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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엄마와 제 동생 합동 생일파티 겸 가족외식을 했던

제가 엄지 두개 치켜드는 만족감 최고였던 곳으로 안내하지요!





1,4호선 동대문역과 연결되는 진짜 동대문 앞에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라는 호텔이 쌔삥으로 생겼지요!

이 곳 2층에 있는 뷔페 타볼로24가 오늘의 목적지!






예약하면서 생일 맞은 사람이 두 명이라고 했더니

깜짝 선물로 준비해 주신 칵테일

달콤하고 상큼하니 넘 맛있고 예쁘기까지하던 요 놈!






저희는 가족 네 명이 시간이 맞는 

평일 낮시간을 이용해서 런치를 먹으러 갔어요

공간도 넓은데 한가했습니다






밥 먹으면서 찍어 본 흥인지문!

진짜 동대문이 바로 눈 앞에 있어요 신기신기







타볼로24는 커피도 바처럼 되어 있어서

바리스타 분이 주문에 맞게 맹길어 주십니다!







가자마자 눈길을 빼앗던 수박!

저 수박주스 정말 시럽 하나도 안 넣고

순수하게 수박갈은 것같은데 정말 건강하고 달콤해요 마시쩡!





커피바가 있으니 배가 불러도 

라떼덕후인 저는 라떼를 맛보지 않을 수가 없지요!

근데 라떼는 생각보다 벼...별로 ㅠㅠ






평소엔 사진도 안 찍는데

맛난 것 좀 묵고 혈당 높아지면 요래 찍습니다

세 모녀+_+






전 달다구리 아주 좋아하는데

요 뷔페 디저트 섹션이 셉니다! 강해요! 맴에 들어!

쿠키도 판매용처럼 더 먹고싶게 디피해 두셨어






전 이 날 아주 배가 불렀는데도

요 앞에 컵에 담긴 티라미수를 엄마랑 가차없이 한 컵 뚝딱

강추 오백개! 너무 맛있어요 티라미수+_+






타볼로24의 또 다른 장점은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 제공

그리고 양식에 강해요!

영국에 좀 살았다고 각종 치즈랑 양파스프 갖다먹는 동생 플레이트






이건 제가 먹은 첫 접시^^

버섯스프도 맛났고 아까 그 수박주스 색 좀 봐요 어쩜!

샐러드 종류도 많아서 하나씩 담았는데도 한 접시가 꽉!






이건 요리해달라고 말하면 해주시는 샤프란

쌀알이 고스란히 살아있고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일식 좋아하는 동생님이 

사시미와 가져온 반찬(?) 플레이트

여기 일식이 좀 약해요






고추 밑에 깔린 스테이크 아주 맛있습니다!

그리고 뷔페가면 단골손님인 저 LA갈비!

너 왜이르케 맛있니 정말...

식성 다른 우리 가족 모두 한 마음으로 격파했던 LA갈비






회는 일식집보다 많이 신섣도도 떨어졌고

초밥도 별로...






그러나 상심하기엔 이르다!

호텔이라 가능한 넘나 친절한 서비스에 기분 업+_+

생일이라고 주신 드링크엔 생화까지 퐁당 얹어서






이것도 재료 다 넣고 만들어 달라고 해서 받은 쌀국수

이것도 안 먹으면 후회할 맛!

깔끔하고 라이트하면서 계속 마시게 되는 국물+_+






디저트를 차곡차곡 담은 뒤

제가 시킨 아이스라떼와 동생이 시킨 아이리쉬라떼







요기가 바로 쌀국수 섹션

원하는 재료를 골라 때려 넣으면 조리해 주십니다






전 동생이 저 재료 모두 다 넣었다는데

맛이 와따였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여러분 다 넣으세요^^






배가 좀 불러야 나오는 미소

평일 낮이라 다들 두시간 넘게 오래 식사하는 분들 많던데

그래도 될만큼 한가하고 친절하고 아우 좋아요







뭔가 합성같지만 진짜인 흥인지문이랑 같이

너네 이런거 하라고 배불리 먹여놓은거 아니다...







요청하면 잘라주시는 요 스테이크

소스도 여러종류로 있고 호텔뷔페인 것을 감안해도 수준급인 고기 넘 좋아







전 평소에도 안 먹지만 뷔페 와서도 안 먹는 풀밭^^

파프리카와 항아리 디피가 색다르다잉






이 집이 양식이 강하다고 한 것은

요 종류별로 있던 올리브가 하나같이 어쩜 다 이리 맛있는지!

듣도보도 못한 서양채소도 많았고요







햄 종류도 이렇게 많은 곳은 드물지 않나요

전 물론 여기선 햄을 굳이 먹지 않지만^^;

전문가가 구운 그릴드 베지터블은 아주 달아요 달아!







