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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한 2주전까지만 해도 간간이 히트텍도 입고 그랬는데

갑자기 이게 무슨 무더위? 읭?

거부할 수 없는 노출의 계절입니다! 운동 해야 합니다! ㅋㅋㅋ






김영사에서 새로 출간된 <8주에 완성하는 홈 요가>라는 책을 가져왔습니다.

요가책이야 워낙 많지만 이 책은 홈트하는 분들을 위해 요가 프로그램이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선 워낙 유명한 유주쌤의 책입니다.






요가는 일대일 수업으로는 잘 안하고, 거의 그룹으로 듣기 때문에

저도 처음 요가해본 게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스무살 때쯤 들어본 거?ㅋㅋㅋㅋㅋ

그러니 십여년동안 그룹으로만 들어왔으니 제대로 된 자세 숙지가 어렵다는 점이 있지요.

저같은 분들을 위해 유명한 자세들은 거의 다 수록되어 있습니다.





 

의지박약 혼자하는 분들을 위한 넘나 친절한 계획표까지!

근처에 다닐 만한 센터가 없다거나 요가 잠시 쉬었다가 다시 슬슬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시간표^^






요가 센터 홈페이지에 시간표에서 많이 본 단어들이죠 ㅋㅋ

저도 하타요가, 아쉬탕가 많이 들어보긴 했어도 이렇게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으니

뭐가 뭔지 알고 시작할 수 있어 좋네요.






자세 마다 잘못된 예시를 콕 집어줘서 고치기 쉬워요!

바른 자세만 나와있는 책보다 훨 도움된다는 +_+






 


저같이 요가를 쭉 하다말다 하셨던 분들이라면

요 정도 시퀀스 따라가며 실습하는 거 갠춘할 것 같아요.

호흡 횟수도 써 있으니 아주 좋고!

유튜브로 영상도 같이 제공하면 좋을텐데 아마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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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김영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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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제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을 마침 러닝머신 타고 있던 참이라

생방송으로 지켜봤었는데 그러다보니 작품상, 감독상, 미술상, 음악상을 촤악 가져간

<셰이프 오브 워터>​가 너무나 궁금해지던 찰나에

그러다 김영사에서 책 출간 소식을 접하고! 

아직 완성도 되지 않은 가제본으로 책을 받자마자 447쪽짜리 이 책을 단숨에 읽었다는 거 아입니까...






한마디로 물에 사는 괴생명체와 농아 청소부의 사랑이야기인 소설입니다.

SF영화는 몰입도가 떨어져서 보지도 않는 제게 

이 터무니 없는 허무맹랑한 소설같은 소설이 마음을 단숨에 뺏었다는 말씀!

영화가 아직도 상영중이라 포스팅이 워낙 많아 찾아보니

주인공의 친구인 흑인 젤다와 권위적인 백인 그 자체인 리차드 스트릭랜드 캐스팅 실화인가요?

책 읽으며 상상했던 모습과도 완전 일치하는 것 소름...






제가 이 소설에서 가장 큰 감동을 부분은 두 주인공의 용감하고 순수한 사랑과

여자 주인공 엘라이자와 그를 도와주는 두 친구들간의 우정이었습니다.

말 못하는 고아인 엘라이자는 고아원에서도 핍박만 받으며 자라왔는데,

연구소에 갇혀있는 괴생명체에게 삶은 달걀을 주자 괴생명체는 기쁜 마음을 눈동자 색을 바꿔가며 온 몸으로 기쁨을 표현합니다.

엘라이자가 집안을 뒤져 다양한 음악을 괴생명체에게 들어주고, 같이 듣고, 엘라이자는 이에 맞춰 춤을 추고...





 

헬조선에서 30대 미혼여자가 느끼는 사랑이란 결혼에 가깝고,

결혼을 떠올리면 '남자가 집은 해왔지?'라는 퍽퍽하고 골치아픈 대학배치표 따위에나 불과했는데,

왜 말조차 통하는 않는 이들의 사랑은 이토록 아름다운 걸까요.

이러니까 사람들이 소설을 읽고, 영화를 보고, 드라마를 보고 또 보고 하는 거겠죠.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할 법한 감정을 대신 느껴보려고.






