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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6월은 아디다스에서 '트레이닝 스쿼드'라는 신개념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크리에이터 300명을 선발해

여러가지 운동 클래스를 듣게 해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전 바쁜 시기라 많은 클래스를 참가하진 못했지만,

넘나 알짜같았던 클래스 보여드릴게요.

 

 

 

 

제가 첫번째로 참여했던 클래스는

아디다스 청담매장에서 진행된

아디다스 우먼 앰배서더 아주라 코치님의 수업입니다.

 

 

 

 

트레이닝 스쿼드라고 쓰여져있는 티셔츠를 받아입고,

이 수업은 여성회원만 지원 가능해서 모두 여성분들+_+

 

 

 

 

 

수업은 제대로 스쿼트하는 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는데,

이 때까지 얼마나 날림으로 스쿼트를 했는지 알게되는 시간이었다는...

앉을때 뿐만 아니라 올라올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는 점!

 

 

 

 

 

올바른 자세로 하니 이건 몇개만 해도 완조니 미챠부러 ㅠㅠ

아주라 코치님이 매의 눈으로 엉덩이 높이, 무릎 위치까지 다 잡아주셨던 수업!

 

 

 

 

수업끝나고 아주라코치님과 사진찍기 성공!

코치님이 한시간 동안 땀내는 것보다 동작 제대로 알아가는 게 더 중요할거라 하셨는데

평소에 듣던 수업들과 달라서 전 아주 좋았어요^^

또 한다면 100% 참석할 의지 있음!

 

 

 

 

제가 두번째 참석한 수업은 아주아주 인기 만점이었던

파워 인스타그래머 오드리코치님의 '폼롤러 위드 파트너' 수업.

이건 제가 러닝 프로그램 들으러 몇 번 왔던 경리단길에 있는

아디다스 런베이스서울에서 진행!

 

 

 

 

토요일 오전 11시수업이라 아주 부시시한 이 분.

평소엔 내부가 밝았는데 이 날은 수업때문에 클럽 조명을 설치해둬서인지

아주 느낌있지 뭡니까!

1인 1폼롤러가 구비되어 있었고

 

 

 

 

 

폼롤러 수업이라 근육 좀 풀고가겠지 했다가 완조니 큰 코 다침!

육수를 줄줄 흘리며 넘나 알찬 한시간 마무리+_+

에너지 넘치던 오드리 코치님과 사진 한 장 남기고

 

 

 

 

 

볕이 좋았던 날이라 나오면서 한 장 또 찍고

아디다스 런베이스 서울은 내부에 샤워시설도 잘되어 있답니다.

근처에 공영주차장 두 개나 있으나 주말엔 이미 자리없으므로

전 멀지 않다면 여긴 택시타는 것 추천 ㅠㅠ

녹사평역에서 걸어올라가면 이미 탈진합니다 ㅋㅋ

 

 

 

 

 

이 때까지는 본 행사인 트레이닝 스쿼드 전에 따로 신청해서 듣는 개별 수업이었고

대망의 트레이닝 스쿼드 본 행사날!

용산역과 연결되는 현대아이파크몰에 아디다스 더베이스라고

풋살장이 있는데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너무너무 헤매서 이미 또 탈진 직전 ㅠㅠ

 

 

 

 

 

다들 공식 흰색 티셔츠를 입은 가운데

전 아디다스 티셔츠를 입긴했으나 혼자만 블랙 ㅠㅠ

도착하자마자 아주라 코치님의 스쿼트 수업!

근데 여긴 실외인데다 사람도 많아 예전만큼 집중이 잘 되진 않았어요 흑

 

 

 

 

 

크리에이터가 300명이라 한 번에 수용이 안되니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세션이 진행됐고

 

 

 

 

 

청록색 옷 입은 분들이 모두 다 코치님들!

앞에서 아주라 코치님이 말씀하시면 하나하나 와서 잡아주시던 세심한 코치님들...

잠시도 딴청을 부릴 수 없었다는 흑

 

 

 

 

 

넘나 지쳐가는 제 마음을 아디다스가 알아줬는지

수업 중간 쉬는시간에 간식타임이 있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숱하게 봐왔던 아임닭의 제품들이 공짜로 제공되었고

육포덕후인 저는 저 닭가슴살 육포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치웠고

이 날 닭가슴살 소세지먹고 완전 반해서 바로 주문한 1인 ㅋㅋ

 

 

 

 

이건 트레이닝 스쿼드 본 행사 그 다음 주!

미국 최고의 선수 트레이닝 기관 EXOS 트레이너들이 와서 운동을 알려준다니

시간 맞춰서 냉큼 신청했답니다.

엑소스 트레이너분과 통역 넘나 훌륭하게 하던 쌤.

 

 

 

 

 

일요일 클래스가 두 개 있었는데, 전 앞에 수업만 들어도 완전 충분!

사진 앞줄 맨 왼쪽에 흐뭇해하는 두 작은 아이가 바로 저랑 제 동생^^

수업 마치고 찍은 떼샷이랍니다.

 

 

 

 

 

수업 앞부분엔 폼롤러와 라크로스볼로 근막 마사지 하는 법을 배웠고

특히 전 처음 사용해본 라크로스볼은

골프공보다 크면서 테니스공보다 단단해서 마사지 도구로 최고!

집에 가는 길에 일인당 한 개씩 기념으로 주셔서 기뻐하며 가져왔지요.

