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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전 겨울이 되니 왜 이리 식욕이 폭발하는지... 원래 이런건가횽?

제가 20여년째 거주하는 목동 맛집을 파헤치러 가볼까요!





맛집없기로 유명한 목동의 자랑!

목동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바로 일미락입니다+_+






재즈음악이 나오는 삼겹살집이라면 잘 상상이 안 가지요?

근데 요 집이 대박이 나서 이젠 상암동에 지점까지 냈다고 하는 대박집!






5호선 오목교역에서 도보 3분 정도의 역세권 자리!

그러나 주차는 불가능 ㅠㅠ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걸어서 7분정도 거리에 이마트 있는데 지하 주차장에 대시는 걸 추천






상견례할 법한 고급 한정식집같은 외관을 지나

안으로 입장해보니






이 집 대표님은 다년간 맛집 파워블로거를 하신 분이라고...

역시 고기도 씹어본 놈이 안다고 식사 메뉴 라인업 좀 보소!






삼겹살1, 목살1 시켰는데 반찬이 촤르륵 깔리는데

왼쪽에 저 장아찌 4종 넘나 안 짜고 맛나는 것






일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깔끔한 앞치마

오픈 시간인 12시에 맞춰갔는데 왜 때문에 이 시간에도 손님이 꽉꽉 차고요






메뉴판에 적혀있던대로 통삼겹살과 통목살

익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기대감에 정신머리 가출

알바생들도 엄청 빠릿빠릿하게 서비스도 아주 좋네 좋아






마늘도 알아서 종지에 담아서 같이 지글지글 구울 수 있게

디테일이 살아있는 집






장단콩찌개를 시켜서 바로 흡입한 엄마를 보고 입이 떡

흰 비지 생각하면 되고 시골입맛 울엄마 넘나 좋아하며 흡입하셨지요!






이 집은 특이하게 고기 찍어먹게 와사비를 주는데

이건 또 일식 좋아하는 제 동생이 환장해서 리필하면서 찍어묵기...






육개장같은 빨간 국밥 좋아하는 제게 넘나 끌리던 아이

이거 묵으러 점심시간에 한 번 더 일부러 찾아갔지요!





 

저는 향긋한 에일 맥주 좋아하는데

이리도 다양한 에일 맥주도 판매하니 이 집을 어찌 살앙하지 않을수가!






시키기가 무섭게 후딱 나온 제주해장국

역시 겨울엔 꼭 국물을 먹어줘야 밥을 먹은 것 같쥬!






실한 고기 꽤나 들어있고 국물은 깔끔하면서 적당히 칼칼해요!

고깃집에서 팔기엔 아까운 퀄리티라는 평도 있던데

국밥러버들이 드시면 좋아할 맛! 맛있어서 추천+_+





+

데이트/가족모임/친친모임으로 모두 추천

낮에 가니 목동아줌마들 모임도 많던데 어줍짢은 곳 가느니 여기서 만족스러운 식사하시길 추천!

재방문의사 물론 있습니다^^





전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겨울엔 무조건 실내!

그렇다면 제일 만만한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가 최고!






생긴 지 얼마 안됐는데 늘 식사시간만 되면 기다려야 하는 코너

'파주닭국수'가 입점을 했습니다!






제가 먹으려고 이 앞에 앉아서 기다리니

어떤 분이 '이 집이 파주에서 한 시간 기다려야 하는 그 집 맞냐' 물으시던데

검색해보니 맞습니다!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파주맛집!






이 앞에 한 12자리 정도 있는데 앉아서 먹을 수 있고

저 뒤쪽 푸드코트에 가서 드셔도 됩니다.






메뉴는 딸랑 얘 하나에 김치랑 소스랑 같이 주십니다.

특이하게 칼국수에 숙주도 들어있고 +_+






닭은 보시다시피 저따시만하고

야들야들하고 맛나요

국물은 보기만큼 진하진 않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면까지 요만큼 주시니 여자 혼자 먹기엔 많은 양!