저는 감독이 멕시코인이기도 하고, 이 영화 전반에 깔려있는 다양성이란 코드가 참 좋았습니다.

엘라이자를 끝까지 도운 두 친구는 동성애자 노인 화가 자일스와 동료 흑인 청소부 젤다였습니다.

괴생명체 존재를 알고나서도 나중에 발각되어 둘이 최후를 맞이할 때까지 의심하지 않고 도와준...

사회적 소수자라는 공통점이 있어 셋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거겠지요.

그렇게 보면 세상에 소수자가 아닌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가끔 이런 그림도 나오던 책 ㅋㅋ

괴생명체를 엘라이자 집 화장실에 두니 생명에 위협이 가기 시작해서

부두에 풀어주기로 하고 자일스와 엘라이자가 데려가는 장면입니다.

미국 정부가 보호하는 연구소에서 농아 청소부가 사랑하는 괴생명체를 저렇게 빼내서 부두로 데리고 가는게

숭고하게 느껴지는 사랑의 힘입니다.







슬프지만 아름다운 엔딩 장면.

영화에서도 마지막에 시가 나온다고 하는데, 책에서도 마찬가지 랍니다.

결국 엘라이자는 쫓아오던 스트릭랜드가 가슴에 쏜 총을 맞았고, 가라앉으며 끝이 납니다.

근데 책에서 젤다와 자일스가 엘라이자의 행방을 모르지만 끝이 아니라고 한 것처럼

저도 그 말이 너무 잘 이해가 됐습니다.

둘이 아끼는 마음과 사랑의 에너지는 어디서든 보존될거고 계속 기억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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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김영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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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세대>의 저자 우석훈님의 신간 <국가의 사기>를 읽었다.

강렬한 빨강 표지에 도발적인 띠지 뒷면에는 '국가라는 이름에 가려진 진실은 무엇인가?라며

역시나 독자의 궁금증을 강력하게 유발한다.






결과적으로는 아주 박식한 경제학 교수님의 재밌고 충격적이고 

그러나 많은 부분은 이해 잘 안 되기도 하는 수업 들은 느낌!

전체적으로는 아주 자세한 문제 제기와 당시 상황 설명에 비해

그렇다면 국가는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해결방안이 미흡한 부분이 아쉽다.






저자가 파리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서 그런지 유럽 얘기가 자주 나온다.

오랜 시간에 걸쳐 문화가 이루어지고 제도가 정착된 유럽이야기 중에서도 은행 대출의 기준이 참 인상깊었다.

영화 <원스>에서 무명가수의 음악성과 가능성만 보고 은행 대출 창구에서 

바로 앨범 발매 비용을 대출해 주는 장면이 나왔고, 이건 실제로도 그렇단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가능성이고 뭐고 철저하게 신용등급으로만 대출을 적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가 연체했거나, 다급하게 대부업 거래를 했다면

사회 출발부터 '폭망'일 수 밖에 없는 신용등급을 가지게 된다.








목차를 보면 1,2,3장이 문제 제기고, 4장이 저자가 제시한 해결방안이다.

'국가는 주식 하는 국민을 원한다'는 부분은 내게 충격적 이었다.

모든 정부는 자신의 집권기에 코스피가 올라가기를 바란다. GDP보다 훨씬 즉각적이고 하루에도 몇 번씩 확인할 수 있는 수치니까!

정부가 연기금같은 자금을 동원해서라도 주식 가격을 유지하려고 한다는 사실은 오메 나만 몰랐나?

그런데 정부가 주의하라고 말하진 않으니 그건 개인들이 알아서 주의할 수 밖에 없다.






씨족 혹은 파벌을 의미하는 '클랜' 얘기도 많았다.

정권도 하나의 클랜이고, 사람들은 이념에 대해선 반응하지만, 막상 내부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선 관심이 없다고.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낮은 출산율과 미친 교육비 이야기도.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어서 4만, 5만 달러까지 가려면 출산율이 뒷받침 되어 주어야 한다.

근데 교육비가 저런데 애를 대체 어떻게 낳는가?

그리고 저런 교육비를 때려박고 자란 여성들이 결혼, 출산을 하면서도 쭉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애를 낳지 않겠는가?







