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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폭염주의보가 내린 8월의 첫날인 오늘과 같은 7월의 어느 날,

전 행사 사회를 보러 부평구 일신동으로 엑셀을 부아아아앙 밟아서

 

 

 

 

 

이렇게 누나 미소를 머금은 이유는

바로 제 동생뻘되는 국군장병들의 독서골든벨을 진행하기 위해섭니다.

 

 

 

 

 

날이면 날마다 하는 행사가 아니니만큼

신경써서 꽃단장을 마치고 출발!

 

 

 

 

 

전 2년 전에도 '책 읽는 부평' 행사를 두 차례 진행한 경험이 있어

독서 골든벨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군장병들이 대상인만큼 저도 해당 도서를 아주 꼼꼼하게 읽었답니다.

 

 

 

 

 

해당 도서는 바로 이 책!

이 책에 나오는 내용만으로 문제를 구성해 국군장병들이 풀게 되지요.

포상으로 휴가를 주기 때문에 경쟁이 어마어마하게 치열하다고.

 

 

 

 

 

날이 너무 더우니 실내에서 진행해야 하므로

군 부대 안에 있는 교회에서 독서골든벨을 진행하기로!

 

 

 

 

 

최후의 3인을 남길 때까지 진행해야 포상휴가를 3인에게 주는데,

이게 변수가 많으니 저렇게 두툼하게 준비하신 문제뭉치 보이시죠 ㅋㅋ

 

 

 

 

 

전 머리털나고 처음 들어가 본 군부대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ㅋㅋ

모두가 휴가가 간절한만큼 더 신중하게 문제내야지 하는 책임감 뿜뿜

 

 

 

 

 

한 번의 실수로 떨어진 학생들에게

기횔 주기위해 패자부활전으로 각 부대의 대표님들이 나오셔서 제기차기!

 

 

 

 

 

맨 처음에는 이렇게 O와 X로 나뉘어

5:5로 문제를 맞추다가 나중엔 주관식도 나오는 등 점점 난도 up

 

 

 

 

 

자진해서 장기자랑 나와서 하는 장병들은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나는 기횔 드렸고요!

 

 

 

 

 

지난 번엔 책 바코드 번호까지 외운 군 장병이 있을 정도였다는데

막판엔 정말 떨어지는 장병이 없을 정도...

 

 

 

 

 

책을 다 읽은 저로써도 헷갈리는 문제들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정말 열심히 읽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대단하다 여겨졌습니다.

 

 

 

 

 

결국은 예상한 3명보다 조금 더 많은 군 장병들이

포상휴가를 받아갔다는 훈훈한 이야기^^

더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저도 기뻤답니다.

 

 

 

 

 

최후의 1인은 정해졌고, 1인이 되기 위한 문제!

이건 다른 문제들처럼 제가 출제하지 않고, 제가 문제를 들고 요기까지 배달을 ㅋㅋ

 

 

 

 

 

주관식 문제였는데 힌트도 필요없다며

바로 문제를 맞춘 최후의 1인 +_+ 축하합니다!^^

모쪼록 다들 군생활 열심히 하고, 내년에 제가 또 갈 수 있다면 다른 분들 만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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