엄마가 너무 좋아한 왼쪽에서 두번째 뜨거운 푸딩

요기도 파티셰(?) 한 분이 상주하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명함인데 어쩜 너도 요래 귀엽니

뉴욕 3대 스테이크라는 BLT스테이크가 바로 요 앞 집입니다





커피와 차를 제조해주는 바

웬만한 커피는 다 되고 

위스키를 넣어 마시는 커피인 아이리쉬라떼도 가능!







커피 나오길 기다리며

제 뜨거운 눈빛을 느꼈는지 바리스타 오빠가 

마시고 뻗을뻔한 진한 아이리쉬 라떼를 만들어주셨습니다 브라보






프랑스 홍차 브랜드 마리아쥬 프레르가 여기에!

제가 곶혀서 한 때 맨날 마시던 아이! 향 좋아요 요놈







입맛에 안 맞는 라떼라고 하면서

거의 다 마셔가는 이 분^^






과일 코너에 노란 수박이 있길래 너까지도

놓치지 않을 거에요!






이제 아빠에게 계산서를 맡기고

세 모녀는 얼른 먹튀하고 예쁜척






제가 일년 반을 넘게 쓴 폰인데도

어쩔 줄 몰라서 손만 모으고 있고

이렇게 하는거라고 알려주는 동생님







셀카면 이렇게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잖아

셀카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호텔 구경 해보자며 지하로 내려가서도 계속 셀카

박시영 이 잡것아 앞으로 좀 가!

전 속절없이 앞으로 밀렸습니다 덜덜






계단 중간에 커다랗게 있던 조명

스와로프스키가 생각나쩌






이건 지하 화장실입니다

원래 호텔 화장실이 조명이 핵꿀






어이 거기 뭐하나? 

셀카 찍는 애한테 자연스럽게 인터셉트






지하도 조명이 고급지고 실내가 깨끗

대강 요롷게 생겼지요!

지하철이랑 연결통로가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요






제가 저렇게 얼굴을 앞으로 들이미니

악마의 미소를 날리는 동생

다...당했다 





+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홈페이지

http://www.jwmarriottddm.com/





+

가족모임/기념일/데이트/생일 모두 추천

특히 런치는 여자들끼리 작정하고 수다떨러 오는 곳으로 강력추천

재방문의사 다음엔 저녁으로 먹으러 갈래요^^





+

평일 점심 - 7만 8천원

평일 저녁 / 주말  - 9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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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어버이날 잘 보내셨나요^^

전 엄빠모시고 모처럼 효를 다하는 날 보냈답니다

















제가 어버이날 엄빠 식사대접을 위해 리스트업했던 곳은 

신라호텔 파크뷰 / 하얏트 파리스그릴 / 리츠칼튼 옥산뷔페

어버이날 일주일 앞두고 전화 돌렸더니 모~두 풀 예약 ㅠㅠ

그래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콘래드호텔 제스트에 문의했더니

점심 두번째 타임인 2시~3시반 여석이 있답니다!

당장 GO GO
















어젯밤에 부랴부랴 불이야 산 카네이션 꽃바구니

굳이 또 인증샷 남긴다고 집에서 호텔로 가져왔습니다 

제스트가면 자리마다 이태리 물이 두 병씩 놓여져 있고요

















콘래드호텔 2층에 있는 제스트

여의도역과 연결된 IFC몰과도 엘리베이터로 연결됩니다

















제스트 내부 모습+_+

콘래드호텔 2층에는 제스트말고도 빵집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어요

채광이 잘돼서 아주 좋아요

















포토존인 제스트 입구 콘래드 티셔츠입은 곰돌이

사진찍으려고 이리저리 기웃거렸는데 

저 포토존이 조명 등등 가장 잘나온다는 결론

꼭 저기 앉아서 곰탱이와 함께하세요

















런던에 간 제 동생이 없어 넘나 아쉽지만

저와 저의 동거인들 호호 엄마 아빠+_+

















정면이 창이라 역광이 퐈아~

만석은 아니었지만 초밥코너엔 쭉~ 줄설만큼 사람이 많았는데도

통로가 길어서 붐비지 않아요

















어릴때 할머니집가면 많이 먹던 다시마부각 세워놓은게 신기해서+_+

음식 종류가 많진 않지만 있는 건 다 맛나요

실속있음

















저희 아빠는 한식과 고기만 잡수기 땜시롱; 한식이 넘 약하면 곤란한데

쌈장부터 쌈채소, 보쌈, 비빔국수까지!

그리고 오이소박이랑 배추김치 마이쪙!

















샐러드 트리

저는 손도 까딱 안했습니다 호호

근데 프레젠테이션이 예뻐!

















