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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제 하나뿐인 아직까지 절친인 대학교 과동기가 생일주간이라

조촐히 파티하기로 한 게 커져서 

어제 또 어마어마하게 흡입하고 돌아온 먹순이입니다 꿀꿀






바로 어제 먹부림을 한 요긴 모든 안주 진짜 다 맛있는

써스티몽크 청담점 +_+




몇 년 전 분단 할머니댁에 갔다가

판교 주변 나들이 가자해서 온 가족이 들렀던 운중저수지 앞 카페랄로






요 근처에 밥먹으러 갈 일 있어서 든든히 묵고

2차로 커피마시러 들렀던 날






스파게티 등 온갖 식사메뉴 다 팔고

주말 오후였는데 이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을 해야합니다 ㅠㅠ






요기 주문하는 곳은 일층이고

지하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데 만석이라

우린 야외에서 차를 마시기로






드립커피를 시켰더니

내리는데 최소 5분 걸린다고 기둘리는 중






사람이 너무 많기도 했고

바쁜 날이라 그런 것도 있었지만 

친절하진 않았고 드립커피도 너무너무 맛없었어요 ㅠㅠ






하지만 요 집은 운중저수지 앞에 풍경도 멋지고

교외에 나온 느낌을 팍팍 받을 수 있어서 가끔 가긴 좋아요






요 때 목감기 심할 때라서

여름이지만 긴 팔 고수






앉아서 같이 기다리는 죄없는 동생에게

접근해서 사진찍어 달라 조르기






주차장에 차도 풀이라서

초보운전인 전 차도 못 댔을 것 같다는 흑흑






빙수도 하나 먹을까 하다가

이 날 동생 영국 떠나기 전날이라

저녁 메뉴까지 이미 정해져 있어서 참기로!







2층도 있는데 테이블은 아니고

경치 보기용이라 자리 없으면 더위를 감수하고 밖에서 마셔야해요!





+

데이트/나들이 추천

드립커피 완전 비추천!

재방문의사 워낙 이 동네에선 좋은 위치라 근처면 또 가볼래요^^





교외로 밥먹으러 간 날

뭐먹을까 하다가 찾아간 오리 누룽지 백숙 학현정






양이 어마어마하고 저 국물 색 좀 보아!

조금만 먹어도 배가 완조니 든든한 최고의 보양식+_+

모든 반찬 진짜 다 깔끔하게 맛있던 집 강추!






제 옆에 불타는 고구마는 바로 몇 안되는 제 친한 친구

그녀의 생일주간을 맞아 

선물과 카드를 준비하고 당장 만나만나





일단 서로에게 오기 편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만나서 

립스틱 여러개 발라발라서 이거 예쁘네 당장 하자 하나씩 하고!






식당가 올라가다 보니까 콩부인이 있어서

우리 일단 뭐 좀 먹자며 들어가서 주문!

당근케이크와 딸기 아이스크림






우와 이 집 당근 케이크 완전 맛나네횽!

다른 케이크가 없고 이것 뿐이었는데 이거슨 또 먹을맛+_+





모처럼 같이 보자는 일행이 요기에 있대서

맛집이라는 논현장어로 고고!





 

아까까지 살아있던 애를 난도질해서

요래 다 구워주십니다






전 장어 안 좋아하는데

요 집은 싱싱하고 괜찮았어요

제가 장어 못 먹는대서 떡갈비 시켰는데 

떡갈비보단 역시 장어집이라 장어가 나았지요!





학동사거리 맛집 써스티몽크에서

간단히 맥주 한 잔씩 하기로해서 무브무브






전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일층 테라스는 이미 바글바글해서

이층에 착석!






평일 저녁이었는데 연인들보단

요기는 테이블 두셋씩 차지한 모임이 많았어요!

안주도 엄청 많으니 단체로 회식오기 와따인 곳+_+






독일맥주 바이엔슈테판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린 요놈!

바로 써스티몽크 대표님이 수입하는 아이입니다






바이엔슈테판 에일

전 이 날 장어집에서 카스를 마시다가 요 아이를 마시니

오메 이거슨 키플링과 샤넬급의 차이다!

풍부하고 오묘하고 확실히 차원이 다른 맥주







여럿이 오면 가장 먹기 좋은 이 아이

알아서 달라고 하니 요 놈을 내주십니다

저 모닝빵 안에 매쉬 포테이토랑 샐러드 버물버물해서 먹으면 졸도해브러






전 친구랑 셀카 찍느라 얘기하느라

안 먹다가 감자튀김 하나 소스에 찍어먹었는데 이건 뭥미!

넘나 맛나요 강추






오늘은 칼로리 퍽발의 날 ㅋㄷ

브라우니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이거슨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저기 봐봐 타이머야"

"지금 굳이 찍어야겠니?"

무시하고 혼자 포즈 취하는 저

우리 우정의 비결은 서로 할 말만 하기






우리 테이블 다른 분들이 맥주를 계속 드셔선지

또 나온 감자튀김






전 집에 가야해서 가방을 메고 일어서며

이 사진 찍고 퇴장

그러나 너 참 맛나보인다 얘






술은 내가 다 마셨는데

하얀 피부때문인지 혼자 불타는 고구마 된 생일녀






그러고보니 어제 넘나 정신이 없어서

브라우니에 초라도 꽂아달라할걸 아쉬버!






모가지까지 빨개진 제 친구는 곧 정신을 차리고

저희는 아직 젊기 땜시롱 금방 깼습니다용 힛






우리 올해는 더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자

꽃길만 걷자꾸나 친구야 생일축하해^^





+

회식/데이트/맥주마니아 모두 추천

재방문의사 아주 많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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