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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추석연휴가 끝나기가 무섭게 몰아치는 결혼식+_+

지난주말에 제가 사회보러 향한 곳은 바로





더베일리하우스 논현입니다!

더베일리하우스는 논현점, 삼성점 두 곳이 있어요






더베일리하우스 홈페이지에 보니

이 곳이 2006년에 국내에 처음으로 하우스웨딩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인 곳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홀도 자그마합니다






전 메이크업/헤어 하느라 학동역에서 걸어갔는데 

1KM정도라 도보로 충분한 거리!

논현동 가구거리에 있어요






논현역에서도 도보로 3분거리라고 하니

교통도 편리!






오전 11시 식이라 서둘렀는데

10시에 갔더니 이미 신랑, 신부 이름이 적힌 팻말이 반겨줍니다






일층에 들어가자마자 넘나 예쁜꽃!

꽃순이는 기분이 벌써 좋아집니다






가까이 가보니 조화여쩌 ㅠㅠ

신부대기실과 홀이 있는 2층으로 가봐야죠 얼른






2층에 올라오니 수풀이 우거진 정원이 눈에 띄어요!

저기서 신부 친구들은 일찌감치 나가서 축가 연습을 하더라는^^






전 사회자라고 예식장측에 얘기한 뒤

원고 체크해보고 내부에 들어가서 셀카






신부 대기실 앞에 포토테이블

결혼식날이 만난지 1400일째라는 예쁜 예비부부 +_+






신랑, 신부가 밖에서 사진 찍는 사이

먼저 들어와 본 신부대기실






진짜 방같은 인테리어

오른쪽은 숨겨진 화장실!

신부대기실에 화장실 붙어있는 건 처음 봐요+_+






전신거울 앞에 가서 냉큼 사진을 남겨보고

곧 신부가 들어오자







전 홀 안에 들어가서 동선 얘기 듣고

여기 원래 사회보신다는 남자분이 엄청 자세하게 알려주셨어요






오늘의 신부와 사진도 찍고^^

대학동문이자 이젠 안지 어느덧 10년이 되가는 귀요미 동생인 신부






주례 없는 결혼식이고 신부가 어려서 주변에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할만한 유부녀가 없대서^^;

제가 그동안 했던 예식 샘플들 보여주며 충분히 논의해서 식순을 짜고






모든 준비를 마치고 사회자석에 섰습니다!

신랑, 신부가 서는 중앙에 조명을 쏘느라 제 자린 쫌 어둡지요







신랑, 신부 입장 한 후

두 사람의 연애 얘기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중간중간에 넣어서

혼주와 저까지 모두가 웃고 있는 해피한 모습이 담긴 예식 사진^^






신부가 고등학교때 7공주로 활동했다고 하는데 호홓

나머지 6공주들이 축가를 부르러 강림하셨나이다






신랑, 신부가 미리 준비한 영상

신랑, 신부가 입장한 후 슬라이드를 내려서 감상!






아주 여유롭게 입장하던 신부

이 홀이 가득차고도 앉을 자리가 없어서 뒤에 하객들이 엄청 서있었어요!






축가 부르던 신부 친구들

전 실력에 상관없이 무조건 지인 축가를 추천하는데

분위기도 넘나 화기애애하고 애정도 느껴져서 넘나 좋았던 시간!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하객들 향해 인사하는 신랑, 신부






같이 입모아 혼인서약서 읽던 신랑, 신부

많은 분들 축복받은 예쁜 결혼식처럼 행복하게 사세요^^





+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결혼식 사회

신랑, 신부의 비한인드 스토리를 적절히 버무린 꿀잼 사회

행사계의 여왕 그녀의 사회를 만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찬스!

박시영 아나운서

섭외 문의 / syp04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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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넘나 포근했던 어제

저는 결혼식 사회보러 천호로 총총







천호역에 나가자마자 뙇하고 보이는 웨딩홀

정말 많은 웨딩홀을 가봤지만

이처럼 대중교통 프렌들리한 예식장은 처음이햐
















제 단골 메이크업 실짱님이 요동네 아주 오랜 주민인데

제가 요기 간다고 했더니

"어머 거기가 이 동네에선 젤 좋은 웨딩홀이래요"

"어머 그기 밥이 아주 맛있대요"

역시 듣던대로 넘나 예쁜 홀^^



















어멋 갑자기 제 얼굴이 띠용!

토요일 저녁예식인데 늦으면 안됨시롱 전철타고

며칠간 몸이 안 좋아서 방콕하다가 나갔더니

워매 이것이 한반도여 동남아여

결혼하기 딱 좋은 날씨여

















예식 한 시간 전에 도착해서

웨딩홀 측이랑 동선 췌킥아웃 한 다음에 홀 찍기

깔끔하고 고급스럽고

















제가 주례없는 결혼식을 많이 권유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요 장면 때문이기도 합니다

신랑, 신부가 직접 적은 혼인서약서를 낭독하기 때문

성혼선언문은 사회자인 제가^^

















이 날 축가를 불렀던 신부 친구인 영국 여자 Briony

친구를 위해 피아노 치면서 "널 사랑하겠어"를 불렀어요 

뮤지컬하는 언니답게 

넘나 자연스러운 무대매너로 분위기 UP

















그리고 작은 하트를 하는 사람은 저에요 저 

사실 결혼식날 신부는 넘나 바빠서 

사진 한 번 찍기 넘나 힘들지만 그래도 짬내서 하트^^

















부리나케 사회자석으로 들어와서 서기

이스턴베니비스는 하객이 많아도 정리가 잘되고

특히 앞에 예식도 시간이 착착 맞아서 끝나니

축가 리허설할 시간도 넉넉하고 굳


















넘나 많은 결혼식을 가다보니 

어느정도 표본이 생겨 요 정도 비교도 가능하군요 호호

어제는 다 나이쓰하고 스무스하고

신부님이 식순 논의할 때도 식장에선 다 맞춰준다고 

알아서 정하라고 했다고 하니 이 정도면 굳이죠 그쵸















 


신부대기실도 창이 있어서

답답시렵지 않고 좋더이다 넓기도 했고요

















사전 미팅을 통해 

식순과 축사/식전 영상을 같이 논의해서인지

훨씬 더 풍성한 결혼식이었던 어제

















막 찍은 사진이 요 정도

본식사진은 넘나 기대되는것+_+

사진 마저 나오면 더 추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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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진은 당사자들의 허락하에 게시합니다.

결혼식사회 식순부터 진행까지 함께하는 박시영아나운서 

문의/ syp04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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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메이크업/의상 이대 더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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