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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지난주 인스타그램을 뜨겁게 달구었던 행사가 있었으니

바로 파워 인스타그래머 린다님과 함께하는 프라이빗 클래스가 처음으로 열렸답니다!






린다님이 누군지 모를 분들을 위해서 사진 준비!

아디다스 앰배서더이자

'워너비린다'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마어마한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바디 스타일리스트 +_+





코스모폴리탄에서 신청을 통해서 신청자를 접수했고

총 4회의 클래스가 진행됐는데

전 그 중에 3번째 클래스에 초대됐습니다 아이좋아






이 날 참가자들과 린다언니와 함께 단체샷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는 모두 아디다스우먼에서 협찬







도착하니 점심시간이었는데

린다언니가 본인이 평소에 즐겨먹는 샐러드와 요거트 등

식단을 직접 준비해서 우리를 맞아주셨다는 사실 아웅 감덩!






의자에도 깨알같이 붙어있던 로고가 예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운동도 할 수 있는 공간






색만 봐도 너~무 예쁜 과일

린다님이 직접 만든 단백질 파우더가 들어간 그릭요거트






다들 운동에 관해선 일가견이 있는 언니들이 모임!

탄탄한 몸을 가져서 막 찍어도 예쁨^^






전 아보카도 평소에도 꼭 쟁여두고 먹을만큼 좋아하는데

마침 아보카도 으깬 게 같이 준비돼 있어서 넘나 좋아!






이 날 정해진 스케줄!

토요일이었는데 알찬 행사다보니 코스모폴리탄과 아디다스에서 많은 스탭들이 오셨어요






저희는 요기엔 쓰지 않고

린다언니에게 직접 질문하며 더 편안하게 대화 나눴지요






중간 중간 단체 사진도 찍어놓고

익살이 넘친 나머지 좀 정신 나간듯한 아이를 찾아보세요 호호 접니다






오늘 온 모든 참가자가 간직할 수 있게

개인 프로필을 찍어주는 시간!






포즈를 어쩔 줄 몰라 헤매는 어린양에게

직접 앉아서 시범을 보여주는 린다언니






앉아서 까치발을 하고 다리를 꼬고

하나씩 코칭해주는 린다언니






카메라 앞에서 살아온 세월이 7년차인데

나도 모르게 다소곳하게 아나운서 스타일로 자동변속 호호






팔을 양 옆으로 뻗어보라는 말에

이렇게요? 하며 당장 실시






얼굴이 예쁘니까 웃으라고 해서

또 말 잘 들으며 씨익 웃어봅니다






역광이라 사진이 좀 아쉬운데

이 모든 사진도 코스모폴리탄 직원분이 찍어주심!

넘나 감사합니다 헷






사진 촬영이 끝나니까 급 민망하고 부끄러워져서

공손하게 모아지는 손^^






아디다스 레깅스는 처음 입어보는데

그냥 보는 것보다 입으니까 훨 예쁘고 편해서 남겨두려고 셀카!






둘이 사진찍으려면 한참 차례를 기다려야 했던 린다언니와

드디어 사진도 찍고^^






이 날 준비되어 있던 아디다스 트레이닝복

본인 사이즈에 맞게 골라 입는거였는데 보시다시피 다 예쁨^^






운동화도 이 날 런지 하고 쭉 뛰어도보고

운동량이 꽤 됐는데도 참 견고하고 편했음!





이 날 계셨던 코스모폴리탄 직원분이 찍어주신 영상 +_+

린다언니가 날마다 한다는 운동

너무 힘듬 ㅋㅋㅋㅋㅋ






린다언니는 몇 년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회사원이었는데

운동이 너~무 좋고 재밌어서 하다보니 

아디다스 앰배서더도 되고 직업까지 바꾸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들었고요






벽에 써있던 해시태그^^

스튜디오가 아담한데 짜임새있고 감각적이었어요!






예쁜 트레이닝복은 그 자체로 인테리어가 되는가봉가

군데군데 린다언니 사진도 붙어있고!






곳곳에 셀카존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요기도 그 중 하나!






전 집에 가기 전에 옷 갈아입고 찰칵

목감기 걸렸을때라 여름이지만 꽁꽁 싸매고!

요기는 스튜디오 한 쪽에 덤벨과 각종 운동기구가 있던 곳+_+






이것도 찍히는 줄 모르고 찍힌 사진

저를 찾아보아요! 힌트는 가장 게으르게 고개를 제일 내리고 있는 아이 호호






저에겐 방송의 역사=다이어트의 역사라고 할만큼

20대 후반 내내 살을 뺐다가 요요가 왔다가

최저와 최고가 20킬로그램 차이가 날만큼 너무 피똥싸게 고생했던터라 

운동하는 게 제겐 구원이에요!





+

입만 열면 할 말이 너무나 많은 제 운동얘기와

운동일기는 앞으로 요기서 더 많이 보여드릴게요^^

건강한 오후 보내시고 전 내일 올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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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오늘은 저만 알고 싶은 정보를 안고 온 박MC입니다^^

제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책임져주는

현직 아나운서 스타일리스트 대표님의 샵을 소개해 드리려고 사진첩을 털었습니다 탈탈





2호선 이대역에서 뛰면 한 1분 거리에 있는 상가에 위치

주차는 기계식주차로 건물 뒤편에 있습니다

이름하여 더클래스+_+





 

전 방송, 행사 전엔 무조건 요기에 들러서 꽃단장!

생긴지 일년도 채 안 됐지만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알만큼 입소문 자자한 그 곳+_+






갈 때마다 행사나 방송의 성격에 맞게

또 옷에 따라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뙇 맞춰서 해주십니다






쌤들이 한 분씩 붙어서 옷을 하나하나 가봉해주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입니다!






이 날은 주부 역할 인포머셜을 찍던 날

주부 삘을 내려 머리를 깔끔하게 올빽했지요







블링블링함을 뽐내고 싶지만

이 날만은 주부이기에 귀걸이도 얌전한 걸로 고르고+_+

귀걸이도 우리 실장님이 의상과 컨셉에 맞게 골라주신 겁니다!






이런 샤랄라 블라우스는 모양이 망가지기 쉬운데

안쪽에 어깨 패드를 붙여서 모양을 탁 잡아주는 것도 실장님 센스!






어느 날 미팅가던 날

아나운서 지망생때 전 정말 청담동 신사동 미용실을 무수히 다녔는데

연예인들 많이 다니는 샵은

연예인이 오는 순간 날 메이크업 해주던 쌤을 그리로 가버리고 ㅠㅠ 마음상함 흑






본인이 마음 편하고 잘 맞는 샵 찾아서

거기만 다니는 게 맴이 제~일 편합니다

저한텐 더클래스가 그런 곳!






전 에이전시가 있는게 아니고 

대형 방송사에서 일하면서 스타일리스트분들을 알던 것도 아니라서

늘 방송, 행사 때마다 의상이 너무 골칫거리였는데

더클래스를 다니며 시~원하게 해결!






지금도 다른 아나운서들 스타일링을 맡고 계신 대표님과 실장님이

매의 눈으로 예쁜 아이들을 골라주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해주기 때문에 일하기 넘나 편한것!





 

어디 가고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나는 지난 겨울

머리 내려오지 말라고 핀컬핀 고정하고 버스 맨 뒷자리 탄 용감한 아이






저 뒤에 언니 파카입은 걸 보니 엄청 춥나본데^^;

전 아랑곳하지 않고 찰칵 






이 날도 메이크업 자세히 보면 의상이랑 깔맞춤입니닷!

입술색과 의상색이^^





이건 늘 제 위시리스트에 있던 DVF 자리타 원피스!

스테디셀러로 유명한 이 아이






이휘재 와이프 문정원님이 입기도 해서 유명한 네이비 

얘를 뜬금없이 왜 언급하는가 하면+_+





 

올해 설날에 미국 시애틀에 놀러갔다가 아울렛에서

제가 어마어마한 믿을수없는 저렴한 가격에 이 아이를 득템 한 거 아닙니까!

네이비랑 레드랑 하나씩 사가지고 와찌용 






오자마자 더클래스에 입고 가서

이에 맞게 헤어와 메이크업을 해달랬더니 요렇게 해주셨지요^^






색상도 엄청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 스타일리스트 쌤도 그랬고 네이비가 아주 고급지게 잘나옴+_+







이건 올해 봄쯤 더클래스에서 헤어/메이크업 받고

이대역에서 지하철 기다리며!






이 날도 일정이 있어서 헤어/메이크업 받긴 했는데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많이 헝클어진 감이 있깅 호호






벚꽃 시즌이었는데 벚꽃 삘 충만한 원피스 입고!

모든 옷과 귀걸이는 다 더클래스 대표님과 실장님이 골라준 것^^





 

전 일정이 여럿 있는 날일수록 꼭 샵에서 메이크업 받길 추천!

그래야 메이크업이 베이스부터 안 무너지고 오래갑니다+_+

전문가의 손길은 이토록 다른것!






이건 작년 더클래스 가오픈(?) 시기에

요런 포토월도 있답니다 






작년 여름에 제가 한강 나가서 뛰는걸 너무 좋아해서

정말 새까맣게 탔었는데

절 본 친한 동생이 어디 태닝 기계에서 갓 나온 사람같다고 할 정도로^^;

태닝피부도 전문가 솜씨로 잘 다듬어 단장해주셨습니다 






태닝피부라서 옷도 어울리는 것 고르기 어려웠는데

어울리는 놈이 나올때까지 무한으로 입어보고 골랐고!






이건 이미 더클래스 옛날 버전!

지금은 옆 가게를 터서 의상실로 같이 사용

저 뒤에 벽이 펑! 뚫려있습니다






보통 가자마자 옷을 고르고 몸에 맞게 가봉을 한 후

메이크업->헤어 순서로 진행해요






저처럼 피부가 많이 탔을 때에는

목까지 파운데이션으로 이어주며 마무으리해야 내추럴!






더클래스의 장점 중 하나는 내추럴함!

풀메이크업은 자칫 과한 느낌을 주기 쉬운데

더클래스 대표님과 실장님이 노하우와 끊임없는 모니터링으로 자연스럽게 해주십니다






이상한 소리 하지 말라규우+_+

째려 보는 풀메이크업녀






이것도 더클래스에서 단장을 마친 후 

일산 킨텍스에서 스탠바이 중 찰칵






스타벅스에서 커피 사러 들를때에도

핀컬핀은 나와 한 몸^^






이것도 작년 보는 사람마다 어디 좋은데 갔다왔냐고 할만큼

까만 언니이던 시절 

중요한 날이라 메이크업과 헤어에 힘 준 날^^






보조개 작렬한 미소

이 날은 친한 언니도 샵에서 우연히 만나 장난 엄청 치고 +_+






까불이샷으로 마무리해봅니다

맞선/소개팅/졸업사진/연주회/결혼식 등 중요한 날 

더클래스로 와서 꽃단장하고 예뻐져요 우리!

저를 보신다면 거침없이 아는 척 해주시면 폭풍허그갑니다 쪽^^






+

더클래스 홈페이지

http://www.이대메이크업.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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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제 하나뿐인 아직까지 절친인 대학교 과동기가 생일주간이라

조촐히 파티하기로 한 게 커져서 

어제 또 어마어마하게 흡입하고 돌아온 먹순이입니다 꿀꿀






바로 어제 먹부림을 한 요긴 모든 안주 진짜 다 맛있는

써스티몽크 청담점 +_+




몇 년 전 분단 할머니댁에 갔다가

판교 주변 나들이 가자해서 온 가족이 들렀던 운중저수지 앞 카페랄로






요 근처에 밥먹으러 갈 일 있어서 든든히 묵고

2차로 커피마시러 들렀던 날






스파게티 등 온갖 식사메뉴 다 팔고

주말 오후였는데 이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을 해야합니다 ㅠㅠ






요기 주문하는 곳은 일층이고

지하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데 만석이라

우린 야외에서 차를 마시기로






드립커피를 시켰더니

내리는데 최소 5분 걸린다고 기둘리는 중






사람이 너무 많기도 했고

바쁜 날이라 그런 것도 있었지만 

친절하진 않았고 드립커피도 너무너무 맛없었어요 ㅠㅠ






하지만 요 집은 운중저수지 앞에 풍경도 멋지고

교외에 나온 느낌을 팍팍 받을 수 있어서 가끔 가긴 좋아요






요 때 목감기 심할 때라서

여름이지만 긴 팔 고수






앉아서 같이 기다리는 죄없는 동생에게

접근해서 사진찍어 달라 조르기






주차장에 차도 풀이라서

초보운전인 전 차도 못 댔을 것 같다는 흑흑






빙수도 하나 먹을까 하다가

이 날 동생 영국 떠나기 전날이라

저녁 메뉴까지 이미 정해져 있어서 참기로!







2층도 있는데 테이블은 아니고

경치 보기용이라 자리 없으면 더위를 감수하고 밖에서 마셔야해요!





+

데이트/나들이 추천

드립커피 완전 비추천!

재방문의사 워낙 이 동네에선 좋은 위치라 근처면 또 가볼래요^^





교외로 밥먹으러 간 날

뭐먹을까 하다가 찾아간 오리 누룽지 백숙 학현정






양이 어마어마하고 저 국물 색 좀 보아!

조금만 먹어도 배가 완조니 든든한 최고의 보양식+_+

모든 반찬 진짜 다 깔끔하게 맛있던 집 강추!






제 옆에 불타는 고구마는 바로 몇 안되는 제 친한 친구

그녀의 생일주간을 맞아 

선물과 카드를 준비하고 당장 만나만나





일단 서로에게 오기 편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만나서 

립스틱 여러개 발라발라서 이거 예쁘네 당장 하자 하나씩 하고!






식당가 올라가다 보니까 콩부인이 있어서

우리 일단 뭐 좀 먹자며 들어가서 주문!

당근케이크와 딸기 아이스크림






우와 이 집 당근 케이크 완전 맛나네횽!

다른 케이크가 없고 이것 뿐이었는데 이거슨 또 먹을맛+_+





모처럼 같이 보자는 일행이 요기에 있대서

맛집이라는 논현장어로 고고!





 

아까까지 살아있던 애를 난도질해서

요래 다 구워주십니다






전 장어 안 좋아하는데

요 집은 싱싱하고 괜찮았어요

제가 장어 못 먹는대서 떡갈비 시켰는데 

떡갈비보단 역시 장어집이라 장어가 나았지요!





학동사거리 맛집 써스티몽크에서

간단히 맥주 한 잔씩 하기로해서 무브무브






전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일층 테라스는 이미 바글바글해서

이층에 착석!






평일 저녁이었는데 연인들보단

요기는 테이블 두셋씩 차지한 모임이 많았어요!

안주도 엄청 많으니 단체로 회식오기 와따인 곳+_+






독일맥주 바이엔슈테판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린 요놈!

바로 써스티몽크 대표님이 수입하는 아이입니다






바이엔슈테판 에일

전 이 날 장어집에서 카스를 마시다가 요 아이를 마시니

오메 이거슨 키플링과 샤넬급의 차이다!

풍부하고 오묘하고 확실히 차원이 다른 맥주







여럿이 오면 가장 먹기 좋은 이 아이

알아서 달라고 하니 요 놈을 내주십니다

저 모닝빵 안에 매쉬 포테이토랑 샐러드 버물버물해서 먹으면 졸도해브러






전 친구랑 셀카 찍느라 얘기하느라

안 먹다가 감자튀김 하나 소스에 찍어먹었는데 이건 뭥미!

넘나 맛나요 강추






오늘은 칼로리 퍽발의 날 ㅋㄷ

브라우니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이거슨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저기 봐봐 타이머야"

"지금 굳이 찍어야겠니?"

무시하고 혼자 포즈 취하는 저

우리 우정의 비결은 서로 할 말만 하기






우리 테이블 다른 분들이 맥주를 계속 드셔선지

또 나온 감자튀김






전 집에 가야해서 가방을 메고 일어서며

이 사진 찍고 퇴장

그러나 너 참 맛나보인다 얘






술은 내가 다 마셨는데

하얀 피부때문인지 혼자 불타는 고구마 된 생일녀






그러고보니 어제 넘나 정신이 없어서

브라우니에 초라도 꽂아달라할걸 아쉬버!






모가지까지 빨개진 제 친구는 곧 정신을 차리고

저희는 아직 젊기 땜시롱 금방 깼습니다용 힛






우리 올해는 더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자

꽃길만 걷자꾸나 친구야 생일축하해^^





+

회식/데이트/맥주마니아 모두 추천

재방문의사 아주 많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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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이번달도 어김없이 마이웨딩 7월호를 받았더랬지요^^

어떤 내용이 있을까나?






요즘엔 스몰웨딩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레스토랑 웨딩도 많이 대중화된 것 같아요!

전 결혼식에 음식이 맛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일인으로써

레스토랑 웨딩 넘나 좋아요!






이나영-원빈 이 괜히 정선 풑밭에서 결혼하는 바람에

자연속에서 웨딩도 하나의 트렌드!

이런 웨딩은 근데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써야한다는 게 함정!






전 도시에서 나고 자라 그런지

자연보단 모던한 도시 속 결혼식 멋졌어요!

건물 옥상이라니 원더풀






마라톤 동호회에서 만난 커플이 결혼하는 방법

요런 결혼식이라면 꼭 가고 싶을 것 같아요

얼마나 잼나나요 이게!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거슨 컨셉!

이제 결혼식도 그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웨딩들이 더 많아지니 여러모로 비교하고 훔쳐보는 재미가^^






김무열-윤승아 커플인데

전 이들 웨딩 사진이 넘나 맘에 들었어요

엄청 알록달록한 저 부케도 넘 이뻐!






비공개 결혼식이라고만 나왔었는데

바로 이 곳이었군요!

이놈의 야외웨딩에 대한 로망은 헤헿+_+






다들 이렇게 예쁜 갤러리는 어떻게 찾는거죠?

우린 모두 효리언니 같은 마당있는 집이 없으니까

아늑한 야외웨딩으로 최적의 장소는 서울 근교 갤러리가 아닐까 






하와이 카할라 호텔은

이영애랑 이혜영이 결혼한 곳으로도 유명한 장소라네요

나도 가보고싶어라





제가 넘나 좋아하는 스타일 아이콘 이혜영언니

요 때 결혼식때 웨딩드레스!




단발머리에 코사지도 넘 예뻐서^^

인스타그램보면 전 남편 딸래미랑도 어찌나 잘 지내는지

유쾌상쾌한 이 언니 넘나 응원함!






마이웨딩엔 요런 흥미로운 기사도 있습니다요

늘 빠지지 않는 화젯거리 소개팅!






근데 소개팅에서 저렇게 대놓고 연봉을 물어볼 수도 있나?^^;

우리 모두 묻지도 따지지도 맙시다!