저자는 스위스에 일하러 갔을 때, 사람들이 점심먹으러 집에 가는 것을 처음 봤다고 한다.

난 이 책에서 처음 들었다. 그러니 가족들이 모두 모여 점심식사하는 게 가능하다!

그러려면 지금 우리나라 통근시간이 58분인데, 이게 OECD평균인 28분 정도에 가까워져야 하고,

삼식이 남편이 반가울 수 있게 남녀 가사 분담률 또한 개선되어야 한다. 이거슨 유토피아 아닌가?

세종대왕은 역대 통치자들 중에서 "지금 생활인이 즐거워야 한다."고 말한 유일한 통치자라고 한다.

집에 와서 점심먹고 가는 것도, 일반 사람들의 하루하루가 즐거워야 한다는 것도

내겐 국민소득 4만불이니 5만불이니 보다 훨씬 와 닿고 즐거운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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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김영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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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새해를 맞아 운동루틴을 조금 바꿔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제게 꿀같은 기회가 찾아왔으니 





 


차승원, 공유 등 스타들의 트레이너로 유명한 윤태식 트레이너가

김영사에서 <스타 바디 워즈>라는 책을 펴낸 기념으로 진행되는

PT 10회 무료체험권의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짝짝짝!^^







1:1 퍼스널 트레이닝만 진행하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골든핏짐.

전 이 날 1회 진행겸 각종 테스트 및 점검을 받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무려 발렛파킹이 되는 헬스클럽 ㅋㅋ

압구정역에선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되고, 도산공원 근처 랍니다.







오전 시간에 방문했더니 한가해서 사진찍기 아주 좋아!

기구만 이용하는 회원들이 없는 센터라 기구들도 아주 깨끗하고

내부도 완전 널찍하고 쾌적!







각종 아령과 케틀벨이 있는 웨이트 트레이닝존.

주로 여기서 간단히 준비운동하며 피티가 시작된답니다.







오늘 제가 피티를 받게 될 윤태식 트레이너의 책, 스타 바디 워즈!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등 최신 다이어트 트렌드는 물론이고,

대표님이 지도한 다른 연예인들 사례도 나와있어 쓱 읽어도 참 재밌는 책.







센터 회원들 대상으로 정해진 기간동안 가장 인바디가 좋아진 회원에게

상금도 주고 경쟁도 하는 ㅋㅋ 바디챌린지 프로그램!

새해니까 이런 도전 또 해줘야지요!









일단 센터 둘러보며 설명해주시는 대표님.

전 쫄래쫄래 따라다니며 구경하고 ㅋㅋ







센터에 계시는 트레이너 선생님들 소개.

전 1회랑 10회만 대표님께 받고 나머지 횟수는 다른 쌤들에게 돌아가면서 받아보기로!







인바디 잴 걸 알았기에 일어나자 마자 뭘 먹는 제가 공복으로 왔다 아입니까?

전 스트레스 받을 까봐 평소에 체중도 잘 안 재고

몸이 무겁다 싶으면 덜 먹으며 조절하는 편인데

이 날이야말로 빼박 인바디 재는 날 ㅋㅋㅋ







대표님이 방금 측정한 제 인바디를 첵익아웃하며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까지 전반적으로 체크하고

일단 운동을 같이 해보며 제 운동 능력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_+









저한테 바로 서 있으라고 하더니 측면에서, 뒤에서 꼼꼼하게 제 몸 체크!

거북목이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여전히 거북목으로 판명 ㅜㅜ 또르르...





 










스트레칭으로 운동 시작!







아주 간단해 보이지만 엉덩이 근육 쓰는 게 훈련이 필요한

스쿼트 배우는 기본 동작.







상체는 세운 채 엉덩이는 생각보다 꽤 깊게 앉아야 하는데

그러다보면 상체가 아래로 쏠리고 ㅋㅋ

그래서 짚어주시는 대표님.







이번엔 데드 리프트를 배워봅니다.

볼 때는 쉬워 보이지만 제대로 몸 쓰긴 어려운 동작!













이렇게 하체운동을 마치고 이번엔 상체운동 하러 

기구로 이동!







저도 살이 출렁 거리는 부분이라 늘 신경 쓰이는 삼두 운동.