둘이 와서 이거 하나 시키고 김밥류나 추가해 먹으면 환상의 조합 예상합니다.






특제 소스에 찍어먹으니 또 색다른 맛!

현대백화점 송도, 킨텍스 등에도 입점했던데 

푸드코트에서 먹기엔 훌륭한 양과 맛인 것은 인정






안쪽을 힐끔 보니 저렇게 큰 솥에 닭을 때려 넣고 하시는 걸로...

요 앞에 앉아 먹는게 김치 리필하기도 편해서 추천^^






1972년부터 영업을 해 온 부산맛집 남포수제비가 백화점에도 있습니다!

역시 추워서 국물이 땡기던 어느 날






전 밥 없인 못살기에 저같은 고객들을 위한 주먹밥과 수제비세트

육수 깔끔하고 수제비 얇아서 마이쩌요!






수제비 양이 많은 편이라 전 반 정도는 남겼는데

든든하고 만족스럽게 드실 수 있을만한 메뉴로 추천^^






하루는 동생과 현대백화점에서 만나기로 하고

넘나 시장한데 안 오는 얘를 버리고 이성을 잃고 먼저 시킨 메뉴 가츠동






전 고급 돈까스파는 일식집에서 주는 이 양배추가 그렇게 좋아요!

간장 소스 쫙 뿌려서






정갈한 국물과 양배추와 함께 가츠동 등장

국물은 평범했고 양배추는 보이는 그대로 맛이지만 맛나쩌요!






돈까스 아주 두꺼웠고 간도 잘 되어 있고

새로 열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전 또 먹을만큼 만족^^





밥 사내야 일하러 가겠다는 동생의 칭얼거림에

가까운 현대41타워로 출동! 고기가 맛났던 송추가마골 인 어반으로 고고






동생 말로는 점심메뉴로 왕갈비탕이 아주 괜찮았다고 했는데

저희는 둘이라 이참에 숯불 돼지불고기 쌈밥 주문






메뉴판도 설 자리가 따로 있는 각 잡힌 밥집

이런 기업형 고깃집은 내부도 깔끔하고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 좋아요!






그러니 평일 점심시간에도 사람이 북적북적

바로 옆테이블엔 고기 드시던데 여긴 냄새나 연기 걱정 모두 no no






고기 시킬 때 주는 단호박 샐러드는 어디에 또르르 ㅠㅠ

여긴 물도 꼭 작은 생수병에 주셔서 뭔가 위생이 안심되는 곳






동생이 너무나 사랑하는 갈비 만두

포장도 가능하니 부담없이 도전해 보세요 +_+






역시 저렴한 점심세트라 그런지 고기가 너무 별로 ㅠㅠ

양념도 너무 달고 전 거의 손이 가지 않은 맛! 비추천!






그래서 이 된장찌개에 밥만 말아 먹었다는 후문...

찌개는 따로 시켜먹고 싶을 정도로 내용물도 실하고 맛있어요!





+

가족모임/친친/데이트로 모두 추천

고깃집이니까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집이라 가족모임으로 제일 좋을 것 같고

숯불 돼지 불고기 쌈밥은 강력하게 비추천!

추천메뉴는 왕갈비탕이나 고기구이!





+

포스팅하다 보니까 어느덧 저녁 시간이라니...

그럼 또 밥먹으러? 호홓 맛난 저녁드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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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목동에 산지 18년차된 제가

아무리 탈탈 털어도 맛집이 없는 요 동네

밥먹을 만한 곳으로 가볼까요?

 

 

 

 

프랜차이즈라 맛집이라 하기도 뭣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가성비 만족감이 굳인 곳!

 

 

 

 

 

얘들아 잘왔어

난 치즈닭갈비라고 해

만나서 방가방가^^

 

 

 

 

 

평일 점심시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웬말이니

기다리면서 현대41타워에 어떤 집들이 있나

동생한테 찍으라고 강요

내 얼굴 좀 마저 다 가려주던지...

