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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어찌나 재미있던지 500페이지에 육박하는 소설을
며칠만에 다 읽어버렸다는 언빌리버블한 사실!!!!!









그 주인공은 바로 바로 ‘미망인들’이라는 영어제목인
위도우즈라는 소설입니다.
배경은 1984년 영국 런던이고
무려 1983년에 초판이 나온 30여년이 넘은 소설!!!!!
3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바뀌지 않은 걸 찾는게 더 빠를텐데
흡입력 있는 이야기의 힘이란 이토록 시대를 가뿐히 뛰어넘는군요.










굉장히 호탕할 것 같아 보이는 여류작가의 소설이에요.
특이한 점은 드라마로 먼저 방영이 되었다가
미친 인기로 나중에 책으로 나온 작품이라는 것!










남자 넷이 현금 수송 차량 털다가 사고로 죽게 되자
와이프 넷이 모여서 이들의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는
도둑들(?)과 같은 내용!
반전이 있습니다 근데.....









이미 누군가의 평처럼,
여자 넷의 캐릭터가 펄펄 뛰듯이 살아있습니다.
요즘 예능도 그렇지만 일단 등장인물들이 살아야
몰입도 되고 매력도 느끼고 푹 빠지는데
넷이 의심했다 싸웠다 풀어졌다 동정했다
리얼 우리네 삶처럼 투닥투닥 합니다.









디즈니의 뻔한 해피엔딩이나 권선징악이 아닌 결말도
저는 참 좋았습니다.
이게 더 세련됐고 어거지로 엮어서 착한 사람 만들지 않아서 좋았어.....
시간 순삭, 유쾌 상쾌 통쾌한 소설!
이 작가의 다른 소설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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