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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비오는 화요일 저녁입니다

전 비가 왜이리 좋을까요^^

지난주 금요일 생일이었던 저는

이번주까지 생일주간을 보내고 있어요

얼마나 놀고 먹었는지 보러 갈까요

















아무에게도 안 뺏기겠다는 저 손

집앞 스타벅스까지 

케이크를 들고 강림한 친구들이 넘나 이뿨

아구아구 죠아

















어언 20년차 목동주민인 저는

동네에서 약속이 있으면

무조건 제일 만만한 현대 41타워로 갑니다

그중에서도 새로 생긴 일도씨 닭갈비로

















지난번에도 둘이 와서 2인분을 남겼는데

이 집 양이 많습니다

요게 2인분이고

직원분이 다 볶아주십니다

















기본 닭갈비로 2인분시켰고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깔끔한 분위기에

젊은 오빠(?)가 내가 사진찍으니 더 오래 볶아줘쪄
















올때마다 맛나는 이 집 추천

데이트/친친 모임 하기에 좋아요!

















2차로 생일 축하할 곳을 찾다가

이 동네 커피숍 많지만

커피빈은 너무 좁고

파리크라상은 천장이 너무 낮고

그래서 스타벅스 목동파라곤점으로 컴온요

















파리크라상 딸기쉬폰케이크

역시 생일케이크로는 

이런 생크림에 딸기 올려진 케이크가 진리


















운반하다가 붕괴된 딸기를 

채 돌보지 못한채

넘나 사랑스럽게 케이크 응시중


















2년전만 해도

같이 가열차게 뉴스연습을 하던

동료이자 친구들

















일도씨 닭갈비로 이미 배뻥한 저는

넘나 인자한 미소 발사

















아니 이왕 사진찍을거

초 좀 예쁘게 꽂아주지 아놔...

















잘랐더니 안에는

분홍빛인 레알 딸기 쉬폰 케이크여쩌요

얘두라 고마워 흑흑






















비오려고 하고

종일 바람불고 엄청 추웠던 날이라

4월에도 무스탕을 입은 이 아이는 케이크와 사랑에 빠지심

















모두 다 방송하는 친구들에다

같은 아카데미에서 몇년을 복닥거린터라

사진찍으면서도

무슨 할말이 그렇게 많은지

조잘조잘조잘

















저희 스타벅스에서

물론 음료 시키고 이렇게 노는겁니다

호호호호호

그리고 자리도 벽옆에 구석입니다

호호호호호

















요래 보니 다 순둥순둥하게 생겼지요

특히 저요

호호호호호호호

















자 소원빌 준비를 하시고

촛농이 더 떨어지게 둘 수 엄써!

















티라노사우르스가 울고갈 폐활량

표정갑

소원 안 이루어지면 다 조질 예정



















프리랜서로 일하면

회사원들은 다들 부럽다 하지만

뭔들 쉽기만 하겠습니까

우리만의 고충 또 나누고

















입술이 딸기색이야 

아주 맴에 들어 호호호호


















저희 어무니가 맹신하는 점집에서

제 사주는 올해 4월부터 

잘된다는 얘기...

지금 넘나 희망을 걸고 있는 그런 얘기...

다시금 되새겨보며

















한살 어리다고 마구 구박하면

대학교는 한 학번 선배라며 늘 강조하시는

YTN라디오 조현지 아나운서께서

저에게 손수 토깽이 카드를 선사하셨습니다

















손편지에 약한 옛날사람인 저는

맺히는 눈물을

빙구같이 걸리고

또 안 운다고 소리를 냅다 질렀지요

호호호호호
















나는 개상인데

너는 토끼란 말이지...

















