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지난주 금요일 전 동생이랑 도쿄에 있었는데

그새 일주일이 싹 지나가버리다니!

더 늦으면 여행 포스팅은 영원히 안하게 되길래 재빨리 업로드.

자매여행 하실 분들, 따라오세요!







신주쿠역에서 전철로 두 정거장 떨어진 조용한 주거지에 묵었던 저희는

아침 먹기 위해 걸어서 블루보틀 신주쿠점으로.







지나가는 길에 도쿄도청역이 있었는데

여긴 완전 여의도같이 증권사 및 각종 회사 건물 많고

그 사이에 러브 조형물이 뙇!!!!!

사진 찍고 가실게요!







세상 복잡한 신주쿠역 NEWoman이라는 쇼핑몰 일층에 위치한

블루보틀 신주쿠점.

위치가 위치니만큼 이른 아침인데 관광객들 가득.







의자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래 머무르긴 어렵게 불편한 의자 ㅋㅋ

내부는 꽤 널찍.







전 아이스라떼를 시켰는데 오, 끝맛이 꽤 꼬숩!

굳이 찾아와서 먹어볼만한 맛!^^







근데 막 진한 라떼는 아니라서 전 좀 아쉬웠고,

진하게 드시는 거 좋아하면 우유 좀 빼 달라고 해야겠어요.







도쿄에 지점이 몇군데가 있는데,

저희는 2박 3일이라는 짧은 일정이라 

가장 붐빈다는 지점을 찾을 수밖에 없었고!

다음엔 좀 한적한 지점 찾아가 보고 싶네요. 







에코백과 책도 판매중

바로 맞은편에 스타벅스 매장이 있는것도 뭔가 웃기고 재미졌어요ㅋ







텀블러 하나 사고 싶었는데 왜 때문에 저 사이즈 뿐?

아이스로 시키면 톨도 넘칠 것 같아서 패스!







베이커리 메뉴는 쿠키와 파운드케이크 뿐.

협소해서 아침은 다른데 가서 먹는걸로 ㅠㅠ







자신있고 간결한 메뉴판!

'커피계의 애플'이라는 별칭답게 미니멀







블루보틀이 핸드드립으로 느리게 내려주는 커피로 알려진만큼

에코백에도 커피 내리는 그림+_+







전세계에 미국과 일본에만 지점이 있는 블루보틀.

얼마전 한국에도 지점내는 것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기사가 났네요.

가로수길이나 한남동 이쯤에서 볼 수 있게 되려나요?+_+







제가 가본 커피숍중에선 드립 내리는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었던 블루보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일 사랑하는 제 동생은 

여기 스페셜티 너무 시다고 질색했는데 ㅋㅋ

한국에서든 일본에서든 다음에 또 다른 메뉴를 도전해보고 싶네요!





+

블루보틀 공식 홈페이지

https://bluebottlecoffee.com/







블루보틀이 있는 NEWoman이라는 쇼핑몰에 위치한 Le pain.

한 켠에는 빵집이고 다른 쪽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카페와 좌석이 있습니다.

아침을 먹어야 했기에 저랑 동생은 빵집으로 고고







이 빵집은 프랑스 스타 쉐프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쉘린 스타를 받은 조엘 로부숑이 하는 곳.

어우야 이렇게 유명한진 몰랐네요! 







선택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한 인기 1위 빵.

크림치즈가 들어간 빵!







전 가운데 앞 줄에 있는 아보카도와 계란다짐이 올라간 빵을 골랐고

제 입맛엔 그냥 그랬음...

차라리 다음 날 계란다짐만 들어간 프랜차이즈 카페 샌드위치가 훨 맛남...ㅋㅋ





 


너무 깜찍하던 하트 그려진 빵도 있고

크로아상, 뺑오쇼콜라 등 기본 빵들도 다 있어요.







아침으로 먹고 남은 건 싸서 가방에 넣고 다녔는데

배고플 때 비상식량으로 아주 유용했습니다!







신주쿠역에서 지하철타고 저희의 코스는 우에노 동물원.

우에노공원이 엄청 큰데 이 안에 동물원도 있고, 서양 미술관도 있고!

제가 네일동에서 검색했을 때 우에노를 코스에서 빼셨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전 완전 힐링되고 재밌고 좋아서

30대 여성분들끼리 가도 넘나 재밌는 동물원 강력추천입니다^^

얘는 이 동물원 들어가자마자 있는 인기스타 자이언트 판다.