 

 

 

 

 

저렇게 식당이 많아도

텅텅 빈곳도 있고 잘 되는 집만 잘된다는 사실!

 

 

 

 

 

대기하면서 주문을 미리 해놓는 시스템

제가 한눈 판 사이 제 동생이 어마어마한 양을

주문한것은 안 비밀

 

 

 

 

 

일단 전 깔끔하고 반듯한 인테리어에

점수드립니다

 

 

 

 

 

매우 시장한 제 동생은 제 폰을 뺏어가더니

배고픔을 달래며 사진을 많이 찍었군요

 

 

 

 

 

닭갈비는 직원분들이 다~ 구워주셔서

우리는 앉아서 먹기만 하면 된다아이가

 

 

 

 

 

무한리필되는 반찬

보랏빛무와 자꾸 먹게되는 코울슬로

 

 

 

 

 

아빠, 엄마랑 제 동생까지 넷이서 가서

치즈닭갈비 4인분+모둠떡사리 일단 시켜놨군요 얘가;

 

 

 

 

 

앞서 온 아줌마들이 모둠떡사리를 시키는 것을 보고

아 저거슨 맛있는거다 하면서 시켰다고...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치즈를 위에 뿌리냐? 옆에 놔두냐? 물어보더니

저희는 아빠가 치즈 안 좋아해서 옆으로 놔달라고

 

 

 

 

 

쫄면사랑 울아빠가 쫄면사리 원츄하고

동생은 옆자리 라면사리에 눈을 떼지 못하였으나

우리는 이미 4인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을 시켰기 때문에

요기 종업원분도 많을거라며 말리셨습니다

 

 

 

 

 

4명이서 온다면 닭갈비를 2인만 시키고

나머지는 원하는 사리를 때려넣는 것을 추천

 

 

 

 

 

전 매운 걸 좋아하고 잘 먹는데

제 동생은 살짝 맵다며 치즈에 범벅을 만들어 먹어쩌요

뭘 어찌해도 맛나요 이 집!

 

 

 

 

 

볶음밥 없이는 섭해서 우짜죠

닭갈비가 많이 남아서 맛보러 일인분만 주문

 

 

 

 

 

볶음밥이 닭갈비보다 더 맛있다며

공복인 사람들처럼 박박 긁어먹은 것은 안 비밀^^

 

 

 

 

 

닭갈비는 1.5인분 정도 남아서

예쁘게 포장해주셔서 집에 와서

알뜰살뜰하게 잘 먹어쩌요!

 

 

 

 

+

데이트/친친모임/여자들끼리 모두 추천

양이 많은 편이니 닭갈비는 조금 부족하게 시키고 사리 추가하는 것 추천!

재방문의사 완전 있음!

 

 

 

 

목동에서 노트북작업도 좀 하고

쾌적하게 커피도 마시고 싶다면 폴바셋이 최고!

 

 

 

 

 

목동5단지 사이에 있는 폴바셋

요 근방 커피숍 중에선 제일 새로 생겨서 깨끗

 

 

 

 

 

어서와 아침 안 먹었지?

이거 보고 유혹되는 29살 제 동생^^;

 

 

 

 

 

전 노트북하기엔 불편해서 잘 앉게 되지는 앉는 푹신 소파

그래도 창이 바로 앞이라 죠아

 

 

 

 

 

 

요래 보니까 버니니랑 삿포로도 팔고 있었네;

케이크류와 음료

 

 

 

 

 

라떼를 소화 잘되는 우유로 시키면

저 우유 한 팩씩 준다길래 냉큼 저 옵션으로 선택

 

 

 

 

 

절 정신 못차리게 하는 이 집 아이스크림과 메뉴

폴바셋도 폴바셋 소사이어티라는 멤버십이 있어서

가입해서 금액 충전해서 쓰면 왕관도 쌓이고 무료음료도 줍니다 

 

 

 

 

 

스타벅스는 음료를 몇 잔 시키든 주문 1회에 별 하나 주는데

폴바셋은 음료 1잔에 왕관 하나 줘서

무료음료 받기가 훨씬 자애롭다는 꿀팁!

