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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메디치포럼 에서 강연한 연사들의 이야기를 묶은책.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서 얘기하는데 #꿀잼 😊

어려워질 수 있는 이야기를 포인트를 잘 잡아 알아 듣기 쉽게 얘기해주니 더 좋음.

전 이코노미스트 기자이자 옥스포드대 나온 수재라고 얼마전엔 TV에 #뇌섹남 으로 출연한 #다니엘튜더 도 강연자 중 하나.

자기말은 늘 한 외국인의 사견일 뿐이라고 꼭 안 들어도 된다고 강연을 끝맺는데

그러기엔 한국을 한국인보다 날카롭게 지적해서 흡입력 최고.

한국인들은 외신이나 영미권에서 뭐라고 하냐에 대해서 엄청나게 의식하는데 이제 그러기엔 너넨 너무 훌륭한 나라고 

#코로나19 대응부터 전세계가 주목할만큼 잘하지 않았냐. 이제 사대주의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가져라.

외국인들 수업을 하면서 맛집 추천해달라는 질문이 정말 많았고

그 중에 #채식주의자  #비건 은 정말 넘나 큰 비율로 높았고!

심지어 우리나라에 채식 요리 맛집이 있단 얘기도 들음...

근데 #지구온난화 로 매년 날씨가 요상해지고 내가 사랑하는 제주의 나무가 다 죽어가고 지구 멸망의 싹이 보일때마다

채식을 해야되나.....는 생각은 늘 들었던터.

버려지는 곡물을 이용해 #대체육 을 만든다는 #지구인컴퍼니 라는 회사얘기는 정말 흥미로웠다.

일주일에 한 번이상은 식물성음식만 섭취하는 #플렉시테리언 은 나도 해봄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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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제가 지난주에 깊이 몰입하여 읽은 책이 있었어요.




바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 이라는 책!
일본 작가 오타 하지메님의 인정욕구에 관한 책이에요.


일본작가라 일본인들에 대해 얘기하는데 우리나라랑 비슷하니 아주 공감이 잘됨.
에어비앤비로 수천명의 외국인 고객들을 만나면서
내가 받은 충격 중에 하나는 44사이즈 여자들이
진짜 별로 없구나...

내가 20대 내내 먹다 뱉다 폭식하다 만들려고 기를 썼던
방송용 사이즈 몸은 사실은 그게 기이한 것이었구나.
아나운서 준비하던 십여년 전부터 난 44사이즈만 넘어가도 직업윤리가 부족하고 자기관리가 안되며
꿈이 간절하지 않은 거라고 나를 옥죄며 살았는데...
그렇게 좁고 좁은 틀 안에 나를 가두고 자학하고 인정받으려고 했는데ㅜㅜ 이젠 나 좀 보듬어주며 살자.


그래서 작가는 (보통의 일본이나 한국사람들이 엄청 목숨거는)조직에서 인정 욕구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프로가 되라고 한다.
결국 전문 능력을 이용해 혼자도 할 수 있는
자존감이나 자기효능감이 높아질 수 있는 일을 하라는 것.
직장인들에겐 대체 어쩌란건지 잘 모르겠는데
뭐 난 어쨌든 입시와 한국사회 프레임에서 늘 낙오하고 있다고 자학하던 나를 돌아볼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으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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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올해 읽는 책 중에서 가장 오래걸렸으며

가장 많은 생각이 들게 했던 책이 바로 이 <다섯 개의 초대장>입니다.
읽어야지 하면서 일주일을 넘게 들고 다니다가 드디어 완독! 

 

 

 

 

저자인 프랭크 오스타세스키는 미국 최초의 불교 호스피스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수천 명의 사람들의 삶의 마지막을 책임진 사람.
본인이 지켜봤고 옆에서 함께한 다양한 사람들의 죽음 전 분노,화해,용서 등 여러 모습을 보고 관찰한 기록을 담은 책이에요.

