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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지난주에 전 태어나서 처음 스톡 촬영이란 걸 해봅니다.

이미지회사에서 가족, 노부부 등의 컨셉을 잡아 사진 촬영을 하고,

이걸 이미지회사에서 각종 기업 판촉물, 광고에 쓰이게 판매하는 상업용 사진을 스톡이미지라고 합니다.

 

 

 

스튜디오의 고장 파주ㅋㅋ에서 진행된 촬영이라

아침부터 열심히 밟아 파주 노이스튜디오에 도착.

 

 

 

 

 

이 날 일일가족으로 분한 우리 셋!

이렇게 큰 아들과 촬영하는 건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 ㅋㅋ

 

 

 

 

 

전 전 날 이대 더클래스가서 옷을 빌려다가 놨는데

아침에 늦을까봐 후다닥 나오다가 옷가방을 집에 그대로 두고왔지 뭐에요 흑흑...

그래도 여기 스타일리스트 쌤이 참한 엄마룩으로 입혀주셨습니다 헤헤

 

 

 

 

 

촬영 전에 참조 이미지로 받은 컷들.

엄마랑 아이랑, 혹은 아빠랑 아이랑.

 

 

 

 

 

아침에 아이 등교시키는 모습 참조 컷.

영상 촬영이면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는데

스톡 촬영은 주로 세 가족이 쭉 나와서 쉬지않고 촬영 go go!

 

 

 

 

 

3인가족 촬영이다보니 아빠모델, 아이모델

그리고 저까지 옷만 한 가득인 분장실.

 

 

 

 

 

아이 숙제를 봐주는 씬.

조명 맞추고, 스튜디오 바꾸고 매 씬마다 스탭분들 완전 분주하시고.

 

 

 

 

 

이 날 아빠역할 배우 선배님은 아빠와 가정교사역.

뮤지컬배우이자 연기전공자 선배님이라

무슨 포즈를 지어도 완전 프로!

 

 

 

 

 

아빠를 배웅하는 모자 모습.

제가 앞머리를 없애려 기르는 중이라 앞으로 자꾸 내려와서

분장실쌤이 요거 고정시키느라 넘나 고생하심 ㅠㅠ

 

 

 

 

 

점심 먹고 나선 식탁으로 옮겨서 촬영!

아이 학습지에 대해 상담중인 어머니ㅋㅋ

 

 

 

 

 

상담교사랑 아이가 공부할 땐 오렌지쥬스 챙겨주는 센스!

엄청 참한 엄마룩 꽤 잘어울리죠 ㅋㅋ

 

 

 

 

 

방금 촬영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노트북이 있어

전 이걸로 모니터링하며 사진 찍어두고!

 

 

 

 

 

절 가짜 엄마라고 부르던 일일 아들래미와 사진도 찍고 ㅋㅋ

저 인형들 넘나 탐내던 아역배우 유홍재! 귀여운것!!!^^

 

 

 

 

 

태블릿보며 같이 공부도 하고!

전 엄마역할이라 아빠보단 아이와 둘이 하는 씬이 훨씬 더 많았다는 ㅋㅋ

 

 

 

 

 

"아들! 이거 뭐야?" 하고

인자하게 미소짓는 어머니 헤헿

 

 

 

 

 

동그라미 가득한 시험지를 받아오니

보조개 작렬하는 현실엄마 등장 ㅋㅋ

 

 

 

 

 

이어서 진행된 베드씬 ㅋㅋㅋ

엄마와 아들의 베드씬은 엄마가 사정없이 아들을 깨우는 거쥬!

 

 

 

 

스탭들이 넘나 비현실적인 엄마라고 했지만 ㅋㅋ

꽤나 어울리는 반항하는 아들과 무지막지하게 깨우는 엄마.

 

 

 

 

 

그 무서운 엄마는 갑자기 돌변하여 따뜻한 눈빛으로

아들을 학교 보내고

 

 

 

 

 

오늘도 시험 백점 받아오라는 눈빛 +_+

이게 판매용 사진이라 인테리어나 배경도 아주 깔끔해야 해서

스탭분들이 엄청 분주하게 종일 치우시더라는!

저희 뒤로 화분과 스탭분 손 ㅋㅋ

 

 

 

 

 

등교옷 의상입은 홍재랑 아빠 배웅!

