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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전 좀 한가하게 쉬기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1월을 보내고 있어요.
오늘은 아주 간만에 노 협찬 콘텐츠입니다!

갑자기 분위기 굴비?
좋은거 있으면 꼭 아는 사람들한테 얘기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포스팅합니다.
재수할 때 지겹게 맨날 얼굴 보던 어느덧 14년... 실화냐 ㅜㅜ 이 되어버린 오랜 친구 부모님이 하시는 영광 법성포 굴비!

아빠가 퇴직하고 나서는 설 선물 보내긴 보내는데 예산도 적어지고 뻔한 거 보내기 싫다며 많이 고민하시는데
입맛 까다로운 우리 90대 할머니도 없어서 못 드시는 ㅋㅋㅋ
마성의 양념 고추장 굴비에요.
몇년째 선물하는거 보다가 이번에 제가 집에 있을 때
택배가 도착해서 언박싱해봄!

일단 저 꿀단지 같은 단지안에 가득찬거 실화냐...
울엄마는 다른 집은 고추장 안에 굴비가 몇개밖에 안 들어서 굴비 건져먹어야 하는데
이 집은 굴비가 마치 쥐포처럼 빽빽한 비주얼...

밥은 없도 마침 집에 고구마가 있어서
고구마 위에 올려먹었더니 오 마이 갓!
저 생선 안 먹고 일반 굴비도 먹지 않는 쌔램이에요 ㅋㅋ
양념이 향긋하고 진짜 냄새 안 나서 넘 신기방기...

집에 월남쌈 포장해서 온 엄마는
요롷게 얹어 먹는데 맨 손으로 엄청 집어드셨다는 ㅋㅋㅋㅋ
친구가 맨날 이건 진짜 엄마가 고생만 하고
과일 갈아 넣고 매실 직접 담가서 넣고 ㅜㅜ
제발 하지 말라고 해도 하시는 거라니 졍말 ㅋㅋㅋㅋㅋㅋ

동생은 삼겹살에 저렇게 김치처럼 얹어 먹먹!
매년 접으신다고 하는데 울 할머니도 없어서 못 드시는 마성의 고추장 굴비 ㅜㅜㅜㅜ
협찬 아니고 이건 진짜 울엄마가 고생해서 맨드는 굴비같아서 간만에 블로깅 한다능!!!!!

저랑 아무 이해 관계없는 제 친구입니닷 여러분 ㅋㅋ
제가 몇년전에 올린 직접 해다 먹는 한의원 쌍화탕도
협찬 아닌거 올리니 많은 분들이 연락주셨다던데
이것도 노 협찬 쌩 리얼입니다 ㅋㅋ

+
설선물 어르신선물 애매하다 뻔한거 싫다 하시면
저의 안목 믿고 이 집 고추장 굴비로 가입시다 ㅋㅋ

주문은 061- 356-4422 영광은해굴비
(제 블로그 보고 연락했다고 하면 지인찬스로 쬐꼼 할인도 된다고 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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