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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2016 제가 사회본 마지막 웨딩 보시죠+_+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진행되는 이 날의 예식!

2호선 잠실역과 바로 연결되어 교통이 아주 편리!






역시 호텔답게 홀이 널찍하니 아름답지요?

크리스탈볼륨은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일 큰 홀이라고 하네요.






조명이 살짝 어두운 편이라고 들었는데 사진보니 그렇지요?

이 날은 길일인지 호텔 모든 홀에서 예식 진행중

토요일은 차가 너무 막히니 지하철타고 텨온 결과 한시간 일찍 도착!








몸 좀 녹이고 잠 좀 깰 겸

커피 마시며 예식 시간 되길 기다리다가






크리스탈 볼륨으로 올라가니 

이 날의 신랑, 신부가 그려진 현수막이 뙇! 이거 좋네요+_+






깔끔해서 예뻤던 포토 테이블

고급진 세팅






크리스탈 볼륨 안으로 들어와 보니

저 중앙이 주례 선생님이 서게 될 곳






요기는 바로 혼주석

행진 전에 혼주분들이 요기서 신랑, 신부의 인사를 받으시죠!






넘나 궁금해서 당장 찍어본 이 날의 메뉴

코스식으로 서빙되고 떡도 있었는데 마이쩡...

떡을 두면 미리 오신 분이 드시기도 하고, 기념으로 가져가기도 좋아서 전 추천!






전 사회를 봐야하므로 어쩔 수 없이 신랑가족석에 앉아서^^;

12시 30분 예식이었는데 홀이 다 차지 않아 조금 지연된 예식






크리스탈 볼륨 내부는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회자석과 가장 가까운 테이블은 신랑 가족석.

앉기 편하게 좌석도 지정으로 배치가 되어 있고






편한 점은 뒤쪽에선 사회자 얼굴이 안 보이니

스크린이 있어서 신랑, 신부를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점!






동시 예식의 좋은 점은 배를 채우며 예식을 볼 수 있다는 점 호홓

음식은 특급호텔치곤 전 별로였다고 생각 ㅠㅠ






사회자석에 서서 대기중인 박아나

호텔 예식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 끝나고 밥 좀 먹고 있으면 메인 먹을때쯤 매니저님이 부르시면 나가면 됩니다 호홓






1부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었던 신부는

드레스로 옷을 갈아입고 2부에 신랑과 함께 입장을 합니다.






2부에선 케이크 커팅을 하고 샴페인 잔을 채워

다함께 건배를 합니다!





2부는 주례 선생님없이, 저 혼자 진행!

하객분들은 식사 중이시고 그 와중에 건배^^






이 날 박아나의 마지막 멘트!

이제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면서 인사할 신랑, 신부 격하게 환영해 달라는 당부의 말^^






모든 순서가 끝나고 사진 촬영 순서

전 커플 바로 뒤에 빼꼼 서있는거 보이시죠^^;






뒤쪽에서 바라본 크리스탈 볼륨

앞엔 스크린이 양쪽에 있어 더 보기 편하다는 점!






스크린 바로 아래 제가 서 있지요.

전 신랑, 신부 동선 끊임없이 살피며 호텔 매니저님 얘기 들으며 멀티로 ㅋㅋ






많은 신부들이 눈물 흘리는 바로 그 순서!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순서!






전체적인 시간 안내나 진행상황은

제 뒤에 계속 계시던 매니저님이 알려주십니다. 아주 친절!






슬라이드 화면에 하객들 모습이 보이지요^^

많은 분들의 축복이 가득했던 이 날 예식






예식이 끝나고 사진 촬영 중에도

슬라이드에는 두 분의 사진이 계속 나옵니다^^

아름다웠던 이 날 예식, 두 분 꽃길만 걸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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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즐거운 금요일 오후입니다

전 지난주 결혼식 사회본 포스팅을 들고 왔어요!






















여의도 국회의사당역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켄싱턴 호텔에서 오늘 예식이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니 막힐까봐 지하철을 타고 슝

15층으로 올라가니 세상에 요런 홀이!

아기자기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오늘은 신랑이 외국인인 국제결혼이라

한-영 동시진행을 하기 때문에 

스크립트만 해도 한 권의 책

















나중에 집에 갈 때

답례품으로 나누어주던 저 앙증맞은 컵케이크

실용적이고 두 손 무겁고! 굳 아이디어


















일찍 와서 원고 점검하면서

예쁜 조명아래 셀카도 찍어보고

















오늘은 다른 문화권에서 온 두 분의 예식이기에

몇배로 꼼꼼히 신경쓴 날

















호텔측과도 꼼꼼하게 얘기를 나누고

순서를 체크합니다







 


표정과 손짓을 보아하니

5분 전부터 개식 안내 멘트하라는 내용인듯 

















오늘 모든 멘트는 한국어-영어 순으로 진행합니다

영어 멘트는 모두 제가 직접 구성한 것^^








예식 전이 더 바쁜 호텔 직원분들

이리저리 세팅하고 


















계속되는 안내 멘트

예식장마다 분위기가 다 달라서 이건 때에 따라 맞춰서 안내


















신랑, 신부의 동선과

혼주의 위치까지 전해듣습니다


















이어지는 개식사와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며 식을 시작합니다



















제가 신부는 아니지만

전 늘 '내가 신부라면 어떨까?' 를 마음속에 품고 진행하기 땜시롱

같이 두근두근

















보통 남자 사회자들은 정장을 입어서

꽃을 다는데 전 원피스라서 달진 않고

아쉬울대로 들고 찰칵

















신랑쪽 하객들을 위해

앞서 한국어로 진행한 부분을 영어로 다시 한번!



