+

날 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전 또 알찬 이야기 가지고 내일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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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엄마와 제 동생 합동 생일파티 겸 가족외식을 했던

제가 엄지 두개 치켜드는 만족감 최고였던 곳으로 안내하지요!





1,4호선 동대문역과 연결되는 진짜 동대문 앞에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라는 호텔이 쌔삥으로 생겼지요!

이 곳 2층에 있는 뷔페 타볼로24가 오늘의 목적지!






예약하면서 생일 맞은 사람이 두 명이라고 했더니

깜짝 선물로 준비해 주신 칵테일

달콤하고 상큼하니 넘 맛있고 예쁘기까지하던 요 놈!






저희는 가족 네 명이 시간이 맞는 

평일 낮시간을 이용해서 런치를 먹으러 갔어요

공간도 넓은데 한가했습니다






밥 먹으면서 찍어 본 흥인지문!

진짜 동대문이 바로 눈 앞에 있어요 신기신기







타볼로24는 커피도 바처럼 되어 있어서

바리스타 분이 주문에 맞게 맹길어 주십니다!







가자마자 눈길을 빼앗던 수박!

저 수박주스 정말 시럽 하나도 안 넣고

순수하게 수박갈은 것같은데 정말 건강하고 달콤해요 마시쩡!





커피바가 있으니 배가 불러도 

라떼덕후인 저는 라떼를 맛보지 않을 수가 없지요!

근데 라떼는 생각보다 벼...별로 ㅠㅠ






평소엔 사진도 안 찍는데

맛난 것 좀 묵고 혈당 높아지면 요래 찍습니다

세 모녀+_+






전 달다구리 아주 좋아하는데

요 뷔페 디저트 섹션이 셉니다! 강해요! 맴에 들어!

쿠키도 판매용처럼 더 먹고싶게 디피해 두셨어






전 이 날 아주 배가 불렀는데도

요 앞에 컵에 담긴 티라미수를 엄마랑 가차없이 한 컵 뚝딱

강추 오백개! 너무 맛있어요 티라미수+_+






타볼로24의 또 다른 장점은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 제공

그리고 양식에 강해요!

영국에 좀 살았다고 각종 치즈랑 양파스프 갖다먹는 동생 플레이트






이건 제가 먹은 첫 접시^^

버섯스프도 맛났고 아까 그 수박주스 색 좀 봐요 어쩜!

샐러드 종류도 많아서 하나씩 담았는데도 한 접시가 꽉!






이건 요리해달라고 말하면 해주시는 샤프란

쌀알이 고스란히 살아있고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일식 좋아하는 동생님이 

사시미와 가져온 반찬(?) 플레이트

여기 일식이 좀 약해요






고추 밑에 깔린 스테이크 아주 맛있습니다!

그리고 뷔페가면 단골손님인 저 LA갈비!

너 왜이르케 맛있니 정말...

식성 다른 우리 가족 모두 한 마음으로 격파했던 LA갈비






회는 일식집보다 많이 신섣도도 떨어졌고

초밥도 별로...






그러나 상심하기엔 이르다!

호텔이라 가능한 넘나 친절한 서비스에 기분 업+_+

생일이라고 주신 드링크엔 생화까지 퐁당 얹어서






이것도 재료 다 넣고 만들어 달라고 해서 받은 쌀국수

이것도 안 먹으면 후회할 맛!

깔끔하고 라이트하면서 계속 마시게 되는 국물+_+






디저트를 차곡차곡 담은 뒤

제가 시킨 아이스라떼와 동생이 시킨 아이리쉬라떼







요기가 바로 쌀국수 섹션

원하는 재료를 골라 때려 넣으면 조리해 주십니다






전 동생이 저 재료 모두 다 넣었다는데

맛이 와따였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여러분 다 넣으세요^^






배가 좀 불러야 나오는 미소

평일 낮이라 다들 두시간 넘게 오래 식사하는 분들 많던데

그래도 될만큼 한가하고 친절하고 아우 좋아요







뭔가 합성같지만 진짜인 흥인지문이랑 같이

너네 이런거 하라고 배불리 먹여놓은거 아니다...







요청하면 잘라주시는 요 스테이크

소스도 여러종류로 있고 호텔뷔페인 것을 감안해도 수준급인 고기 넘 좋아







전 평소에도 안 먹지만 뷔페 와서도 안 먹는 풀밭^^

파프리카와 항아리 디피가 색다르다잉






이 집이 양식이 강하다고 한 것은

요 종류별로 있던 올리브가 하나같이 어쩜 다 이리 맛있는지!

듣도보도 못한 서양채소도 많았고요







햄 종류도 이렇게 많은 곳은 드물지 않나요

전 물론 여기선 햄을 굳이 먹지 않지만^^;

전문가가 구운 그릴드 베지터블은 아주 달아요 달아!







엄마가 너무 좋아한 왼쪽에서 두번째 뜨거운 푸딩

요기도 파티셰(?) 한 분이 상주하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명함인데 어쩜 너도 요래 귀엽니

뉴욕 3대 스테이크라는 BLT스테이크가 바로 요 앞 집입니다





커피와 차를 제조해주는 바

웬만한 커피는 다 되고 

위스키를 넣어 마시는 커피인 아이리쉬라떼도 가능!







커피 나오길 기다리며

제 뜨거운 눈빛을 느꼈는지 바리스타 오빠가 

마시고 뻗을뻔한 진한 아이리쉬 라떼를 만들어주셨습니다 브라보






프랑스 홍차 브랜드 마리아쥬 프레르가 여기에!

제가 곶혀서 한 때 맨날 마시던 아이! 향 좋아요 요놈







입맛에 안 맞는 라떼라고 하면서

거의 다 마셔가는 이 분^^






과일 코너에 노란 수박이 있길래 너까지도

놓치지 않을 거에요!






이제 아빠에게 계산서를 맡기고

세 모녀는 얼른 먹튀하고 예쁜척






제가 일년 반을 넘게 쓴 폰인데도

어쩔 줄 몰라서 손만 모으고 있고

이렇게 하는거라고 알려주는 동생님







셀카면 이렇게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잖아

셀카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호텔 구경 해보자며 지하로 내려가서도 계속 셀카

박시영 이 잡것아 앞으로 좀 가!

전 속절없이 앞으로 밀렸습니다 덜덜






계단 중간에 커다랗게 있던 조명

스와로프스키가 생각나쩌






이건 지하 화장실입니다

원래 호텔 화장실이 조명이 핵꿀






어이 거기 뭐하나? 

셀카 찍는 애한테 자연스럽게 인터셉트






지하도 조명이 고급지고 실내가 깨끗

대강 요롷게 생겼지요!

지하철이랑 연결통로가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요






제가 저렇게 얼굴을 앞으로 들이미니

악마의 미소를 날리는 동생

다...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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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홈페이지

http://www.jwmarriottd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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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임/기념일/데이트/생일 모두 추천

특히 런치는 여자들끼리 작정하고 수다떨러 오는 곳으로 강력추천

재방문의사 다음엔 저녁으로 먹으러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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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 - 7만 8천원

평일 저녁 / 주말  - 9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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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목동에 산지 18년차된 제가

아무리 탈탈 털어도 맛집이 없는 요 동네

밥먹을 만한 곳으로 가볼까요?

 

 

 

 

프랜차이즈라 맛집이라 하기도 뭣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가성비 만족감이 굳인 곳!

 

 

 

 

 

얘들아 잘왔어

난 치즈닭갈비라고 해

만나서 방가방가^^

 

 

 

 

 

평일 점심시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웬말이니

기다리면서 현대41타워에 어떤 집들이 있나

동생한테 찍으라고 강요

내 얼굴 좀 마저 다 가려주던지...

 

 

 

 

 

저렇게 식당이 많아도

텅텅 빈곳도 있고 잘 되는 집만 잘된다는 사실!

 

 

 

 

 

대기하면서 주문을 미리 해놓는 시스템

제가 한눈 판 사이 제 동생이 어마어마한 양을

주문한것은 안 비밀

 

 

 

 

 

일단 전 깔끔하고 반듯한 인테리어에

점수드립니다

 

 

 

 

 

매우 시장한 제 동생은 제 폰을 뺏어가더니

배고픔을 달래며 사진을 많이 찍었군요

 

 

 

 

 

닭갈비는 직원분들이 다~ 구워주셔서

우리는 앉아서 먹기만 하면 된다아이가

 

 

 

 

 

무한리필되는 반찬

보랏빛무와 자꾸 먹게되는 코울슬로

 

 

 

 

 

아빠, 엄마랑 제 동생까지 넷이서 가서

치즈닭갈비 4인분+모둠떡사리 일단 시켜놨군요 얘가;

 

 

 

 

 

앞서 온 아줌마들이 모둠떡사리를 시키는 것을 보고

아 저거슨 맛있는거다 하면서 시켰다고...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치즈를 위에 뿌리냐? 옆에 놔두냐? 물어보더니

저희는 아빠가 치즈 안 좋아해서 옆으로 놔달라고

 

 

 

 

 

쫄면사랑 울아빠가 쫄면사리 원츄하고

동생은 옆자리 라면사리에 눈을 떼지 못하였으나

우리는 이미 4인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을 시켰기 때문에

요기 종업원분도 많을거라며 말리셨습니다

 

 

 

 

 

4명이서 온다면 닭갈비를 2인만 시키고

나머지는 원하는 사리를 때려넣는 것을 추천

 

 

 

 

 

전 매운 걸 좋아하고 잘 먹는데

제 동생은 살짝 맵다며 치즈에 범벅을 만들어 먹어쩌요

뭘 어찌해도 맛나요 이 집!

 

 

 

 

 

볶음밥 없이는 섭해서 우짜죠

닭갈비가 많이 남아서 맛보러 일인분만 주문

 

 

 

 

 

볶음밥이 닭갈비보다 더 맛있다며

공복인 사람들처럼 박박 긁어먹은 것은 안 비밀^^

 

 

 

 

 

닭갈비는 1.5인분 정도 남아서

예쁘게 포장해주셔서 집에 와서

알뜰살뜰하게 잘 먹어쩌요!

 

 

 

 

+

데이트/친친모임/여자들끼리 모두 추천

양이 많은 편이니 닭갈비는 조금 부족하게 시키고 사리 추가하는 것 추천!

재방문의사 완전 있음!

 

 

 

 

목동에서 노트북작업도 좀 하고

쾌적하게 커피도 마시고 싶다면 폴바셋이 최고!

 

 

 

 

 

목동5단지 사이에 있는 폴바셋

요 근방 커피숍 중에선 제일 새로 생겨서 깨끗

 

 

 

 

 

어서와 아침 안 먹었지?

이거 보고 유혹되는 29살 제 동생^^;

 

 

 

 

 

전 노트북하기엔 불편해서 잘 앉게 되지는 앉는 푹신 소파

그래도 창이 바로 앞이라 죠아

 

 

 

 

 

 

요래 보니까 버니니랑 삿포로도 팔고 있었네;

케이크류와 음료

 

 

 

 

 

라떼를 소화 잘되는 우유로 시키면

저 우유 한 팩씩 준다길래 냉큼 저 옵션으로 선택

 

 

 

 

 

절 정신 못차리게 하는 이 집 아이스크림과 메뉴

폴바셋도 폴바셋 소사이어티라는 멤버십이 있어서

가입해서 금액 충전해서 쓰면 왕관도 쌓이고 무료음료도 줍니다 

 

 

 

 

 

스타벅스는 음료를 몇 잔 시키든 주문 1회에 별 하나 주는데

폴바셋은 음료 1잔에 왕관 하나 줘서

무료음료 받기가 훨씬 자애롭다는 꿀팁!

 

 

 

 

 

언니 찬스 이용해서 베이글+커피를 아이스라떼로 업그레이드한 동생과

저의 아이스라떼!

무료로 받은 소화 잘되는 우유까지 캡좋아잉+_+

 

 

 

 

현대백화점에 면도기 맡기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새로운 커피숍 이스팀!

 

 

 

 

 

어머님들 옷 파는 3층에 다소곳이 숨어있는데

검색해보니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중 하나라고라고라?

 

 

 

 

 

 

이걸 그냥 지나갈 제가 아닙니다

아이스 라테로 주문!

 

 

 

 

 

다른 커피숍과는 달리 케이크는 없고

파운드 케이크만 파네요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여름 메뉴라길래

이스팀커피가 요즘 핫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있네요

목동엔 요래 숨어있어서 안 알려진 것 같지만

이제 제가 뙇 공개하는 겁니돠아 힛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라는 게 바로 요 아이

인텔리젠시아 원두라죠!

 

 

 

 

 

머그도 귀엽고 커피잔도 예뻤지만

이 집은 팔레데떼라는 프랑스 프리미엄 티도 같이 팔고 있어서

티팟 종류도 많았어용

 

 

 

 

 

시카고에서 시작된 브랜드군용

미국 3대 커피브랜드는 블루보틀, 스텀프타운, 인텔리젠시아

이렇게 셋이라고 하는데

전 이 셋 중에 처음 맛보는 것이라 두근두근

 

 

 

 

 

이것도 알고보니 어마어마하게 유명한 티 브랜드인데

한국에선 그동안 구하기 어려워서 직구를 해야만 했었다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코 대고 킁킁 맡아볼걸 까비

 

 

 

 

 

제가 주문한 건 아니라 관심있게 보진 않았지만

다음번엔 라떼말고 요 아이로 도전해볼까나!

 

 

 

 

 

좌석이 꽤 많아서

목동 엄마들 집합장소로 제격으로 보입니다

목동은 어디나 붐비는데 여긴 아직 안 알려져서 그건 좋아요

 

 

 

 

 

저런 노랑 머그는 잘 없는데 예뻐서

한번 들어봤더니 보기보다 안 무겁고 괜찮네요^^

 

 

 

 

 

대망의 아이스라떼 맛은 결론은 전 여기서 다신 안 먹는다는 맛 ㅠㅠ

왜 이리 밍밍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라던데 적어도 아이스라떼는 쀍!

아이스라떼는 폴바셋이 훨씬 한 수 위입니다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

제가 제일 많이 가는 스타벅스 지점입니다

 

 

 

 

동생이랑 같이 커피 사러

일어나자마자 눈꼽도 안 떼고 쫄래쫄래 나갔다지요

 

 

 

 

 

스타벅스엔 뜨거운 음료는 톨이 아니라

이보다 500원 저렴하고 약간 큰 종이컵 사이즈만한 숏 사이즈가 있습니다

 

 

 

 

 

전 스타벅스 오면 카푸치노 숏사이즈로 자주 마셔요

톨먹으면 우유가 많아서 넘 배불러...

 

 

 

 

 

전 5년째 스타벅스 골드회원인데

자주 가는 만큼 알뜰살뜰 팁을 조사해본 결과

3분 간격으로 음료를 시켜야 별이 적립됩니다!

 

 

 

 

 

전엔 이것도 모르고

외숙모들 커피 사오라는 아빠 부름에 한 10잔은 사고

별 하나만 적립이 되는 불상사가 ㅠㅠ 꺼이꺼이

 

 

 

 

 

저처럼 커피 한 잔 마시며

뽀송한 오후 보내시고 전 내일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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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장마에 건강 관리 잘하고 계시죠?^^

지난주는 집에 붙어있는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바빴는데

일주일간 한국온 동생 뒷바라지와 친구들 만남!

 

 

 

 

 

잠실 롯데월드몰 길리안 카페

이 집 초콜릿빙수는 절대 다신 이 돈주고는 안 먹을 빠삐코맛^^

 

 

 

 

여자 셋이서 롯데월드몰에서 밥 먹을 곳 찾다가

일요일 저녁인데 온더보더 가려니 웨이팅이 30분이래서

2순위였던 피에프창으로 갔습니다

 

 

 

 

 

살짝 어둑한 분위기에

소개팅하는 남여가 우리 옆에도 앉았고용^^;

 

 

 

 

 

전 요 앞에 사는 친구가 애엄마라서

애기 데리고 온다고 하니 아기의자와 뽀로로 그릇 대령이요

 

 

 

 

 

팟타이와 창스 스파이스 치킨

그리고 전 호가든 생맥주로 고고

 

 

 

 

 

요고 먹다가 고량주를 사랑하는 벗이

연태고량주를 주문하시어 전 맛만 보고 그녀와 애엄마가 다 드시었습니다 허허

 

 

 

 

 

+

데이트/소개팅으로 추천

이 날 가보니 여자들끼리 가기엔 양도 적고! 비싸고!

어차피 양 적을거면 빌즈갈걸 후회했다지요

재방문의사 그닥 없음!

 

 

 

 

 

여자 셋이서 메뉴 둘 먹으니 부족한 감이 있어서

빙수 먹으러 헤매다가 길리안초콜렛카페로 갑니다

 

 

 

 

 

요동네 사는 언니가 길리안 가쟤서

어딘가 봤더니 그 익숙한 초콜릿 길리안이군요!

 

 

 

 

 

전 망고빙수 안 좋아해서 초콜릿을 우겼고

저희는 초콜릿빙수를 시켰습니다

 

 

 

 

 

상당히 고급진 외관은 마음에 들어쩌

이렇게 오래된 초콜릿인줄 몰랐네

 

 

 

 

 

왼쪽 위에 보면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요긴 조명도 좋고 테이블 간격도 꽤 돼서 살 것같아

 

 

 

 

 

빙수를 기다리며 사진을 찍어보고용

고디바 초콜릿 카페는 많이 봤는데 길리안은 처음 봤어요

 

 

 

 

 

왜 우리는 만오천원을 내고 빠삐코를 먹는가...

벌집모양 초콜렛은 수저로 부수어 지지 않을만큼 단단해서

손으로 와구와구 깨서 안에 넣어 먹었습니다

 

 

 

 

+

데이트/2차 장소로 추천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반고흐 카페는 너무 좁고 빙수도 없었고

엔젤리너스는 빙수도 맛없을 것 같아서 안 갔고...

은근히 갈 곳이 없더이다 ㅠㅠ

재방문의사 절대 없음!

 

 

 

 

하루는 저녁먹으로 압구정으로!

만만한 이자카야가 요기래서 가봅니다

 

 

 

 

 

삿뽀로를 일단 한 잔 시키고

토모는 압구정역이랑 걸어서 3~4분 정도로 가깝고

지하인데도 천장도 꽤 높고 쾌적해쩌요

 

 

 

 

 

이자까야에 오면 꼭 시키는 꼬치

우와까진 아니고 꽤 괜찮다는 정도

 

 

 

 

 

간단하게 들러 한 잔 하기 좋았던 곳!

음식은 보통이고 분위기랑 인테리어가 괜찮아요!

데이트/2차/소개팅/친친끼리 모두 추천

재방문의사 있어요^^ 다른 메뉴 도전해야지!

