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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전 겨울되면 늘 몸이 좀 부는 경향이 있어서

추워지기 전에 바짝 운동을 열심히 다녔습니다!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압구정로데오역 바로 앞에

'나이키우먼 서울'이 오픈해서 여성들만을 위한 러닝,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열린 것이지요!

전 평일 낮시간 트레이닝은 거의 다 신청했는데

넘나 많은 분들이 신청했는지 마지막 날 겨우 당첨...






갤러리아 백화점 바로 맞은편에

이렇게 큰 나이키가 오픈을 했다 말입니다+_+






근데 클래스 끝나고 나이키 물건 뭣 좀 있나 볼랬더니

클래스를 위해 일단 오픈한거라 아직 상품은 없다는 점...






2층에선 NTC가 진행되느라 사람이 많아서

3층에 올라왔더니 여긴 NRC 층입니다+_+






요즘엔 요래 해시태그 박아두는것도 인테리어가 되더라고요

아기자기한 실내 마음에 들어






운동복으로 갈아입으라는 탈의실도 감각적

여자들 마음 사로잡으려면 이런 디테일 중요






공간이 마음에 드므로 셀카를 좀 더 남기고

시간이 되어서 2층으로 수업하러 내려갑니다






트레이너님의 지시대로 몸풀기

날이 추울수록 워밍업이 중요하지요






운동 다 끝나고 벌개진 얼굴로 단체사진

운동하는 여자는 다 예뻐요 에너지 팡팡+_+






이 날은 크게 세 그룹으로 나눠서

트레이너분이 시키는 운동을 가장 늦게 마친 팀이 

점프 스쿼트를 더하는 아주 무시무시한 벌을 ㅠㅠ






하체운동을 혼자서는 이렇게 많이 안 하지 않습니까

완전 너덜너덜 땀이 퐝퐝






운동할 땐 동작을 여러번 하는 것보다

한 번을 해도 제대로 하는게 중요하다는 말 절대 공감

완전 집중했다 얘






3세트를 했는데 첫 세트에선 저희 팀이 꼴찌 ㅠㅠ

그래서 점핑 스쿼트를 하고 박수받고

다신 꼴찌를 하지 말자는 결연한 표정 하핳






다 끝난 다음엔 스트레칭까지

저 뒤에 저 보이죠^^





위에 '나이키 우먼 서울'이 한시적 행사였다면

나이키 코엑스에선 매주 목요일마나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이 진행됩니다+_+






코엑스와도 들어가 본 적은 없는 나이키 코엑스몰점

널찍하고 쾌적합니다.






음마 이렇게 치우니 완전 조명 좋은 체육관이네 그려

짐 놓는 곳과 좌석이 따로 있어서 

나이키 강남점에서 NTC할 때보다 더 정돈된 느낌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까지 도착하면

현장접수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미리 신청을 못해서 이 날 가서 줄 서서 접수완료!






나이키 운동 프로그램은 월요일빼고 날마다 있어요!

저는 러닝은 혼자 해도 근력운동은 혼자 잘 안해서

화, 목에 하는 NTC만 가봤습니다+_+






이 사진 저 키가 엄청 커보인다고...

클래스 시작 전 대기타임






파트너를 정해서 한 명을 발차기하고 한 명은 피하는 워밍업

손한나쌤의 이 재미진 몸풀기 넘나 사랑합니다 +_+






전 NTC를 작년 겨울에 몇 번 가고 일년만에 간거라

이래 사진이 찍힐 줄 모르고 갔다가

저런 양말로 뜻밖에 패션 테러리스트... 하핳






운동끝나면 늘 찍는 단체 사진^^

전 가운데 둘째줄... 운동하고 표정이 다 밝은 여자들 예쁘죠!





하루는 룰루레몬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복싱 클래스가 열린대서 잽싸게 신청했지요!






도착했더니 샌드백을 요래 다 달아놓고

영락없이 복싱장이 되어쩌






살짝쿵 지각했는데 손에 뼈가 다치지 않게 이래 둘둘 말아야 한다며

친절하게 양 손위에 테이핑(?) 돌리는 법까지 알려주시고






테이핑을 한 채로 복싱 글러브를 끼는 거더라고요

이 날 처음 해봐서 몰랐넹 +_+






안 해본거 하는거라 망설여 지기도 했는데

씬나는 음악에 맞춰 샌드백도 두드리고

스퀏도 하고 막 뛰기도 하고 와 진짜 꿀잼 허니잼!






