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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본으로 받은 책을 네 시간만에 단숨에 읽어버렸다.
백년전 배를 타고 조선에서 하와이로 ‘사진시집’ 온 세 여자의 이야기...
여자들끼리 연대하고 애들 키우고 살림하는거 보면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데
그 와중에 남편은 독립운동한다고 중국에 가 있고,
먼저 죽고, 본처가 있는 조선에 가버리고...
모진 세월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내는
우리 어머니들 정말 멋지다.

그 어머니들은 백년 후 영화같이 좋아진 세상에
전염병이 돌아서 사람들이 만명씩이나 죽고 있다는 걸 알면
워매, 사는 게 똑같이 모지네... 라고 할 것 같다.
조상의 은덕으로 피땀 흘려 지켜낸 대한민국!!!!!
이번 위기도 잘 극복해냅시다.

흡입력 장난 아닌 시간 순삭 소설!
코로나로 집콕하는 요즘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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