미친 콧바람과 폐활량으로

단숨에 촛불을 전사시키셨습니다
















장난끼 넘치는 이 표정

하도 떠들고 까불다가

양쪽에서 두 여자가 팔을 때려서

밤까지 아팠습니다...는 아니고

많이 맞았지만 끄덕도 없었습니다

















쭉 행복하자 얘들아

고마워^^

















베트남 음식을 먹자는 친구 커플의 부름에

오늘도 전 현대 41타워를 골랐고

반포식스로 갑니다












셋이서 먹은 3인세트를 시키니 나오는 샘플러

어떡해 이게 제일 맛있었다 ㅠㅠ

















인생 최악의 팟타이

절대 먹지 마시고

















맛없는 나시고랭도 있구나

깨달음을 준 그대여

















그나마 괜찮았던 쌀국수

반포식스에선 그나마 이것만 드시고

웬만하면 다른 데서 드세요ㅠㅠ 

















술파는 집인데 퓨전스러운 디저트가 넘나 맛있어서 반했던 곳

주유별장에 점심먹으러 간 날

















고르기 귀찮으니까 또 2인세트 당첨

쌈싸먹는 고기

















소스덕후인 저는

마요네즈 찍었다가 쌈장 찍었다가 냠냠



















얜 공기밥이 같이 나오는데

국물도 먹을 수 있고 안에 면도 있고

만족!

















세트니까 후식으로 먹으라고

두유푸딩까지+_+

이 집은 확실히 디저트는 넘나 맛있엉!

담엔 와서 다른 후식메뉴 먹을래요!

재방문의사 O


















전 그럼 또 즐거운 얘기들고

내일 다시 올게요

모두 꿀 흐르는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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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오늘은 제가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인하우스의 월간 잡지 마이웨딩을 

보여드리기 위해 왔답니다

함께 출발!


















전 결혼이 당장 눈 앞에 닥친 일은 아니지만 ㅠㅠ

헤어, 메이크업을 다양한 곳에서 엄청 많이 받아보며

요게 예쁘다는 안목은 많이 생기지 않았겠습니까?

제가 한창 아나운서 준비생 시절

현역이던 선배가 소개해줘서 오랫동안 다닌 제니하우스

여러 샵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띕니다+_+






















태국 방콕에 사는 제 친구가

제 생일인 4월 15일은 태국에서 어마어마하게 큰 축제인

송크란 페스티벌이 열리는 날이라며 알려줬습니다

우리나라가 음력 새해인 것처럼

태국에선 4월이 새해라네요^^






















넘나 우아하게 날 맞이하는

마이웨딩 4월호 표지

















결혼식 사회보러 다니면서

신랑, 신부랑 사전미팅하면 

오지랖퍼인 저는 늘 신혼여행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합니다

요즘은 보통 칸쿤, 하와이, 미국인데

어째나 저째나 전 산토리니가 왤케 끌릴까요+_+





















제가 지난 설에 미국 다녀오면서

2007년에 발급받은 여권이 전자여권이 아니라서

출발 일주일 전에 가네 못가네 난리 부르스를 떨었다죠

미국여행자는 비자가 필요없는 대신

전자여권이 있어야 입국이 된다는 꿀팁!




















+

오늘 날씨 넘나 춥던데

단디 이불 덮으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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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절 기다린 사람 손들어 보시기+_+

호호호호호호호호

저 그저께 생일이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놀고 먹으며

아주 행복한 날을 보냈답니다

엄청 싸돌아 다녔으니 함께 볼까요^^

















생일 당일 처음 받은 생일케이크

베끼아누보꺼라 맛은 보장

여기꺼 좋아하는 거 어찌 알았니 흐흐흐흐흐흐흐






















뭐 먹고 싶어? 해서 

좋은 데 가자고 알아봤는데

요즘 핫한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만석!

구스테이크 만석!

그럼 파크하얏트 코너스톤? 근데 여기도 입구쪽 자리 뿐이라공...

그래서 지하 더팀버하우스로




















주말인데도 여섯시에 도착했더니 아주 한산

주류가 무제한으로 나오는 코스요리인 '스시챔' 주문하고

전 고르는 거 귀찮아 하는 여자...


















먹다가 부족해서^^; 더 시킨 모둠 꼬치

모둠 튀김이 없다고 해서 이 아이로...

연어는 별로고 양념갈비맛 나는 꼬치는 존맛

부족한 분들 이거 시켜 잡솨요




















이 집 스시 아주 맛나요잉

근데 여긴 2차용이지 양이 모지라...





















메인요리로 시킨

함바그스테이크랑 통삼겹 간장 조림





















고기는 부드러운데 

또 먹진 않을 맛






















통삼겹 간장 조림

얘가 제일 별로...



















역시 돈 내고 따로 골라서 시킨게 

제일 맛있습니다 허허허허허

모둠꼬치는 5개를 직접 고를 수 있어요




















디저트로 나온

붕어싸만코 스타일 아이스크림 




















녹차 아이스크림 좋아하는데

아구 마이쪙

저랑 같이 드신 분은 이게 젤 맛있다고... 허허허

분위기 좋은데 식사류는 많이 약해서

2차로 가기 좋아요!






















