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언제 여름이었냐는듯 어제는 넘나 추웠지요

전 어제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플리마켓에 셀러로 참여했답니다+_+






어제 신도림에 여신이 떴다는 얘기 들어보셨습니까? (퍽!)

제가 방송할 때 한 두 번 입고 말았던 의상과 신발성애자 제 동생 구두 등 모두 이고 지고

이른바 벼룩시장 판매자로 요 자리에 선 것이지요!





심지어 이 날 헬로마켓 광고모델인 조인성님도 와서

애장품 경매를 한다는 소식!

얼쑤+_+ 사람이 많이 오겠구나는 생각에 어깨가 들썩






저랑 동생이 셀러로 참여하기에 

체구가 작은 저희 자매는 자칭 '콩자매' 그래서 이름을 '콩자매 부띠끄'라 지었지요 호호






마켓 전 날까지 동생이랑 앉아서

'콩자매 메뉴판'도 열심히 만들었고






50여개의 셀러가 이 날 12시부터 추첨해서 자리 선정을 하는데

저희는 2층 중에서도 디큐브시티랑 가장 멀~리 떨어진 쪽에 당첨 흑흑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은 바로 옆 부스가 헬로마켓 이벤트존이라

그나마 많은 분들이 지나가는 자리였다는 점!






콩자매부띠끄 오픈 기념으로다가

일명 '약빨고 하는 사회' +_+ 제가 진행하는 결혼식 사회 

한정판으로 다섯 커플 모집했는데 지나가던 커플의 무한한 관심으로 잘 마무리 되었고^^






마켓이 거의 끝나갈 때쯤

저의 절친이자 동지인 MBC 스타일리스트 이대 더클래스 대표님이 와서

옷을 재배치하고, 맛깔난 설명을 곁들이니 아주 그냥 힘받은 콩자매!

넘나 고맙다며 울먹이는 동생과 대표님 사진 찍어주고






프라임이 와서 조인성님 애장품 경매를 진행하니

그나마 저희 옷보던 손님들도 미친듯이 내려가서 조인성님에게로 허허

그래서 짬나서 당충전 급히 하고






제가 여신 드레스입고 서 있으니

카메라 든 분이 오셔서 재능 판매하시냐며 취재해가셔서

'제가 박시영입니다' 하고 허리 좀 꺾어주고






이건 동생이 배너 만든다고 작업하다가 제게 보낸 시안

휴대폰 사진이라 해상도 낮다고 걱정했는데

막상 뽑아놓으니 눈에 잘 들어와서 넘나 만족^^






5만원이상 구매 고객이나 뽐뿌와서 마구 사가던 고객님들껜

제 명함과 함께 제휴사인 이대 더클래스 / 목동 E필라테스 이용혜택 마구 쏴드렸고 






플리마켓한다고 하니 흔쾌히 옷 내어준 친구들도 넘 고맙고 +_+

이렇게 사회에 나가 길바닥에서 판매해보니 느끼는 바도 참 많았던 하루!

오전엔 핑크리본마라톤 10KM 완주하고 갔는데

요기 뛰고 오던 언니들도 만나서 더 반갑고 초면인데 수다 폭발하기도 했던 잼난 시간!





+

다음에도 플리마켓 혹시 진행하게 되면 미리 공지올릴게요!

많이들 찾아와 주시겠지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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