다른 부분은 완전 고정하고 팔꿈치 아래만 굽혔다 폈다 하면 되는 동작.







전 이 기구는 처음 써 보는데

맨 몸으로 아령 들고 할 때보다 안정적이라 훨~씬 좋더라고요.

여성분들 기구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 갖기 쉬운데,

막상 배우고 나니 훨씬 재밌고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었다는 점!^^







처음엔 중량이 가볍다고 느꼈는데 반복하다 보면 무겁습니다 여러분 ㅋㅋ

보통 3세트를 하니 무리한 무게를 선택하시면 끝까지 못해요 ㅠㅠ 







이어지는 옆구리 운동.

전 키 대비 표준 몸무게보다 좀 덜 나가는데도 허리랑 배는 살이 잘 붙어서

넘나 필요할 이 운동.







역시 처음엔 잘 올라오지만 세트가 지날 수록

표정 굳어가고 힘들고 ㅋㅋ 







마지막 정리운동으로 스트레칭을 합니다.













이 방향 저 방향으로 늘린 후에 모든 운동 끝!^^

전 체지방을 덜어내고, 근육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운동방향을 잡았답니다.

그래야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많이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체질로 변하기 때문!







이 날 배운 운동 복습 겸 대표님 책을 펴봅니다.







손수 싸인에 인삿말까지 써주신 세상 꼼꼼하신 대표님!







차승원, 공유, 현빈 이게 다 리얼인가요?

대표님의 화려한 회원 목록 ㅋㅋ 진솔한 추천사에 마음이 더 움직입니다!







한 때 유행을 타던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전 20대때 방송하며 표준 몸무게 이하로 내려가기 위해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기 때문에

심한 요요를 겪고 나선 그 무슨 다이어트법이라도 믿지도 하지도 않지만,

이 다이어트법은 워낙 많이들 하길래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하도 회원들이 물어봐서 직접 대표님이 실험해본 결과 ㅋㅋ

책을 보면 나옵니다 여러분!^^







전 책에 여성들을 위한 다이어트 섹션이 있는게 아주 좋았습니다.

당연히 여성과 남성이 운동부위나 신경 쓸 만한 사항들이 다를 게 분명한데

운동법 책에 가슴운동해라! 스쿼트해라! 이렇게만 써 있는거 보면 

좀 동기화도 안되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한 달에 한 번 이 일정에 따라 컨디션도 너무 다르고

이 땐 단 것도 엄청 먹고 싶고, 무작정 '하던 대로 운동하세요' 하기엔 세상 예민하고 짜증나고 ㅋㅋ

이렇게 따로 언급해 놨다는 것만으로 참 위안이 되었던 부분입니다.







"이거 내 얘기니?" 싶었던 부분 ㅋㅋㅋㅋㅋ

여성 분들 모두 살 붙는 부분은 똑같군요!

경험이 많은 트레이너의 책이라 이게 그렇게 좋습니다 여러분...







이건 책에 나왔던 데드 리프트 동작인데

제가 아까 배운 동작은 여기서 무릎을 살짝 굽히고 한 것.

웬만한 헬스장 가도 기본 동작은 다 알려주시니

잘 모르겠으면 배우고 와서 책 보고 따라해도 충분할 듯 합니다.







제 인바디는 열심히 10회 하고 나서 비포, 애프터로 살짝 보여드릴게요.

그럼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하고 희망찬 3월을 맞이해 보아요!

즐거운 화요일 보내시고 전 또 곰방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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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일요일 내내 일했더니 피곤하기도 해서

전 오늘 운동하고 집에서 독서하는 월요일을 보냈답니다.





따뜻하게 커피 한 잔 뽑아서 가져온 책은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 랍니다!

표지부터 강렬한 김영사에서 나온 신간이죠.

개그콘서트 '댄서킴'보다도 이젠 뷰티 크리에이터로  더 익숙한 이 분!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김기수님이 알려주는 뷰티 튜토리얼 책입니다.






'예살그살'로 불리는 프로그램 저도 종종 봤는데

개그맨이다보니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메이크업 하는 것도 꿀잼이더라고요.

이 책은 방송분량 중에서 핵심 내용들을 정리한 것!





