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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집순이인 제가 동생이 오니 평소 안 가던 곳을 연달아 다녀와쩌요

영화보기 좋아하는 저희 가족을 위해

제가 선택한 곳은 바로!





CGV압구정과 센텀에만 있는

침대좌석이 있는 템퍼시네마입니다!






좌석대신 템퍼침대에서 영화를 보는 겁니다아

작년 7월부터니 이제 생긴지 일년쯤 됐고

주말은 미리 예약하면 자리가 없는 정도로 인기!






엄마, 아빠한텐 다짜고짜 딸들이 좋은 곳으로 모시겠다며

일단 표를 끊었지요

일인당 4만원!






영화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도착해서

엄빠는 사진도 안 찍고 미친듯이 입장하고 난 멍~





요즘 혼수로도 많이 한다는

침대 하나에 600만원을 호가한다는 그 템퍼 맞고요





영화 본 관람객들에게 제공되는 템퍼 할인권

전 쓸 일 없을듯하여 살포시 놓고왔고요

무료로 제공되는 하리보 젤리 한 봉지와 저 맛없는 과자 ㅠㅠ






엘리베이터타고 지하로 내려가자마자 블링블링 씨네드쉐프가 반겨주었죠

어서와 여기는 처음이지?

직원분들에게 템퍼시네마라고 하면 친절히 안내해주십니다






<굿바이 싱글>이 넘 슬퍼서 영화 내내 운 두 자매

끝나자마자 인증샷을 남겨보고






영화 보는 내내 덮을 수 있는 담요도 주고

들어갈 때 페리에, 코코넛음료 등 하나 무료음료 선택할 수 있어요






침대라서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는 건 제일 편하고

다만 머리가 엄청 망가지는 게 문제





영화관 내부는 요렇게 생겼어요

전 평일 낮에 갔더니 저희 가족 네 명과 두 분 더 계셨다는!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데

전 잠들까봐^^; 등받이를 의자처럼 세워서 봤는데

거의 누워서 본 제 동생은 영화 끝나니 어지럽다고 난리!!!!!





두 좌석이 바로 이렇게 붙어있고

사진처럼 와인과 샐러드를 주진 않고^^;

들어올 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가져다 놓았던데 이것도 유료!






템퍼침대는 푹신하게 푹 꺼지는 느낌이 아니라

딴딴하게 힘있게 받쳐주는 느낌






제 옆에 보이는 페리에 옆에

쿠키 두 개랑 하리보젤리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쿠키 핵 맛없어 근데...






 

CGV압구정은 발렛파킹을 해주던데

템퍼시네마나 옆에 있던 씨네드쉐프나 지하라서 

좀 답답한 감이 있었어용





엄마랑 동생은 다신 안 온다며 질색했고

저도 한 번 경험한 것으론 만족^^

템퍼시네마보단 편안한 소파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골드클래스 추천합니다!






음악과는 거리가 좀 먼 저를 위해

동생이 나를 따르라며 데려간 청담동 재즈바 원스인어블루문!







오며가며 많이 보긴 했는데

갈 기회도 없었고 캐주얼 차림으로 가도 되나? 싶었지만

냉큼 들어갔습니다







식사도 할 수 있고 음료만 마실 수도 있고

저희는 밥을 먹은 관계로 칵테일 한 잔씩!







일요일이었는데 20시 30분부터 공연이라더니

정확히 20시 31분부터 시작하더라고요







일층, 이층이 있는데 이 날은 손님이 많이 없어서

전부 일층에만!

이층은 소파좌석이라 편해보이지만 무대 보기엔 일층이 편해보였쩌요






제 뒤로 보이는 바 자리도 있으니

혼자 온 손님은 바텐더와 얘기하며 드실 수도 있고!







생각보다 아담하고 

무대가 굉장히 가까워서 음악 듣기에도 좋고






생각보다 남여 커플은 별로 없고

정말 음악들으러 오신듯한 여성분들 두 분이나

2차(?)로 오신듯한 지긋한 어르신들 무리 등 다양했어요







화려하고 막 블링블링 좋진 않지만

뭔가 다들 오래 알고 편안하게 오는 아지트 느낌이 더 강해쩌요






청담동 카페나 레스토랑가면

다 젊은 언니들 샤네루 들고 또각또각 걸어다니는데

여긴 절대 그렇지 않고 중후한 느낌






모처럼 저희 사고뭉치 자매도

조용히 이야기를 나눠보고요






생음악이 있는 만큼

칵테일맛이 훌륭 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른 바에 가는 것보다

음악도 듣고 조용조용 얘기도 할 수 있고 아주 만족!






밴드 공연 시간이 아닐 때에는

앞에 저렇게 재즈음악 영상을 틀어줍니다

전 이름 모를 흑인 언니였는데 소울 아주 좋아 느낌 너무 좋아






전 또 여기서 까불다가

제 앞에 저 알콜램프 불꽃을 헤드뱅잉으로 꺼버리는 기염을 토했지요 






조금 지나니 무대에 보컬이 나오고

본격적인 재즈 타임!