 

 

 

 

아주 더운 날 동생과 교대에서 걸어걸어

빙수하나 땡기고 가자고 들어온 투썸플레이스입니다!

 

 

 

 

 

이층짜리 매장이라 널찍하고 그만큼 사람도 많아요

자리잡아 빙수 시키고 올라와서 대기중

 

 

 

 

 

아이스박스 케이크 빙수라는 긴 이름의 빙수

얼음 옆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케이크와 오레오

 

 

 

 

 

어머 진짜 사진 찍는 거였니^^;

얼떨결에 뽀록난 그녀의 습관

 

 

 

 

 

 

지금 홈페이지보니 빙수 중에 이 제품이

베스트라고 쓰여있는데 왜지;

쿠키앤크림 빙수이자 맥도날드 맥플러리맛이에요

 

 

 

 

 

얼음은 시원하고

케이크는 아주 달아서 한 입씩 먹으면

혈당 올라가며 기분 좋아지는 맛!

 

 

 

 

+

강남역 커피숍 중에 전 이 집이 비즈니스 미팅/2차 하기 좋다고 생각!

공간이 넓어 좌석도 많고 CJ포인트로 결제도 할 수 있어서 편해요

재방문의사 기회된다면 있습니다^^ 

 

 

 

 

제 동생 노트북 사던 날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갔지요!

롯데백화점 본점보다 훨씬 주차하기 편하고 널찍하던 신세계 본점!

 

 

 

 

 

노트북 가격비교하고 흥정하고 찾아보다가

떡실신 직전인 저는 동생을 데리고

카페를 찾다가 베키아에누보로 들어갑니다

 

 

 

 

 

신세계백화점 내부에 있고

한가롭고 좌석도 넓어서 작업하시는 분도 있고

엄마들끼리 유모차에 애기태우고 온 테이블도 보이고!

 

 

 

 

 

전 목이 너무 타서 산 펠레그라노를 마시고

동생은 그린티 프라푸치노 같은 저 음료를 마셨는데

너무 형편없다고 컴플레인하고 사이다나 달래서 마셨습니다

심지어 저 음료 만삼천원인가 ㅠㅠ

 

 

 

 

 

+

치즈케이크/샌드위치류 추천

커피가 아닌 제조음료는 특히 비추천!

엄마들모임/데이트/2차/여자들모임 추천

재방문의사 있지만 음료말고 메뉴만 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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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집순이인 제가 동생이 오니 평소 안 가던 곳을 연달아 다녀와쩌요

영화보기 좋아하는 저희 가족을 위해

제가 선택한 곳은 바로!





CGV압구정과 센텀에만 있는

침대좌석이 있는 템퍼시네마입니다!






좌석대신 템퍼침대에서 영화를 보는 겁니다아

작년 7월부터니 이제 생긴지 일년쯤 됐고

주말은 미리 예약하면 자리가 없는 정도로 인기!






엄마, 아빠한텐 다짜고짜 딸들이 좋은 곳으로 모시겠다며

일단 표를 끊었지요

일인당 4만원!






영화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도착해서

엄빠는 사진도 안 찍고 미친듯이 입장하고 난 멍~





요즘 혼수로도 많이 한다는

침대 하나에 600만원을 호가한다는 그 템퍼 맞고요





영화 본 관람객들에게 제공되는 템퍼 할인권

전 쓸 일 없을듯하여 살포시 놓고왔고요

무료로 제공되는 하리보 젤리 한 봉지와 저 맛없는 과자 ㅠㅠ






엘리베이터타고 지하로 내려가자마자 블링블링 씨네드쉐프가 반겨주었죠

어서와 여기는 처음이지?

직원분들에게 템퍼시네마라고 하면 친절히 안내해주십니다






<굿바이 싱글>이 넘 슬퍼서 영화 내내 운 두 자매

끝나자마자 인증샷을 남겨보고






영화 보는 내내 덮을 수 있는 담요도 주고

들어갈 때 페리에, 코코넛음료 등 하나 무료음료 선택할 수 있어요






침대라서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는 건 제일 편하고

다만 머리가 엄청 망가지는 게 문제





영화관 내부는 요렇게 생겼어요

전 평일 낮에 갔더니 저희 가족 네 명과 두 분 더 계셨다는!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데

전 잠들까봐^^; 등받이를 의자처럼 세워서 봤는데

거의 누워서 본 제 동생은 영화 끝나니 어지럽다고 난리!!!!!





두 좌석이 바로 이렇게 붙어있고

사진처럼 와인과 샐러드를 주진 않고^^;

들어올 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가져다 놓았던데 이것도 유료!






템퍼침대는 푹신하게 푹 꺼지는 느낌이 아니라

딴딴하게 힘있게 받쳐주는 느낌






제 옆에 보이는 페리에 옆에

쿠키 두 개랑 하리보젤리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쿠키 핵 맛없어 근데...






 

CGV압구정은 발렛파킹을 해주던데

템퍼시네마나 옆에 있던 씨네드쉐프나 지하라서 

좀 답답한 감이 있었어용





엄마랑 동생은 다신 안 온다며 질색했고

저도 한 번 경험한 것으론 만족^^

템퍼시네마보단 편안한 소파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골드클래스 추천합니다!






음악과는 거리가 좀 먼 저를 위해

동생이 나를 따르라며 데려간 청담동 재즈바 원스인어블루문!







오며가며 많이 보긴 했는데

갈 기회도 없었고 캐주얼 차림으로 가도 되나? 싶었지만

냉큼 들어갔습니다







식사도 할 수 있고 음료만 마실 수도 있고

저희는 밥을 먹은 관계로 칵테일 한 잔씩!







일요일이었는데 20시 30분부터 공연이라더니

정확히 20시 31분부터 시작하더라고요







일층, 이층이 있는데 이 날은 손님이 많이 없어서

전부 일층에만!

이층은 소파좌석이라 편해보이지만 무대 보기엔 일층이 편해보였쩌요






제 뒤로 보이는 바 자리도 있으니

혼자 온 손님은 바텐더와 얘기하며 드실 수도 있고!







생각보다 아담하고 

무대가 굉장히 가까워서 음악 듣기에도 좋고






생각보다 남여 커플은 별로 없고

정말 음악들으러 오신듯한 여성분들 두 분이나

2차(?)로 오신듯한 지긋한 어르신들 무리 등 다양했어요







화려하고 막 블링블링 좋진 않지만

뭔가 다들 오래 알고 편안하게 오는 아지트 느낌이 더 강해쩌요






청담동 카페나 레스토랑가면

다 젊은 언니들 샤네루 들고 또각또각 걸어다니는데

여긴 절대 그렇지 않고 중후한 느낌






모처럼 저희 사고뭉치 자매도

조용히 이야기를 나눠보고요






생음악이 있는 만큼

칵테일맛이 훌륭 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른 바에 가는 것보다

음악도 듣고 조용조용 얘기도 할 수 있고 아주 만족!






밴드 공연 시간이 아닐 때에는

앞에 저렇게 재즈음악 영상을 틀어줍니다

전 이름 모를 흑인 언니였는데 소울 아주 좋아 느낌 너무 좋아






전 또 여기서 까불다가

제 앞에 저 알콜램프 불꽃을 헤드뱅잉으로 꺼버리는 기염을 토했지요 






조금 지나니 무대에 보컬이 나오고

본격적인 재즈 타임!






사진 찍어야 하니 불을 다시 붙여달라고 요청드리고

자리 바꿔달라, 불 붙여달라 여럿 요구해도

다들 여기서 오래 일하신듯한 스탭들이 

고급스럽고 친절하게 잘 대해줍니다!






전 이 집이 막 물 좋고 핫하고 연예인오고 이런 곳 아니고

편안하게 와서 한 잔 하고 음악 들을 수 있는 분위기라

더 마음에 들어쩌용!






제 동생이 셀카 찍는 동안에도

전 뭘 또 마시고 있나봉가...이 날 넘 더워쩌 ㅠㅠ







적당히 음악 좀 더 듣다가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아쉬울 대로 문 앞에서 사진도 한 장 남기고^^

그냥 눈을 감은건데 느끼는 것처럼 보이죠 






+

소개팅2차/연인끼리/외국인친구 데리고 추천

재방문의사 있어용!






+

원스인어블루문 홈페이지

http://www.onceinabluemoon.co.kr/main/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안녕

제가 좋아하는 흐리고 곧 비가 온다는 날씨^^

감기로 이번주는 운동도 한 번도 못하고 심지어 목소리도 안나오지만

어찌나 잘 먹고 다니는지^^;





명동하면 떠오르는 명동교자!

저 역시도 겨울엔 이 뜨끈한 국물이 너무 생각나고

동생이 너무 좋아해서 굳이 왔습니다






둘이서 오면 칼국수랑 만두만 먹는게 아쉬버서

광화문에서 어마마마까지 부킹해서 오늘은 메뉴 셋을 정복할겁니다






진정한 맛집 포스

메뉴는 단 4가지!






만두 한 판에 열개군요

명동교자는 주문과 동시에 선불!

만두는 바로 가져다 주십니다






명동교자를 위해 촬영하러 간 한우집에서도

조금만 먹었단말야!

거침없이 집어넣은 만두는 너...무 뜨거 앗뜨거






그러나 눈알 튀어나오게 익숙한 맛있는 맛

그 사이에 계절메뉴 콩국수가 나와쩌요






전 콩국수 좋아하는데 과연 명동교자는 어떤 맛일까 싶어서!

면이 초록초록한 클로렐라 면이네요






전 여의도 진주집 콩국수를 최고로 치는데

여긴 땅콩 등 여러 견과류 갈아넣은 외국인 저격 콩국수맛

콩국물 꽤 진하지만 역시 만두랑 칼국수엔 한참 밀려...






평일 저녁이고 주차도 안되는 이 명동 한복판에

늘 그렇듯 명동교자는 바글바글






셋이서 갔는데 명동교자의 시그니처 저 마늘김치는

1인 1접시로 주시더라고요






심지어 제 동생은 김치를 세 번이나 리필요청^^;하는데도

매번 푸짐하게 담아주시더이다






엄마가 "김치 인심이 후하네" 하면서 만족

만두는 주로 포장해서 먹기만 했는데

역시 그 자리에서 바로 먹는데 와따구만요






먹방 7년차 베테랑 리포터지만

저...젓가락질은 늘질 않아^^;

만두는 젓가락으로 요래 푹~ 찍어 먹어야 맛!






안 시키면 섭한 칼국수 나와쩌요!

갈수록 간이 세진다는 말도 있지만

이보다 더 셀 수 없는 마늘향 작렬 김치랑 먹으면 넘나좋은것!






이 날도 굉장히 더웠고 여름밤이었는데도

모든 테이블에 칼국수가 없는 테이블은 없을 정도로

간판이자 대표선수는 칼국수!






만족스럽게 세 그릇 클리어하고

명동성당근처 산책하면 최고의 코스!






칼국수와 만두는 강력추천이고

콩국수는 비추천!

재방문의사 아주 있음^^





엄마랑 동생이랑 세 모녀 점심식사하던 날

외길육식인생 제 동생이 고른 메뉴는 양념갈비!






경복궁은 여기저기 지점이 많은데

지점마다 반찬은 조금씩 다른 것 같고

제가 얼마전에 저녁에 마늘갈비를 먹었는데 넘 맛나서 이 곳을 추천했지요






룸으로 되어 있어서 진작 예약을 하고 갔고

발렛도 단돈 천원에 해주셔서 넘 좋았음!!!!!






문어랑 비빔비빔해서 먹는 이 해초샐러드

넘 맛나쩌용 






저희는 양념갈비 세트로 주문했더니

알아서 촥 반찬 세팅되고 큼직한 고기 등장






요 해파리 냉채도 정말 맛났고

버섯장아찌도! 반찬 하나하나 다 깔끔하고 맛났어요






맨날 스콘과 커피만 먹는 제 동생이 감탄한

유자소스 샐러드도 상큼해서 입맛을 업!






우린 성격이 급하니 띵똥! 벨을 수시로 눌러서

에어콘 꺼달라, 켜달라, 반찬 더 달라

이래도 친절하게 바로바로 응대를 해주십니다






비빔냉면으로 입가심(?)을 해야겠다며

고기와 함께 싸먹을거라며 급하게 주문한 비빔냉면






전 몸이 으슬으슬 추워서 냉면은 제끼고

엄마가 어서 내 접시에 고기를 날라 주길 기둘립니다

배고파보이는 부엉이






제가 넘 좋아하는 쫄깃한 밥!

이제 배가 불러오니 사진을 찬찬히 찍을 여유가 생김 






된장찌개도 맛났어용

다만 식사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이 조금 딸림!

김치도 별로였고용






꼭 이렇게 먹고싶어쩌!!!!!

고기를 냉면 그릇안에 투척한 후






한 젓가락에 요래 잡아봅니다

때깔이 아름다훠






자체적으로 만든 육쌈냉면을 맛본 그녀의 표정은 자체 심의

넘 본능적이라 자체 처리하였습니다^^





+

생일이라고 미리 얘기하면 미역국 준비해준답니다

가족모임/부모님 생신/비즈니스 모임 추천

재방문의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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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저는 일년에 한 두번 만나서 여행다니는 친동생이

집에 와서 동행한지 5일째!

편도선이 부어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수준으로 먹고 놀러다닙니다^^;






청담동에서 머리하고 나서 

늘 다음 코스는 갤러리아 고메이494!

가장 궁금해서 제일 먼저 시켜본 아이






비행기가 연착돼서 살짝 늦게 도착했지만

그녀를 앉혀놓고 파운데이션 퐝퐝 볼터치 띠용 아이라인 늘려늘려 그린 후에

지하철타고 서초로 가는 중





6개월만에 봤는데 염색후에 탈색된 저의 둘 머리색이

똑같아서 넘나 놀라쩡





사랑의 교회가 요 앞에 생기고 나서

어마어마하게 잘된다는 미유끼






일식을 가장 좋아하는 동생 취향에 맞춰 준비해쩡

상견례하는 곳으로도 나오던데 룸이 고급스럽고 잘되어 있고

회가 아주 싱싱하고 마이쩌요






이미 많이 먹은 후지만 메로구이도 아주 마이쩌

스끼다시보단 회랑 전복, 멍게 등 해산물에 힘 준 집





+

초딩입맛 제 동생은 콘치즈 없다고 불만을 표한 곳

어르신들 좋아하실 취향

중요한 자리나 비즈니스 모임 추천^^






다음날 아침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라테가 있는

폴바셋으로 고고+_+






목동에 18년째 살고 있고 요 동네 카페는 다 빠삭한데

단언컨대 폴바셋 목동5단지점이 커피맛도, 머무르기에도 가장 쾌적!







아침을 간단히 먹고 온 전 커피만 마시고

동생은 아침에 가면 샌드위치랑 커피랑 묶어서 파는 세트로!

저 크로아상 샌드위치 맛나다고 좋아해쩌용






먹고 나서 설렁설렁 걸어서 현대백화점 목동점으로!

마침 몽슈슈를 팔던데 또 이 아이를 지나치지 못하고

롤 하나 주세요!







디저트계의 왕좌를 다른 애들에게 내준지 오래지만

역시 명불허전

넘나 부드러운 크림과 시트의 황금비율! 쵝오!





동생이 한국오면 꼭 들르는 필수코스인

제 단골 미용실로 쫄래쫄래 같이 갑니다






전 지난번에 C컬펌만 해서

뿌리염색이 시급한 상태였는데 온 김에 전체염색을 하기로!







늘 성찬 원장님이 알아서 색도 골라주는데

오늘은 좀 밝게, 애쉬브라운으로 해보기로! +_+






저보다 숱이 더 많고 손 볼게 많은 동생이 머리를 하는 중에

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봅니다






염색할 때 꼭 씌워주는 저 캡

답답시렵지만 예쁜 머리색을 위해 쬠만 참아보세






염색약 묻는다고 귀에도 캡을 씌웠지만

전 귀가 느무 쬐깐해서 자꾸 빠져떠






전 여성잡지 되게 좋아해서

미용실만 오면 두세권씩 갖다달라고 하지요 호홋

그 중에 코스모폴리탄이 내용이 가장 충실하고 볼 게 많아!






잡지 보다가 심심해지면 옆자리 동생을 마구 불러서

사진 좀 찍어봥!!!!

자연스럽게!!!!! 하다가 혼자 웃음터진 이 언니 






시간이 조금 지나면 뿌리까지 염색약을 바르고

헹굴때가 다 되어서는 눈썹까지 같이 바릅니다






전 피부가 민감하지 않은 편인데도

눈썹 염색할 땐 눈이 넘 따가워서 눈을 감아쪙






염색을 마치고 원장님의 커트를 기다리며

멍때리는 저 표정 






저 멀리서 제 동생 머리 커트 중인 성찬 원장님

일년만에 보는 제 동생과 미주알고주알 영국 뷰티 얘기 중






그 와중에 옆에서 얌전하게 기둘리는 아이

방송 생활 오래하며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이렇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가들이 있다는 점! +_+






온 김에 원장님께 커트도 하려고

쉬지 않고 떠들면서 대기중

하하호호깔깔 까부니까 원장님이

"언니는 정말 한결같아"






 

제가 C컬 펌 할때 머리 위에 놓고 돌려대던 기계도 쩌어기 있고

혼자 사진찍으며 동생 기둘리기







염색, 컷, 기본 드라이 후 셀카

마지막 원장님 손길을 기둘리며

훨 깔끔해져떵!







코스모폴리탄을 다 보고 엘르를 보고 있던 중인가봉가

헤어 정돈만으로 예뻐져서 죠아 힛







옆에서 하도 말 시키니까 

동생이 저리 가서 계산이나 하고 오라길래 깨갱하고 카운터로

성찬원장님 명함도 있고 다른 라끌로에 쌤들 명함^^







엘리베이터 기다리며 셀카 뿅

내 얼굴이 안 나오는 걸 몰랐나봄... 셀카고자 탈출은 언제?





시장해진 두 꼬마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곧장 갤러리아백화점 지하 고메이494로 갑니다!






전 남이 먹자는 거 순순이 먹는 성격 아니고

제 동생도 역시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타협점은 뷔페나 푸드코트!!!!!






이 날 너무 더워서 입맛도 별로 없었던지라(?)

카페 마마스 리코타치즈샐러드와 청포도쥬스

진리의 이 조합 언제 먹어도 넘나 맛납니다






입맛 없다고 방금 그랬는데

왜 샐러드 초토화 시키십니까...라고 물으시면

빙그레 웃을뿐 호호호호호






빵에 리코타 치즈랑 크랜베리랑 풀이랑 얹어 먹으면 개굳!