전 디저트 중에서 케이크를 가장 좋아합니다

마카롱이나 슈크림 이런건 그냥 쏘쏘지만

케이크는 환장하는데

개인적으로 베키아누보는 치즈케이크는 완전 짱

나머지는 별로인데

생크림케이크는 괜찮았어요


















생일 축하해!

졸라서 얻어내긴 했지만 헤헿

그래도 행복























같은 시각 

서울시 양천구 목동의 현황

광화문에서 퇴근하신 울 어머니께서는

김영모!를 외치는 다 늙은 딸을 위하여

직접 반포까지 강림하시어

케이크를 구매해 오셨습니다





















김영모 생크림 케이크는

초코랑 이 아이 두 가지인데

저는 가장 클래식한 이 아이가 좋았어요





















생일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넘나 시장한데

엄빠는 나가고 없어서

혼자 잡수기 위해서 

급하게 찍은 사진 호호호호호호호호홓호






















부리나케 집에 오신 어머니가

초를 아름답게 세 개만 꽂아주셨습니다

이렇게 꽂아놓고 23살 초 같다고...

고...마워 엄마 호호호호홓




















방금도 먹은 김영모과자점 생크림 케이크

적당히 달고 포근하고 부드럽고

명불허전! 강추^^


















한남동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하면

바로 떠오르는 세컨드키친

늦은 저녁 식사하러 갔습니다





















닭가슴살을 올린 자스민 라이스

이거 맛있습니다

근데 양이 진짜... 너무너무 적음!




















한우 채끝 스테이크

얜 그저 그래쩡
























저녁이 넘 늦어서 

이미 너무 지친상태로 가서 많이 못 먹었으니 망정이지

제 원래 양이면 

둘이서 네 개는 시켜야 되는 양입니다 이 집 ㅠㅠ

























아쉬울대로 프렌치 후라이는 시켰지요

얜 그나마 쫌 줬어...



















이 집은 올때마다 양이 너무 작아서

넘나 맘상하고 가는 곳

전 커피 마시러 혹은 

통유리라서 느긋하게 점심먹으러 오기 전엔

디너로는 비추천



















 


저 쪽 테이블에서 먹는 디저트 달라고 해서

시킨 스노우볼

안에 셔벗인데 넘나 시고 내 스타일 아님ㅠㅠ

주말이었는데도 저희 뒤에

선보는 것으로 추정되는 남녀커플과 몇 테이블만 차고

텅텅 비어있었어요

여긴 좀 충실하게 메뉴를 보강할 필요가 있음!




















작년쯤 오픈하고 미친듯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던

그야말로 인스타맛집 도산공원 멜팅샵



















팝오버와 치커리 샐러드

저 초록이는 레알 와사비 쏘쓰

팝오버가 한국말로 하면 안에 뻥~ 뚫린 튀김입니다+_+





















역시 인스타맛집답게 아름다운 플레이팅

근데 전 이 메뉴는 한 번 맛본 것으로 만족하기로^^

























튀김이니 음료를 안 머글쑤가 엄써!

레몬에이드 너 일루왕!



























카프레제 파스타

오메 이건 우찌먹나 했더니

다 비비라고 합니다























요긴 메뉴들이 다 난해해서

먹는게 정해져 있는지^^;

옆 테이블도 우리랑 같은 조합으로 시켜쩡



















다 비비면 요론 색감과 비주얼이 됩니다

양이 꽤 됩니다 이 집은

셋이서 메뉴 세 개 시키고 남김...

맛은 독창적이나 또 먹진 않을겁니다 호호호























제가 맛집 촬영할 때 

피디님이 저한테 늘 시키는 젓가락샷

오늘은 저도 살포시 시켜봅니다

들어 올려주세요!

손 떨지 마시고요!



























마지막으로 나온 소꼬리찜&리조또

이건 진짜 맛있어요! 또 먹을 의사 있음!

밥은 우리가 아는 리조또인데

저 꼬리찜은 뭐랄까 

요리 잘하는 어머니께서 어디가서 퓨전 요리를 배우고 와서

해주는 맛있는 소꼬리찜의 맛!

