 

 

 

 

 

잘 죽으려면 잘 살아야 하는데... 나 혼자만 잘한다고 그게 내 덕에 잘된 것이 아니며

세상은 초연결적 사회로 사회 구성원들은 불가피하게 다 이어져있으며 코로나만 봐도 정말 그래ㅜㅜ

죽음에 대한 얘길 보고 나니 결국은 지금 이 순간 잘 살아내는게 내 최선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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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코로나로 집콕하며 틈틈이 책읽으며
마음의 수양을 하는중입니다.
사람 없는 커피숍가서 마스크끼고 잠시 있기도 하고요!

표지부터 비장한 이 책의 제목은
바로 내 인생 구하기!
개리 비숍이라는 작가가 쓴 책입니다.


이 책의 영어제목은 무려 Stop doing that shit!
의역하면 “그렇게 뭐처럼 살지마”정도? ㅋㅋ
제목처럼 저자는 새벽에 일어나서 명상을 하고
주변 사람에게 칭찬을 먼저 하라는 오글거리는 얘기 따위 안한다.
그래서 마저 읽음 ㅋㅋ

대신 미래가 바뀌길 바라면서
왜 너는 이따 가려고 했던 운동은 아무렇지도 않게 미루며 (뜨끔)
부모 핑계를 대며 루저라고 평생 자신을 가두며 사느냐 묻는다.



과거에 갇혀서 자신을 제한하지 말고
한번뿐인 인생 굴러도 보고 뒤지게 고생도 해보고
실패도 해보라고!
우리에게 확실한 건 우리가 죽는다는 것 뿐이라고...
있는 그대로 나를 직시라고 받아들이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다!
세상에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없다는 아는 변호사님 말이 떠오름...


복싱장가서 원투원투 쨉쨉한 것같이
파이팅 충만하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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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우울한 동네 핀란드가 천국을 만드는 법>
코로나가 준 급 휴일로 잠옷입고 뒹굴거리며 읽었다.
제목부터 끌렸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라는 프로그램에서
핀란드 청년들 에피소드를 꿀잼으로 봤던 터라
요 나라가 더 궁금하기도 했다!


나 대학때 외국 나가면 삼성폰 아니면 죄다 노키아만 썼는데 그 때 우리나라 삼성전자만큼의 지분율을 가졌었다는
국민기업의 흥하고 망하는 뒷이야기도 흥미로웠고!
기자라서 전직 대통령부터 일반 시민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쓴 책이라 더 재밌게 읽었다.


저자는 쬐만한 나라가 경제위기를 거치면서도 무상교육과 같은 훌륭한 복지를 기꺼이 유지할 수 있는 힘은
국민들이 정부에게 보내는 신뢰에 있다고 했다— 내가 낸 세금이 투명하게 쓰여질 것이라는!

포털 댓글보면 요즘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부액이 제대로 쓰여질지에 대해 나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과연?!이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걷어간 돈 투명하고 써주고 내역도 샅샅이 공개 좀 해주라.....
이 코로나를 거치며 좋게 변할 것 중 하나라고 약속 좀 해주라..... 버틸 힘이 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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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어찌나 재미있던지 500페이지에 육박하는 소설을
며칠만에 다 읽어버렸다는 언빌리버블한 사실!!!!!









그 주인공은 바로 바로 ‘미망인들’이라는 영어제목인
위도우즈라는 소설입니다.
배경은 1984년 영국 런던이고
무려 1983년에 초판이 나온 30여년이 넘은 소설!!!!!
3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바뀌지 않은 걸 찾는게 더 빠를텐데
흡입력 있는 이야기의 힘이란 이토록 시대를 가뿐히 뛰어넘는군요.










굉장히 호탕할 것 같아 보이는 여류작가의 소설이에요.
특이한 점은 드라마로 먼저 방영이 되었다가
미친 인기로 나중에 책으로 나온 작품이라는 것!










남자 넷이 현금 수송 차량 털다가 사고로 죽게 되자
와이프 넷이 모여서 이들의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는
도둑들(?)과 같은 내용!
반전이 있습니다 근데.....









