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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아름다운 밤이에요

과외하면서 두시간을 떠들었더니 왜 또 배가 고프죠 ㅠㅠ

맛집 사진들 투척합니다 침샘주의^^
















신논현역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리츠칼튼 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더 가든

점심 못 먹고 종일 자다 말다 하던 날

나 와인마시게 이탈리안 레스토랑 갈래 꽥꽥 해서 간 곳!

















아라비아따 스파게티

고를땐 몰랐는데 지금 홈페이지보니 이 레스토랑의 대표메뉴네요

약간 매콤

















식전빵 주고

호텔이라 서비스는 물론 아주 친절

전 테라스 자리 앉고 싶었는데 요기가 좀 덥기도 하대서 실내로^^

















랍스터가 국수를 감싸고 있는 비주얼

쉽게 분리가 되긴 하지만 껍질째 나와서 발라 잡솨야 합니다

















밥순이인 전 두 개 알아서 골라라~ 라는 말에

피자는 스킵하고 리조또로 +_+

얘 적당히 느끼하고 단호박 씹히고 맛나쩌용

















랍스타 해체쇼 중입니다

"얘 많이 먹으니까 와인 많이 주세요" 이 말에 하우스 와인인데 아놔

저 랍스타 내가 분명 다 먹은거 같은데 기억이 안남 호호

















리츠칼튼은 좀 올드하지만

조용하고 차분하고 고급져서 좋아요 

전 트렌디한 W보단 여기가 더 좋음! 나 옛날사람 취향 허허

분위기내고 싶을 때 연인/가족끼리 완전 추천^^















+

리츠칼튼 호텔 더 가든

http://www.ritzcarltonseoul.com/restaurant_bar/01.asp















+

기념일 레스토랑/ 데이트 완전 추천

재방문의사 완전 이응이응

















청담 마코토에서 저녁 먹기로 한 날

어쩌구 저쩌구 사정이 생겨서 길가를 마구 배회하다가

그냥 보이길래 들어간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지아니스나폴리 청담점

















식전빵 식지말라고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제 일행은 빵 싫다고 아예 쳐다도 안 봄...

저도 공갈빵 별로 안 좋아해서 얜 이 날 찬밥신세

















무난하게 시키는 시저샐러드

피자에 싸먹었는데 갠춘았어요

















처음오는 곳이라 안전하게 마르게리따

전 피자덕후라 워낙 여러군데서 맛난 피자를 많이 먹어서 ㅠㅠ

얜 그냥 그랬음

매드포갈릭 갈릭스노잉피자가 더 맛있는거 같음 하핳

















파스타도 그냥 그랬고요

보니까 지점이 5군데나 있던데+_+

내부는 아늑하고 붐비지 않아서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으나 맛이 그닥!

가격은 파스타 만원대 후반으로 

여느 청담 레스토랑과 비교하면 저렴한편!













+

데이트/소개팅/친친 모임 추천

재방문 의사 없음!

















제가 한 2~3년을 주구장창 다닌 제니하우스 올리브점이 있던 빌딩 1층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오늘 ONL 로 2차하러 GO GO
















배가 불렀지만 안주를 시키라길래

전 떡볶이덕후이므로 주저없이 떡볶이 선택

와인애호가인 일행이 무조건 화이트 와인 마셔야 한다며

캘리포니아 캔달 잭슨이라는 와인을 시킵니다

















오+_+ 이 와인 맛있습니다

떡볶이는 4인분쯤 되는 것 같고 너무 달았음 ㅠㅠ

검색해보니 캔달잭슨은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캘리포니아 와인으로도 손꼽힌다네요

좋은거 알고는 남김없이 다 마시고 온 것은 안 비밀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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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소개팅 2차/와인마시러/친친모임 추천

밖이 뻥~ 뚫려있어서 특히 선선할 때 넘 좋음+_+

재방문의사 완전 이응이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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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밤이 깊었네용!

나 배고파...배고파...라고 생각하며 저도 어서 꿈나라로!

내일 비온다니 우산 꼭 챙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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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어제 졸려서 절반은 다 쓰고 자동저장 했는데

내 소중한 멘트를 티스토리를 어따가 갖다버린 것이여!

다시 가다듬고 써보기로 흑흑




모처럼 마음먹고 압구정 간 날 맛집 두 곳 소개해드릴게요








#


치즈국수 한 그릇에 4만원 하는 '비싼 곳'

둘이서 스테이크랑 사이드먹고 와인마시면 100만원 나오는 곳

...이라는 얘기만 듣고 몇 년전에 가봤는데 눈알 튀어나오게 맛있었던 곳

'그라노 더 그릴'













금요일 저녁에 예약했더니 테라스 자리밖에 없다고...