신랑도 한국어를 알아듣지 못하므로

하나씩 살피며 영어로도 안내를 해줍니다








신랑 어머니께선 한복이 아닌

말레이시아 전통의상을 입고 결혼식에 참석하셨습니다

정말 아름다웠어요^^

















화촉 점화를 위해 단상위에 올라서서

순서대로 화촉 점화를 합니다

















우리나라 결혼식에서만

양가 어머니의 화촉점화라는 순서가 있다고 해요

신부님이 이 의미를 설명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내용추가!





















전반적인 홀 느낌이 요렇습니다

예신 예랑님들은 참고하세요^^

















이제 신랑과 신부를 모실 차례

국제결혼이지만 식순은 한국 스타일로!

신랑이 씩씩하게 입장하고

신부는 아버지와 함께 입장했습니다








드디어 만난 신랑신부

이미 앞쪽 무대가 꽉 찬 느낌+_+
















켄싱턴호텔은 홀이 기역자로 되어있어서

제가 서있는 왼쪽 뒤로도 테이블이 놓아져 있어서

많은 하객분들이 지켜보고 계셨지요






















전 사실 결혼식 진행하면서 

신랑, 신부 동선을 끊임없이 봐야하는데

켄싱턴호텔은 이 사회자 위치가 잘 보이는 편은 아니었어요

















사진찍는 분들도 많은데다가

안쪽에 반지교환을 위해 신랑 남동생이 반지를 들고 나온 상황인데

제 자리에서 보면 어떻게 진행이 되는건지 잘 보이지가 않았지요

이럴 땐 보통 호텔측 관계자분이 알려주는데

이 날은 저한테 붙어서 일일이 알려주진 않았습니다








이 날 결혼식엔

신랑의 직장동료와 남동생이 축사를 해준다고 해서

이 역시 제가 미리 스크립트를 받아 통역을 준비했지요
















주례없는 결혼식에서 성혼선언문은 보통

사회자가 하기도 하고

신부나 신랑 아버지가 나와서 하십니다

이날 예식에선 신부 아버님께서!

















주례없는 예식엔 주례대신 사회자의 역할이 어마어마

이왕 세상 한 번 뿐인 예식이라면

꼭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좋겠지요^^
















축사 두 분이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앞에 축사를 하는 분이 살짝 늦어서 

차가 밀린다고 했더니 오히려 넓은 마음으로 웃어넘기는 하객들+_+
















켄싱턴호텔은 동시예식이라

제 왼쪽 테이블은 결혼식 중반부터

음식이 서빙되기 시작하더라고요


















너무나 감동적이었던 신랑 남동생의 스피치

신랑 남동생이 두세문장씩 하고

제가 통역하고 순서대로 하던 것을

제 부분만 이어서 붙인 부분^^

















결혼식 진행이야 베테랑이지만

통역은 늘 상대방의 말이 최우선이고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메모까지 하며 듣습니다







서양 결혼식에선 신랑 들러리를 Best man이라고 해서

굉장히 유머러스하게 축사를 하는데

오늘 예식에서 두 분이 베스트맨인 셈이었죠

















우리나라 예식이 주례선생님께 주례사를 듣는

엄숙하고 교훈적인 쪽이라면

서양에선 결혼식이 좀 더 캐주얼한 가족 행사같은 느낌
















요즘은 주례없는 예식으로 많이들 하기 때문에

전 지인이나 친구들에게

친구 축사를 꼭 넣으라고 추천해줍니다

분위기가 훨씬 가족적이면서

훈훈하고 예식 자체가 재밌어지거든요








주례없는 예식이면 너무 짧게 끝나지 않나? 라는

고민을 하는 분들도 많은데

오히려 주례있는 예식보다

충실하고 촘촘하게 식순 짜느라

시간이 더 길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 외에도 결혼식 사회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언니의 마음으로 상담해드립니다

















신랑의 직장동료가 커플에게 바치는 축사

제가 통역한 부분만 모았습니다

솔직하고 유머러스해서 더 듣기 좋았던 스피치!

















자 이번에는 오늘 예식의 축가 두 팀!

먼저 신부의 친구부터!

















볼거리도 이야기도 풍성해서

진행하면서 즐겁고 재밌던 결혼식

















파노라마로 본 결혼식 현장

예식이 한 시간 가까이 진행되다 보니

왼쪽 테이블엔 식사가 이미 서빙되기 시작했고요

















두번째 축가를 신랑 친구가 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저에게 달려온 신랑이 귓속말로

본인이 깜짝 축가를 한다고 합니다!

오메 달달한것!

















케이크 커팅과 건배를 하고!

역시 한-영으로+_+


















오늘 오신 하객 여러분께

신랑이 즉석에서 드리는 감사의 말씀!

역시 제가 통역하는 부분만 잘라서 붙인 부분입니다

















드디어 행진만을 남겨둔 결혼식!

행진 전 이벤트 저는 안 시킵니다^^

다른 순서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품격있었기 때문에!

















신랑, 신부가 행진한 후 축하하는 결혼식 풍경

오른쪽 앞은 신랑의 고향에서 오신 외국인 하객들

















장장 한시간 넘는 결혼식을 진행한 저도

기쁜 마음으로 제 자리로 총총

















예식이 끝나니 스프부터 잔치국수까지

거의 모든 요리가 다 서빙된 상태







손님들이 도착하기 전에

풀세팅된 아름다운 홀 사진도 찍고

















메인으로 나온 스테이크

윤기가 좔좔

















주례없는 결혼식 사회

식순 구성부터 애드립까지 모든 것을 맡기시면 됩니다!

국제결혼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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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메이크업/의상 이대 더클래스

http://blog.naver.com/theclass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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