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열심히 맛난 것을 먹고 다니는 꼬마가 왔습니다 +_+

한동안 뜸했던 맛집 탐방 가보시죠!






중앙일보에 실렸던 스노보드 선수 출신의 백승욱셰프

기사가 인상적이어서 기억해 두었다가 청담동 그의 레스토랑으로 고고!





 

주말 저녁은 8만원/12만원 코스 이렇게 두 종류 있습니다.

제가 먹은건 8코스인 12만원짜리!






연말이라 다른 유명한 청담동 레스토랑은 예약이 풀

도사는 생긴지 1년이 안되어서 자리가 좀 있었어요.






하우스와인으로 시켰는데

음마 풀향이 나는 게 넘나 향긋하고 마음에 드는 아이를 주시더군요.






지하인데도 내려가면 지하인듯한 느낌이 덜 드는 것은

탁 트인 주방 때문!






전 결혼식 사회보고 온 날이라 아직 샤방샤방한 상태

맛이 어떨지 마구 기대






서빙하시는 분들이 아주 친절하셨고

외국 레스토랑처럼 못 먹는게 있는지 몇 번을 체크하고 가시더라는!






맨 오른쪽 저 드라이아이스 마구 나오는 쇠주잔(?) 안에는

굴이 있었는데 맛났고 저 조명 보십시오 웬일... 

눈도 즐거운 음식+_+






이 안엔 말린 누에가 들어있다고 설명해주셨는데

먹어보니 생각보다 굉장히 무난해서 놀란 맛 ㅋㅋ

백승욱셰프가 스노보드 선수일 때 어머니께서 보양식으로 누에를 갈아주셨다던데

추억의 음식을 요래 살려내다니+_+






최상급 한우 안심과 아스파라거스

2만 3천원 추가해서 주문한 메인이고






이베리코 보쌈과 엔다이브 김치

전 이게 더 인상적+_+

엔다이브에 김치 양념을 발랐다는데 진짜 김치찜 맛이나요... 신기하고 마이쩡






송로버섯밥

저 송로버섯향 되게 좋아하는데 이쯤되니 춥기도 하고 국물이 땡겨서 ㅠㅠ

배도 불러서 요 아이는 반만 먹고






밥에 곁들여 먹으라고 같이 나온 시그니처 반찬

다 맛있어서 리필했던 것 같고요






열다섯가지 곡물로 만든 아이스크림

밑에 튀밥 너 왤케 맛나닝...






마지막 디저트와 차/커피까지!

완전 배 두드리며 행복하게 마무리 헿





+

데이트/소개팅/여자 친구끼리 추천

모던 한식인데 한식보단 퓨전요리에 가까워 국물이 필요한 어르신이라면 비추





+

도사 바이 백승욱

http://www.dosaseoul.com/






날이 춥고 국물이 땡기던 어느 날

수요미식회에 나와 제 맛집 위시리스트에 있던 곳을 가보기로 합니다.

역삼역에서 걸어서 5~7분 정도인 대우식당






이 아이는 1인분에 만팔천원인 등심 부대찌개입니다.

고기 찌개 같으면서 굉장히 실하면서 햄도 맛있는 그야말로 특급 부대찌개!

죄다 근처 직딩들 술먹느라 난리더군요.

그래도 추천하는 진짜 맛집^^






왜때문에 겨울에도 갤러리아 오면 냉면 먹게 되죠?

실패하기 싫고 속이 느글거릴때 딱인 속초 코다리 냉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갔다가

동생이 갑자기 요기로 퇴근하는 바람에 같이 저녁먹으러 식당가로 고고

프렌치 레스토랑인 콜라주로!






넉넉한 콥샐러드 하나 시켜주고

(근데 양이 너무 창렬이라 깜놀)






보통 레스토랑에서 시키는 콥샐러드의 절반 정도의 양

제 손이 찌끄만데 비교해 보시면 그릇 크기를 아시겠죠 힝






저는 차를 운행해야 하므로 쳐다만 보고

동생님이 시킨 하우스 와인






샐러드엔 랜치 드레싱같은 게 나와서 찍먹

많이 먹었을 때쯤 메인 등장!






요놈 사진이 밖에 걸려있길래 들어온거였지요!

해산물 부야베스입니다.






곁들여 먹으라는 바게트빵도 같이 나오고

해산물은 꽤 실했고 국물도 짭짤했지만 괜찮았어요.

그러나 재방문 의사는 절대 없음!

차라리 맞은편 살바토레 쿠오모가서 DOC피자 먹을걸 엄청 후회 ㅠㅠ






골프장 근처에 맛집 많은 건 다들 아시죠!

여유로운 아재들이 공치고 좋은 거 무러 다니니께 +_+

제가 골프대회 사회보러 갔던 레이크사이드CC 근처 맛집인

약오리탕파는 풍미정이란 곳입니다.






이제 반찬만 봐도 보이는 내공

두부조림은 리필해서 계속 먹는 맛...맛있습니다!

파김치, 배추김치, 깍두기까지 김치 3종 훌륭합니다.






저런 놋쇠 냄비에 끓여서 주시는데

전~혀 비리지 않고 전~혀 무겁지 않고

가볍게 술술 넘어가는데 몸보신되는 뜨끈한 국물이라면 아시겠나요?^^






먹고나니 얼굴 확 핀 분

여긴 네이버 맛집아니라 진짜 아재맛집!