적당히 달달하고 새콤한 청포도주스는 입맛을 넘나 살려놓네






장진우식당은 못 가봤지만 여기서 처음 먹어보네요!

제 인스타그램에 어떤 분이 이거 오징어먹물이라서

쓰지 않냐고 하셨는데 천만의 말씀!

고소하고 오히려 꽤나 느끼한 맛^^






위에 올라가는 이 오징어를 잘 삶아서

쫄깃하고 야들야들하고 맛이쩌용

하지만 전 이거 다시 먹진 않을 맛^^






화장실에 온 박자매는 셀카 도저언

조명이 예쁜듯 했는데 찍어보니 또 그냥 그러네 흑







오징어먹물로 시꺼매진 앞니를 정돈하고

이제 다시 놀러나가자 룰루랄라






제가 작년에 사먹고 앉은 자리에서 한 판 끝낼 뻔한

아주 무서운 맛인 르타오 치즈케이크

요기서도 팔던데 오늘은 이미 도지마롤을 샀기에 참아봅니다






지하에 지스텀이라는 꽃집이 있길래 넘나 예뻐서 한 장 찰칵 

왼쪽 유리에 저랑 사진찍는 동생이 비치네용 호홋






+

전 어제부터 목감기가 너무 심해서 목소리가 하나도 안 나와요 ㅠㅠ

그래도 먹을 거 다 먹고 있지만 

말많은 저로서는 너무나 큰 형벌!

에어콘 바람에 건강관리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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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여러모로 신경이 많이 쓰였던 어마마마 생신 주간이 끝나가고 있네요 호호

꽃순이 어마마마를 위해 제가 발벗고 나서서

백방을 뒤지다가 찾은 곳이 이쩌요!

 

 

 

 

 

"뭐야 너? 뭐야 왜 이리 예뻐어어어?????"

이런 반응을 얻은 예쁜 작약과 저의 모습 +_+

제가 받은 꽃이 아니라 어마마마에게 조공할 꽃이라는 점!

 

 

 

 

 

카드 안 쓰면 또 어마마마의 지방방송이 길어집니다

그래서 엄마와 가장 흡사한 모습을 한 캐릭터 카드로 고릅니다

 

 

 

 

 

돼지띠인 우리 엄마를 아빠는 '꿀'이라 부릅니다

여기서 꿀은 허니보단 꿀꿀이에 가깝고

나가려는 아빠를 부킹해서 카드를 완성해 둡니다

 

 

 

 

 

이 날 저어기 동대문구에서 오디션이 있대서

초보운전인 저는 주차공포증땜시롱 차를 집에 고이 모셔두고

풀메이크업을 하고 병아리 원피스를 입고 지하철을 탑니다

 

 

 

 

 

제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 함께인 핀컬핀이 잘있나

힐끗 위를 보니 잘 있네

귀에 딱지가 앉도록 찬사를 받은 원피스와 제 헤어/메이크업은

이대 더클래스

http://blog.naver.com/theclassstyle

 

 

 

 

 

일년에 한 번 뿐인 생일인데

제 성격에 그냥 아무데서나 꽃을 할 순 없어서

제가 사는 목동 현대백화점 / 오목교 근처 꽃집을 쭉 돌았는데

내가 원하는 작약이 무슨 코딱지만하고 맘에 안들엉!

 

 

 

 

 

그러다 결국 생일날이 되어 버렸고

어제 밥먹다 놓고간 가디건을 찾기 위해 압구정에 급히 온 저는

지하철에서 신들린 손가락으로 분노의 검색을 합니다

안전빵으로 갈까 하고 평소 로망이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제인패커에 전화했더니

작약 한 송이에 4만원이래

다섯 송이하면 20만원인데 이걸 우리 똥눈인 엄마가 알아볼리도 없다 호호

현대백화점 본점에 소호앤노호엔 작약 한 송이뿐이라고 해서 OTL되던 중!

인스타그램에서 압구정꽃집 발견!

리버티플라워라는 곳이스무이다

https://www.instagram.com/libertyflowers/

 

 

 

 

 

넘나 더운날이라 이미 내 겨터파크가 개장하셨지만

작약 다섯송이가 있뜨아!는 말과

인스타그램보니 연예인 팬클럽 언니들이 꽃을 많이 하는 것으로 보아

그 까다로운 팬심을 만족시키기란 쉽지 않을 터인데

왠지 마음이 가는 것이어서 냉큼 가보았습니다

 

 

 

 

 

압구정역에서 한 5분정도 부지런히 걸으면 나오는 상가 2층에 있고

요래 화분도 팔고 있었고 플라워레슨도 진행하는 곳이었습니다

 

 

 

 

 

울 엄마가 작약을 좋아하는데 오늘이 생신이고 블라블라~했더니

대표님께선 쓱쓱 꽃을 몇 개 추리더니

아주 그냥 바로 그냥 이렇게 아름다운 꽃 조합을 만들어 주십니다

 

 

 

 

 

꽃 냉장고도 슬쩍 찍어보고 아우 그냥 예뻐 다 예뻐

전 실용주의자라서 지금 당장 먹을거! 입을거! 들거! 아니면 뭐 잘 안사는데

꽃은 살때 받을때 기분이 다 넘나 좋아

나 완전 녀자 샤랄라

 

 

 

 

 

한 20분 정도 걸리던 포장 시간

제가 좀 풍성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수국을 하나 넣었더니 더 예쁘잖아

 

 

 

 

 

집안일에 지분 행사하기 좋아하는 제 동생은

꽃 포장하는 와중에도

계속 사진을 찍어라, 보여달라, 플로리스트 언니 너무 좋다

시끄러워 죽겠어서 바로 인증샷을 날려주었습니다

 

 

 

 

 

"어머! 뭘 이런 걸 다!!!!!" 하면서 입꼬리는 웃는 어마마마

냉큼 꽃 밑둥을 자르고 꽃병에 담아두었습니다

 

 

 

 

 

작약이 초여름까지만 나와서 이제 끝물이라고 하던데

세이프로 요런 풍성한 꽃다발을 선물해서 더 뿌듯

 

 

 

 

 

밤 사이 활짝 핀 작약

전 아침에 열심히 사진찍는데 엄마는 오른쪽에 앉아서 계속 뭘 쩝쩝 잡수며

"많이 찍어서 나 카톡으로 사진 보내줘어어엉"

 

 

 

 

 

이 작약으로 인해 제 귀가시간 연장이 이루어졌으면 +_+ 하는

소박한 바람을 담아 찰칵찰칵 호호

 

 

 

 

 

저희 엄마는 얼굴이 콩만한데 몸은 적당한 볼륨감으로 자칭 두더지^^;

꽃선물로 받은 숨막히는 감동을 제 동생에게 전하고 있지요

참고로 전 닥치라고 한 적 없고

엄마는 늘 저런식으로 절 모함합니다^^

 

 

 

 

 

 

제 동생이 그 똥손으로 사진을 편집하여 자기 페이스북에 올렸다면서

이걸 또 제 SNS에 올리라고 압박하며 준 사진^^;

셀카고자 제동생이지만 넘 구엽죠

 

 

 

 

 

엄마랑 제 동생이랑 저만 있는 세 모녀 채팅방

제가 집에 도착 하기 전에 단체방에 저렇게 꽃선물 스포일러 해버려서

전 깊은 빡침을...

그러나 다행히 어마마마가 카톡을 늦게 봐서 성 to the 공!

 

 

 

 

 

덕분에 넘나 만족스러운 꽃선물 하게 넘나 예쁜 꽃다발 만들어준

압구정 리버티플라워 앞으로도 꽃 할 일 있으면 자주 갈 예정^^

협찬 NO, 제가 찾고 제가 돈 다 내고 한 곳임 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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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전 오늘 어마마마 생신이라서 아침부터 케이크 세팅하고 기타등등

분주한 아침을 보낸 후 포스팅 올리러 와찌용 뿌웅

 

 

 

같이 방송준비하던 동생이 결혼한다고 모처럼 만나자며

도산공원 맛집을 찾다가 예전부터 궁금하던 마이쏭으로 뿅

 

 

 

 

 

예비신부님이 입맛이 없다고 해서 시킨 콥샐러드

우왕 이거 물건입니다 넘넘넘 마이쪙 ㅠㅠ

각종 채소 촵촵 썰어서 놓고 저 랜치소스 부어서 비빔비빔하면 그거슨 천국!

 

 

 

 

 

전 네이버 지도 앱을 쓰는데 거기서 '마이쏭'을 입력했더니

'쿠폰'이란 나오길래 냉금 다운로드!

음료 한 잔 시키면 이 비스킷 공짜로 줍니다 애용하소서

이거 안 먹었으면 넘나 섭할 것 같은 달콤 사르르 죽이는 맛

 

 

 

 

 

 

소스를 뿌리는 그녀의 다이내믹한 손

저희는 열띰히 비빔비빔해서 나중에 소스 더 요청했는데 친절하게 갖다주셔쪄용!

 

 

 

 

 

나의사랑 너의사랑 에그베네딕트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메뉴인데 이 집 아주아주 괜찮아용+_+

다른 메뉴도 궁금해질만큼 만족스러웠던 맛

 

 

 

 

 

 

샐러드 종류 중엔 가격대가 가장 높은 19500원이었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요 아이 시켜서 잡솨요 마이쩡!

 

 

 

 

 

월요일 저녁인데 손님은 우리뿐이향

이 집이 브런치 전문이라 아무래도 낮에 많이 오시나봉가

맘껏 목놓아 떠들고 웃을 수 있어서 아주 편해쩡

 

 

 

 

 

메뉴판부터 넘나 귀여운 것

매주 수요일 브런치 뷔페도 있네요!

 

 

 

 

 

이태원에도 있는 그랑씨엘이 요기랑 같은 쉐프님이라

그랑씨엘 메뉴도 같이 줍니다!

주문도 할 수 있대요+_+ 아주 죠아

 

 

 

 

 

다소곳이 유혹하던 케이크

에그베네딕트랑 콥샐러드 먹었는데도 이미 배뻥이라 못 먹게쩡

담에 또 와서 먹어야겠네^^ 호호

 

 

 

 

 

멀리서 볼 때 인테리어 소품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보니 실제 판매중인 소금이어쩡!

 

 

 

 

 

아니 소금도 와인처럼 요래 몇년산으로 판매하나봐!

패키징도 아이예뻐

 

 

 

 

 

마이쏭에 걸려있던 귀여븐 달력까지

요 집은 이렇게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여성취향이 마구 반영되어 있어서 둘러보는 데 깨알잼

 

 

 

 

+

친친모임/ 여자들 브런치/ 데이트 추천

콥샐러드, 에그 베네딕트 강력추천

재방문 의사 완전 이쩡!

전 제 동생 한국오면 세 모녀가 가볼까 생각하는 여성취향 맛집^^

 

 

 

 

서래마을이냐 가로수길이냐 하다가

전 무조건 한적한 곳이 좋으므로 서래마을로, 그 중에 이자까야 이상으로!

 

 

 

 

 

 

일본 소주와 쉐킷쉐킷 자체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

토닉워터와 레몬슬라이스 주문이요!

 

 

 

 

 

광어사시미도 시키고

여기 양이 너무 적다아이가 ㅠㅠ 이상 미워 힝

 

 

 

 

 

꼬치는 그나마 요렇게 푸짐하게!

맨 앞에 감자튀김이 젤 맛있던 난 초딩입맛 호호

 

 

 

 

+

체인점인데도 너무 양이 적고 꼬치도 서교동 광에 비해 맛이 너무 떨어짐 ㅠㅠ

재방문 의사 전혀 없음!

 

 

 

 

+

이제 오늘 할 일을 했으니 전 운동하러 가겠어용!

건강하고 힘찬 하루 보내시고 전 내일 다시 올게요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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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불타는 토요일 보내셨나요!

오늘은 제 20대의 절반이상을 채운 곳을 소개해드리지요^^

 

 

 

 

 

연합뉴스 은예솔 아나운서가 가져온 꽃다발 강제협찬^^

아나운서계의 천사이자 명강사 이다인아나운서와 접니다 헿

 

 

 

 

제겐 든든하고 힘이 되는 선배 이다인 아나운서 탄신일

그녀의 일터이자 저의 모교(?) 강남역 나비스피치로 미친듯이 달려달려

근처에 돈돈이라는 곳으로 오라는 원장님 분부대로 이리로+_+

 

 

 

 

 

전 오전에 주로 운동하고 그 후에 씻고 나서야 활동을 시작하는데^^;

이 날은 점심까지 당장 이리로 오라는 말에 옷만 주섬주섬 입은채 갔다가

가장 신난 아이 누구니 호호

 

 

 

 

 

돈돈은 '일본 가정식 요리'를 표방하는데

그래서 이렇게 깔끔돋게 기내식 스타일로 세팅해서 주고

고급진 한솥도시락 버젼이라 보시면 돼용!

 

 

 

 

 

제가 아나운서로 요래 살 수 있게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신

나비스피치 최영미 원장님이 젤 왼쪽 보라 언니^^

가운데 오늘의 생일녀 이다인 아나운서!

나비스피치 부원장으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린 차세대 교주 호호

 

 

 

 

 

반대쪽에서 이 사진을 찍어준 박기덕 아나운서와

박양정 실장님도 계셨으나 단체샷 획득엔 실패하시었습니다

그러나 하하호호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몇발짝 걸어가면 있는 우리의 보금자리 나비스피치로!

강남 청솔학원 옆에 있어요

 

 

 

 

 

 

요건 이 날 제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샷^^

블로그는 제 게으름과 기타 등등 수많은 변명으로 늦어지는 감이 많지만

언제나 실시간인 인스타그램에도 많이 놀러오세요!

https://www.instagram.com/siyoungpark_/

 

 

 

 

 

원장님이 가져온 꽃을 감히 낚아채고

사진을 찍으시었습니다 헿

저 부끄부끄 하트는 제가 쓴 카드인데 언니가 넘 좋아해서 뿌듯^^

 

 

 

 

 

보름 후 스승의 날이라 원장님 봬려고 깜짝 방문

그...ㄴ데 급 결근하신 원장님^^; 덕분에

언니랑 점심만 먹고 셀카명당에서 마구 셀카를 휘날린 날!

인스타스타 이다인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ovedainlee/

 

 

 

 

 

전 호불호가 너무나 뚜렷한데다가

프리랜서로 일하다보니 말조심도 해야되고 점점 더 사람을 가리게 되는데

제가 넘 힘들어할때도 누구보다 따뜻하게 안아주던 선배!

이 마음을 저만 느끼는게 아니라 어마어마한 아나운서 지망생들을 교인들로 둔 이다인 교주^^

 

 

 

 

 

안 그래도 자기 몸 못챙기고 골골대면서도

학생들 일일이 챙겨주는 언니가 넘나 안쓰럽지만 ㅠㅠ

방송이 꿈인 분들은 이왕이면 처음부터 좋은 선생님께 배우라고 강력추천!

 

 

 

 

 

+

나비스피치 홈페이지

cafe.daum.net/navisp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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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어젯밤에 블로깅을 하고 잤지만 웬일인지 삘받아서

아침에 일어나자 토요일분 포스팅을 하러 다다다 달려와쩌용

 

 

 

 

상수에서 놀까? 하고 친구랑 서성이다가

저렴하고 맛난 닭을 판다는 근처 망원시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은혜로운 너의 이름은 무엇이니?

제 허벅지의 팔할은 어린시절 하루도 거르면 입안에 가시가 돋히던 이 떡꼬치!

당장 발길을 멈추고 침을 질질

 

 

 

 

 

보니까 <나혼자산다> <무한도전> 등 뭐 나보다도 방송을 많이한^^;

나만 모르는 맛집이어쩡!

 

 

 

 

 

끊임없이 닭을 뒤적거리는 우리 싸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은

제가 쩝쩝거리자 먹어보라며 떡을 건네주시는

아주 은혜로우신 분이셨던 것입니다 홍홍홍홍홍

 

 

 

 

 

튀김옷을 입고 몸을 누이고 있는 닭

전 후라이드보다 양념파이기 때문에 오늘은 닭강정으로 갑니닷

 

 

 

 

 

닭강정은 간식처럼 집어먹을 수 있는 작은컵도 있고

밥처럼 먹으러 싸갈 수 있는 한마리이상씩도 팔지요

 

 

 

 

 

선택장애인 제가 뭐가 맛나나 여쭈니

매콤, 달콤, 과일 요 셋이 가장 잘 나간답니다+_+

 

 

 

 

+

상암동 하늘공원 근처 공원가서 먹었는데

먹을 때 사진은 없음 ㅋㄷ 너무 몰두함

초딩들이 꼬챙이 들고 덤빌 넘나 맛있는 달콤바삭한 맛!

참고로 매콤은 단 하나도 맵지 않으니 매운거 못 드시는 분들도 추천

 

 

 

 

영화 시사회 당첨의 대가 박시영선생은 이 날 또

대한극장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 친구랑 석식을 먹으러 블로그를 찾다가 발견!

 

 

 

 

 

대한극장 바로 옆 골목에 쭉 올라오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란 전~혀 없을 것 같은 곳에 요 집이 있습니다

 

 

 

 

 

전 일단 극장에서 가장 가까우면서

블로그에서 메뉴 쭉~ 봤는데 맴에 들어서 가봤지요

귀여운 세팅

 

 

 

 

 

디너세트 중에 A세트로 시키면 파스타+샐러드에 탄산음료 무료제공!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

하~나도 안 매웠고 보시다시피 딱 봐도 별로인 빵빼고는 만족^^

 

 

 

 

 

이 근처에선 유명한 집인지 월요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놀라쩡...

근처라면 와서 먹을만해요!

 

 

 

 

 

계란을 퐝! 터뜨려서 쉐킷쉐킷해서 잡쉈고

이 집의 신의 한 수는 아래 누룽지가 깔려있음!

음마 나 할매입맛인데 우짜면 좋아

배부르지만 오득오득 씹어먹으며 특급 만족을 느끼시었습니다

 

 

 

 

이제 보니 드라이 플라워도 대롱대롱 매달려 있고

아늑하면서 맛난 대학가 맛집 느낌 +_+

 

 

 

 

리코타 클라시카

마마스와 부자피자를 합친듯한 짬뽕메뉴

근데 마...ㅅ있다 너 뭐니 +_+

 

 

 

 

 

심지어 공갈빵이 아니라 안에 치즈 들었쒀!

