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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지난주 20년만의 추위에 저는 

60대 엄마, 아빠를 모시고 평창에 다녀왔습니다 허허

 

 

 

 

올인클루시브 패키지가 어마어마하다는 입소문을 듣고

서울에서 두시간 반을 달려서 휘닉스 평창 리조트에 도착.

호텔과 리조트에서 각각 묵을 수 있는데 

저흰 4인 가족이라 최대 5인이 묵을 수 있는 방을 찾다보니 콘도 당첨!

 

 

 

 

도착하니 1시가 좀 넘었는데 중식이 제공된대서

부랴부랴 레스토랑으로!

 

 

 

 

 

 

휘닉스 평창 호텔 1층에 있는 아베토라는 레스토랑이자 

저녁에는 와인바가 되는 분위기 넘치는 곳.

 

 

 

 

추워죽겠고 국물은 땡기고 동생의 강력한 주장으로

중식이 되는 아베토에서 짬뽕 주문.

 

 

 

 

 

전복 진짜 실하고 리조트에서 걍 내주는 식사 아니고

성의있고 맛있는 짬뽕 맛집이었습니다.

 

 

 

 

 

짜장면, 볶음밥도 있었고 모두 실했으나

아베토에 가면 짬뽕 먹는게 국룰!!!!!

 

 

 

 

 

 

너무너무 추운 날이라 그런지 진짜 호텔에 사람도 휑...

시설은 모던하고 깨끗해서 정말 좋았어요.

 

 

 

 

 

 

 

체크인하고 방으로 들어왔더니 방2, 화장실2!

청소 상태도 아주 깨끗.

그린동에서 묵었는데 여기가 리노베이션 해서

객실상태가 좀 새거라고.

 

 

 

완전 거실과 TV가 있어서 집같은 편안함 주의 ㅋㅋ

이 방에선 슬로프가 보여서 뷰가 아름다웠습니다.

 

 

 

 

올인클루시브에 포함되어 있는 피자 혹은 치킨을 픽업하러

오픈 시간 4시에 딱 맞춰 피치174로 ㄱㄱ

 

 

 

 

피자냐 치킨이냐 동생이 고민하길래

계속 두고 먹기엔 치킨이라고 제가 결론 내드림 ㅋㅋ

 

 

 

결론은 휘닉스평창은 치킨맛집이었다!!!!!

치킨덕후 동생도 인정하고 제가 먹기에도 깔끔하고 정성스러운 맛!!!!!!

비비큐보다 맛있다는 말 찐 인정.

 

 

 

 

 

배달 딴데서 시키지 말고

휘닉스평창에 왔으면 이 치킨 안 먹으면 후회합니다.....

곤도라 2인도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서 타볼까 하고 나갔다가

칼바람과 영하 22도 추위에 포기.....

콘도에서 누워서 쉬었어요.

 

 

 

 

 

 

그러다가 석식 시간이 되어서 온도 레스토랑으로.

1인당 6만 9천원인 해산물 뷔페 2인권이 올인클루시브에 포함되어 있어요.

 

 

 

 

 

온도 레스토랑에서 본 슬로프 뷰.

이 엄동설한에도 보드랑 스키타는 분들 리스펙...

 

 

 

 

 

해산물 뷔페답게 다른 곳에서 보기 어려운

굴, 전복,조개찜이 한 가득!

 

 

 

 

 

달콤한 디저트 와인까지 구비되어 있으니 

넘나 달콤한 것.

 

 

 

 

 

 

먹고 누워있기만 해서 밥 생각이 별로 없던 저랑 동생은

중식 먹었던 아베토로 ㄱㄱ

 

 

 

 

 

 

밤이 되니 더 예쁜 성탄절 장식.

연인과 오기에도 분위기 만점.

 

 

 

 

 

 

바로 아베토에서는 저녁 7시부터 매 정각마다 가수들이 노래를 해주고

와인을 무제한 마실 수 있는 와인 마리아쥬가 열리고 있습니다!