여름엔 완전 야외라 넘나 사랑스럽던 요 자리가 겨울엔 실내 포차스럽게;

그래도 춥긴 추우니 추위많은 여성분들은 안 쪽 자리 추천










요런 식으로 간이 비닐하우스 스타일이라 추울수 밖에

그래도 여긴 서버분들이 어마어마하게 친절

레몬 슬라이스 여쭤보면 바로 갖다주시고

부르는대로 착착











이 집이 이탈리아계 쉐프분이 한대서 원래 정통 스타일로 간이 다 쎈데

왜 빵까지 좀 짜지












테라스 자리는 진짜 어두웠는데 사진 찍으니 그럭저럭

다들 남녀끼리, 아님 삼삼오오 모임이라 

적당한 소음에 딱 좋아요











수요미식회 파스타편에 이 집의 '어란파스타'가 나왔다는데

전 일행이 질색팔색해서 다음번 기회에 맛보는걸로!

대신 요기 출연하고 한 번 손님들 미친듯이 퐝 터졌다 나간 이후에는

아는 사람만 알던 하이엔드 신사동 맛집이 그냥 맛집이 된 기분...











마르게리따 피자

살바토레 쿠오모에서 DOC피자 말고 딴 거 시켰다가 피봐서 이젠 안전한 선택만











도우는 역시 탄맛이라 맛있고

저 흰색 치즈가 생각보다 더 꾸덕해서 

부자피자보단 기름진데 마이쪙











알리오 올리오

국물이 진짜 쬠밖에 없고 

면이 탱탱하게 오일로 촥~ 코팅됐어요

 탱탱구리 아주 쏴라있는 식감











제가 사진찍을 때마다 서버분이 타이밍 봐가면서 그릇 놓고가고

심지어 남겨서 포장할 때도 진공포장으로 깔끔하게

비싼만큼 그런 세심함은 만족












부자피자같이 샐러드피자가 아니라 

어쨌든 메인으로 먹는 피자에다가 간이 좀 있는 파스타인지라

켁켁 목 막힌 상태로 여기 콜라요~!











정통 이탈리안이라 메뉴판 보면 아는 이름이 몇 개 없고 

동공이 흔들리는데 

그럴 때 서버분께 

무난하고 일반적인 거 달라고 하면 자신있게 소개하던 요 아이

이날의 선택 개굳











피자 먹기 전에 소매를 정갈하게 

예전 그 맛이 나길 바라며

(일행이 계속 비싸다고 투덜거렸기 때문에 조마조마하면서)












근데 이 집 정도되면 수제피클 줘야 하는거 아니에효?

할라피뇨만 송송 썰어주고 오이 피클 없었어

아저씨 입맛 손님 고려해주세효











훌륭한 면 상태로 피자보단 파스타에 점수를 짝짝짝

심지어 파스타안엔 삼겹이로 추정되는 돼지고기까지

전 다음에 오면 파스타 두 그릇으로












소개팅/맞선/데이트/가족외식/비즈니스미팅 모두 추천

재방문 의사 O













두 번째 방문지는 바로 요 근처 압구정맛집 

'엘 칸티나'











가정집 입구같은 문을 지나 쭉 들어가면 좌석이 있는데

예쁘게 잘 꾸며놨어요 

여성취향+_+

기본으로 나오는 나초랑 소스











얼마전에 갔던 멕시칸 프랜차이즈 온더보더꺼랑 넘나 다르잖아...

저 토마토소스도 

맹맛이 아닌 리얼 토마토에 가깝고 마이쪙











디핑으로 시킨 과카몰리

아보카도 으깨서 만든 소스

마이쪙












평일 저녁인데 주변을 둘러보니 모두 여성분들 모임

여기 진짜 가까운 친구들과 나초 리필하고 맥주마시며

잘근잘근 회포풀기 딱 좋은 분위기











네 맞아요

저 배고팠어요

걸으면서 찍어도 잘 찍히는 아이폰인데ㅠㅠ

넘 급했나봉가

진짜 맛있었던 타코 샐러드











요 샐러드보울까지 다 아그작아그작 씹어먹으면 되고

위에 소스도 충분하게 올려져 있어서 

쉐킷쉐킷 먹으면 아흥 행복해 











엔칠라다

안 그래도 '마스터셰프코리아4' 보면서 제가 좋아하는 김훈이셰프가

 '엔칠라다는 부드러워야한다'며 시식하는데

오메 나도 저 부드러움 맛보고 싶어 했었는데

레알 부드러워 









느끼뤼하면서 부드럽고 씹히고 넘나 마이쪙

제가 최근에 갔던 온더보더/토마틸로 보다 훨 맛난던 멕시칸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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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친친 모임 추천

재방문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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