표정에 장난기가 뚝뚝 떨어지는 홍재 ㅋㅋ

 

 

 

 

 

멀찍이 촬영한 이 날 촬영 현장.

홍재가 저랑 손잡고 아빠 배웅하는 씬.

 

 

 

 

 

이렇게 뒷모습만 나올 땐 어깨 연기를 해야하므로

더 고난도라는 점 ㅋㅋ

 

 

 

 

 

넘나 단란한 가족의 모습!

보기 좋지요?^^

 

 

 

 

 

이건 가정교사와 아들이 공부 잘하고 있는지 감시 모드 ㅋㅋ

레이저 발사하는 엄마!

 

 

 

 

 

키가 너무 큰 아빠는 엄마랑 아들이랑 한 샷에 나오려니

머리가 잘려버리는 아픔이 ㅠㅠ 흑흑 ㅋㅋ

 

 

 

 

 

전 평소라면 절대 안 입을 조신한 엄마패션으로

세상 현모양처 스타일로 촬영하니 새롭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이번엔 저만 집에 남고 두 남자를 배웅해봅니다.

진짜 신나던데 실제 아들맘들 이런 기분일까요 ㅋㅋ

 

 

 

 

 

제가 넘나 진심이 담긴 빠이를 하니까

홍재가 저에게 빠이맨이라고 ㅋㅋ

 

 

 

 

아들래미는 누워있으면 되니 가장 좋아한 베드씬!

전 계속 한숨쉬며 ㅋㅋ

 

 

 

 

 

유쾌하고 즐겁게 마무리한 이번 촬영!

어디선가 저희 사진 보시면 기쁘게 제보해주시고 반겨주세요^^

 

 

 

 

 

+

토픽이미지스

http://www.topicimages.com/

(사진 보정을 마친 한 달후부터 여기서 사진이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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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아침부터 제가 파주를 향해 엑셀을 밟아 밟아 도착한 곳은

예전에 국민은행 사내영상 촬영했던

파주 모아스튜디오랍니다.






금촌역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있고

버스 종점이랑은 도보로 갈 수 있는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파주 모아스튜디오!






먼저 일상복을 입고 촬영 시작

제가 집 화장대에서 이 날의 주인공인 에센스를 발라보는 장면입니다.






이건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인터뷰 따는 장면

멘트라 하면 완전 자신있으므로 표정부터 이미 신나 신나!






스튜디오가 규모가 큰데 거실과 연결된 테라스에 가니

이런 푸르른 대자연의 뷰가 보이고!!!!!






이 날은 모델 두 명이서 촬영하는거라

전 모델A를 맡아서 모델B가 찍는 동안 앉아서 셀카 남겨보고...






엘라 코스메틱에서 출시한 신제품인 딥리 펄 에센스는

제가 촬영하느라 손에 엄청 많이 발랐는데

그것만으로도 손등이 엄청 보드라워지는 놀라운 효과!!!!! 






전 엘라 코스메틱꺼 클렌저에서 민낯을 다 깐 경험이 있는지라 ㅋㅋ

처음 만난 대표님이지만 웬지 친근했고, 

촬영장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서 아주 즐겁게 촬영 했답니다.






촬영 중에서도 전 뷰티 촬영 참 좋아하는데

평소 늘 관심많은 화장품을 다루기 때문이기도 하고,

가만히 앉아도 떠들 얘기를 촬영으로 하니 더 재밌고 ㅋㅋ






제품 바르는 거 찍는게 오히려 손이 좀 가는게

평소 바르는 것 처럼 하면 어색하거나 제품이 잘 안 보이기 쉽고 

'바르는 게 자연스럽게'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손 위치를 바꾸거나 제품을 들거나 내려놓거나 여러 각도로 시도해 봅니다.






그 와중에 조명이 쏴라있어야 하니까

조명도 여러 각도로 조정하며 맞춰보고






실제 제 방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순백의 침실 ㅋㅋ

화장대 거울에 카메라가 비치지 않게 역시 잘 맞춘 다음에






모델 둘이 나란히 서서 에센스 이름 말하는 샷으로 마무리

다른 모델은 저랑 키 맞추려 구두 벗고 슬리퍼 신고^^ ㅋㅋ





+

제가 이 에센스보고 갈색병처럼 생겼다고 했다니

그것보다 훨씬 좋다며 자부심이 대단하시던 엘라코스메틱 대표님!