+

재방문의사 O

데이트/소개팅/여자들 모임 추천

팝오버나 카프레제 파스타는 비추천

소꼬리찜 리조또 추천























그냥 가긴 아쉬우니

또 달다구리 섭취하러 세시셀라로 갑니다

























이 집은 갈 때마다 여탕+_+

마치 이대안에 잘해놓은 카페같은 느낌이 호호

당근케이크는 역시 맛있더군요

























아직도 방배동에 있는 세시셀라에선

늦게 가면 없을 정도의 인기라는

이집의 대표메뉴 당근케이크

























1일 1커피만 하는 저는

커피 스킵하고 자몽을 시킵니다

색이 아주 예뻐























상큼하게 한 잔 때려주고

배 두드리며 집에 왔지요























인스타그램으로, 카카오스토리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핵잼꿀잼 방송과 약 빨고 하는 사회로 보답할게요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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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4월 첫째주 주말! 

전 아침부터 어제 약속한 2016서울리빙디자인페어 2탄을 보여드리려고

부리나케 왔습니다

오늘은 가구랑 리빙위주로 보여드릴게요

















어제 제 지인이 오후에 코엑스갔다가

주차장을 뱅글뱅글 두 바퀴나 돌만큼 만차였다고ㅠㅠ

주말인 오늘은 더 심할 것 같으니

지하철 타고 가세요^^


















제가 얼마 전 경리단길에 해크니라는

아주 유명한 케이크집에 갔다가

오~ 잔이 이게 뭘까 했었는데

바로 요집 꺼였네요...

이름하여 마틴싯봉리빙 +_+

인스타에서도 엄청 많이 본 아이!


















단체관람객들도 물론 많습니다

A,B홀이 이어져 있으니

입장해서 쭉~ 둘러보시면 되는 편리한 동선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이라고 하나요

팝아트같은 주방용품들도 카와이

















A홀로 빠져나오면서 

그냥 가기 아쉬우므로

우리 스티키몬스터랩 친구들에게도

살포시 안녕을 고하고
















5:5 가르마를 해도 귀여운 너

귀엽게 잘 봤어 빠이

















실크스크린으로 '엄마와 딸'

너무 귀여웡

















생일이 가까워지는 전

괜히 두근두근

이 작품이 실린 포스트 카드와 카드도 판매중

















 저 알파벳 써진 그릇도 이 집꺼여쩡...

디스플레이를 넘나 예쁘게+_+

















지금 블로그하느라 마틴싯봉리빙 홈페이지 들어가봤더니

현장에서 사진찍어서 직원에게 보여주면

사은품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니 ㅠㅠ

몰랐숴ㅜㅜ
















+

마틴싯볼리빙 홈페이지

http://blackmartine.cafe24.com/index.html

















마틴싯봉리빙 브런치세트

브런치 먹을때 쓸법한 식기류로만

깔끔돋게 마련한 세트

















홈페이지에 보면

간단한 브런치 메뉴 만드는 레시피까지 나와있어요

이래도 안사고 배겨...하는 듯한 아이들


















흡사 크리스마스 디너 같은 이 테이블도

넘나 이뻐서 찍었지요






















덴마크 가구와 디자이너 가구를 함께 선보이는

링크 플레이스

















마지막으로 제 발걸음이 멈춘곳은 프랑스 가구브랜드 그랑지!

청담동과 분당에 쇼룸이 있는 바로 그 브랜드!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라 

역시 엣지넘치는 미세스들이 꼼꼼히 둘러보시더이다


















그랑지가 넘 하이엔드에다가 고풍스러워서 

부담스러웠다면

드디어 서울에도 들어온

그랑지가구의 세컨브랜드 Cote design

















접었다가 확~ 마 펴면 저래 부채같이 펴지는

테이블처럼

실용성 만점인 가구입니다

















여기는 기존의 그랑지가구

그랑지는 아직도 공장이 프랑스 리옹에 있고

모두 다 수제로 만든답니다

















확실히 유럽가구답게

국내 가구에선 보기 어려운 클래식한 디자인

















식탁도 유럽 가정집에 있을법한

소박하면서 유행타지 않는^^

















이 안쪽은 세컨브랜드 cote design꺼라

확실히 영~한 느낌이 나죠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구매하신 분들에 한해

할인된 가격에 가져갈 수 있으니

얼른 컴온요






















모던한 신혼집에 어울릴법한 요 소파!

