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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왜 일은 꼭 몰리는 것인지 이번주 좀 바빴던 제 일상입니다.

홈앤쇼핑에서 판매될 청국장 홍보영상을 찍는 날!






눈 예보가 있어서 운전이 걱정됐던 날

다행히 제가 갈 땐 비만 와서 조심조심 운전해서 도착한 파주 헤이로 스튜디오






오늘 제 딸래미로 나오는 아역배우 채유리양입니다.

앞 촬영이 지연돼서 촬영팀없는 스튜디오에서 같이 쭉 대기






이 날 촬영 일정은 이랬고

전 가족 중에 아이엄마 역할로 출연해 청국장 끓이고, 응용요리 만들고

같이 먹는 장면 촬영까지가 저의 분량!






신축 스튜디오답게 깔끔한 부엌 인테리어가 예뻤던 헤이로 스튜디오

일단 청국장 끓이는 씬부터 촬영






청국장에 넣을 두부와 채소가 준비 되어 있고

스탠바이 대기중





 

요리씬 촬영 시작

두부를 썰고






호박도 썰어봅니다

연두색 옷이 감독님+_+






추워서 내내 히터 빵빵 나오는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옷 갈아입는 공간에서 앞치마하고 셀카






삐삐머리를 한 아역배우와 사진도 찍고

긴 대기시간 잘 견디고 촬영도 잘하는 아가들 보면 내가 다 대견^^






저랑 내내 함께 한 이 꼬마아가씨는 키즈모델이랍니다!

키즈모델 채유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r121116/






청국장 끓이는 씬을 찍은 후 

바로 폭풍 먹방씬 촬영 시작

이렇게 수많은 스태프들이 제가 먹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답니다 허허






모니터 화면에 찍힌 저의 먹방

넘나 잘먹는것!






이건 청국장을 응용한 요리로

두부에 새싹샐러드와 콩을 올려먹는 건강식!






아역배우 유리양과 함께 밥먹는 모습 촬영

실제로 유리가 잘 먹게 하기 위해 감독님이 재롱 투혼 ㅋㅋ






음식은 준비해 주시는 분들이 따로 계셔서

실제로 맛있는 청국장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끊임없이 유리와 대화를 시도하는 감독님 ㅋㅋ

역시 애 가진 아빠는 달래고 어르는 클래스가 다릅니다+_+






음미하며 먹으라고 할 때도

넘나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할리우드 스타일이란 소리도 듣고 






음마 뜨거워! 하면서 호호 불어먹는 그 맛

국물이야말로 뜨거워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제 얼굴이 보다 예쁘고 선명하게 나오도록

씬 바뀔때마다 조명감독님이 따라오며 하나씩 맞춰주시고 






그렇다면 전 최선을 다해 먹어봐야지요!

간만에 봉인해제 풀린 먹방여신






국내산 콩만 사용해서 콩이 작고 믿을 수 있는 박상혜명인 청국장!

씹는 맛도 있어서 샐러드도 먹어도 맛있었어요.






다양하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니 

혼자 해먹을 수도 있어서 아주 굳!






한 입씩 퍼먹을 때에도 최대한 먹음직스럽고 예쁜 각도를 찾아야 하니

진지하게 감독님 말씀 듣고






이번엔 온 가족이 모여서 청국장 먹는 씬!

이 날 처음본 제 남편(?)이 급 찍은 셀카로 기록된 순간^^






아기가 혼자 청국장 먹기가 어려우니

엄마랑 둘이 청국장 먹는 시간!






촬영 중간 중간 카메라에 브이도 잘하고

계속 후루룩 마셔야 되는 청국장이 넘나 뜨거웠을 텐데도 잘 먹은 진정한 프로 유리양!






기특하고 뿌듯해서 우러나오는 내 엄마미소 데헷

저랑 아기가 케미가 좋아야 촬영이 즐겁고 뿌듯하거든요.






마지막으로 청국장 후~ 불어주며 +_+

긴장한듯한 유리양 언니가 식혀서 줄게! 







홈쇼핑 채널 돌리다가 제가 맛나게 먹는게 나오면 

즐겁게 봐주시길^^

편안한 주말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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