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불타는 금요일 보내셨나요오

전 어제 쉬는날이라 컨디션도 안 좋고 해서

죙일 낮잠을 자고 눈꼽만 뗀 채로

맛집 가자는 친구 말에 냉큼 외출을 했더랬습니다












그리하여 도착한 곳은

강남역 CGV골목으로 쭈욱! 올라가면 보이는

브릭오븐

















7시쯤 도착해서 바로 들어갔는데

저희가 먹기 시작한 이후로

미친듯한 웨이팅이 걸리던 인기 맛집

그릴 치킨 샐러드

















이 집 피자가 완전 미국스타일이라 길래

넘나 짤것을 대비 샐러드 주문

엄마가 삶아서 대강 잘라준 듯한 저 닭의 비주얼

랜치소스 듬뿍 부먹한 상태로 나옵니다

















피자와 영원한 도모다찌 콜라와

전 샹그리아 레드 주문

왜 때문에 이렇게 시키면

샹그리아를 남자한테, 저한텐 콜라를 주는겁니까

깁미 알코올 맨!

















아웃백같은 치킨 몇개 얹어서 주는 샐러드 생각했다가

전 양과 맛에 모두 감동

치즈도 듬뿍

아주 맛있습니다

















전 요 집 가면 이 샐러드는 반드시 재주문 의사 있음

소스가 듬뿍 묻혀져 나오니까

다이어트 중이거나 랜치소스 싫으시면

미리 말씀하세요

















2~3인용 시켰는데 짐승용량

뉴욕커랑 베지테리안 하프앤하프로 주문

여긴 양이 너무 많으니까 

하나로 시키면 먹다 질릴테니

하프앤하프 추천

















뉴욕커 한 슬라이스 

무...물론 제 얼굴이 CD만하긴 하지만(진짜임^^)

피자 크기가 제 얼굴만합니다

















제일 많이 먹는다는 메뉴 중 하나인 뉴욕커는

토종인 제 입맛에 너무 짜고 너무 자극적이고 너무 뭐가 많이 올라갔 ㅠㅠ

근데 도우가 마이쪙

적당히 두꺼운데 이게 맨 밑에는 바삭해서 

야누스같은 맛

















네 그렇습니다

샹그리아는 제 꺼였습니다

샹그리아도 너무 달아서 전 별로 훗

어마어마하게 뜨겁게 바로 나와서

맛 음미중

















뉴욕커 자태 가까이서 보겠습니다

저희는 치킨 샐러드를 시켜서

치킨이 들어간 피자를 피하느라 베지테리언이랑 뉴욕커 시켰는데

전 좀 담백하고 덜 짠 베지테리언이 훨 짱맛

















어제 꽤 포근했는데

이 집 2층인데도 창문을 다~ 닫아놓고 만석이라

사우나마냥 덥고 공기 안좋습니다

고객들도 전부 대학생이나 그 언저리

외대 국제학사에서 피자먹는 분위기 

이런데서 소개팅은 하지마세요 남성분들 쀍

















그래도 양도 많고 

맥주도 꽤 다양하게 팔고

외국인들 무리 데리고 오면 

회식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

















전 예나 지금이나

고기나 피자는 손으로 들고 

기름을 잔뜩 붇히고 먹어야 제맛이라는 생각
















+

회식/동창회/모임/데이트 추천

맞선/소개팅 비추천 (너무 시끄럽고 테이블 사이 간격 1밀리미터)

재방문 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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