100년이 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랑지의 작품이라니

믿음이 가지요!























화사한 색감의 거실 가구

검색해보니 드라마 협찬으로도 종종 들어가는 그랑지가구






















고풍스러운 거울까지

작은 것 하나 놓치는 법이 없지요!





















제가 관심을 보인 말

저 말꼬리는 심지어 진짜 말의 털이랍니다

너무 좋아 이런거...막 만져

















서랍장이라고 다 같은 서랍장이 아니지요

양 옆으로 시~원하게 열 수 있어

편리한 아이























조명 역시

인터스트리얼 디자인으로 

거실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시고




















이 평범해 보이는 장식장

이게 전부가 아니라고 하는데...

















양 옆으로 열었더니 

오메 이럴수가!

TV가 안에 숨겨져 있었쪙

이런 공간활용도 넘나 좋은것

















제가 그랑지에 대해 요토록

빠삭하게 쓸 수 있는 것은

제 오랜 벗이 넘나 믿고 신뢰하는 곳이라서!

놀란 가슴 진정시키며 TV장 앞에서 사진을 남기고


















Cote design의 가구 모습을 

넓은 뷰에서 한 번 보시라고 한 장 더

쏘파도 훨씬 모던^^


















얼굴 안 남기면 섭하니까

클래식 그랑지 소파에서

살포시 인증샷을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커피잔을 바로 소품으로 쓸 줄 아는

나는야 방송인 호호


















전 뭐든 실용주의자라서

아무리 예뻐도 확실히 용도가 있었으면 하는데

이 아이는 안 쓸 때는 

탁 접어놓으면 되니까 

그게 맘에 들어잉


















이틀 남은 페어

내일까지니까 어서 서둘러서 가서

구경도 하시고

저렴한 가격에 득템도 하시길!


















올해 개봉예정인 더킹에도

그랑지가구가 협찬으로 들어간다고 하니!

손꼽아 기다려보아요















+

Cote design by 그랑지

http://nspac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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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제가 어제 코엑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다녀와서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곧 갈거라는 지인들이 많더라고요

그만큼 어마어마한 인기+_+

















첫날은 줄서고 입장했다는 블로그 글을 보고

이왕 갈거 붐비는 금토일을 피해야겠다 싶어서

냉큼 목요일 오후 4시쯤 코엑스로 향합니다

















키덜트 취향인 제 동생이

제발 좀 사다달라고 가는 내내 카톡으로 조르던

스티키몬스터랩 제품

전부 다 이번 페어에서 만나실 수 있다는 사실!

