남들은 하루 종일 봐야할 것 같은 그 큰 우에노 동물원을

오전 사이 하드코어로 돌아다니고 나니 너~무 배가 고파서

우에노공원 근처에 있는 아주 오래된 하이라이스 집인 세이요켄으로 갑니다.

이 큰 건물이 다 하이라이스집 ㅋㅋ







12시 좀 넘어서 도착했더니 곱게 차려입은 일본 할머니들이 대기중이셨고

20분 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어릴 때 엄마, 아빠 손 잡고 자주 가던 경양식 메뉴!ㅋㅋ







일요일이라 가족끼리 식사하는 분들도 있었고,

대부분은 아주 곱고 조용조용한 일본 사모님들이나 노부부.

관광객은 저희만 인듯한 이 곳이 전 이번 여행 중 가장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노련하게 서빙해주시는 것도 좋았고.







제가 시킨 비프 스튜.

화장실 갔다 오니 이미 다 나와있는 미친 스피드 ㅋㅋ

인생 비프 스튜! 정말 부드럽고 간도 잘 맞고 너무 맛있어요!!!!!







이 집의 대표 메뉴 하이라이스.

이등병처럼 밥먹는 제 동생은 거의 저만큼 먹었고 ㅋㅋ

장인 정신으로 만들었는지 역시 이것도 생각날만큼 맛있어요!







제가 시킨 비프 스튜 코스에 따라나온 디저트.

달달하고 부드럽고 맛있고!

우에노 동물원이나 미술관 보시고 세이요켄 가서 식사하는 코스 강력추천합니다.







목욕하는 거 좋아하는 저랑 동생은 

처음부터 도쿄를 가도 온천을 꼭 하자! 했었기에

도쿄돔시티 안에 있는 스파라쿠아로 갔습니다.

안에 찜질방 이용하고 뭐 마시고 이러니 둘이서 8만원 정도 나왔는데

한번은 가볼만하지만 현지인들 몰려오는 주말, 일요일은 비추 ㅠㅠ







도쿄돔시티엔 상점들도 많고, 놀이기구도 있고!

그 중에서 예뻤던 꽃집 구경







뭘해야 귀여운지 알고 뭘해야 예쁜지 아는 일본인들인가요?

사진으로 보니 더 예쁜!







다음 코스는 명품거리와 핫플레이스가 많은 오모테산도.

역대 한국인들 가장 많았던 돈까스 맛집 마이센에서 ㅋㅋ

밥과 샐러드 무한리필이고, 대기가 있지만 금방 빠지며, 돈까스지만 맛있어요!

관광객들 많지만 충분히 가볼만한 곳!^^







오모테산도부터 시부야, 하라주쿠까지 쭉 걸어다닐 수 있어서

저희는 마지막날 저녁이라 드럭스토어 쇼핑도 할 겸

시부야까지 쭉 걸어 갔습니다.

내부 장식이 예뻤던 쇼핑몰에서 사진도 남기고







동생이 꼭 보고 싶다고 해서 들른 모마 디자인 스토어.

요시모토 나라의 그림이 그려진 스케이트 보드 판매중 ㅋㅋ







딱히 살 것은 없지만 구경하긴 재밌는 디자인 제품들이 가득!

뉴욕에 있는 그 모마의 디자인 스토어 맞습니다+_+ 







지나가다가 여심저격하는 화장대 찍어보고.

저도 여자 손님들 오는 공간을 꾸미는 입장이 되니 이런거 눈이 가더라고요 ㅋㅋ







질 스튜어트 매장의 공주방 인테리어도 눈에 쏙.

제품보다 매장 예쁜게 더 눈에 들어오더라는!!!







이렇게 예쁜거 사진도 좀 찍고 시부야와서 드럭 쇼핑도 하고

와서 뻗고 다음날 아침 일찍 공항에 와서 다시 한국으로!







역시나 우여곡절이 많았다만 알차게 여행한 2박 3일!

자매여행으로 단연컨대 최고인 도쿄.

비행시간도 적절하고, 시차도 없고, 먹을 것도 많고!

전 쇼핑보단 힐링을 원해서 온천에 공원까지 갔는데 모두 다 성공^^

궁금하신 건 언제든지 댓글로 질문 고고!!!!!





+

한국오니 이제 완전 겨울이네요 흑흑.

몸 잘 감싸시고 따뜻하게 다니시길!

전 11월엔 좀 더 잦은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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