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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봄이 집안에도 와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느낄 새가 없었죠 ㅜㅜ
햇빛 잘 들어오는 일요일 아침,
제가 오늘 뽑은 책은 바로 바로

 

 

 

 

 

 

 

‘새는 건축가다’라는 책입니다.
새와 자연을 사랑하는 대만 작가 차이진원이
새들을 관찰하고 그림과 글로 남김 책!

 

 

 

 

제주 가서 아침에 처음 듣게 되는 새 소리에 기분 좋았었는데
새는 우리랑 가까이 있지만
반려견이나 반려묘만큼 잘 알고 있진 않은 것 같아요.

 

 

 

 

책을 펴는 순간
작가가 공들여서 그렸을 삽화가 정말 예뻤어요.
새 둥지별로 새를 분류한 것도 엄청난 전문성이 느껴졌고

 

 

 

 

 

둥우리를 짓지 않는다는 흰제비갈매기!
그림이 어찌나 섬세하고 예쁜지
어린이와 같이 봐도 좋을 책.

 

 

 

 

얼마전에 제비집 마스크팩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제비집을 여기서 오리지널을 보네요!^^
제비와 참새는 반려조라는데 진짜 새를 잘 몰라도 이 둘은 가깝게 느껴지죠!

 

 

 

+
호기심 많은 아이에게 보여줘도 충분히 좋아할만한 책!
무언가에 깊이 빠져들고 진짜 사랑하는 분야를 마음껏 파고들 수 있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부럽고 존경스러운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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