저 위에 리코타 바르고 샐러드 올려서 먹으니 아우 좋아

 

 

 

 

+

영화보러 왔을때나 데이트/친친만남으로 추천

 

 

 

 

 

망원시장에서 닭강정과 맥주를 한가득 사들고

상암동 하늘공원 옆에 어느 공원 잔디밭으로 와서

미친듯이 닭강정 흡입 후

이제 셀카를 찍어볼까? 하고 찍은 사진

 

 

 

 

 

인스타그램에 이틀에 한 번은 셀카를 올리는데도

넌 셀카가 그게 뭥미! 라는 비난과 악평을 넘나 들은 탓에

새로운 각도로 연습중

 

 

 

 

 

옆모습이 앞모습보다 낫다고 하니

얼추 감으로 각도를 잡고 옆모습을 마구 찍어봅니다

 

 

 

 

 

조금 찍다가 또 힘들어져서

아무 죄없는 하늘도 찍어보고

 

 

 

 

 

보다 못한 친구가 옛다! 하고 찍어줍니다

오 각도 좋네 아름다워

 

 

 

 

 

두턱이로 나오는 건 싫은데...

괜히 손을 갖다대서 뽀록난 두턱

 

 

 

 

 

막 덥지 않아서 운동하러 나온 분들도 많고

많이들 가는 한강보다 훨씬 한적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나저나 사계절 내내 입는 세인트제임스^^;

전 모 아니면 도라서 나랑 잘 어울린다 싶으면 깔별로 그냥 +_+

입에 파리들어갈라...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웃는 사진으로 마무리!

저도 매일 가는 곳만 가는 스타일인데

요래 공원에 나와서 돗자리 펴놓고 바람만 쐬는데도 참 좋아쩌용^^

새로운 곳에서 많이 웃는 주말 맞이하세요!

전 내일 또 부지런하게 올게용 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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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즐거운 월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주말 열띰히 먹은 얘기를 한 번 해볼게요





기흥IC 바로 앞에 위치한 으리으리 어마어마한 등심/갈비/냉면 파는

한국관 기흥점






전 이 날 배가 고파 졸도할 지경이라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제가 사랑하는 갈비를 시켰으나

일인분에 7만 얼마라는 고가인데도 솔드아웃이라는 슬픈 이야기 ㅠㅠ

대신 등심을 시키고 지글지글 구워줍니다





 

결론은 요 집은 돌솥밥과 된장찌개가 위너 중의 위너라는 사실!

할머니가 직접 다~ 하신다는 반찬은 상추무침부터 양념게장까지 그거슨 아트

한국관 도곡점도 있지만 요 지점보다 훨씬 하수라는 이 집 마니아의 말씀+_+






+

비즈니스 모임/가족모임/드라이브 나와서 데이트맛집 강추

2층은 고기 먹는 손님, 1층은 단품 메뉴 먹는 손님 받는데

1층에서 돌솥밥과 된장찌개 나오는 메뉴 추천

재방문의사 뉘예뉘예 전 또 갈것입니다 헿





돌솥밥에 물 부어 누룽지까지 흡입하니 배불배불해져서

차 마시러 근방의 까페로 고고






스페인어로 '대지'를 의미한다는 떼레노시떼

이 근방에 골프장 많은데 골프장 들어가는 초입에 이쩌요






주말 저녁이라 차가 많지요

고풍스러운 저택같은 모습에다가 조각품도 군데군데 많아용!






조명도 예쁘고 들어가는 입구가 예뻐서

촬칵촬칵 요란하게 찍으면서 입장






앞서 한국관에선 전 넘나 허기져서 사진이 꼴랑 두 장이지만

밥이 들어가서 정신을 차린 꼬마는 사진을 마구 찍어봅니다^^






고풍스러운 외관에 비해 너무 깨는 저 편의점 테이블 의자 ㅠㅠ

테라스에선 모기 뜯길까봐 안에 들어갑니다






실내가 꽤 넓어서 한적한 편이고

요 앞에 그랜드 피아노도 있고 조각품도 군데군데 아주 많았고^^






입구에도 붙어있었던 '김금선 커피아카데미'

아카데미를 운영할 정도라니 커피맛이 더더욱 기대기대+_+






커피 콩 그라인더 아입니까? 아님 말고 호호

흡사 갤러리카페 같은 느낌 물씬


전 저녁에 커피마시면 잠이 안와서

귤생강차 주문했는데 웬닐이햐 넘나 마이쪄!

귤향 가득하고 이미 다 우려내서 주기 땜시롱 마시기도 넘나 편해!





부드러운 드립커피로 추천 부탁드렸더니 주신 커피

아놔 제가 먹었던 드립중에 가장 부드럽고 가장 향긋하고!

무조건 서빙하시는 분과 상의하세요+_+






데이트/누구랑 가든 2차 장소로 강추

재방문의사 물론^^ 다음엔 다른 드립커피에 도전할 예정!






+

떼레노시떼 홈페이지

http://www.terrenocite.com/main/main.php





+

월요병일랑은 딴 데 줘버리고 

모두 행복한 월요일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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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이번주는 워쩌다가 오늘에서야 오게 됐쩌요 반성하며 ㅠㅠ

오늘은 뷰티블로거로써 한남동에 새로 문 연 스파에 가볼까요^^





그저께인 금요일에 막 런칭한 곳이라 지도엔 표시가 안 되어 있지만

친절하게 주소 첨부합니다^^






한남동 가기 전에 미팅이 하나 있어서

풀메이크업한 상태로 늘 그렇듯 버스 기둘리다가 셀카 힛






한강진역에서 제일기획쪽으로 쭉~ 걸어오다가 아우디 골목으로 들어와서

요즘 핫한 마렘마 맞은편에 쿠앙하고 보이는 요놈!






일반 꼬달리 매장이라 생각하면 오산!

바로바로 2층에 부티크 스파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런칭날 방문한지라 사진찍는 분들도 많았고

내부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매장이 크진 않은데

제품들이 라인별로 보기 쉽게 진열되어 있는 점이 좋더이다






'꼬달리'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뜨는 아이가 꼬달리 세럼인데

요건 이미 승무원들이 마이 쓰는 아이로 입소문이 난 제품이기도 하지요!

클라란스 넥크림등 승무원들이 마이 쓰는 제품은 믿고 쓸만하던데

요아이도 기대기대+_+





 

매장 안쪽에 거울인데 자연스럽게 셀카를 찍고보니

인스타그램에도 이 자리에서 셀카찍은 분들이 넘나 많았...

비공식 셀카존으로 호홍






런칭 날이라 아주아주 바쁠텐데도

직원분들이 친절 꼼꼼하게 응대해서 또 방문하고 싶던 꼬달리스파






이번에 꼬달리가 한남동에 부티크스파를 열고

꼬달리코리아를 설립하면서 

기존 판매가격 대비 20% 가격을 낮췄다니 이보다 반가운 소식이 있을수가수가 럴수럴수+_+






저 뒤에 포도밭이 보이는 것은

꼬달리가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 보르도지방에서 시작된 

친환경 브랜드라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따 보면 뜬금없이 청포도가 등장^^






전 화장품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브랜드 섞어 쓰는 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베스트 제품만 뙇! 모아 진열하는 거 아주 좋아요

경험상 브랜드의 얼굴마담이자 대표 아이들은 거의 실패가 없거든요!






이층으로 올라오니 숨겨진 부티크스파가 뿅

오늘은 런칭날이라 특별히 다 볼 수 있게 공개했다고 하네요






넓지 않은 공간인데 생화로 이렇게 예쁘게 장식을^^

깔끔하고 아늑한 공간






요즘 맞들린 화장실 셀카

오늘 의상 컨셉은 감귤아가씨






스파 받는 곳 옆에 있는 화장실이라

인적이 드물어 셀카는 늘어만 가고 호홍






화장실 안에도 모두 다 꼬달리

전 작은 건데 이런데 비품 하나라도 신경쓴 곳이면 더 맘에 들더랑






아시아에선 한국이 4번째로 여는 부티크스파라는데

가격도 10만원대 초반부터 시작해 호텔스파보단 훨~ 부담없는 가격이라는 점!






전세계에서 와인바, 스파, 부티크가 결합된 매장은

한국이 처음이라고 하네요+_+

역시 뷰티강국 꼬레!






꼬달리 근처에 작년에 문 연 조말론 한남부티크도 있고

이젠 한남동이 대세긴 한가봉가







꼬달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포도

꼬달리에선 포도나무에 숨어있는 천연성분과 관련된 기술특허까지 있다네요+_+






런칭날 방문한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은 꼬마는

꼬달리에서 기념 선물을 받고 의기양양하게 셀카 힛






예로부터 프랑스에선 '포도나무가 눈물을 흘리면 여성들이 예뻐진다'는 말이 있는데

바로 그 포도로 화장품으로 만들었으니 을매나 좋아부러






요런 선물세트도 준비가 되어 있사옵니다

여자들에겐 가장 덜 욕먹는 화장품 선물!






여전히 분주한 일층 전경을 다시 한 번 찍고

사람들이 넘 많아 찍지 못했는데 요 옆엔 와인바가 있습니다^^






내가 꼬달리다

위엄을 풍기는 대표 선수의 팻말






집에 가는 길에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에도

요래 꼬달리 비노퍼펙트 세럼과 꼬달리스파 광고가^^






살포시 쇼핑백에 담겨서 저랑 집까지 안전하게 온

이 날의 득템! 






꼬달리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

소비자가격 7만 9천원 (우왕 지금봐쩡 완전 보람이쩡 헤헤헤헤헤헤)






친환경 브랜드답게 따로 설명서가 없는 대신

케이스를 가위로 마구 자르면 안쪽에 요래 나와 있어요

바르면 방법이 그림으로 나와 있으니 아주 죠아






제 작은 초딩손으로 뙇! 잡히는 크기인 30ML

이 아이가 전세계에서 30초에 하나씩 판매되는

꼬달리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랍니다!






아침, 저녁으로 얼굴과 목에 펴바르라는 꼬달리님의 지시

그리 믿고 따르겠습니다

특히 전 얼굴은 탱탱구리한데 목이 점점점점 노화가 흑흑






꼬달리 마니아들을 위한 제도!

'마이꼬달리'라는 멤버십이 있어서 제품 살 때마다 고유번호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시스템!






가족기업으로 탄생했다는 꼬달리!

맨 왼쪽 사진의 부부가 1995년 설립했다고 하고,

꼬달리의 철학까지 나와있습니다






역시 포도와 함께 하는 꼬달리답게 

이리 귀엽게 입간판을!

기승전포도로 마무리해볼까요?^^






제 보조개 보며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시라고^^

힛 오늘 비온 후라 날이 좀 꿉꿉한데

편안하고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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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달리 공식 홈페이지

http://kr.caudal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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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헤어/메이크업/의상 이대 더클래스

http://blog.naver.com/theclass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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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밤이 되도 살짝 더워지는 여름이네요

지난 주말 넘나 맘에 들었던 곳에서 밥먹은 이야기 해드릴게요 힛





청담동 명품거리에서 골목길에 위치해 있지만

전 살짝 헤맸는데 직원분이 길까지 나와서 손 흔들어 주시는 극강의 친절이 있는 레스토랑, 뚜또베네






애피타이저 시킬까 고민하다 시켰는데 오늘의 베스트인 카프레제

요긴 모짜렐라 치즈가 아니라 부라따 치즈라는데 넘넘넘넘넘 맛납니다 강추^^






인스타그램샷을 찍고 싶었으나 

그 와중에 뚜또베네 글씨 가려져있고 뭥미 호호

넘 배고파쪙






뚜또베네는 팔레드고몽이라는 완존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의 캐주얼 버전이라는데

그래서 이 집은 코스가 아예 없고 단품 메뉴 뿐






분위기가 그래서 편안하고 포근하고 아늑해요

누구랑 와도 좋을 +_+ 그러나 대부분 커플이었습니다 호호






넘 깜찍한 고양이 그림까지 

이 곳 저 곳 신경 마이 쓴 게 보이죠!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면 와인이 빠질수가 없지요

빈 병 모아 요래 인테리어를!





식전빵 디스플레이도 어쩜 이래+_+

근데 저 동글뱅이 빵은 넘나 딱딱해쪙 힝






가장 먼저 나온 아이

애피타이저지만 양이 꽤 돼서 더 죠아






오징어 먹물 반죽에 돼지고기와 새우를 다져 채웠다는 만두

물론 만두가 이름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렇게 이해

얜 괜찮았지만 추천하시는 명란 파스타를 먹을걸 그래쪄 






맛난 거 먹었으니 셀카를 찍어볼까

그...근데 턱에 저 쏘쓰 묻어쩌 흑흑 

넘나 잘 먹고 넘나 해맑은 아이






송로버섯 풍미의 달걍 후라이를 곁들였다는 안심 참숯구이

송로버섯은 이제야 블로깅 쓰면서 알았네용 허허






같이 주는 저 뒤에 매쉬 포테이토 완전 맛나요 최고

미듐으로 주문했는데 딱 좋게 익혀서 나와쩡






그릇을 깨끗하게 비운 아이 

신나서 흔들흔들 배불배불





화장실은 한 칸이라 기다리면서 복도 찍기

밤이라 바깥이 어두웠지만 낮 사진보니 정원같고 예쁘더라는!





이 놈의 아이폰 왜이러니 ㅠㅠ

간판에 한자로 '만사쾌조'라고 적혀있어요! 것도 멋스럽지요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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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썸남썸녀/데이트/기념일 디너 강력추천

재방문의사 너무 강력하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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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낮에는 미친듯이 덥더니 밤되니 평화롭네요

지난 여름 친한 언니 생일을 맞아 깜짝파티를 해줬던 한남동맛집과

지난 주말 다녀온 서교동맛집을 함께 보여드리지요 힛










밥먹으러 갔던 한남동 세컨드키친이 테이블이 넘나 따닥따닥 붙어있어서

프라이버시 문제를 아주 따지는 세 여자가 선택한 2차 장소는 베키아에누보











넘나 시끄러울 것으로 빤히 예상되는 세 여자의 선택은

테라스 자리

이땐 두 테이블 있었어요











이 날의 막내는 제일 왼쪽에서 그림자로 가려져버린 슬픈 현실

조명이 절대 좋진 않습니다

오히려 작업하기 좋은 외딴 분위기











심지어 케이크는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제가 사 간것 핡핡

이 집 치크케이크 아주 맛있는데 저거 먹느라 음료만 세 잔 시키고...











사실 한남동카페로 주차되는 곳을 찾다가

요기가 떠올라 급 간것인데 훌륭한 서비스 이런건 전혀 없고 

테라스가 있어서 마구 떠들기 좋다는 정도

셀카 찍기에도 좋진 않아요 늠나 어두버











그래도 베키아에누보는 보장된 케이크맛과

파스타 라자냐도 모두 존맛개맛이니 무난하게 여자들끼리 브런치 먹으러 가기 좋은 곳^^












리락쿠마 모자도 역시 세심터지는 제가 직접 준비한 것^^

올해는 좀 더 프라이빗하면서 마구 떠들어댈 수 있는 곳으로 찾아봐서

블로그에도 선보이도록 하지요 힛










얼떨결에 따라갔는데 TV에도 나오고 사람도 버글버글하고

무엇보다도 꼬치가 아주아주 훌륭한 맛집이었던 서교동 이자카야 광












이 날 제 일행이 넘나 좋아한다는 타코와사비 왼쪽에 나오고

꼬치가 아름답게 모습을 드러내쩌용

뭐하나 놓칠것 없이 다~ 맛있는 꼬치 넘나 감동 ㅠㅠ











어디서 많이 본 이 분은 보조개가 작렬한 채

옴마 넘나 맛나부러+_+ 하는 표정 












바 자리에 앉았는데 직원분들이 바로 앞에서

계속 꼬치를 굽더라고용

일요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북적일정도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맛집같더이다










회도 쪼메 먹어보자 하여 시켰는데

말 안해도 윤기 흐르는 거 보이죠잉! 여긴 왕추천+_+











+

데이트/친친모임/회식 추천

소개팅으론 공간이 넘나 뻥 뚫려있어서 비추천

재방문의사 네네 전 갈겁니다 갈거고요^^











+

내일만 지나면 주말이지욧 히힛

편안하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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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내일만 지나면 6월!

파이팅넘치는 하반기를 살아보자 주먹쥐어봅니다

전 변함없이 열띠미 먹고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랑게요^^











롯데시네마 롯데월드몰에서 시사회가 있던 날

 시간에 쫓겨서 최대한 빨리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간 곳 미미네











전 국물 떠먹떠먹할 수 있는 국물떡볶이 넘나 좋아합니다

평일 저녁7시쯤이었는데 웨이팅 한 15분 정도 하고 들어갈 정도의 인기











이 집은 새우튀김이 유명하지만 새우는 콜레스테롤 때문에 왠지 조심하게돼

그래서 시킨 마늘쫑튀김

말해무엇해! 맛이쩌요!











미미네는 아쉬운 게 김밥이나 순대같은 사이드메뉴가 없습니다 ㅠㅠ

그러나 떡볶이가 맛나므로 1인 1그릇씩!










+

영화 보기 전 급먹는 메뉴로 혹은 테이크아웃 강추

전 재방문 물론 합니다 할거고요^^










요 집 아주 맛난 곳이라고 데려감(?) 당한 호주식 월남쌈 라우라우

제가 한 때 뻔질나게 다니던 S&S누오보에서 몇발짝만 가면 되는 가까운 거린데 몰랐넷 힝

청담동 고깃집 무등산에서 쭈욱~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토요일 저녁이긴 했지만 전 어마어마한 웨이팅에 놀랐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인가봅니다

요래 푸짐하게 나오고 찍먹하라는 소스도 같이 주고!









보통 포호아 포메인 이런데 가도

파인애플은 주지만 아보카도는 없지 않습니까?

이미 감덩이야! 











요 고기 아주 실하고 맛나요

같이 싸먹하라고 요래 주시고 마지막으로 쌀국수로 입가심도 했는데

이미 넘나 만족스러워 사진따위는 잊어서 사진이 없음둥ㅠㅠ











+

친친모임/데이트/여자들 모임 추천

쌈을 굳이 하나씩 싸먹어야 하므로 소개팅 장소로는 비추

칼로리 신경쓰이나 아주 웅장하게 먹고싶을 땐 이 곳 강추

 전 편한 친구나 월남쌈 좋아하는 엄마랑 같이 가서 내일이 없는 것처럼 먹을 예정+_+ 힛 










코엑스몰가면 전 막상 먹을 게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데

테이스팅룸 전 별로 안 좋아하므로 오늘도 제 선택은 피에프창











이 날 전 일행보다 일찍 도착한 관계로

상당히 어두운 실내 찍으며 놀기











이 날이 휴일이었는데 이미 안쪽 좋은 자리는 다 예약이 돼 있었고

그렇지만 워낙 내부가 커서 저녁 6시쯤이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이 때만 해도 전 긴팔과 트렌치코트를 입고 있었군요

한 달만에 웬 여름이+_+











요 집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지만

혼란스러울 땐 전 늘 베스트 메뉴를 시킵니다 호호











저도 좀 짜게 먹는거 좋아하는데 몽골리안 비프 저건

(요 집에선 안 먹어봤지만 다른집에선) 짜도 너무 짜 ㅠㅠ

그러므로 과감하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서











전 피에프창 왔으면 요 파트에선 꼭 시키라고 말하게쩌요!

