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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나른한 오후입니다

오늘 전 아까 삘받아서 모처럼 뛰러 나갔다가

소나기와서 비 좀 맞고 집에 왔네요 ㅠㅠ

비실비실해서 예전처럼 여러군데 다니진 못했지만 그래도 요사이 먹은 애들+_+






제가 사랑하는 폴바셋 베스트 메뉴

라떼프라페!






저랑 1+1인 제 동생은 아침에 가면 빵과 드립커피 세트메뉴를

아이스라떼로 업그레이드해서 묵꼬






어느 날은 드립커피로 시켰다가

제가 시킨 카푸치노가 맛나다고 뺏어먹기도 하고요

폴바셋은 우유 베이스 메뉴가 훨 맛나요

드립커피랑 아메리카노 완전 별로 ㅠㅠ






스타벅스 신메뉴라면 꼭 먹어보는 별다방 마니아

아이스샷그린티라떼






그린티파우더, 우유, 에스프레소로만 이루어진 음료

보기보다 맛났고 별로 달진 않아서 좋은데

아이스는 맛이 갈수록 밍밍해져서 탈락! 핫이 훨씬 나았어요^^






SBS아나운서들이 와서 수다떨며 아침먹는 곳

파리크라상 아이스라떼 맛나요






골고루 먹어본 브런치 메뉴 중에 이게 제일 낫다는 제 동생의 평

목동 브런치는 전 요 집이 가장 믿고 먹을만 한듯+_+






이 메뉴는 빵 안에 스프가 다 식었다고 컴플레인해서

다시 데워서 받았더니 잘만 먹던 제 동생 호홓






그래도 프렌치토스트보다 훨씬 비주얼로도 떨어지죠잉

천장이 낮아서 오래 수다떨고 있긴 답답해요

간단히 아침먹으며 커피마시기만 좋은 곳!





이 집은 목동에서 쌈밥을 원추할 때 가는 곳!

제가 대학교때부터 다녔으니 벌써 10년쯤은 되었네요






따로 추가해서 시켜야하는 해물쌈장

해물은 많이 들어있진 않아요 기대금물^^






요 쌈밥집 백종원님표 체인점이고

쌈이 오른쪽에 잘렸는데 무한리필되기 땜시롱

다이어트할 때 마구 먹부림하기 좋은 곳입니다

저렴한 가격이므로 고기질은 아주 별로이오니 기대말고 가시라

하지만 마카로니랑 어묵볶음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밑반찬^^





타임스퀘어에서 동생을 만나기로 한 날

밥먹을 곳 물색하다가 뙇! 요기가자고 콜+_+






둘이서 식사 둘에 딤섬하나, 탄산음료 둘 나오는 세트로 시켰는데

양이 꽤 많은 편






전 요 집 먹고나서 속이 넘 부대껴서 ㅠㅠ

다음번에 재방문 의사는 없는걸로!





수요미식회 삼겹살편에서 인상깊었던 배러댄비프

지하철 신사역과 가까운 가로수길 초입!

가로수길에서 볼 일 보고 먹을 곳을 찾다가 이 곳으로 뿅






평일 낮인데 직장인들 삼삼오오 식사하러 온 분들 많았고

1층은 자리가 많이 차서 지하로 갔어요






밥 두 공기와 밑반찬 세팅

참치마요와 땅콩조림, 저 흰 종지에는 비엔나 소시지가 있습니다






분위기는 대략 이 정도

감각있는 벽화와 조명으로 서양요리 팔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배가 아주 고팠던터라

손을 모으고 기다려봅니다






베스트라고 써 있어서 시킨 삼겹살

아 이거 진짜 최악입니다

줘도 안 먹을만큼 짜고 고기는 얇고 너무 슬펐어요ㅠㅠ






20분이 넘게 걸려서 나온 순두부 그라탕

순두부에 치즈를 넣은 맛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치즈랑 먹으면 먹을만 하긴 한데

베이스인 토마토 소스는 제가 백화점에서 사 먹는 시판 소스보다도 맛없어요






이쯤되니 여기 오자고 우겨서 온 저 자신이

넘나 머쓱한 것 흑흑

수요미식회 맛집이라서 간 곳은 실패가 넘나 많다는 함정 






감출 수 없는 감정의 기복

이 집의 필살기라는 막걸리라도 마셔볼까 하다가 어차피 실패할듯 해서 패스






그래도 우리 요기 조명 예쁘니 사진 찍자!

재방문의사 전혀 없음






제 동생이 너무 좋아하는 이대 맛집

방콕익스프레스! 

평일 점심시간인데 20분쯤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가성비 최고라며 엄지척을 하는 집인데

마침 제가 의상 반납하러 온 날 따라와서 같이 요기서 점심을^^






이대앞이다보니 모두 이대생으로 추정되는 여학생들이 주고객

짜죠를 먼저 시켰는데 네 피스가 나왔고





일인분이 맞나...했던 팟타이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어느 테이블은 여리한 여학생 둘이 와서 요놈 하나 시키더라고요






레몬즙짜고 땅콩 부순거 마구 넣은 다음에 쉐킷쉐킷

케첩국수에 가까운 한국 어린이식 팟타이맛






전 좀 더 간이 세고 동남아스러운 맛 좋아해서 아쉬웠어요

혈기왕성 20대들이 와서 먹기엔 양과 가격 덕분에 훌륭






제 입엔 팟타이보다 훨씬 나았던 뿌빳뽕커리

소스가 느끼리해서 탄산이 땡기는 맛

전~혀 안 맵고 파인애플때문에 오히려 달콤부드러워요





+

친친끼리/ 간단히 식사할 곳으로 추천

재방문의사 없음





+

여러분 모두 다 맛난 저녁드시고 힘 이빠이 나는 목욜 보내세요

전 또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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