사진 찍어야 하니 불을 다시 붙여달라고 요청드리고

자리 바꿔달라, 불 붙여달라 여럿 요구해도

다들 여기서 오래 일하신듯한 스탭들이 

고급스럽고 친절하게 잘 대해줍니다!






전 이 집이 막 물 좋고 핫하고 연예인오고 이런 곳 아니고

편안하게 와서 한 잔 하고 음악 들을 수 있는 분위기라

더 마음에 들어쩌용!






제 동생이 셀카 찍는 동안에도

전 뭘 또 마시고 있나봉가...이 날 넘 더워쩌 ㅠㅠ







적당히 음악 좀 더 듣다가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아쉬울 대로 문 앞에서 사진도 한 장 남기고^^

그냥 눈을 감은건데 느끼는 것처럼 보이죠 






+

소개팅2차/연인끼리/외국인친구 데리고 추천

재방문의사 있어용!






+

원스인어블루문 홈페이지

http://www.onceinabluemoon.co.kr/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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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전 오늘 과외하러 가느라 

저녁을 일찍 먹었더니 포스팅할 사진들 보면서 치...침이 ㅠㅠ

요즘 제가 강남으로 강북으로 열심히 먹고 다닌 이야기 화면 큐!

















너무나 오래된 압구정 소개팅 명소 젠하이드 어웨이

전 얼마전 결혼식을 한 새댁 동생이 쏜다고 해서

다른 후배와 셋이서 회동 +_+

















단호박 크림소스 안심

크림소스! 를 외치는 저에게 후배가 시켜준 이 메뉴

우리가 아는 스파게티면이 아니라 그 왜 뭐라하냐 꼬부라진 면 들어이쩌영


















요 집은 대표적인 맛보다 분위기로 가는 집이지요

가운데 정원이 있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UP

















이 아이의 좋은 점은

그릇까지 마구잡이로 퍼먹을 수 있다는 점

고기도 꽤 부드럽지만 전반적으로 맛은 쏘쏘

















가장 문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맥주를 마구 퍼나르시던 Bar

















리코타 치즈 피자

저 바스락거리는 누룽지 질감의 빵은 맛나용

전 단호박을 발라 잡쉈습니다
















다소곳하게 서빙하는 오늘의 막내

'아 이 누나들 진짜...'란 말을 수없이 하면서도

참 고생많았다 캬캬



















리코타치즈인지 저는 이제사 블로깅하면서 알았어요

마마스에 비해 마이 약하긴 하지만

여럿이 오면 크기도 크니 

제일 먹기 좋은 메뉴로 추천

















젠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해산물 적당히 들어있고 소스는 쏘쏘





















이 집은 피자도 그렇지만 플레이트나 플레이팅이 뭔가 옛스럽^^;

요즘은 워낙 맛집이 많아서

대학교 앞에서 파는 파스타 맛

















아이스크림과 초코 케이크

새댁이 허하신 디저트

하겐다즈로 추정되는 쫀쫀한 녹차맛 완전 굳

















부른배를 부여잡고 집에 왔답니다

그러나 전 전반적으로 맛이 넘 떨어져서 다시 가진 않으렵니다 ㅠㅠ

소개팅 추천

재방문의사 없음
















+

젠하이드어웨이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zenhideawayseoul














지난 주 고된 촬영을 마치고 간 곳은

강남역 한적한 곳을 찾다보니

이자카야 청담이상 강남역 강남더언더그라운드점

















제가 좋아하는 오코노미야끼 시키고

아사히 생맥주로 GO

















금요일 저녁 예약 안하고 갔더니

문 바로 앞에 방밖에 없다면서 FULL

근데 어느 지점을 가도 청담 이상은 깔끔하고 

손님 응대도 빠르고 늘 만족
















+

청담 이상 강남더언더그라운드점

강남역 더언더그라운드 빌딩도 깨끗하고 괜찮아요

소개팅/모임/데이트/맞선 추천

재방문의사 O

















오래된 대학동창과의 한낮 데이트

광화문 디타워에서 안 가본 

중동요리를 파는 허머스키친을 가기로 낙점

















런치메뉴로 두 가지 플레이트가 있길래 하나씩 주문

만오천원/만육천원 대에

커피까지 딸려나옵니다

저 닭꼬치랑 계란 다 너무나 맛있는것

















요 빵은 되게 집에서 구워먹는 듯한 식빵^^;

샐러드랑 알차게 나오니 이렇게 좋을수가

가성비 최고

















요아이도 싸먹으라고 섭섭지 않게 나와주시고

친구랑 둘이 좌악 찢어서 반반씩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디타워 4층이라 뷰가 있지만 그닥 아름다운 뷰는 아니고용 호홋

















감기 걸린 제 친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_+

다음번엔 여럿이 와서 다른 메뉴들도 고루 먹어볼래요!














+

광화문 베지테리안 메뉴로 최고의 선택

여성 직장인분들이 환호할 균형과 맛을 갖춘 메뉴

여자들 모임/ 광화문런치 추천

재방문 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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