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isn't something that happens to you; you happen to it.
*You don't trick the world, you feed the world. -Russell simmons-
*Expose yourself to something new. Taste and see and feel what you can. Your experiences are bound to deliver a healthy return at some point.
*If you don't absolutely, thoroughly, compeletely love, love, love what you do, you'll never have what it takes to make it to the top.

*Try everything. Intern everywhere. Be bold. Take risks.

*When you bring your heart and soul to a job, you can't lose.
*I'm also firm believer in making your own luck and making the most of your opportunities.
*Keep an open mind, and don't expect to get everything right straight out of the gate. Be prepapred to start over once or twice.

영어책 사서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읽은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동부의 라스베가스라는 아틀란틱 시티에 갔을 때 몇 개 없는 휘황찬란한 카지노 호텔들 중에서 그 중에 몇 개가 도널드 트럼프꺼란 걸 알고는 상당히 놀랐더랬다. 뉴욕 중심가에 그 큰 빌딩을 소유하는 것도 모자라 여기에까지 트럼프라니. 도대체 그 이상한 머리를 한 아저씨는 얼마나 부자인거니?

그러길래 그의 딸인 이반카 트럼프가 도도하게 책 표지에 시퍼런 드레스를 입고 있는 표지의 이 책을 보았을 때는 어디보자- 너네 도대체 어떻게 하고 사나 보자-란 마음으로 꺼내들었다.
이 언니, 만만치 않네. 명문 명문 귀가 닳도록 명문이라고 들은 와튼 스쿨 최우수 졸업에다가 자신의 쥬얼리 라인까지 가지고 있는 야망있는 언니였다. 게다가 아빠 집에 살면서 아빠에게 값비싼 집값까지 지불하며 산다. 이 얼마나 확실한 가족인가.
어렸을 때부터 돈 계산을 철저하게 시켜서 "공짜란 없다"를 주입한 아부지와
전 세계를 돌아보는 여행으로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교훈을 주입시킨 체코 출신 어머니 덕으로
이반카 언니는 오프라 윈프리에게 "어린 셀러브리티 자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어 고맙다"는 칭찬까지 받았단다.

책을 쓴 이유에 대해서도 50,60대의 아저씨들이 쓰는 성공의 비결보다
아직도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첫 인터뷰와 첫 회의의 떨림을 기억하는 인생을 아주 조금 앞서 살고 있는 언니로서 들려주는
충고가 훨씬 영양가 있을 거라는 판단에서였단다.

아마존닷컴의 북리뷰를 보니 뭐야 너 그래 잘났어- 라는 시기어린 질투와 비난이 꽤나 많았지만 적어도 나는 독자로서 완벽하게 "설득당했다."

돈이 얼마나 있건 어디에 살건 누구에게나 첫 시작은 어렵고, 도전은 떨리며,
내기에서 지는 것은 짜릿하고, 공짜인 것은 없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마음을 다해서 하면 된다. 당신이 해야할 것은 딱 거기까지. 그 다음은 알아서 다 잘 된다.
이 언니가 부동산 사업과 자신의 쥬얼리 사업에 가슴 떨리게 설레며 LOVE IT LOVE IT 외치며 사는 것을 보고
나도 내 일에 LOVE IT LOVE IT 외치며 살 수 있는 섹시한 직업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섹시한 직업인. 얼마나 멋진가.
덧붙여, 역시 가정교육은 엄해야 하나보다. 너그러운 부모님 아래에서 큰 것을 감사하며 미안하지만 나는 매우 엄한 부모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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