그 모습이 참 멋있었고 그만큼 많은 사랑 받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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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왜 일은 꼭 몰리는 것인지 이번주 좀 바빴던 제 일상입니다.

홈앤쇼핑에서 판매될 청국장 홍보영상을 찍는 날!






눈 예보가 있어서 운전이 걱정됐던 날

다행히 제가 갈 땐 비만 와서 조심조심 운전해서 도착한 파주 헤이로 스튜디오






오늘 제 딸래미로 나오는 아역배우 채유리양입니다.

앞 촬영이 지연돼서 촬영팀없는 스튜디오에서 같이 쭉 대기






이 날 촬영 일정은 이랬고

전 가족 중에 아이엄마 역할로 출연해 청국장 끓이고, 응용요리 만들고

같이 먹는 장면 촬영까지가 저의 분량!






신축 스튜디오답게 깔끔한 부엌 인테리어가 예뻤던 헤이로 스튜디오

일단 청국장 끓이는 씬부터 촬영






청국장에 넣을 두부와 채소가 준비 되어 있고

스탠바이 대기중





 

요리씬 촬영 시작

두부를 썰고






호박도 썰어봅니다

연두색 옷이 감독님+_+






추워서 내내 히터 빵빵 나오는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옷 갈아입는 공간에서 앞치마하고 셀카






삐삐머리를 한 아역배우와 사진도 찍고

긴 대기시간 잘 견디고 촬영도 잘하는 아가들 보면 내가 다 대견^^






저랑 내내 함께 한 이 꼬마아가씨는 키즈모델이랍니다!

키즈모델 채유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r121116/






청국장 끓이는 씬을 찍은 후 

바로 폭풍 먹방씬 촬영 시작

이렇게 수많은 스태프들이 제가 먹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답니다 허허






모니터 화면에 찍힌 저의 먹방

넘나 잘먹는것!






이건 청국장을 응용한 요리로

두부에 새싹샐러드와 콩을 올려먹는 건강식!






아역배우 유리양과 함께 밥먹는 모습 촬영

실제로 유리가 잘 먹게 하기 위해 감독님이 재롱 투혼 ㅋㅋ






음식은 준비해 주시는 분들이 따로 계셔서

실제로 맛있는 청국장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끊임없이 유리와 대화를 시도하는 감독님 ㅋㅋ

역시 애 가진 아빠는 달래고 어르는 클래스가 다릅니다+_+






음미하며 먹으라고 할 때도

넘나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할리우드 스타일이란 소리도 듣고 






음마 뜨거워! 하면서 호호 불어먹는 그 맛

국물이야말로 뜨거워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제 얼굴이 보다 예쁘고 선명하게 나오도록

씬 바뀔때마다 조명감독님이 따라오며 하나씩 맞춰주시고 






그렇다면 전 최선을 다해 먹어봐야지요!

간만에 봉인해제 풀린 먹방여신






국내산 콩만 사용해서 콩이 작고 믿을 수 있는 박상혜명인 청국장!

씹는 맛도 있어서 샐러드도 먹어도 맛있었어요.






다양하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니 

혼자 해먹을 수도 있어서 아주 굳!






한 입씩 퍼먹을 때에도 최대한 먹음직스럽고 예쁜 각도를 찾아야 하니

진지하게 감독님 말씀 듣고






이번엔 온 가족이 모여서 청국장 먹는 씬!

이 날 처음본 제 남편(?)이 급 찍은 셀카로 기록된 순간^^






아기가 혼자 청국장 먹기가 어려우니

엄마랑 둘이 청국장 먹는 시간!






촬영 중간 중간 카메라에 브이도 잘하고

계속 후루룩 마셔야 되는 청국장이 넘나 뜨거웠을 텐데도 잘 먹은 진정한 프로 유리양!






기특하고 뿌듯해서 우러나오는 내 엄마미소 데헷

저랑 아기가 케미가 좋아야 촬영이 즐겁고 뿌듯하거든요.






마지막으로 청국장 후~ 불어주며 +_+

긴장한듯한 유리양 언니가 식혀서 줄게! 







홈쇼핑 채널 돌리다가 제가 맛나게 먹는게 나오면 

즐겁게 봐주시길^^

편안한 주말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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