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이틀 동안 제가 500페이지가 넘는 책을 단번에 읽었어요.
왜냐? 너무너무 재밌기 때문입니다.
소설을 좋아하지만 책장이 쭉쭉 넘어가는 책을 만나는 건
언제가 반가운 일이에요.







그 책은 바로바로 셰어하우스라는 소설입니다.
영국을 배경으로 한 베스 올리리의 작품이에요.
영화화 된다고 하는데 끝내주는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 같아요.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이 동거를 합니다.
같은 침대에서 자요, 단 다른 시간에!
야간 근무하는 간호사 리언의 집에
괴상망측한 패션을 사랑하는 편집자 티피가 들어오면서
포스트잇 메모로 대화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에요.






줄거리는 아주 단순하며 오글거리지만
티피가 전 남친에게 받은 상처를 스스로 극복해 나가고,
그 과정에서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리언의 모습이나
늘 투닥대지만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티피의 친구들까지!




둘의 로맨스에 가장 가슴떨리고 설레고,
티피와 친구들과의 우정에 푹 빠져 대리만족할 수 있는,
심지어 해피엔딩까지
사랑하고 싶은 가을날에 딱 맞는 소설이었습니다.
머리 식히고 싶을 때, 달달한 이야기가 고플 때!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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