 

전 메이크업 워낙 좋아하고 뷰티 방송도 즐겨봐서

이 모든 단어들이 너~무나 익숙한데 

초보자들이 보기엔 이게 뭥미? 할 수도 있겠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말지어니






이렇게 만화처럼 되어 있어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권법이 되게 많은데 ㅋㅋ 오히려 내용보면 간단한거라 만화책 보듯이 보면 되고






김기수님의 깨알 사진 ㅋㅋㅋㅋㅋ

마스카라가 잘 올라갔다는 의미로 면봉까지 올려주고






작년부터 레드립이 유행인데, 자칫하다 치아에 묻으면 오! 노!

저도 이거 어디서 봤던 팁이긴 한데 기수님도 하시는군요 +_+






코 옆에 파운데이션 끼는 거 정말 문젠데!

그럴 때 약속해줘 권법을 쓰라고 ㅋㅋㅋㅋㅋ 

재치있는 네이밍 굳!







대세가 된 김기수님의 짧지만 강한 울림이 있는 에필로그.

하고 싶은 대로 해! 남 신경 쓰지마!

뷰티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기수님이 하는 말이라 더 힘이 실리는 말이에요.





어떤 화장품을 사용 했는지도 샅샅이 나와있고,

다들 유명한 로드샵 제품이어서 따라하기도 쉬워요.

마침 제가 사용하는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라서 사진 찍어봤고





 


눈썹 그리기 어려워하는 분들 많은데

본따서 그릴 수 있게 눈썹 4종세트가 같이 왔습니다 ㅋㅋㅋ

한동안 일자눈썹이 대세였다가 요즘은 아치눈썹이 대세라니 저도 한 번 도전해 볼까요?^^





+

날씨가 전혀 풀릴 기미가 없으니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전 빠른 시일내에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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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김영사로부터 책을 지원 받아 읽은 후 개인적인 의견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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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에 나온 저자의 <백년을 살아보니>를 곳곳에서 봤고, 서점에서 몇 번 들춰 봤던 터라

같은 분의 젊은 시절 쓴 에세이라는 말에 일단 신기했다.

심지어 60여년전인 1961년에 비소설 부문에서는 압도적인 베스트 셀러였다고.

기대반 설렘반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보다가 뜨끔하기도 하고 '이건 너무 옛날 얘기야'하는 부분도 꽤 많았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행복의 조건'이라는 챕터.

행복이란 무엇인가, 왜 고생해야 하는가, 성공의 비결, 무엇이 의미 있는 삶인가가 이 챕터의 소제목이다.

자기계발서의 소제목과 흡사해 보이지만 내용은 꽤 철학적이고 추상적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저자는 인격의 완성이 필요하고, 선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높여가며,

삶에 대한 공감과 동참성, 마지막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삶이라고 말한다.

평소 짜증을 잘 내고 다혈질인 나는 인격의 완성을 위해 느긋하게 마음을 먹어야겠다 생각했고,

인간관계는 어렵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말 한 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면 될 것 같고,

근데 삶에 대한 공감과 동참은 어떻게 하라는 거지?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기엔 일단 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다.

요즘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선 좀 더 구체적 이면서 알기 쉬운 예가 없는 게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0년전 저자가 나에게 속삭이는 듯 팍팍 꽂히는 내용도 있었다.

'행복은 밖으로부터 주어지는 어떤 조건과 대상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사는가에 보다 큰 원인이 있을 것 같다.' 

요즘 장안의 화제인 TVN <효리네 민박>에서 슈퍼 스타였다가 이제 제주에서 사는 이효리가 민박 하러 온 손님에게

'제주에서 지옥같이 사는 사람 많다. 

어디에 사느냐,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있는 곳에서 만족하며 사는 게 중요하다.'

라고 말했던 게 떠올랐다.

사람들이 이효리에게 돈은 벌만큼 벌었으니 제주에서 유유자적 사는 게 편안하다고 말하겠지만,

사실 그녀도 행복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지 않았겠는가.

하루에도 몇번씩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일이 있다 없다 자존감이 꿀렁거리는 나 자신을 돌아보며 이 말을 다시 새겼다.

'행복은 언제나 노력하는 도중에, 그리고 그 결과로서 나타나는 것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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