이미 누군가의 평처럼,
여자 넷의 캐릭터가 펄펄 뛰듯이 살아있습니다.
요즘 예능도 그렇지만 일단 등장인물들이 살아야
몰입도 되고 매력도 느끼고 푹 빠지는데
넷이 의심했다 싸웠다 풀어졌다 동정했다
리얼 우리네 삶처럼 투닥투닥 합니다.









디즈니의 뻔한 해피엔딩이나 권선징악이 아닌 결말도
저는 참 좋았습니다.
이게 더 세련됐고 어거지로 엮어서 착한 사람 만들지 않아서 좋았어.....
시간 순삭, 유쾌 상쾌 통쾌한 소설!
이 작가의 다른 소설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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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제가 뷰티클래스 시작하고나서 주말도 없이 일하다보니

심신이 지치고 만사가 귀찮아지던 찰나에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책을 만났으니!






바로바로 파워 인스타그래머로도 유명하신 하태완님의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라는 책입니다.

​표지부터 핑크핑크 이렇게 예쁠수가!







프리랜서로 일하다보면 출연료도 제가 직접 안 챙기면 못 받고 넘길 때도 있고

혼자 이리 저리 다니며 다 챙겨야 해서 넘넘 지칠 때도 많아요 ㅠㅠ

안 좋은 일은 겹친다고 힘빠지는 일이 여럿 겹치기도 하는데

그런 저에게 위로를 건네는 말.






친구들과도 얘기하다가 "그때 ~했으면 어땠을까"라고 종종 추억에 잠기는데

또 공감이 되는 말이라 찍어보았고






하던 일이 규모가 커지면서 점점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줄어들고

남의 도움을 받는 일이 늘어납니다.
그때 마다 늘 사방에서 제가 듣고, 느끼는 얘기!

혼자 하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단다!

사랑 이야기가 많은 책이지만 전 제가 처해져 있는 상황 때문인지

자신을 토닥이는 문구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앉아서 휘리릭 읽을 수 있는 책이니 이번 주말 집콕하는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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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하태완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https://www.instagram.com/letterwoan/

https://www.facebook.com/letterwo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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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위즈덤하우스에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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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세대>의 저자 우석훈님의 신간 <국가의 사기>를 읽었다.

강렬한 빨강 표지에 도발적인 띠지 뒷면에는 '국가라는 이름에 가려진 진실은 무엇인가?라며

역시나 독자의 궁금증을 강력하게 유발한다.






결과적으로는 아주 박식한 경제학 교수님의 재밌고 충격적이고 

그러나 많은 부분은 이해 잘 안 되기도 하는 수업 들은 느낌!

전체적으로는 아주 자세한 문제 제기와 당시 상황 설명에 비해

그렇다면 국가는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해결방안이 미흡한 부분이 아쉽다.






저자가 파리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서 그런지 유럽 얘기가 자주 나온다.

오랜 시간에 걸쳐 문화가 이루어지고 제도가 정착된 유럽이야기 중에서도 은행 대출의 기준이 참 인상깊었다.

영화 <원스>에서 무명가수의 음악성과 가능성만 보고 은행 대출 창구에서 

바로 앨범 발매 비용을 대출해 주는 장면이 나왔고, 이건 실제로도 그렇단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가능성이고 뭐고 철저하게 신용등급으로만 대출을 적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가 연체했거나, 다급하게 대부업 거래를 했다면

사회 출발부터 '폭망'일 수 밖에 없는 신용등급을 가지게 된다.








목차를 보면 1,2,3장이 문제 제기고, 4장이 저자가 제시한 해결방안이다.

'국가는 주식 하는 국민을 원한다'는 부분은 내게 충격적 이었다.

모든 정부는 자신의 집권기에 코스피가 올라가기를 바란다. GDP보다 훨씬 즉각적이고 하루에도 몇 번씩 확인할 수 있는 수치니까!

정부가 연기금같은 자금을 동원해서라도 주식 가격을 유지하려고 한다는 사실은 오메 나만 몰랐나?