애프터눈티랑 와인 마리아쥬 중에 택1 할 수 있는데

저 와인 좋아하기 때문에 애프터눈 티 말고 와인 택하고 너무 잘했다고 칭찬!!!!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부터 시작.

뭐가 뭔지 모르고 마실 때도 많은데

여긴 옆에 와인에 대한 설명이 써 있어서 더 좋았어요.

 

 

 

 

 

 

여기 와서 마른안주 먹태 먹는 언니 아저씨냐고 구박당하며

꿋꿋하게 마른안주 가져온 쌔램 저에요...ㅋㅋㅋㅋㅋ

 

 

 

 

 

 

고혈압인 제 동생은 몸은 챙긴다며 레드와인을 두 잔 더,

전 화이트를 더 좋아해서 화이트 와인 두 잔 더 마셨어요.

막 입맛에도 다 거리낌없이 마실만한 좋은 와인 라인업이었어요.

스키타고 저녁에 여기 오면 개꿀 코스!!!!!

 

 

 

 

 

날씨와 코시국 때문에 매우 한가했지만

기억에 남을 아주 소중한 가족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콘도에서 코자고 다음 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조식 포함이기 때문에 조식 먹으러 ㄱㄱ

 

 

 

 

이거 엄마랑 저랑 감탄하며 먹은 당근스프!

당근인데 당근맛 안 나고 풍부한 버터뤼한 맛 나서 아주 고급지고 맛나요.

 

 

 

 

 

안 먹을래야 안 먹을 수 없는 때깔의 딤섬.

두번 드세요 꼭 드세요!

 

 

 

 

 

어르신들과 같이 올 땐 엄마가 꼭 드시는 낫토.

양식만 있지 않고 다양하게 메뉴가 골고루 갖춰진 훌륭한 조식이었습니다.

 

 

 

 

이렇게 조식먹고 9시 체크아웃이라 든든하게 먹고 떠났다는!

코시국에 어디든 걱정되지 않겠냐마는,

60대인 부모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신 가족여행이었습니다.

극한 날씨인 날에 가서 사람도 덜하고,

휘닉스 평창 리조트 안에 다양한 식음료 시설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1박 2일이 숨가빴어요.

평일끼고 강원도에 콧바람 쐬고 오는 코스로 추천합니다 : )

 

 

 

+ 본 포스팅은 휘닉스평창으로부터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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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2020년 마지막을 저희 가족은 제주에서 보냈습니다.

 

 

 

 

성산일출봉이 가장 잘 보이는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요!

1박2일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을 이용했어요.

 

 

 

 

제주공항에서 차로 한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렌터카를 이용해 이동했는데, 공항에 가는 셔틀버스도 있어요!

 

 

 

저랑 동생이 묵은 침대방.

방 두개에 거실, 부엌까지 있는 4인 가족에 적합한 구조!

 

 

 

 

화장실에는 커다란 욕조가 있어서

물 받아놓고 시원하게 반신욕 했답니다.

콘도라서 샴푸,린스 같은 어메니티가 없으면 어쩌나 했는지 모두 갖춰져 있었어요.

 

 

첫날은 비가 내렸는데 그래도 운치있는 제주 풍경은 여전하고.

저기 놓여져 있던 귤도 진짜 맛있어요.

 

 

 

콘도는 크게 세 개 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코로나로 전체 인원의 절반만 예약을 받는다고 하기도 했고

1박 2일 내내 한산했어요.

 

 

 

 

체크인하는 로비에는 이렇게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이!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되어 있어요.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으로 방문하면

모들 카페에서 낮에는 아메리카노 무제한, 저녁 해피아워에는 생맥주가 무제한이랍니다.

 

 

 

 

휘닉스 제주의 명물인 프라이빗한 산책로를 걸어

사람도 없고 워낙 넓어서 바람쐬고 오기 정말 좋아요.