엄마랑 저랑 제일 감탄한 것은 제스트 디저트 섹션

얘네 꼬치에 꽂아서 오른쪽에 촤칼릿 퐁듀에 퐉~ 찍어 잡술 수 있고

마시멜로 들어간 크레페도 직접 만들어 주고

케이크도 청담동 유명한 카페 뺨 몇 대 후려치는 맛!
















샐러드 트리가 아까 접사라 그렇지 그렇게 거대하진 않고^^;

호텔이라 그때 그때 바로바로 음식 채워주고 아주 친절하고

사람들이 유일하게 줄서던 일식섹션인 회랑 롤도 아주 맛났어요!

















곧죽어도 꽃순이 하겠다고 꽃을 앞에 놓고 찰칵^^

엄마가 원샷하고 아빠가 맛있다고 갖다 놓은 저 진분홍 쥬스는

딸기쥬스인데 진하고 상큼하고 아주 맛나요

사과바나나도 있었는데 이 집 쥬스 다 강추!

















밥 먹는 시간이 1시간 반인데

그 중에 엄마, 아빠가 이거 가져와라, 저거 가져와라 해서 갖다주고

런던에 있는 제 동생이랑 화상통화하며 콘래드 뷰를 보여주고

이 와중에 엄마는 막내 보고싶다며 울고 아놔 ㅠㅠ

이러느라 디저트 먹을때 되서야 사진찍을 정신이 생겼습니다

제 인생 아이스크림으로 꼽고 싶은 제스트 망고/바닐라/바나나 아이스크림!

인기 좋아서 마지막 피스 뽀려온 당근케이크도 세시셀라와 빌리엔젤보다 더 촉촉하고 비율이 잘 맞으며!

평소엔 이빨 녹을 것 같아서 안 먹는 레드벨벳 케이크도 훌륭합니다!

















제스트는 테이블에서 계산하는 시스템이라

영수증을 배달받고 잠시 손이 떨렸습니다

1인당 8만원씩 그리고 여기 10% 더 붙습니다!

















밖에 나오니 케이크 파는 곳이 있어서 잠시 구경

콘래드 곰돌이도 소형 사이즈로 판매하는군요

















며칠 전 선물받은 발로나 초콜렛이 여기도 있길래...

왜 이리 비싸니+_+

저 생선은 '정어리 초콜렛'이라 불리는 미셜클리줼 초콜렛

검색해보니 생선 포장지만 까면 안에는 길쭉한 일반 초콜렛이네요 

선물용으로 좋겠닷
















요즘엔 제가 격하게 좋아하는 김영모과자점이나 나폴레옹제과점 모두 비싸서

호텔 베이커리 가격이 그닥 놀랍지 않은 정도

제스트의 케이크가 너무나 훌륭했으므로

다음번에 기회가 될 때 꼭 사보기로 하며^^















 


아이스모찌 얹은듯한 케이크도 귀엽고

쿠키앤크림스러운 아래 아이도 한 숫가락 하고 싶군용 호호호호

마카롱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꽃을 넘나 사랑하는 엄마가 꽃바구니 들고 다시 해피샷

이 사진에서 사진빨 최고는 역시 꽃이군요 

















호텔 로비인 일층으로 내려와서 한번 더 인증샷

일층엔 플레임즈라는 라운지가 있는데 요기선 빵 종류만 팝니다

제가 집에서 여의도까지 조깅하러 와서 가끔 나에게 상을 주기 위해 커피 마시는 곳 호호

















제가 어버이날 이브에 준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수많은 애들중에 가장 눈에 띄길래 요놈으로^^

















제가 넘넘 좋아하는 꽃 중의 꽃인 작약!

결혼식 부케 만들고 남은 아이 몇 아이가 있다길래

"있는 거 다 주세요" 해서 만든 핑크 작약 꽃다발^^

보기만 해도 행복하네요

나 천상 여자 히히

















어젯밤에 꽃을 사놓고 엄마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작약을 꽃병에 꽂았더니

세상에 저렇게 금방 피나요오오

봉우리일때가 더 예쁘지만 엄마가 넘나 좋아하므로 그래도 해피^^

















역시 남는 건 사진밖에 없으므로 

아빠를 불러 카네이션을 쥐어주고 인증샷을 찍습니다
















꽃으로 시작해 꽃으로 끝난 하루

저 오늘 효도해서인지 유난히 착해보이지 않나요^^

꿀연휴 마무리 잘하시고 전 내일 다시 올게요!




 












+

콘래드 제스트

http://www.conradseoul.co.kr/food/#zest


가족모임 / 여자들 모임 / 데이트 / 브런치 추천

어르신들이 좋아할 뷔페는 확실히 리츠칼튼 옥산뷔페고,

콘래드 제스트는 모던한 분위기 좋아하는 젊은 여성들이나 디저트덕후에게 추천

재방문 의사 완전 이응이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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