부모님 모시고 가도 아주 좋을 집^^

데이트/가족 모임으로 모두 추천!

재방문의사 아주 많습니다!






1월 1일 신정을 쇠는 저는 집은

이른 아침 분당 큰집에 가서 차례를 지내고 세배를 하고

12시면 자유시간이 되어 저랑 동생은 정자동 핫플레이스 찾아 이리로!






분당 시민들 브런치 드시러 나온 분들 많더라고요!

요 집 빵은 진리니까 둘이서 이 정도는 사주고






이 집 커피도 심지어 넘흐 맛나더이다.

곤트란쉐리에는 경험상 지점마다 맛 차이가 좀 있는데

정자점은 빵순이 제 동생이 엄지척한 지점!






제가 이 집 크로아상 먹기 전까진

진정한 크로아상을 먹어보지 않았던 것으로 할게요.

그만큼 이 집은 추천메뉴 1위가 크로아상.






브런치 메뉴는 그 맛난 크로아상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팔던데

이거 먹으러 또 분당 올 구실을 찾자스라.....






동생이 청담동에서 머리하는 동안 

두시간 정도 기다려야 하는데 백화점은 아직 문을 안 열었고...

한적한 커피숍을 가야겠다 해서 찾아간 루소랩 청담점






꼭 한 번 먹고싶었던 더치큐브라떼를 시켜보아요.

우유를 이렇게 귀요미 jar에 넣어주면 우짜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하고 마시는 아이스커피 헿






전 보통 라떼엔 시럽 안 넣는데

요래 주셔서 넣어봤더니 음마 맛나잖아...

전 휴대폰으로 영상 편집하며 천천히 마셨는데도 

라떼가 밍밍해지지 않아서 완전 만족스러웠답니다!^^

데이트/소개팅2차/친친모임으로 모두 추천

재방문의사 그럼요 합니다^^





+

올해도 열심히 묵고 다니려면 건강이 최고지요 헿

편안한 밤 보내세요^^







  1. 2017.01.11 21:34

    비밀댓글입니다

여러분 안녕

즐거운 월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주말 열띰히 먹은 얘기를 한 번 해볼게요





기흥IC 바로 앞에 위치한 으리으리 어마어마한 등심/갈비/냉면 파는

한국관 기흥점






전 이 날 배가 고파 졸도할 지경이라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제가 사랑하는 갈비를 시켰으나

일인분에 7만 얼마라는 고가인데도 솔드아웃이라는 슬픈 이야기 ㅠㅠ

대신 등심을 시키고 지글지글 구워줍니다





 

결론은 요 집은 돌솥밥과 된장찌개가 위너 중의 위너라는 사실!

할머니가 직접 다~ 하신다는 반찬은 상추무침부터 양념게장까지 그거슨 아트

한국관 도곡점도 있지만 요 지점보다 훨씬 하수라는 이 집 마니아의 말씀+_+






+

비즈니스 모임/가족모임/드라이브 나와서 데이트맛집 강추

2층은 고기 먹는 손님, 1층은 단품 메뉴 먹는 손님 받는데

1층에서 돌솥밥과 된장찌개 나오는 메뉴 추천

재방문의사 뉘예뉘예 전 또 갈것입니다 헿





돌솥밥에 물 부어 누룽지까지 흡입하니 배불배불해져서

차 마시러 근방의 까페로 고고






스페인어로 '대지'를 의미한다는 떼레노시떼

이 근방에 골프장 많은데 골프장 들어가는 초입에 이쩌요






주말 저녁이라 차가 많지요

고풍스러운 저택같은 모습에다가 조각품도 군데군데 많아용!






조명도 예쁘고 들어가는 입구가 예뻐서

촬칵촬칵 요란하게 찍으면서 입장






앞서 한국관에선 전 넘나 허기져서 사진이 꼴랑 두 장이지만

밥이 들어가서 정신을 차린 꼬마는 사진을 마구 찍어봅니다^^






고풍스러운 외관에 비해 너무 깨는 저 편의점 테이블 의자 ㅠㅠ

테라스에선 모기 뜯길까봐 안에 들어갑니다






실내가 꽤 넓어서 한적한 편이고

요 앞에 그랜드 피아노도 있고 조각품도 군데군데 아주 많았고^^






입구에도 붙어있었던 '김금선 커피아카데미'

아카데미를 운영할 정도라니 커피맛이 더더욱 기대기대+_+






커피 콩 그라인더 아입니까? 아님 말고 호호

흡사 갤러리카페 같은 느낌 물씬


전 저녁에 커피마시면 잠이 안와서

귤생강차 주문했는데 웬닐이햐 넘나 마이쪄!

귤향 가득하고 이미 다 우려내서 주기 땜시롱 마시기도 넘나 편해!





부드러운 드립커피로 추천 부탁드렸더니 주신 커피

아놔 제가 먹었던 드립중에 가장 부드럽고 가장 향긋하고!

무조건 서빙하시는 분과 상의하세요+_+






데이트/누구랑 가든 2차 장소로 강추

재방문의사 물론^^ 다음엔 다른 드립커피에 도전할 예정!






+

떼레노시떼 홈페이지

http://www.terrenocite.com/main/main.php





+

월요병일랑은 딴 데 줘버리고 

모두 행복한 월요일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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