 

 

 

 

 

언니 찬스 이용해서 베이글+커피를 아이스라떼로 업그레이드한 동생과

저의 아이스라떼!

무료로 받은 소화 잘되는 우유까지 캡좋아잉+_+

 

 

 

 

현대백화점에 면도기 맡기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새로운 커피숍 이스팀!

 

 

 

 

 

어머님들 옷 파는 3층에 다소곳이 숨어있는데

검색해보니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중 하나라고라고라?

 

 

 

 

 

 

이걸 그냥 지나갈 제가 아닙니다

아이스 라테로 주문!

 

 

 

 

 

다른 커피숍과는 달리 케이크는 없고

파운드 케이크만 파네요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여름 메뉴라길래

이스팀커피가 요즘 핫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있네요

목동엔 요래 숨어있어서 안 알려진 것 같지만

이제 제가 뙇 공개하는 겁니돠아 힛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라는 게 바로 요 아이

인텔리젠시아 원두라죠!

 

 

 

 

 

머그도 귀엽고 커피잔도 예뻤지만

이 집은 팔레데떼라는 프랑스 프리미엄 티도 같이 팔고 있어서

티팟 종류도 많았어용

 

 

 

 

 

시카고에서 시작된 브랜드군용

미국 3대 커피브랜드는 블루보틀, 스텀프타운, 인텔리젠시아

이렇게 셋이라고 하는데

전 이 셋 중에 처음 맛보는 것이라 두근두근

 

 

 

 

 

이것도 알고보니 어마어마하게 유명한 티 브랜드인데

한국에선 그동안 구하기 어려워서 직구를 해야만 했었다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코 대고 킁킁 맡아볼걸 까비

 

 

 

 

 

제가 주문한 건 아니라 관심있게 보진 않았지만

다음번엔 라떼말고 요 아이로 도전해볼까나!

 

 

 

 

 

좌석이 꽤 많아서

목동 엄마들 집합장소로 제격으로 보입니다

목동은 어디나 붐비는데 여긴 아직 안 알려져서 그건 좋아요

 

 

 

 

 

저런 노랑 머그는 잘 없는데 예뻐서

한번 들어봤더니 보기보다 안 무겁고 괜찮네요^^

 

 

 

 

 

대망의 아이스라떼 맛은 결론은 전 여기서 다신 안 먹는다는 맛 ㅠㅠ

왜 이리 밍밍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라던데 적어도 아이스라떼는 쀍!

아이스라떼는 폴바셋이 훨씬 한 수 위입니다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

제가 제일 많이 가는 스타벅스 지점입니다

 

 

 

 

동생이랑 같이 커피 사러

일어나자마자 눈꼽도 안 떼고 쫄래쫄래 나갔다지요

 

 

 

 

 

스타벅스엔 뜨거운 음료는 톨이 아니라

이보다 500원 저렴하고 약간 큰 종이컵 사이즈만한 숏 사이즈가 있습니다

 

 

 

 

 

전 스타벅스 오면 카푸치노 숏사이즈로 자주 마셔요

톨먹으면 우유가 많아서 넘 배불러...

 

 

 

 

 

전 5년째 스타벅스 골드회원인데

자주 가는 만큼 알뜰살뜰 팁을 조사해본 결과

3분 간격으로 음료를 시켜야 별이 적립됩니다!

 

 

 

 

 

전엔 이것도 모르고

외숙모들 커피 사오라는 아빠 부름에 한 10잔은 사고

별 하나만 적립이 되는 불상사가 ㅠㅠ 꺼이꺼이

 

 

 

 

 

저처럼 커피 한 잔 마시며

뽀송한 오후 보내시고 전 내일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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