그런데 정부가 주의하라고 말하진 않으니 그건 개인들이 알아서 주의할 수 밖에 없다.






씨족 혹은 파벌을 의미하는 '클랜' 얘기도 많았다.

정권도 하나의 클랜이고, 사람들은 이념에 대해선 반응하지만, 막상 내부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선 관심이 없다고.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낮은 출산율과 미친 교육비 이야기도.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어서 4만, 5만 달러까지 가려면 출산율이 뒷받침 되어 주어야 한다.

근데 교육비가 저런데 애를 대체 어떻게 낳는가?

그리고 저런 교육비를 때려박고 자란 여성들이 결혼, 출산을 하면서도 쭉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애를 낳지 않겠는가?







저자는 스위스에 일하러 갔을 때, 사람들이 점심먹으러 집에 가는 것을 처음 봤다고 한다.

난 이 책에서 처음 들었다. 그러니 가족들이 모두 모여 점심식사하는 게 가능하다!

그러려면 지금 우리나라 통근시간이 58분인데, 이게 OECD평균인 28분 정도에 가까워져야 하고,

삼식이 남편이 반가울 수 있게 남녀 가사 분담률 또한 개선되어야 한다. 이거슨 유토피아 아닌가?

세종대왕은 역대 통치자들 중에서 "지금 생활인이 즐거워야 한다."고 말한 유일한 통치자라고 한다.

집에 와서 점심먹고 가는 것도, 일반 사람들의 하루하루가 즐거워야 한다는 것도

내겐 국민소득 4만불이니 5만불이니 보다 훨씬 와 닿고 즐거운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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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김영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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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에 나온 저자의 <백년을 살아보니>를 곳곳에서 봤고, 서점에서 몇 번 들춰 봤던 터라

같은 분의 젊은 시절 쓴 에세이라는 말에 일단 신기했다.

심지어 60여년전인 1961년에 비소설 부문에서는 압도적인 베스트 셀러였다고.

기대반 설렘반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보다가 뜨끔하기도 하고 '이건 너무 옛날 얘기야'하는 부분도 꽤 많았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행복의 조건'이라는 챕터.

행복이란 무엇인가, 왜 고생해야 하는가, 성공의 비결, 무엇이 의미 있는 삶인가가 이 챕터의 소제목이다.

자기계발서의 소제목과 흡사해 보이지만 내용은 꽤 철학적이고 추상적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저자는 인격의 완성이 필요하고, 선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높여가며,

삶에 대한 공감과 동참성, 마지막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삶이라고 말한다.

평소 짜증을 잘 내고 다혈질인 나는 인격의 완성을 위해 느긋하게 마음을 먹어야겠다 생각했고,

인간관계는 어렵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말 한 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면 될 것 같고,

근데 삶에 대한 공감과 동참은 어떻게 하라는 거지?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기엔 일단 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다.

요즘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선 좀 더 구체적 이면서 알기 쉬운 예가 없는 게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0년전 저자가 나에게 속삭이는 듯 팍팍 꽂히는 내용도 있었다.

'행복은 밖으로부터 주어지는 어떤 조건과 대상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사는가에 보다 큰 원인이 있을 것 같다.' 

요즘 장안의 화제인 TVN <효리네 민박>에서 슈퍼 스타였다가 이제 제주에서 사는 이효리가 민박 하러 온 손님에게

'제주에서 지옥같이 사는 사람 많다. 

어디에 사느냐,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있는 곳에서 만족하며 사는 게 중요하다.'

라고 말했던 게 떠올랐다.

사람들이 이효리에게 돈은 벌만큼 벌었으니 제주에서 유유자적 사는 게 편안하다고 말하겠지만,

사실 그녀도 행복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지 않았겠는가.

하루에도 몇번씩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일이 있다 없다 자존감이 꿀렁거리는 나 자신을 돌아보며 이 말을 다시 새겼다.

'행복은 언제나 노력하는 도중에, 그리고 그 결과로서 나타나는 것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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