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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어젯밤에 블로깅을 하고 잤지만 웬일인지 삘받아서

아침에 일어나자 토요일분 포스팅을 하러 다다다 달려와쩌용

 

 

 

 

상수에서 놀까? 하고 친구랑 서성이다가

저렴하고 맛난 닭을 판다는 근처 망원시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은혜로운 너의 이름은 무엇이니?

제 허벅지의 팔할은 어린시절 하루도 거르면 입안에 가시가 돋히던 이 떡꼬치!

당장 발길을 멈추고 침을 질질

 

 

 

 

 

보니까 <나혼자산다> <무한도전> 등 뭐 나보다도 방송을 많이한^^;

나만 모르는 맛집이어쩡!

 

 

 

 

 

끊임없이 닭을 뒤적거리는 우리 싸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은

제가 쩝쩝거리자 먹어보라며 떡을 건네주시는

아주 은혜로우신 분이셨던 것입니다 홍홍홍홍홍

 

 

 

 

 

튀김옷을 입고 몸을 누이고 있는 닭

전 후라이드보다 양념파이기 때문에 오늘은 닭강정으로 갑니닷

 

 

 

 

 

닭강정은 간식처럼 집어먹을 수 있는 작은컵도 있고

밥처럼 먹으러 싸갈 수 있는 한마리이상씩도 팔지요

 

 

 

 

 

선택장애인 제가 뭐가 맛나나 여쭈니

매콤, 달콤, 과일 요 셋이 가장 잘 나간답니다+_+

 

 

 

 

+

상암동 하늘공원 근처 공원가서 먹었는데

먹을 때 사진은 없음 ㅋㄷ 너무 몰두함

초딩들이 꼬챙이 들고 덤빌 넘나 맛있는 달콤바삭한 맛!

참고로 매콤은 단 하나도 맵지 않으니 매운거 못 드시는 분들도 추천

 

 

 

 

영화 시사회 당첨의 대가 박시영선생은 이 날 또

대한극장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 친구랑 석식을 먹으러 블로그를 찾다가 발견!

 

 

 

 

 

대한극장 바로 옆 골목에 쭉 올라오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란 전~혀 없을 것 같은 곳에 요 집이 있습니다

 

 

 

 

 

전 일단 극장에서 가장 가까우면서

블로그에서 메뉴 쭉~ 봤는데 맴에 들어서 가봤지요

귀여운 세팅

 

 

 

 

 

디너세트 중에 A세트로 시키면 파스타+샐러드에 탄산음료 무료제공!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

하~나도 안 매웠고 보시다시피 딱 봐도 별로인 빵빼고는 만족^^

 

 

 

 

 

이 근처에선 유명한 집인지 월요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놀라쩡...

근처라면 와서 먹을만해요!

 

 

 

 

 

계란을 퐝! 터뜨려서 쉐킷쉐킷해서 잡쉈고

이 집의 신의 한 수는 아래 누룽지가 깔려있음!

음마 나 할매입맛인데 우짜면 좋아

배부르지만 오득오득 씹어먹으며 특급 만족을 느끼시었습니다

 

 

 

 

이제 보니 드라이 플라워도 대롱대롱 매달려 있고

아늑하면서 맛난 대학가 맛집 느낌 +_+

 

 

 

 

리코타 클라시카

마마스와 부자피자를 합친듯한 짬뽕메뉴

근데 마...ㅅ있다 너 뭐니 +_+

 

 

 

 

 

심지어 공갈빵이 아니라 안에 치즈 들었쒀!

저 위에 리코타 바르고 샐러드 올려서 먹으니 아우 좋아

 

 

 

 

+

영화보러 왔을때나 데이트/친친만남으로 추천

 

 

 

 

 

망원시장에서 닭강정과 맥주를 한가득 사들고

상암동 하늘공원 옆에 어느 공원 잔디밭으로 와서

미친듯이 닭강정 흡입 후

이제 셀카를 찍어볼까? 하고 찍은 사진

 

 

 

 

 

인스타그램에 이틀에 한 번은 셀카를 올리는데도

넌 셀카가 그게 뭥미! 라는 비난과 악평을 넘나 들은 탓에

새로운 각도로 연습중

 

 

 

 

 

옆모습이 앞모습보다 낫다고 하니

얼추 감으로 각도를 잡고 옆모습을 마구 찍어봅니다

 

 

 

 

 

조금 찍다가 또 힘들어져서

아무 죄없는 하늘도 찍어보고

 

 

 

 

 

보다 못한 친구가 옛다! 하고 찍어줍니다

오 각도 좋네 아름다워

 

 

 

 

 

두턱이로 나오는 건 싫은데...

괜히 손을 갖다대서 뽀록난 두턱

 

 

 

 

 

막 덥지 않아서 운동하러 나온 분들도 많고

많이들 가는 한강보다 훨씬 한적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나저나 사계절 내내 입는 세인트제임스^^;

전 모 아니면 도라서 나랑 잘 어울린다 싶으면 깔별로 그냥 +_+

입에 파리들어갈라...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웃는 사진으로 마무리!

저도 매일 가는 곳만 가는 스타일인데

요래 공원에 나와서 돗자리 펴놓고 바람만 쐬는데도 참 좋아쩌용^^

새로운 곳에서 많이 웃는 주말 맞이하세요!

전 내일 또 부지런하게 올게용 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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