비프는 간이 늠 세서 손이 많이 안 가는데

요기 치킨류는 다 양념치킨맛이라 아주 익숙하고 애들 어른 다 좋아할 맛이라서^^











새우는 왠지 별로고

베지테리안 메뉴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코코넛 커리 베지터블로 주문해봅니다











메인요리 시키면 밥이 한 그릇씩 나오므로

오늘은 밥이나 면은 생략해봅니다(웬일^^;)











메인요리가 부족하면 요론 아이들 더 시켜도 됩니닷

전 이 날 바로 영화보러 갈거였고 이미 좀 졸리기도 해서

넣어둬 넣어둬










 

선택장애라는 불치병을 앓는 분들을 위해

요런 2인세트도 있으나 별로인 티라미수 먹느니 단품으로 가자해서 단품으로 시켰지요











얜 진짜 딱 짬쪼름한 밥반찬 치킨

이게 진짜 맛있고 계속 먹게돼용+_+ 역시 탄산음룐 필수

우리는 짠단짠단을 지켜야하니꽈요!











코코넛과 커리가 들어갔는데도 넌 꽝 ㅠㅠ

이래서 베지터리안을 무리하게 시키면 안 되는거였나봉가 흑









네 맛도 내 맛도 아닌 맛으로 날 혼란케 한 너

이럴거면 비프나 쉬림프 메인 중에 하나 시킬걸 꺼이꺼이











+

소개팅/데이트/친친모임 추천

조명이 어두우니까 청춘남녀 만남장소로 특히 더 추천

재방문의사 흠... 코엑스가면 또 먹을게 없어 이 곳을 가겠지요 ㅋㄷ

코코넛커리 베지터리안은 비추!












+

어느덧 11시가 다되었는데 전 이 포스팅을 하며 입맛을 몇번을 다시나 모릅니다 호호

편안한 밤 보내시고 전 낼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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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평화로운 일요일 오후입니다

즐겁게 한 주 마무리하고 계시죠^^

간만에 제가 요즘 즐겨갔던 맛집들 리뷰 들어갑니다 호호










서초역 사랑의 교회 맞은편이 바로 먹자골목입니다

요 뒤에 있는 일식집 기꾸스시










깔꼼하고 다양하게 나오는 초밥

눈 튀어올 정도는 아니고 깔끔하게 먹기 좋아쩌요











전 고기만큼 물고기도 좋아해서 초밥을 시켰는데

요래 회도 쬠씩 내어주시네요!











샐러드도 나오고

요 집은 룸이 많아서 비즈니스 모임/가족 모임 하기도 좋아요!

데이트보단 좀 더 포멀한 목적으로 방문하기 좋은 곳+_+

전 재방문의사 이응이응^^











서초역 요 근방 먹자골목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가격대 높은 곳이라는

경상도 음식 전문점 산호입니다











요 집도 비즈니스 모임하기 좋게 룸이 쫙~ 많고

연배가 한참 어린 저로선 처음 보는 장어국(?)이라는 메뉴 등

다른 곳에선 보기 어려운 보양식이 많아요











이 날 이 집에서 가장 비싼 코스를 시켰는데

전 죄다 생소한 것들이라 어리둥절^^;

전부 다 싱싱하고 저 양반김은 모두 내 뱃속으로 호호











요 집은 회를 디스플레이 할 때에도

무채를 촥~ 까는게 아니라 접시에 저렇게 깔끔하게 담아서 그런데

은근히 양이 꽤 됩니다

전 멍게빼고 다 먹는데 깔끔하고 싱싱하고 맛나쩌용^^












제가 촬영하며 먹었던 장어랑은 차원이 다른 아이

제 동생 장어 좋아하는데 엄청 생각나쩌요 ㅠㅠ 요 아이 맛있습니다











아무리 비싼 게 많아서 전 초딩입맛이라 튀김사수!

튀김이 맛이 없을 수가 없짜나 맛나자나!












마지막 식사로 나온 쑥국

전 이 날 머리털나고 처음 먹은 메뉴인데

제가 원래 향있는 채소 좋아하거든요 쑥이나 고수나 전부!

향긋하고 뜨끈하고 생선살은 보드랍고+_+ 최고!










+

어르신들/교수님/은사님/부모님 모시고 가면 무조건 좋아할 집

전 꽤 많이 먹는 편인데도 코스시키면 꽤 많이 남길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_+ 

먹느라 빼먹고 못 찍은 메뉴들이 많은것 같음^^;

재방문 의사 역시 이응이응^^










하루는 저녁 먹으러 느즈막히 들린 소연

역시 서초역 먹자골목 안에 이쩌요+_+











지하철역 출구에 요래 광고도 되어 있습니다

역시 맛이 보통이 아니다 했더니 안동국시의 자매브랜드라고라+_+











이 날은 정식B(1인/2만6천원)를 시켰더니 콩죽과 밑반찬이 먼저 나옵니다

반찬 때깔부터 다르지 않나요? 너무 맛나요 전부 다 ㅠㅠ











이 날 코스 중에서 가장 제 스타일과 멀었던 묵무침

플레이팅도 예쁘고 서빙도 엄청 친절하셔요











보니까 삼성점도 있군요!

저 이름이 뭔가 봤더니 예약을 하고 룸을 잡으면

요래 페이퍼에 이름을 새겨준대요! 웬일이니 저 또 이런거에 약한데^^

 










요건 이어서 나온 모둠전

전 평소에도 전 좋아하는데 여기 호박전 미쳤다 너무 맛있었음!

기름이 좔좔 흐르는게 맛없는게 말이 되니 너?











그리고 하이라이트 보쌈이 나옵니다

전 이미 넘 감동을 해선지 보쌈은 아 구냥 맛나구나 정도^^

그리고 이 담에 찐만두 한 판을 주셨는데 이걸 시킨건지 포함된건진 기억이 안나지만

내 인생만두였음!

찐만두 8천원이니 무조건 시켜드세요! 이건 명령이다!











또 많이 먹어버린 전 국수보단 밥으로 눌러야해서 밥 선택

국물 개운하고 물론 아주 맛이쩌용

넘나 만족스럽게 밥먹은 날^^











+

가족모임/비즈니스 미팅/학부모 모임/데이트/간단 식사 모두 강추(단품 메뉴도 많으니까요)

룸이 아주 많아서 모임하기도 좋고

특히 만두, 보쌈에 환장하는 저희 가족 요기 델꼬와야겠다 생각해찌요!

재방문의사 언제가지 빨리 또 먹고싶다+_+ 원추!










+

한 달 넘게 먹고 다닌 곳들인데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맛난 저녁 드시고 일요일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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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오늘은 한 달에 한 번 

저희 집으로 고이 도착하는 마이웨딩 6월호를 리뷰하러 왔습니다^^ 















이번 6월호엔 베일 특집편이 있어서

제가 봐온 웨딩 중 가장 맴에 들었던 강혜정-타블로 웨딩 사진 가져왔어요

전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이 좋아 요런 단발에 

요런 짧은 베일하고 싶어용+_+











얌전히 도착한 마이웨딩 6월호

지금 당장 서점에 가면 만나실 수 있어요^^

말로만 듣던 명품 쥬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앤 아펠 광고가 뙇! 
















제가 존경하고 닮고 싶어하는 명실상부 패션의 아이콘 윤여정 선생님 +_+

넘나 솔직담백하고 화통하면서도 스타일은 천상 여자

반클리프앤아펠 검색하다보면 '윤여정 귀걸이'라 나오는 이 아이

가격이나 알아보자하고 신세계 강남 매장가서 물어보니 모든 색상 품절이라네요















 

요즘 인스타그램보면 서핑이나 수상스키 즐기는 분들 넘나 부러븐 것

커플끼리 하면 좋겠다 살포시 생각해봐찌용
















제가 친한 언니도 요 클라이밍에 재미들였다는데

저도 한 때 집 근처에 센터 찾다가 마땅한 게 없어서 접었더랬죠

운동은 뭐든 다양하게 도전해보는 게 최선인것 같아요

전 한강에서 뛰고 유투브 비디오 찾아서 홈트레이닝 하는게 젤 죠음 훗










여름 메이크업 팁!

유명 아티스트들이 쓰는 제품 공개!

제가 쓰는 나스 아이섀도 베이스를 요 분도 사용하시는구나 방가방가

전 케이스부터 안 예쁘면 바로 아웃인데 나스는 이미 고급진 패키지부터 그냥 죠아...
















웨딩 시즌이라 그런지 이번 마이웨딩 6월호에는

W라는 별책부록으로 드레스북이 따로 제공되었쩌용!

웨딩드레스에 관한 자세한 정보가 총망라!













웨딩드레스는 전 요즘은 팔 부분이 시스루인 것도 많지만

뭐니뭐니해도 목 훅 없는 요런 라인이 예쁘다고 생각 힛
















이런 오간자 시스루 천 넘나 죠아합니다

블링블링하여 이 정도면 평소에도 입을 수 이쩡!















요즘엔 안감이 있고 밖으로 프릴이 촥 나온

요런 아이들도 많더라고요

과연 내가 소화할 수 있을까...흠~ 하고 휘리릭 넘겨서 호호















웨딩 슈즈 특집!

전 드레스는 뭐가 뭔지 별 생각 없어도 

구두는 화려한 것만 보면 그렇게 좋더라고요

지상파 아나운서들 10년차 스타일리스트인 우리 실장님이 예쁘다고 칭찬한 SYNN도 요기에!

http://www.synn.co.kr/index.html











가격대비 SYNN도 예쁜게 많은데

전 <섹스앤더시티>를 넘 마니 봐서 그런지 마놀로블라닉만 눈에 들어오는거다 호호












제가 맨 위에서 말씀드렸던 베일특집이 요기에!

얼굴만 하는 페이스베일도 있고

제가 맘에 들어했던 강혜정 결혼식때 짧은 베일도 이러이러한 종류가 있다고+_+












긴 베일이 화보에선 예쁘긴 하나

전 야외결혼식 하고 싶고 키도 작기 때문에 저랑은 안 어울릴 거라는 판단 호호

누구 맘대로...라고 한다면 여긴 제 공간이니 제 썰을 풀게쩌요 
















오른쪽 위 언니 드레스 예쁘네! 생각하고 밑에 기사를 읽는데

뚱뚱하고 키가 작은 신부는 피하는 것이 현명하대서

그래 둘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나한텐 좀...
















물론 체크포인트가 있긴 하지만

옷은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라는 게 7년동안 방송하며 느낀 점 ㅋㄷ

뭐가 다를가 싶은 원피스도 핏, 색상, 디자인에 따라 내가 입냐 너가 입냐에 따라 너무나 달라요

하물며 이런 웨딩 드레스는 얼마나 다르겠나요!
















그러니 메이크업/헤어 샵 고를 때도 모델컷이 아닌

일반인컷을 참고하라는 게 꿀팁!

여러분 우린 백인도 아니고 모델도 아니잖습니까^^

친근한 사람들이 했을 때 젤 내 맴에 꽂히는 곳으로 가셔야해요!
















이건 몸매 좀 되는 언니들이 입어야 할 듯한 머메이드 라인

전 엉덩이가 큰 편이라 역시 PASS 힛
















전 이목구비가 크고 얼굴이 작아서 

메이크업할 때도 무조건 과유불급! 미니멀한 게 좋아요

안 그러면 웬 경극분장한 꼬마같음 ㅠㅠ 넘나 과해짐

웨딩드레스도 미친 쉬폰 주렁주렁 다느니 심플하게 촥 떨어지는 아이를 입게쪄
















베일보다 화관을 착용하라고라고라!

화관이 또 제 로망이걸랑용 호호

평소엔 자연을 많이 즐기지 않으나 결혼식은 야외결혼식이 넘나 예쁘고 죠아

그래서 전 차라리 효리언니같이 빈티지 드레스를 입은 예식도 멋지겠다 생각도 해찌요















지조있게 스몰웨딩 선택한 우리의 효리언니 멋짐!

화관도 넘 수수하고 예쁘고^^
















저 김가연님도 아주 좋아함 ㅋㄷ 똑부러지고 기센 언니!

이제 제 취향 아셨을지 몰라용 호호

자기 말 뙇하고 일관성있는 사람 좋아해요

이 커플 기사만 보면 댓글에 악플청정지역이라고 뜨는게 어찌나 잼난지^^

















제가 잘 아는 분께서 "결혼은 로또"라며

해서 살아보기 전엔 절대로 모른다고... 살기 전 동거 강추라고 하셨는데

마이웨딩 설문을 보니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끼나 봅니다












마이웨딩에 신청하면 친구들과 함께 놀라고 준비해주는 '브라이덜 샤워'

공주놀이하고 파티하는거죠 힛

저야 뭐 계획이 없응게롱 친한 언니에게 빨리 하라고 재촉 ㅋㄷ













제가 속해있는 프리랜서아나운서진행자 모임이라는 조직(?)이 있는데

몇달 전 정기모임을 바로 요 성북동 다미인에서 했었어요.

전 사진으로만 봤는데도 완전 웅장하고 뷰티쁠!









오른쪽 아일렛원피스가 예뻐서^^

전 쫌 잠옷같은 옷이 잘 어울려서 좋아라합니다

그럴때마나 제 동생이 저보고 늘 하는 말이 있죠 "돈주고 샀니?"












전 문구덕후이기 때문에 이런 청첩장 디자인보면 바로 스탑!

답례품도 '여름처럼 싱그럽게 살겠습니다' 이뿨+_+











어르신들에게 드리는 청첩장이면 한글로 해야 마땅하나 

뽀대를 생각하면 영어폰트가 멋짐!











전 가구는 잘 모르니까 아직은 별 관심없는데

요리는 집에서도 거의 맨날 제가 혼자 해먹기 땜시롱

명품 주방용품 이런거 보면 쫌 쓰고 싶어요 호호

휘슬러는 결혼할 때 300만원짜리 세트로 촥! 해간다던데 어떨지 궁금+_+












전 방송 시작하고 얼굴과 몸뚱아리가 나오는 직업을 가지면서

돈만 벌면 마사지란 마사지는 다 섭렵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돈 마이 썼다 아이가 것도 쌩돈을 ㅠㅠ

결론은 복불복 ㅋㄷ 

마사지 마니아인 제 지인분도 같은 얘기합니다! 특급호텔 마사지도 하는 사람들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넘 마는 기대를 가지고 가는 것은 금물!











역시 제가 사용하는 나스 제품을 또 다른 원장님이 사용중이셨엉!

이럴 때 넘나 기쁨 호호

제 메이크업 해주는 실장님도 요 제품 보더니 완전 쫀쫀하고 지속력 좋다고 추천^^











마사지는 돈 아깝지만 호텔은 너무 좋아여 호호

전 너무 도심속에 있는 포시즌스나 파크 하얏트보단

훨 고즈넉할 신라나 반얀트리가 더 좋아뵈네요 어르신스타일 호호











수영장가려면 또 비키니아 래쉬가드를 사야할텐데...

역시 이래저래 뽐뿌를 부르는 포스팅이어찌요 호호










+

즐거운 금요일 오늘 날씨 마이 덥다고 하던데

시원한 음료 쭉 드링킹하시고 씬나는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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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환절기때 한번씩 꼭 아픈데 이번주가 그랬네요 ㅠㅠ

그래도 모처럼 희귀한 레어 맛집 가져와쩌요

먹방요정 보장 맛집이에요!
















아저씨입맛인 저는 매운탕을 아주 좋아라합니다

근데 아주 잘하는 집이 있다하여

그 집은 무려 양평 서종면에 있다하여 

달려달려 가봅니다+_+


















어부가 직접 잡은 민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이는 집이라 하여 '어부의 집'

그러나 내비게이션엔 이렇게 치면 안 나오고

'숲속에' 로 치시면 주소가 나옵니다

이 식당 바로 앞이 수상스키 타는 곳이라 사람이 바글바글

넘나 시원해보여쩡

나도 배우고시펑






















주말 저녁시간인데 테이블이 꽉 찹니다

아는 분들은 다 아는 집인지 특히 어머니들 단체로 오시고!

어머니들이 레알 까다로운 것 아시죠잉

이분들 단체로 있으니 맛집 스멜이 홍홍홍

민물고기 제왕인 쏘가리 매운탕으로 시켜봅니다

















거의 다 끓인 상태로 내주십니다

수제비도 많이 들어있어서 걸쭉해지고

국물 떠먹으니 캬아~ 소리 절로나옴

넘나 맛있습니다!

물고기 살이 왜이리 부드럽고 비린내 전혀 없음!!!!!




















그리고 이 집의 반찬이 넘나 정갈하고 하나하나 다 맛있습니다

호박전도 참 탐스럽죠잉 넘나 맛나쪙 ㅠㅠ

전 원래 밥 찌끔 반찬 엄청 많이 먹는데 

계속 리필해달라고 +_+

















+

데이트/가족동반/친친끼리 강추

재방문 의사 무조건 또 올것임!

좀 비싸도 이왕 온거 쏘가리매운탕으로 드십셔!













매운탕 먹으러 가는 길목에 있는 테라로사

매의 눈인 제가 놓칠 수 없지요!

검색해보니 그 유명한 강릉 테라로사가 맞길래 2차로 찜!





















사람이 넘나 많아서 주문을 줄 서서 해야해 ㅠㅠ

심지어  이 집 티라미수 먹으러 갔는데 다 팔리고

피칸파이 몇 조각 남아있었는데 내 앞에 언니가 바로 사감

팔을 뻗으며 안돼! 할 뻔 흑흑 
















며칠 전 친구들이랑 갔던 합정 빌리프커피로스터스와 흡사

천장이 높고 공연장같은 복층

저 이런 분위기 좋아해요

사람이 꽉 찼는데도 막 번잡한 느낌이 없어 쪼아

















에스프레소 마키아토가 카라멜 마키아토인 줄 알고 시키려던 

제 일행은 저거슨 에스프레소인 것을 알고 급 취소 ㅋㄷ

여기선 달달한 커피 없답니다

라떼에 시럽타서 마시라고 쿨하게 말하던 직원 

전 여기서 담갔다는 허니레몬티 마셨는데 맛나쩌용 대만족^^
















+

데이트/친친/평일에 혼자 작업하러 오기 추천

 재방문의사 이응이응 또 올래요^^

옆에 와인샵이 있어서 와인도 팔고 고급진 분위기 엄지춱!
















