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올해 마지막 금요일 우째 보내고 계신가요?^^
전 지난주 눈오는 날 경리단길로 달려 달려 간 일이 있었으니!
23이얼즈올드의 첫 번째 플래그십스토어 오픈기념
고경표 팬사인회가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위치는 바로 경리단길 끄트머리 러쉬 맞은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거의 다와서 라고 보시면 됩니다.
멀리서도 '23' 숫자가 빼꼼 잘 보여서
근처만 가도 찾기 어렵진 않지만 지하철 한강진역, 이태원역에서 도보 15분이라 하니 ㅠㅠ
걷는 것은 비추랍니다 여러분!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니 들어가자마자 트리가 반겨줍니다.
트리엔 23이얼즈올드 제품이 주렁주렁^^
이 날은 미리 초대받은 손님들만 입장이 가능했는데
전 뷰티쁠을 통해 초청받아 가게 되었답니다+_+
전 고경표님 팬사인회 하기 전에 도착한지라
경호원분들이 이미 많았고 여성분들 와서 기다리고 있었고
전 코덕답게 당장 화장품 테스트해보러 매장안으로 고고
23이얼즈올드 상품으로만 구성된 럭키 박스
가격이 2만 3천원인데 최소 5만원 ~ 최대 12만원의 상품이 들었다고 하니
사기만 해도 핵이득
전 이 날 차도 안 가져가서 짐을 줄여야 했기에 이번엔 패스!
천장이 높았던 23홈즈
23이얼즈올드의 베스트 제품인 바데카실 크림이 계속 나오고 있지요.
각질제거와 피지관리가 한 번에 된다는 바데카실 크림!
스킨 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줘도 되고
메이크업 전 각질이 도드라진 부위에 발랐다가 2분 후 닦아내도 되는 다용도 크림
호박죽같이 노란 제형이 큰 특징인 씨트라겔
위에 바데카실은 밤에만 사용하는 크림이라면,
씨트라겔은 더 부드러운 제형이라 낮, 밤 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점!
수분보호막을 준다는 홈더마크림
전 요즘 행사가 많아 풀메이크업 할 일이 많았는데
바로 이렇게 휴식이 필요한 피부에 뙇 맞는 아이!
혼자 간거라 셀카라도 남겨야쥬
셀카존에서 사진 찍고
요즘 어딜가나 꼭 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롸잇나우 제 피부에 가장 필요해 보이던 홈더마크림 찰칵
크리스마스라고 루돌프 머리띠도 빌려주길래
냉큼 머리에 하고 한 장 더 찍고
제 얼굴만한 이 아이는 아쿠아밥 모델링 마스크
4회분이 들어있고
따로 물을 넣지 않아도 여기 들어 있는 1제, 2제만 넣고 섞으면 팩 제조 끝!
이 날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실키 마스크팩
직원분이 본인이 아주 건성피부인데 너무 좋다고 추천하던 제품!
직원분의 추천은 늘 틀린 적이 없는데 기대+_+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라는 취지에 맞게
이 어여쁜 패키지의 아이는 치약이랍니다+_+
홈페이지보니 평이 좋아서 저도 하나 사서 써볼까 생각중
빠지면 섭한 케이터링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화장품 샘플인 줄 알았던 왼쪽 쟤네는 쿠키라서 더 행복!
경리단길 걸어내려오며 와그작와그작 먹었지요 헿
귀차니즘으로 시트 마스크만 주로 사용하는 제게
물도 안 넣고 1제, 2제만 쉐킷쉐킷하면 된다니 솔깃하던 모델링 마스크
무심코 사용해봤는데 아주 꾸덕하고 피부 보호막이 촥 생기던
징크놀 크림
아이리무번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토너!
그것도 재입고 요청이 쇄도했던 아이라니+_+
가장 이상적인 피부의 PH지수인 5.5에 맞춘 토너라니 믿음이 가고 뽐뿌가 마구...
전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이라 차가 밀릴까 두려워
고경표님 오기 전에 금방 나왔지만
좋은 브랜드 새롭게 알게 되어 유익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23 years old 공식 홈페이지
http://www.23pa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