 

 

 

2인 디너 코스가 제공되는 글래스 하우스의 민트 레스토랑에 저녁 먹으러.

저 뒤에 성산일출봉 보이쥬.

 

 

 

 

코스 요리에 곁들여 마시기 좋던

레드 와인 한 병도 제공받았어요.

 

 

 

2020년 올 한해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온가족 건배도 하고.

 

 

 

당근 수프라고 하는데 완전 단호박맛!

미슐랭이나 호텔 레스토랑 버금가는 정성스러운 맛.

 

 

 

 

이 랍스터와 게가 쌓여있는 스파게티는 추가로 주문한 것.

한양과 다른 스케일. 또 먹을 의사 아주 있음!

 

 

코스 요리에 나오는 리조또와

뇨끼 정말 부드럽고 따뜻해서 맛있었어요.

 

 

메인 식사인 스테이크와 메로구이까지.

골고루 맛보려고 둘 다 시켰고 엄지척할 맛!!!!

디저트 크림브륄레는 어찌나 맛있던지요. 

사진 보면서 생각나는 맛...

 

 

 

 

식사후 산책 겸 카페 모들로 걸어왔더니

이렇게 예쁜 트리가 우릴 반겨줍니다.

 

 

 

저도 소원을 써서 걸어보았습니다.

가족들 모두 하나씩 써서 걸어보았어요!

 

 

 

 

맛있는 맥주로 분주하지만 햅삐한 하루 마무리.

 

 

둘째날은 2인 무료 제공되는 조식에

투숙객 할인을 받아서 엄빠는 인당 2만 5천원씩 부담하고 같이 밥을 먹었습니다.

한식이 다양해서 60대인 부모님이 아주 좋아하셨어요.

 

 

 

날씨가 너무 쾌청해서 기분까지 날아갈 듯한 둘째날 아침.

유민미술관 입장권 2장이 포함되어 있어서

엄빠랑 저 셋이 관람하러 이 날 1번 손님으로 입장.

 

 

 

유민미술관 들어가는 길.

여긴 시간 내서 들러보시는 걸 추천.

정말 아름다워요.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이라는데

저 돌을 왜 저렇게 배치했나 했더니

앞으로 가면 딱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오디오 가이드는 천원 추가하면 들을 수 있는데

무조건 들으세요!

메이크업하면서 색을 어떻게 쓰는지 관심이 늘 가는데

유리공예 작품들과 작가들 이야기도 보고 들을만 했어요.

 

 

 

밖으로 나오니 우리 가족을 기다리는 

5인 카트!

이것도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에 포함된 제공내역이었어요.

면허증 있어야 운전 가능해요.

이거 타고 둘러보는 리조트 내부도 신기하고 재밌어요.

 

 

 

 

 

중간에 내려서 

포토스팟에서 사진도 양껏 남기고.

 

 

 

이 바위는 섭지코지의 수호신이라고...

맨날 집콕하고 일만 하다가 1박 2일 

이런 그림같은 풍경 보는것 만으로 너무너무 힐링...

 

 

 

전 30대인 동생이랑 둘이 가려다가 

60대인 부모님이 합류하면서 급 가족여행이 되어서 부담도 되었는데 

부모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셔서 오히려 안 갔으면 어쩌지 죄송할 정도였어요;

평소 제주 오면 주로 가던 제주시나 서귀포가 아닌 성산이라 새롭기도 했고요.

 

 

 

이것 역시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에 포함되어 있던 인생샷 남겨주는 서비스.

저흰 부모님 두 분 보내드렸는데 

그 짧은 시간에 이렇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

가족여행, 코로나에 콧바람을 쐬긴 해야겠는데 어딜 갈지 고민 되는 분들,

전 평일 하루 껴서 다녀왔는데 방역수칙 철저하게 지키면

충분히 안전하게 리조트콕 할 수 있는 패키지였습니다.

재방문 의향 있습니다 : )

 

 

+

이 포스팅은 휘닉스 제주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은 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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