+

따뜻하고 행복한 일요일 마무리하시고

전 슈퍼파워 장전해서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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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전 어제 일은 없었으나 넘나 바쁜 하루를 보냈지요

원래 백수가 과로사한다고^^

10년묵는 제 벗들이 뒤늦은 생일잔치를 해준대서

모처럼 친친모임을 했는데 함께 보러 갈까요!
















한남동 볼보에 다니는 제 친구랑 시간 맞추기가 넘 힘들고 

심지어 임신까지 했다고 해서! 워매 넘나 추카추카

제가 그녀 점심시간 맞춰서 한남동 강림^^

















호두꿀크림 중새우

제 친구가 강추하는 메뉴라며 처음 고른 아이

미쳤어 넘나 마이쪙!

저 호두는 죠리퐁맛 나는데 어떡해 쩔엉



















점심시간 딱 맞춰 갔는데도 막 붐비지 않고

근처 직장인들 와서 조용히 식사하는 정도

뷰가 이래요 넘나 죠아


















임신부한테 새우 들어보라고 시키는 나란 여자

순산할거야 호호

요 집가면 이 아이는 꼭 시켜잡솨요
















게살볶음밥

여긴 볶음밥 시켜도 짜장이나 짬뽕국물 안줌 ㅠㅠ 흑흑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

http://www.chai797.co.kr/

광화문, 서래마을에도 지점이 있는데

전 요기만 가봤지만 이태원점 한적하고 식사하기 아주 좋아요^^

비즈니스/친친모임/데이트/소개팅 모두 추천

재방문의사 완전 이응이응
















2차로 패션5냐 코코브루니냐 잠시 고민하다가

저는 붐비는 걸 아주 싫어하는 여자

주저없이 코코브루니로 갔는데 

여기도 한적하고 조용하고 아주 좋아!

















짧은 점심시간이지만 중식을 먹었으니 디저트 필수

올해 첫 빙수 개시
















딱 봐선 시큼새큼할 것 같은데

안에 얼음이랑 완전 달아요

생각보다 많이 달아서 또 먹을 생각은 없음 ㅋㄷ

















헤어스타일이 넘나 지겹고 변화가 필요해져서 달려간

청담동 라끌로에
















청담동 네스프레소와 질샌더 사이 건물

큰길가에 있어서 찾기 쉽지요
















보테가 베네타랑 같은 건물

6층으로 어서 무브무브
















늘 머리맡기는 성찬 원장님께

"쌤~ 저 이렇게 해주세요 아니면 블로그에 올릴 것임 호호호호호"

"어? 그...래 일단 잘라보고....(당황)"

















그리하여 가자마자 일단 머리를 잘림 당하고

슥샥슥샥

전 숱이 넘넘 많은데 머리만 잘라도 가벼워져서 넘나 행복
















자 이제 머신과 함께 시술 시작

전 오늘 C컬펌을 합니다! 

베테랑답게 쌤이 지나다니며 매의 눈으로 계속 지시
















뿌리는 냅두고 밑에만 말아야지요

"예쁘게 말아주세요"

평일 낮인데도 펌하는 손님들이 꽤 많았어요

성찬원장님 남성 고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여긴 보면 늘 남성분들 많음 +_+
















저는 메두사가 되었습니다

두피 데일 수 있으니 롤 밑에 하나씩 다 스펀지로 받쳐주어쩡!
















이렇게 미친듯이 열을 가하고 약을 뿌린뒤 헹군뒤

4시간여의 펌이 마무리!

전 저녁약속에 늦어버려서 인증샷은 커녕 부랴부랴 밖으로+_+

















C컬펌은 완전히 드라이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말리라는 원장님 조언!

머리 끝에 손가락으로 말아주고 헤어로션만 바르면 관리 끝^^

아직 촉촉한 제 헤어

















5월에도 전 개죽과 머플러 필수

밀리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어봅니다

배가 고파 표정이 잘 지어지지 않지만 머리는 이뿌엉!
















방배동을 넘나 사랑하는 방배동주민인 그녀가 꼽은

프렌치 레스토랑 앙티브

오늘 네 여자가 접시를 깰 장소입니다 호호

















요런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앙티브 입구

해산물요리 전문점이기도 합니다


















대략 이런 실내

그리 붐비지 않고 오픈 키친에 

메뉴 하나씩 설명해주고^^


















그녀가 양이 적다고 미리 주의를 주었지만 

양이 적긴 합니다아 흑

농어랑 꾸스꾸스 곁들인 요리인데 이거 맛나쪙 하나도 안 비림
















조개에 가렸는데 밑에는 빠에야고 저 흰 덩어리는 닭가슴살

여긴 소스도 순하고 빠에야도 안 짜고 맛나쪙

















버섯과 뇨끼를 곁들인 대구

전 이 메뉴를 시켰는지도 몰랐던게 도착하니 이미 다 사라져서 ㅠㅠ 

프렌치 레스토랑이라 플레이팅 이렇게 예쁘기 있기 없기


















오징어먹물 리조또

밥순이인 전 이거 먹고 싶었는데 나 도착하니 이것들이 이미 다 먹어쪙 흑

이 집 밥종류가 다 맛있다고 하네요

빠에야랑 리조또 다 맛나다는 둘 다 먹은 아이의 평

















식전빵과 와인으로 배고픔을 마저 달랬다는 제 이야기 호호

조명 예쁘고 분위기 아주 좋아요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

















라스트오더 끝나고 마지막손님으로 남아있던 우리^^;

저희는 저 왼쪽 맨 안 쪽 소파 앉았는데 편안하고 아주 좋아쪙

가운데 길쭉한 테이블에선 모임하시던데

와인마시고 식사도 하고 아주 딱임!
















오픈키친이라 더 믿음도 가고

깔끔하기도 하고


















가끔봐도 넘나 든든하고 힘이 되는 친구들

한 달이나 늦어도 생일선물이라고 챙겨주는 벗들 고마워잉 ㅠㅠ

















+

양은 적고 메뉴가 4만원대라 가격대는 좀 있음

메뉴 4, 와인 한 병 시키니 20만원 가까이 나옴!

그러나 분위기 좋고 아늑하고 맛있음

디저트도 있으니 2차로 추천!

비즈니스/데이트/소개팅/기념일/친친모임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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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아름다운 밤이에요

과외하면서 두시간을 떠들었더니 왜 또 배가 고프죠 ㅠㅠ

맛집 사진들 투척합니다 침샘주의^^
















신논현역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리츠칼튼 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더 가든

점심 못 먹고 종일 자다 말다 하던 날

나 와인마시게 이탈리안 레스토랑 갈래 꽥꽥 해서 간 곳!

















아라비아따 스파게티

고를땐 몰랐는데 지금 홈페이지보니 이 레스토랑의 대표메뉴네요

약간 매콤

















식전빵 주고

호텔이라 서비스는 물론 아주 친절

전 테라스 자리 앉고 싶었는데 요기가 좀 덥기도 하대서 실내로^^

















랍스터가 국수를 감싸고 있는 비주얼

쉽게 분리가 되긴 하지만 껍질째 나와서 발라 잡솨야 합니다

















밥순이인 전 두 개 알아서 골라라~ 라는 말에

피자는 스킵하고 리조또로 +_+

얘 적당히 느끼하고 단호박 씹히고 맛나쩌용

















랍스타 해체쇼 중입니다

"얘 많이 먹으니까 와인 많이 주세요" 이 말에 하우스 와인인데 아놔

저 랍스타 내가 분명 다 먹은거 같은데 기억이 안남 호호

















리츠칼튼은 좀 올드하지만

조용하고 차분하고 고급져서 좋아요 

전 트렌디한 W보단 여기가 더 좋음! 나 옛날사람 취향 허허

분위기내고 싶을 때 연인/가족끼리 완전 추천^^















+

리츠칼튼 호텔 더 가든

http://www.ritzcarltonseoul.com/restaurant_bar/01.asp















+

기념일 레스토랑/ 데이트 완전 추천

재방문의사 완전 이응이응

















청담 마코토에서 저녁 먹기로 한 날

어쩌구 저쩌구 사정이 생겨서 길가를 마구 배회하다가

그냥 보이길래 들어간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지아니스나폴리 청담점

















식전빵 식지말라고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제 일행은 빵 싫다고 아예 쳐다도 안 봄...

저도 공갈빵 별로 안 좋아해서 얜 이 날 찬밥신세

















무난하게 시키는 시저샐러드

피자에 싸먹었는데 갠춘았어요

















처음오는 곳이라 안전하게 마르게리따

전 피자덕후라 워낙 여러군데서 맛난 피자를 많이 먹어서 ㅠㅠ

얜 그냥 그랬음

매드포갈릭 갈릭스노잉피자가 더 맛있는거 같음 하핳

















파스타도 그냥 그랬고요

보니까 지점이 5군데나 있던데+_+

내부는 아늑하고 붐비지 않아서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으나 맛이 그닥!

가격은 파스타 만원대 후반으로 

여느 청담 레스토랑과 비교하면 저렴한편!













+

데이트/소개팅/친친 모임 추천

재방문 의사 없음!

















제가 한 2~3년을 주구장창 다닌 제니하우스 올리브점이 있던 빌딩 1층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오늘 ONL 로 2차하러 GO GO
















배가 불렀지만 안주를 시키라길래

전 떡볶이덕후이므로 주저없이 떡볶이 선택

와인애호가인 일행이 무조건 화이트 와인 마셔야 한다며

캘리포니아 캔달 잭슨이라는 와인을 시킵니다

















오+_+ 이 와인 맛있습니다

떡볶이는 4인분쯤 되는 것 같고 너무 달았음 ㅠㅠ

검색해보니 캔달잭슨은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캘리포니아 와인으로도 손꼽힌다네요

좋은거 알고는 남김없이 다 마시고 온 것은 안 비밀 호호















+

데이트/소개팅 2차/와인마시러/친친모임 추천

밖이 뻥~ 뚫려있어서 특히 선선할 때 넘 좋음+_+

재방문의사 완전 이응이응















+

벌써 밤이 깊었네용!

나 배고파...배고파...라고 생각하며 저도 어서 꿈나라로!

내일 비온다니 우산 꼭 챙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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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어버이날 잘 보내셨나요^^

전 엄빠모시고 모처럼 효를 다하는 날 보냈답니다

















제가 어버이날 엄빠 식사대접을 위해 리스트업했던 곳은 

신라호텔 파크뷰 / 하얏트 파리스그릴 / 리츠칼튼 옥산뷔페

어버이날 일주일 앞두고 전화 돌렸더니 모~두 풀 예약 ㅠㅠ

그래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콘래드호텔 제스트에 문의했더니

점심 두번째 타임인 2시~3시반 여석이 있답니다!

당장 GO GO
















어젯밤에 부랴부랴 불이야 산 카네이션 꽃바구니

굳이 또 인증샷 남긴다고 집에서 호텔로 가져왔습니다 

제스트가면 자리마다 이태리 물이 두 병씩 놓여져 있고요

















콘래드호텔 2층에 있는 제스트

여의도역과 연결된 IFC몰과도 엘리베이터로 연결됩니다

















제스트 내부 모습+_+

콘래드호텔 2층에는 제스트말고도 빵집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어요

채광이 잘돼서 아주 좋아요

















포토존인 제스트 입구 콘래드 티셔츠입은 곰돌이

사진찍으려고 이리저리 기웃거렸는데 

저 포토존이 조명 등등 가장 잘나온다는 결론

꼭 저기 앉아서 곰탱이와 함께하세요

















런던에 간 제 동생이 없어 넘나 아쉽지만

저와 저의 동거인들 호호 엄마 아빠+_+

















정면이 창이라 역광이 퐈아~

만석은 아니었지만 초밥코너엔 쭉~ 줄설만큼 사람이 많았는데도

통로가 길어서 붐비지 않아요

















어릴때 할머니집가면 많이 먹던 다시마부각 세워놓은게 신기해서+_+

음식 종류가 많진 않지만 있는 건 다 맛나요

실속있음

















저희 아빠는 한식과 고기만 잡수기 땜시롱; 한식이 넘 약하면 곤란한데

쌈장부터 쌈채소, 보쌈, 비빔국수까지!

그리고 오이소박이랑 배추김치 마이쪙!

















샐러드 트리

저는 손도 까딱 안했습니다 호호

근데 프레젠테이션이 예뻐!

















엄마랑 저랑 제일 감탄한 것은 제스트 디저트 섹션

얘네 꼬치에 꽂아서 오른쪽에 촤칼릿 퐁듀에 퐉~ 찍어 잡술 수 있고

마시멜로 들어간 크레페도 직접 만들어 주고

케이크도 청담동 유명한 카페 뺨 몇 대 후려치는 맛!
















샐러드 트리가 아까 접사라 그렇지 그렇게 거대하진 않고^^;

호텔이라 그때 그때 바로바로 음식 채워주고 아주 친절하고

사람들이 유일하게 줄서던 일식섹션인 회랑 롤도 아주 맛났어요!

















곧죽어도 꽃순이 하겠다고 꽃을 앞에 놓고 찰칵^^

엄마가 원샷하고 아빠가 맛있다고 갖다 놓은 저 진분홍 쥬스는

딸기쥬스인데 진하고 상큼하고 아주 맛나요

사과바나나도 있었는데 이 집 쥬스 다 강추!

















밥 먹는 시간이 1시간 반인데

그 중에 엄마, 아빠가 이거 가져와라, 저거 가져와라 해서 갖다주고

런던에 있는 제 동생이랑 화상통화하며 콘래드 뷰를 보여주고

이 와중에 엄마는 막내 보고싶다며 울고 아놔 ㅠㅠ

이러느라 디저트 먹을때 되서야 사진찍을 정신이 생겼습니다

제 인생 아이스크림으로 꼽고 싶은 제스트 망고/바닐라/바나나 아이스크림!

인기 좋아서 마지막 피스 뽀려온 당근케이크도 세시셀라와 빌리엔젤보다 더 촉촉하고 비율이 잘 맞으며!

평소엔 이빨 녹을 것 같아서 안 먹는 레드벨벳 케이크도 훌륭합니다!

















제스트는 테이블에서 계산하는 시스템이라

영수증을 배달받고 잠시 손이 떨렸습니다

1인당 8만원씩 그리고 여기 10% 더 붙습니다!

















밖에 나오니 케이크 파는 곳이 있어서 잠시 구경

콘래드 곰돌이도 소형 사이즈로 판매하는군요

















며칠 전 선물받은 발로나 초콜렛이 여기도 있길래...

왜 이리 비싸니+_+

저 생선은 '정어리 초콜렛'이라 불리는 미셜클리줼 초콜렛

검색해보니 생선 포장지만 까면 안에는 길쭉한 일반 초콜렛이네요 

선물용으로 좋겠닷
















요즘엔 제가 격하게 좋아하는 김영모과자점이나 나폴레옹제과점 모두 비싸서

호텔 베이커리 가격이 그닥 놀랍지 않은 정도

제스트의 케이크가 너무나 훌륭했으므로

다음번에 기회가 될 때 꼭 사보기로 하며^^















 


아이스모찌 얹은듯한 케이크도 귀엽고

쿠키앤크림스러운 아래 아이도 한 숫가락 하고 싶군용 호호호호

마카롱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꽃을 넘나 사랑하는 엄마가 꽃바구니 들고 다시 해피샷

이 사진에서 사진빨 최고는 역시 꽃이군요 

















호텔 로비인 일층으로 내려와서 한번 더 인증샷

일층엔 플레임즈라는 라운지가 있는데 요기선 빵 종류만 팝니다

제가 집에서 여의도까지 조깅하러 와서 가끔 나에게 상을 주기 위해 커피 마시는 곳 호호

















제가 어버이날 이브에 준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수많은 애들중에 가장 눈에 띄길래 요놈으로^^

















제가 넘넘 좋아하는 꽃 중의 꽃인 작약!

결혼식 부케 만들고 남은 아이 몇 아이가 있다길래

"있는 거 다 주세요" 해서 만든 핑크 작약 꽃다발^^

보기만 해도 행복하네요

나 천상 여자 히히

















어젯밤에 꽃을 사놓고 엄마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작약을 꽃병에 꽂았더니

세상에 저렇게 금방 피나요오오

봉우리일때가 더 예쁘지만 엄마가 넘나 좋아하므로 그래도 해피^^

















역시 남는 건 사진밖에 없으므로 

아빠를 불러 카네이션을 쥐어주고 인증샷을 찍습니다
















꽃으로 시작해 꽃으로 끝난 하루

저 오늘 효도해서인지 유난히 착해보이지 않나요^^

꿀연휴 마무리 잘하시고 전 내일 다시 올게요!




 












+

콘래드 제스트

http://www.conradseoul.co.kr/food/#zest


가족모임 / 여자들 모임 / 데이트 / 브런치 추천

어르신들이 좋아할 뷔페는 확실히 리츠칼튼 옥산뷔페고,

콘래드 제스트는 모던한 분위기 좋아하는 젊은 여성들이나 디저트덕후에게 추천

재방문 의사 완전 이응이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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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비가 많이 오는 연휴에 맛난 점심 드시고 계신가요?

오늘 전 대낮부터 여러분의 침샘어택 예정!

킨텍스에서 죙일 생방송 마치고

저녁시간이라 제가 선배님이랑 동료 꼬셔서 데려간 맛집입니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밀집지역 애니골에 있는

한소반쭈꾸미















 


덜 매운맛으로 했는데도 때깔 쥑입니다

이거 불맛 쩔어용 넘나 맛있엉 흑흑 최고야

















1인분 만천원짜리 시키면 같이 딸려나오는 샐러드

그냥 먹는 샐러드가 아니라

















요 쭈꾸미전을 저 샐러드 드레싱에 콕~ 찍어 잡숴봐

쭈꾸미의 매운맛을 잡아주는 아이

오메 비오니 더 생각나부러 ㅠㅠ















 


매우니까 같이 들라고 주는 묵사발!

넘나 시원하고 새콤하고 아이좋아

















무생채랑 콩나물은 저~ 뒤에서 무한으로 가져올수 있어요

새벽부터 종일 고생한 우리팀 치즈^^

전 춘천 홍보대사이자 춘천의 안성기 이호석 아나운서+_+

<6시 내고향> 마스코트 한은지 리포터

그리고 행사계의 다이소 박시영 아나운서!
















밥은 요래 양푼에 주시옵고

여기에다 쭈꾸미 퐉퐉 무생채 퍽퍽 콩나물 양껏 넣어서

비벼잡수면... 이거슨 천국

















접사로 찍을 땐 몰라지요 이 집이 얼마나 푸짐한지...