이건 수업 중간에 찍힌 동영상에 등장한 제 모습 ㅋㅋ

 

 

 

 

 

이게 손으로 기어서 앞으로 가는거라 코어 힘이 완전 필요합니다.

전 저 날 피곤해서 운동을 완조니 소화하진 못했는데

절 따라간 동생은 넘 유익하고 알찼다며 좋아하길래 나름 보람있던 날 ㅋㅋ

 

 

 

 

 

+

공식 행사는 끝났지만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행사가 더 마련되길

기대해보면서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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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10월이지만 넘나 더웠던 개천절

전 또 포레스트 검프로 분해서 걷다 달렸으니 

바로 맨즈헬스 어반애슬론 서울대회가 있었기 때문!





오전 8시까지 월드컵 경기장으로 오래서

자다 깨다 반복하다 비도 그쳤길래 냉큼 고고






완주후에는 분명 줄이 길 것이기에

미리 인증샷을 찍어둡니다






집으로 배달된 티셔츠를 입고 찰칵

전 티셔츠가 가장 작은 사이즈인데도 넘 펄럭거려서 마음에 안 들었어요

다음번엔 부디 핏되게 만들어 주시길






뒤에 나온 태그호이어, 아임닭, 랩시리즈 등

대회 현장에 부스가 와서 시식도 하고 이벤트도 하고

아디다스보다 사람은 적고 이벤트 부스가 꽤 많아서 꽤 잼났어요






동생과 같이 참여하는 첫 마라톤!

저희는 겁도 없이 8KM / 12KM 중에서 12KM를 선택...

첫 마라톤인데 전날까지 전전긍긍 긴장 앤드 고민한 제 동생놈






그러나 늘 그렇듯 그 귀찮음을 참고 나오니

파란색 티를 입은 젊은이들로 상암이 북적북적






단체로 오신 분들도 역시 많고

외국인들도 꽤 보이고, 커플도 눈에 띄고!

둘이 오니 같이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거 있죠






익숙한 뒷모습

이 분 누구시죠? 무...무얼 하시는 걸까요






10초 동안 양손으로 저 쿠션을 마구마구 두드리면

캘리포니아 호두를 준다는 말에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음마 이게 정녕 할까말까 고민한 인간의 표정이란 말입니까?

제한 시간 10초라 시간이 없습니다용 긴박하게 우다다다다






오전 9시부터 출발이라더니

8KM 신청자들을 먼저 다~ 출발시킨 후에 12KM를 출발시킨대서

저희는 무려 10시가 되어서야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걸 미리 안 알려주는 마라톤이 어디있습니까?






집에서 한시간은 더 자고 나올 수도 있었는데!

이것도 딱 공지를 안해주고 사회자가 말하니까

출발하려고 9시에 출발선 뒤에 서 있다가 빠져야 했지요






줄 서 있던 외국인 참가자가 아주 또렷한 목소리로

이런 개뼉다귀 멍멍이 같은 일이 +_+ 

하는 나쁜 말을 해줘서 저랑 동생은 웃으면서 한 시간을 요래 이벤트 하며 보냈답니다






이 사진 찍어서 칫솔도 받았고

제 오른쪽 운동화에 달린 노란색 고리는 바로 기록 측정 칩^^






12KM은 장애물이 무려 12개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인 노을공원 계단 558개!

다 올라오니까 미친 경치가 우릴 반깁니다 






전 고소공포증이 아주 심해서 조금 올라가다가 계단 아래를 보고

식껍해서 음마 세상에 사람살려 했는데

참고 올라온 보람이 아주!






그리고 시간이 흘러 흘러

대회 운영 마감시간 안에 들어올 수 있을까 걱정하던 자매는 완주 메달을 드디어! +_+






금메달은 아니지만 메달을 땄으면

요래 깨물어 보는 건 필수^^






이번 마라톤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이랑 노을공원 일대를 도는 코스라

일반인들도 많이 지나다니고 복잡했는데

진행요원들이 어마어마하게 파이팅해주고 길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코스별 출발시각 안내와 같은 기본적인 사항이 넘나 실망스러워서

내년엔 다른 마라톤 참여하겠다는 계획!





9월 마지막주 일요일 

전 모처럼 일찍 일어나서 6시 반까지 여의도공원으로 향합니다

바로 아디다스 마이런이 있는 날이기 때문!






아디다스 티셔츠 받아놓고 길이가 왜 이리 짧고 디자인이 구릴까 생각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입은 걸 보니 또 괜찮더라고요

전 자연인 모습 그대로 옷만 입고 나와서 배번호 달고






코스는 10K, 15K, 우먼스 크루 10K 이렇게 세 가지

우먼스 크루 10K는 여성분들 세 명이서 그룹으로 같이 뛰는 건데

넘나 잼나 보이지만 전 개인으로 출전했기 땜시롱 혹시나 모를 내년을 기약하며...






원하는 문구를 티셔츠 뒤에 새길 수도 있어서

전 안 했지만^^ 달리면서 저 문구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우여곡절끝에 완주!

얼굴은 불타는 고구마 마음은 뿌듯






뛰면서 급수대 나오면 방가방가

평소엔 입에도 안 대는 파워에이드도 쭉쭉 마시며 런






기념 사진 남기려고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완주의 기쁨을 담은 스마일 발사





+

마라톤한 다음 날은 손가락도 움직이기 귀찮은데

오늘은 그래도 모처럼 블로깅 하고파서 냉큼 달려왔지요

긴 연휴끝에 월요병 걸리는 화요일이겠지만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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