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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청담동 길바닥을 런웨이로...가 아니라

머리 하자마자 밥달라는 동생에게 부리나케 가고 있는 접니다






제법 빠글빠글해진 머리 자연스럽게 드라이한 후

변신 과정을 보러 갈까요 뿅





두세달에 한 번씩 머리하러 들르는 라끌로에

오늘은 동생 머리 컷하는데 따라갔다가 파마를 하게 되었지요






지난 번엔 자연스럽게 하려고 C컬 파마를 했더니

너무 금방 풀렸다며 이번엔 S컬로 하자는 성찬 원장님 말에 오케이!






가자마자 말아준 후 풀었더니 오잉

슈베르트 스타일 컬로 슬기랑 찰칵






몇년째 다니는 미용실이라 가기만 하면

알아서 잘해주시니 마음이 넘나 편한것






수건을 두르고 다시 말아줍니다

파마약이 얼굴에 마구 흘러내리지만 예쁜 머릴 기다리며 참아봅니다






저랑 같이 청담동에 밭 메러 온

도널드덕이랑 셀카도 찍고^^






전 방송이나 행사때문에 미용실표 드라이도 많이 하고

매번 트리트먼트를 꼼꼼히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모발이 많이 건조한터라

디지털파마해서 머리 모양을 확 잡아놓는게 넘나 편해요






머리카락도 아주 빠른 속도로 자라기 때문에

꽤 빠글거리는 S컬로 해도 금방 잘라낼 것이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고요






헹구고 약바르고 잡지 좀 읽고 인스타그램 좀 하니

어느덧 두시간 반정도! 드디어 완성 짠!






컷하고 진작 끝나서 갤러리아를 방황하는 동생을 먹이러

부리나케 달려갑니다





머리하고 밥먹으러 가는 공식 코스되겠습니다

입맛다른 우리 자매가 마음 놓고 아무꺼나 먹을 수 있는 갤러리아 고메이494






부자피자 꿀 찍어먹는 콰트로 포르마지

부자 클라시카가 더 맛나요!

전 이 놈은 한 조각 먹었더니 넘나 느끼한것 ㅠㅠ






동생이 시켜온 청 탕수육, 짜장면 +_+

혼자 먹을만큼 적은(?) 양과 무난한 맛!






평일 저녁 6시쯤 갤러리아는 아주 한산했습니다

그렇지만 배가 아주 고팠으므로 전쟁난듯 흡입하고






갤러리아에서 부자피자는 처음 먹어봤는데

다른 지점에 먹는 거랑 차이 없이 맛나고 바삭한 도우! 엄지척!






피자집들이야 워낙 많아도

요 정도 맛내는 곳은 별로 없는데 부자피자 넌 건재하구나






꿀 찍어 먹고 고춧가루(?) 뿌려먹고

배 두드리며 퇴근길 지옥철을 타고 집에 돌아갑니다






밥까지 맛나게 먹었으나

한시간에 걸쳐 집에 갈 생각에 암담한 분





+

창밖으로 보이는 햇살이 넘나 좋네요!

짧은 가을 마음껏 누리고 즐깁니다

전 내일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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