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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마다 리더,철학자,혁신가,악당,예술가,개혁가,선지자 이렇게 7개 분류로
전무후무 유일무이한 역사 속 인물들을
하루 한 페이지에 소개한 교양서적.

역사속 인물이다보니 예수,부처 모두 이 책에 있었지만
내 눈길을 더 끈 건 악당 이라고 나온 마타하리, 잭더리퍼
그리고 나머지는 버지니아울프, 오귀스트로댕, 모차르트 등 주로 예술가.

마타하리는 ‘이국적인 댄서이자 창녀’라고 소개가 나와서
어떻게 안 읽을 수 있나...
독일과 프랑스에 둘 다 연인이 있었다고 간첩 활동을 했다는데 어떤 정보를 얻었는진 알 수 없다고.....
세상이 담기에 너무 자유롭고 매력적인 여자이지 않았을까?

모차르트 같은 미친 천재는 35세에 죽고도
남들 70년 사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했는데
왜 그렇게 빨리 죽는것이며
왜 버지니아 울프같은 걸출한 여성 작가는
물에 뛰어 들어 죽었어야 했나.

혼인이라든지 ‘좋은대학-대기업’ 같은
사회가 어거지로 만들어낸 제도는
사회가 존속되기 위한거지
사실 우리가 태어나고 싶어 태어나지 않은 이 삶은
비극일 수 밖에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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