대략 이 정도의 양

홀도 널찍해서 대낮에 와서 원없이 먹고 수다떨기 좋은 곳
















+

가족/친친 모임/학부모 모임/오래된 커플 데이트(편안한 분위기+_+) 완전 강추

재방문 의사 완전 이응이응

















그 다음주엔 또 413 총선 리허설을 저녁까지 마치고

넘나 시장한탓에 다른 선배님을 모시고

베트남 쌀국수집으로 GO GO
















저랑 친구가 같은 차를 타고,

선배님이 다른 차를 타고 오셨는데

'스몰하노이'가 일산에 지점이 두개가 있는데 ㅠㅠ

저희는 일산가좌점으로, 선배님은 후곡마을에 있는 지점으로 가셨다는 흑흑

















죄스러운 마음으로 메뉴를 찍으며 

선배님을 다소곳하게 기둘렸더랍니다 호호

가끔 이 두 지점 헷갈리는 분들 계시다고 하니

찾아가실때 상세 위치 잘 확인하세요!

















다행히 후곡마을에 있는 지점은 굉장히 작은데

일산가좌점은 널찍하고 친절하고!

쌀국수 국물도 무한 리필해주셨답니다

무엇보다 음식이 마이쪙! 사진의 요 아이는 팟타이

















여자 셋이라 메뉴 셋 시켜서 쉐어

저 쌀국수 좋아해서 워낙 많이 먹는데

요 정도면 완전 합격점^^

메뉴 셋 중에 가장 맛났어요

















팟타이가 웬 우동면?

마치 볶음우동스러웠지만 그래도 꽤 흡족

















방송하는 여자들은 말을 넘나 많이 하시땜시롱

탄수화물 필수+_+

볶음밥까지 맛나게 먹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선배님 대신 계산 샤샥 















+

여러분 모두 해피한 연휴 보내시고

전 내일 또 꿀잼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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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아까 현대백화점을 지나가는데

아놔 웬 난리도 난리가 아니여

어딜가든 사람이 바글바글한 연휴가 적응이 안되는 

프리랜서 아가씨의 <마이웨딩> 리뷰 갑니다^^















  


영롱한 불가리 반지로

표지를 장식한 마이웨딩 5월호

















저 많은 잡지들을 전부 다 거느린 디자인하우스에서

전 매달 <마이웨딩>을 받아보고 이쩌요

당장 결혼 계획이야 전혀 없지만^^;

저 중에서 그나마 제 관심사인게 웨딩인지라+_+
















전 제가 아나운서이다보니

어디든 아나운서 관련기사가 나오면 관심있게 보게되는데

미스코리아 출신 지금은 프리선언한 김주희 아나운서

 전 쪼끄매서 이런 룩이 나오지 않겄지만 넘나 멋진 수트

















웨딩드레스 보다가

전 얼굴이 계란형이면서도 동그래서 이런 브이넥이 잘 어울리는데

머리도 저렇게 자연스러운 업스타일을 했으면 좋겠네...라고

혼자 중얼거리며 페이지를 넘겼지요 호호

















제가 또 폰트에 집착합니다

광고회사에서 인턴할때 핫한 글씨체 많은 선배한테 가서

외장하드에 특이한 폰트만 가득 담아오기도 했지요

스타일리시한 청첩장 글씨가 맘에 들어서 잠시 멈춤^^

















같은 폰트로 테이블넘버랑 메뉴까지 센스만점!

이렇게까지 신경쓰기 쉽지 않은데 오메 맘에 드는겨!

근데 한글로 신랑, 신부 이름은 써주긴 해야

어르신들이 덜 헤매실듯 호호














 


전 집에서 제가 요리해먹는 경우가 많아서

막상 늘 쓰는거니까 주방용품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드롱기 토스터기는 정말 넘 이뿽

색만 예쁜 르쿠르제는 너무 무거워서 엑스!

손목 나간다고 비추하더라고요, 가벼운 게 최고!















 


영국사는 제 동생이 구매대행하던 덴비

결혼 앞둔 제 친구랑 지인들도 많이 샀지요

안 질리고 쓰기 좋아서 추천

그냥 머그도 예쁜 덴비^^

















집에 뭘 굳이 오디오를 놓아야되나 싶은데...

남자들 생각은 아닌가 보군요 호호

















전 결혼해도 제일 힘주고 싶은 가구는 침대!

저 잘 때 예민해서 호호

템퍼는 전 한 번 누워보니 되게 단단해서 오히려 읭? 싶었는데 좋은가봉가

















줄 남자는 없지만 그래도 살펴보는 남자선물 코너^^

오니츠카 타이거는 명불허전!

남자가 신어도 예쁘고 여자가 신어도 예쁘고+_+

















며칠 전 제가 브랜드 발표식 MC를 맡았던

남미 최대 규모의 항공사 라탐항공 광고가 있길래

또 잠시 멈추고 찰칵^^

















전 망사만 있으면 왜이리 좋지요

귀걸이랑 머리 다 예뻐서 이것도 찍어봐쩡 힛

















신혼여행하면 휴양 OR 관광 중에 택일하던데

전 무조건 관광

성격상 휴양하러 가면 지겹고 그러면 또 일을 만들고 그러면 또 싸우고 호호

전 프랑스보다도 이태리! 원츄!

















어차피 유럽까지 간거 오스트리아도 보고 가면 좋지요

대도시도 좋지만 중간에 이런 소도시가면

고즈넉하고 여유로운게 어찌나 좋을까요

















근데 이런 빡센 신혼여행가려면 

젊을때 가야되는데 이미 시간이 점점 흐르고 있... 호호호

















목동사는 제게 강남갔다 집에올 땐 꼭 지나는 문래역

그 앞이 글쎄 카페촌이 생겨났다네요

딱 봐도 예뻐보이는 집이라 찜콩

















얼마 전에 문래창작촌 와인바 촬영도 갔었는데

그 땐 둘러보지 못했던 요 근처를 기사로나마 접하네요

그러고보면 서울에 정말 보석같은 곳이 군데군데 아주 많다는 것!














오만데 좋은 것 먹고다니는 제 절친이가 좋아하는 곳

전 몇 주전 토욜 저녁에 가려니까 문가 자리밖에 없대서 out

파크하얏트는 트렌디해서 젊은 여성들이 특히 좋아라하는^^

입구부터 좁다고 싫어하는 어르신을 보았죠 ㅋㄷ

기회되면 댕겨와서 후기털게요!
















+

맛난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전 내일 또 올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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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전 오늘은 진짜 며칠만에 쉬는 날이라

넘나 편안한 마음으로 블로깅을 하러 로그인했어요^^

제 생일이 지난지 열흘이 넘었지만

어젠 절친인 언니가 생일상을 준다며 경리단길로 러브콜을!

후다닥 달려갔지요

















경리단길 스탠딩커피 옆옆집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쁘띠발롱

















쁘띠발롱은 단품메뉴가 없고

코스요리만 팝니다

살짝 보여드리는 참 맛난던 로제파스타!

















전 과외 한 탕 뛰고 가느라

2시쯤 부랴부랴 불이야 도착하니

한 테이블만 차 있고 조용하던 레스토랑 내부















 


 메뉴판

와인리스트도 주시길래 전 여자랑은 술을 먹지 않아요 패쓰!

호호호호호호호호






















작년에 오픈한 레스토랑이네요

저희는 2시에 와서

5시까지 내내 미친듯이 수다를 떨었는데

여긴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인지

나가라고 하지도 않고 참 좋았어요

















런치코스는 A와 B 

두가지가 있고

















나머지는 같고

메인메뉴가 파스타냐, 고기냐가 다릅니다

먼저 온 제가 런치 코스A로 이미 주문

왜냐? 내 마음 호호호호호

















전 체중조절할때도 안 먹으면 안 먹지 풀을 가까이 하지 않는 육식녀

그러나 얘는 웬일이니

너가 뭔데 맛있니!

저 보리밥 좋아하는데 저 위에 올려진 보리 넘나 맛나!

마구 씹혀쩡

















요리가 하나씩 나올때마다

서버분이 오셔서 넘나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는데

전 넘나 시장해서 기력이 쇠한터라

전혀 내용물을 듣지 못한 오늘의 스프

이거 맛났어요 맛났고요!

















식전빵이 없는대신 요 빵을 주시나봉가

전 이런 빵보다 걍 담백한 빵이 좋은데

이건 제일 제 스타일 아닌걸롱

















이 자태로 맛없으면 반칙이지

플레이팅까지 예쁨

찍으면서도 예쁘다 생각했는데 사진빨이 디지네요
















점점 시장해지는데

다시 먹고 싶은 비주얼

















언니랑 사진찍으면서 얘 좀 징그럽다고...

찍을땐 육회 각이었는데

왜때문에 라즈베리 향같은데 나던데

이거 맛나요 전 괜찮았쩌용!

















티라미수 좋아하는데

이 집 티라미수까지 맛나쪄 아이져아


















향긋한 홍차는

케이크를 자꾸만 더 퍼먹게 만들고
















쉐킷쉐킷해서 먹으니 

맛나던 푸딩!















+

전 요즘 생일달이라 좋은 데 많이 다녔는데

손꼽힐만큼 맛난 곳이어서 기분 죠아쩌용^^

담엔 와서 저녁 코스를 먹어보는걸로!

맛집 선정하고 생일상 안겨준 언니에게 무한 감사+_+

모두 즐거운 목요일 보내세요^^















+

데이트/소개팅/맞선/기념일 모두 추천

재방문 의사 완전 이응이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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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전 주말 내내 너무 다녔더니

많이 자도 가시지 않는 이 피곤함 ㅠㅠ

그래도 여러분을 위해 아이폰에 먹는 사진을 풉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본 이 곳

핫한 데 많이 다니는 모 채널 기상캐스터의 추천 맛집 1순위

일요일 점심이 끝나가는 시간쯤 방문했습니다


















스테이크집이니 버거 안에 고기가 얼마나 맛있겠습니까

저 버거 안 좋아하는데 

여기 맛있습니다!

고기랑 버거랑 감자튀김 모두 다 맛이쪄 맛이따고! 추천!


















런치가 3시쯤이라 이쯤되니 테이블이 텅 비어 사진 찰칵

여성분들 좋아할만한 고급진 분위기

저한텐 합격점 완전 합격점

















런치 잡수러 온다면 

둘이서 요 버거는 꼭 시키세용

전 버거조인트 고기 냄새 나서 싫었고

쉑쉑버거도 너무 고기 누린내땜에 싫은데

이 아이는 저한테도 오케이!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 물씬

주말 런치인데도 이러니 평일 런치때는 더 한가할 것 같아요

마구 추천^^



















전 샐러드 시켰을 때 아보카도 들어있으면 합격점

스테이크도 들어있고 양도 괜찮고!


















감자튀김도 멈출 수가 없엉

한 손으로 들고 먹으며 다른 손으로 사진찍는 경지



















전 다음엔 저녁에 와서 스테이크 먹어볼래요

버거와 샐러드만으로 넘나 기대되는 것!

데이트/친친모임/소개팅 추천

재방문의사 완전 이응이응^^



















이 날 날씨가 넘나 좋아서 

광합성하러 빨리 나가자고 하길래

요 앞에 보이던 카페로 갔습니다



















밖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고

테라스에 사람들이 가득




















이 날 새벽부터 일어났던 저는 

벌써 졸리기 시작한 관계로

무조건 달달한 아포가토



















밖으론 이런 풍경이 보이지요

저어기 흰 트럭 머리가 나와있는 곳 뒤가

바로 방금 전 점심먹은 볼트82
















왼쪽 밑에 제가 흘린 에스프레소 보이시나요 ㅠㅠ

흘리지 않고는 따르지 못하는 자여 흑


















먹음직스럽게 촤악 부어줍니다

아웅 죠아 때깔 죠아


















다 부었더니 요런 비주얼

호호 꽤 그럴듯하군 생각하며

열심히 퍼먹었습니다
















어느 날 저녁먹으러 방문한 강남역 이자까야 도톤보리

교대역에 지점이 또 있으니 

약속하셨다면 헷갈리지 마세요들



















최현석쉐프가 신발은 튀겨도 맛있다고 했습니다

튀긴 것은 뭐든 맛나다는 거지요

그런 의미에서 오징어튀김 대령



















요 이자까야는 룸차지가 붙는 대신

둘이서 왔을때라도 룸차지 내

꽤 넓은 룸이 있습니닷

그러므로 소개팅하기 좋다는 얘기 호호



















먹느라 정신 혼미해져서 사진이 없는데

참치회도 괜찮았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고+_+


















도산공원과 청담 등지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곳인

이도다이닝으로!


















식전빵 나왔는데 생긴대로 맛없었고요 ㅠㅠ

흑 글고 안이 너무 휑하고 뚫려있어서

아늑하고 고급진거 좋아하는 전 들어가자마자 별로...


















킹크랩 크림 파스타

갑자기 초랭이가 나와서 놀랐지만 맛은 그럭저럭



















근데 메뉴 이름 다시 찾아보면서 킹크랩이 있다는 걸 알았네...

걍 새우파스타인줄 아라쪙...

나 물도 많이 마시는데 

여기 물도 빨리 안 채워주고 불만족




















인기메뉴인 가지그라탕

베키아누보 라자냐가 훨씬 마이쪙 ㅠㅠ

도자기 파는 이도에서 하는 레스토랑이라고

인스타에서도 많이 본 곳이라 기대했는데 이띵!



















분위기, 맛, 서비스 모두 불만족

재방문 의사 없음
















+

이도다이닝 홈페이지

http://www.yidodining.com/new/main/main.php



















압구정역에서 미팅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나의사랑 너의사랑 현대백화점 지하로 갔다가

몇바퀴 돌고 결정한 메뉴는 이 놈!



















이름이 하도 길고 특이해서 검색해보니

원래 송도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얼마나 맛있으면 송도에서 압구정까지 소문이...

내심 기대하며 쌀국수 주문하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도 갤러리아처럼

앉은 자리로 직접 갖다줍니다


















일단 양은 꽤 푸짐해쪄

맘에 들어쪄


















이 추억돋는 철제 스푼 뭐양!

전 향신료 넘나 사랑하기 땜시롱

탈탈 털어넣었더니

짬뽕으로 변하는 국물!

















전 맛나게 먹어쯥니다!

저 빨간놈 푸니까 딴 데서는 못 먹어본 

베트남 시장바닥에서 먹는 듯한 오묘한 맛 

한번쯤은 드셔볼 것은 추천^^
















+

먹는 게 낙인 여자라서 

늘 새로운 데 가서 새로운 거 먹는게 기쁨인지라

이번주도 열먹하고 돌아올게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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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긴 하루를 보냈지만 블로그를 하고 싶어서

로그인을 했지용 힛

생일 이브날엔 전 촬영차 제주에 갔다가

넘나 사랑하는 언니를 만나러 요기로 뿅


















제주시 문예회관 근처에 있고

택시타면 '꽃가마예식장' 앞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티포이' 라는 카페에요



















서울여자인 저의 첫 직장은

무려 제주MBC였답니다+_+

선후배 기상캐스터도 없이 홀로 근무하며

친구도 친척도 아무도 없는 이 곳에서

'우리 시영이' 하며 우쭈쭈해주던 KBS제주 기상캐스터 백희진언니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버린 그녀는

어쩌다가 카페를 차리고

그게 벌써 5~6년이 되었다니^^




















상수동을 생각나게 하는

귀욤귀욤 아기자기한 입구




















누구에게나 살갑고 따뜻한 희진언니는

역시나 모두에게 사랑받기 땜시롱

요론 사장 팻말도 선물받았고요 힛



















절~때 코딱지만하지 않고

손이 넘나 큰 백사장이 만든 엄청 큰 쿠키들

포장도 예쁘게 해주니

선물용으로도 아이져아



















통유리로 되어있어 밖이 훤하게 다 보여요

비나 눈올때에도 운치있겠다 싶고+_+




















언니의 자전거가 늘 입구에!

큰길이라 절~때 놓칠 수 없는 위치




















들어오면 이렇게 귀여운 인테리어가 반겨줘요

갑자기 제가 오니 절 멕이기 위해 바빠지는 알바분 호호호




















저 bar자리가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하여

언니는 알바님을 내쫓으시고

"시영아 저리로 들어가!"

완전 박력 넘쳐부러...






















전 말을 잘 듣는 아이이기 땜시롱

냉큼 들어갑니다

제겐 bar가 높네요잉 호호호




















사방에 인형이 있는 귀요미 카페

곰돌이 부여잡고 대화 시도






















이 누나 갑자기 왜 친한춱이지...

시영아 뭐해?

그거 가지고 뭐하는거니?

말을 돌려하지 못하는 방송하는 여자들 허허

















파하핫 그러게 나 곰돌이랑 뭐한거니...

이 와중에 뒤에 집기류 넘나 귀엽고요




















저 제법 주인삘 나나효?

완죤 신난 표정

제주에 살때 넘나 외롭고 볼 것 다봤네~라는 생각이었지만

막상 모처럼 제주오니 어찌나 좋던지요^^




















오메 이거슨 여기가 디즈니월드더냐!

전 인형 좋아하는 소녀취향 힛

냅다 LA 디즈니랜드에 놀러온 관광객 모드로




















왼쪽아래 보이지만

백사장님이 일리 원두쓴다고 강조^^

전 저녁이라 커피 안 마셨는데

다음엔 꼭 커피를!




















시영아 안되겠다

인형 내려놓고 똑바로 서봐!

네 차렷하겠습니다 했고요



















가...갑자기 소매는 왜?

뭔가를 찾는듯한 매의 눈을 하고서ㅋㄷ




















꽃!

꽃을 발견하고 좋아합니다

나 내일 생일인데 아이신나^^


















어찌나 좋은지

제 보조개도 꽃피었어요



















백사장님에게 합류를 권유하고

옷 매무새를 고치며 접근하는 백사장님
















제가 간다니까 밥이니 빵이니? 원하는게 뭐니?

그래서 빵을 주문하니

뙇! 바로 꺼내주던 티포이 샌드위치



















우리 집 딸기 맛있어! 딸기 먹어봐!

딸기우유보다 더 진하고

상큼 딸기 과육은 마구 탱탱 씹히고

넘나 맛있는것!

믿고 가는 백사장 초이스



















제가 촵촵촵 마구 흡입하니

시영아 너 배고팠니? 어떡하니?

늦은 점심으로 지리 한 냄비 먹은 것은 비밀

호호호호호호호호

제주는 사랑이어라




















제주시면 공항 근처니

반나절 제주시 관광할때

한 번 들러보세요^^


















제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가 폭발한 사진이 나온 

저 귀욤터지는 인형밭 앞에서 꼭 사진도 찍으시고!


















이번에도 따뜻하게 맞아준 우리 백사장님 넘나 스릉흔드!

즐겁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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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의상 / 이대 더클래스

 http://blog.naver.com/theclass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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