50분만에 끝나는 게 못내 아쉬워서 마구 셀카

근데 전 이 수업이후 며칠간 등짝에 담이 와서 고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운동 클래스 찾아다니는 게 제 낙이지만

시간과 여건이 안될 땐 혼자 걷다 뛰다해서 여의도공원으로!






꽤나 흐렸던 날 벤치를 기구삼아

말랑한 삼두야 제발 단단해져라 하며 운동을 해보고






NTC에서 손한나쌤이랑 했던 동작을 해보며

평생 대면한 적 없는 복근이가 나오길 빌어보고






그래도 사진이 남아야지 싶어서

아슬아슬하게 세워둔 아이폰을 지그시 바라보기도 하고 

(네 그렇습니다, 이 사진들 셀카입니다 호홓)






넘나 간단하고 누구나 할 수 있어 보이는 동작이

왜 이리 어려운지 눈도 질끈 감아보고






이건 추워지기 전인 며칠 전 사진 +_+

분명 다른 날인데 옷이 같아서...^^

낙엽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졌지요!






제가 지난주에 힐 신고 뛰다가 발이 휙 돌아가면서

며칠동안은 마이 붓고 아팠는데

그러고나니 운동 후 스트레칭을 더 열심히 해주게 됩니다!






추울수록 땀이 식으면서 넘나 춥기도 하고

운동 후 몸을 더 행겨주셔요 여러분!





제가 현관에서 뛰어가면  한 1분 50초 정도 걸릴

집 앞 파리공원으로 동생과 함께 나가던 어느 날






전 운동하러 나가는 길이라 운동복 풀착장하고

혼자 뛰뛰해서 저만치 나가고 +_+






툭하면 바닥을 엎고 다시 까는 파리공원

양천구 넌 내 세금 그렇게 쓰는거니?

그래서 그런지 자전거 타기엔 최고인 매끈한 바닥






전 이 동네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다보니

중딩때 졸업사진 찍는다면 여기로 오고, 친구랑 떠들며 여기 지나가고

수많은 추억이 있는 장소






동네니까 여기 와서 사진찍을 일도 없었는데

단풍이 이렇게 예쁜지 몰랐네요!






파리공원 둘레는 이렇게 화단과 수풀이 우거져 있어서

마구 날뛰는 양천구 날다람쥐






이 사진은 현재 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계정 만든 이래 '좋아요' 숫자가 가장 많은 놈!

왜지? 잘 뛰어보이나 헤헿






흐린 날 아침이라 사진은 어두운데

날은 꽤나 포근해 러닝하기에 최고여쩌요






이 기세 몰아서 어메리카까지 뛰어갈 각

밖에서 운동하면 시시각각 변하는 사시사철 모습을 남겨둘 수 있어

그것 또한 예상 못한 보물이네요!






사진을 오만장정도 찍으면

아이폰으로도 배경은 흐리고 인물만 또렷한

이런 우량아를 건질 수 있습니다.






까불이가 까부는덴 낮과 밤이 없지요

아침부터 촐랑 폭발






이젠 나가고 싶어도 기온이 영하야 어떡행

잠시 낮에라도 따뜻해지면 그 때 살짝 나가야하나!





+

제가 학부때 미국 교환학생가서 미국애들이랑 같은 기숙사쓰고 생활하면서

가장 부럽고 닮고 싶었던 점은 밥먹고 똥싸는 것처럼 여자애들도 넘나 열심히 운동한다는 점.

그러니 체력이야말로 몇날 며칠 밤을 거뜬히 새는 것은 기본이고.

살집이 두둑하게 있어도 땀 흘리고 열심히 운동하는 게 당연한 아이들은 

어쩜 그리 당당하고 멋있고 자신있어 보이던지!

그런 태도랑 모습은 비쩍 마르고 가늘기만 한 언니들보다 훨씬 멋있습니다.

결론은 여성 분들도 운동하고 땀흘릴수록 더 당당하고 행복해질 거라는 점+_+

나 흥분해쩡...

다들 맛점하시고 전 그럼 또 알찬 포스팅으로 돌아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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