삼성역에서부터

양손 무겁게 가는 분들이 많은 걸로 보아

다 이번 페어에 오신 분들인듯

찾기 완전 쉬운 코엑스홀 A, B

















저는 M+서포터즈 자격으로 와서

티켓을 수령하고 

살포시 사진을 찍어봅니다

두근두근

















인스타그램 유저로써 

뭐 좀 올려볼까 하고 사진 찍어뒀더니

오늘부터인 이벤트네요 ㅠㅠ

오늘부터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울엄마는 김치 물 들고 관리 어렵다고-_-

너무나 싫어하는 나무 도마

근데 전 저거 보면 뭔가 킨포크 테이블같고

건강하게 먹는 뉴요커 같고 막 그래잉

















tvn 내방의 품격에서

욕망아줌마 박지윤님이 나왔을 때

애기들 방에 설치해 둔 저 동물머리 모양 장식...뭐라하나

네이버에 박제동물 이래 검색해도 뭔지 안나오네요 ㅠㅠ

진짜 박제로는 너무 흉측하니까

요런 인형으로 하는거 귀여워요

















사슴도 있고 말도 있고

미니 쇼룸처럼 꾸며놓았지용

















프리미엄 주방가구 업체 NEFS

지...진짜 파로 디스플레이 해놓은게 눈에 띄어서 찍고

















쿠션성애자인 저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이 곳

우...리집 쇼파도 이랬으면 +_+

박지윤님이 일반 쿠션에 패브릭만 씌워도

애먀 북유럽 인테리어 가능하다고 했는데 그죠잉
















전 인테리어 문외한이지만

주방에 대한 로망만큼은 있는 천상여자라서

식탁에 눈이 가는군요

















잘나가는 싱글남 펜트하우스에 있을법한

벌집 모양 책장


















요 안엔 스피커들이 있는데

제법 비싼건지 

많은 분들이 부스 안에서 음악 감상중

















드디어 아는 브랜드 하나 나왔습니다

덴마크 식기 로얄 코펜하겐

덴마크에서 오신 것으로 추정되는 분이

직접 그릇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있으면

얘랑 뽀뽀하는 인증샷 찍었을텐데 말이쥐뷔

아쉽쥐뷔

곳곳에 요런 포토존들 있어요
















장발장이 생각났던 은촛대

불독 너는 참말로 부내가 난다

















많은 여성분들이 

클로즈업샷을 찍고 있던 요 곳 

부스마다 다 다른 컨셉, 다른 분위기라

보는 재미가 이쪄요

















오메 이것이 무엇이여

이런 아트 작품까지 전시된 코엑스 

서울리빙디자인테어 클라스 보소 덜덜^^

















이 집도 눈에 익은 브랜드였는데 기억이...

모던한 디자인 시계랑 생활용품 판매중


















내 청바지 왜 요기 있니...

청바지로 다시 태어난 의자도 있고요

















전 요론 애기들용 구름선반도

넘나 귀여웠어용 힛

















제가 기억하는 제 어린시절 로망은

바로 이층침대였습니다

엄마 아빠가 하도 안사줘서

이불장에 들어가서 자곤 했다는...

폐쇄된 공간이 그렇게 좋았니...

















제가 킨텍스TV할 때 직접 방송도 했던 우드스피커

출력도 제법 괜찮아요
















직접 조각하신 나무도마와 조각품도 판매중

페어에서 사면 다 조금씩 저렴하니까

이왕 온 김에 많이들 장만해가세요^^
















제가 유일하게 지도에서 찾아서까지 굳이 찾아간 곳

스티키몬스터랩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익숙한 뚱땡이들아 

반가워^^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저 하의실종 갱스터는 스웩 넘쳐


















이 부스엔 여성분들 바글바글

사진찍느라 바글바글

넘나 귀여우니까

















뚱땡이들 등짝으로 코드를 꼽아 쓰는

휴대폰 충전기

오른쪽 두 제품은 신제품이라 프리오더 받는데

할인해서 왼쪽 두 아이는 5만 4천원

오른쪽 두 아이는 6만 4천원


















밑에 알약같은 저 캡슐은 물병

가운데 주황색 캡슐에 레몬즙이나 등등 넣을 수 있게 배려

















너네도 귀엽지만

뚱땡이들은 3D로 봐줘야 제맛

















뾰루퉁해진 우리 뚱땡이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죠^^

















얘네 다 47500원씩

운동하는 애들 넘나 귀여운것

















양말은 한 켤레 만이천원씩

하나 살래도 넘 비싸서 안삼 ㅠㅠ

















램프는 워낙 유명한 제품이고

스티커랑 파일 등 문구류도 판매중

















스타워즈 로봇같이 말할 것 같은

갱스터 오빠

누나 다음에 또 와+_+

















A홀을 얼추 쭉 돌고

B홀로 들어갔더니 

우리의 디자인하우스 부스가 보입니다

ㅇ ㅖ ㅃ ㅓ
















이번 페어를 주최하는 곳이니만큼

디자인하우스 잡지들도 촤악~ 전시돼있고

저는 모바일 설문 완료하고 

쟈스민차도 받았쩌용^^

















애기한테 신겨주고 싶은

너무나 앙증맞은 신생아 양말도 있고


















전 짐쌀 때 트렁크 안이 진짜 볼만하거든요

모든게 뒤엉킴...

카오스 그자체

근데 요롷게 분류해서 넣어주면 좋겠네 좋겠네

정말 좋겠네 하면서 찍고

















텐바이텐에서 많이 본 듯한

저 각티슈 커버도 귀요미
















전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모던하고 호텔같은 거 좋아하는데

시계는 쫌 이렇게 힘줘도 좋을 것 같아요

뻐꾸기 시계

발레리나 시계

맘에 들어쪙

















나 세계지도만 보면 설레는 여행덕후

대륙별로 색 다르게

이거 쫌 맘에들엉

















나중에 아기가 커서 

방 이렇게 해줘도 넘나 좋을듯

물론 어디까지나 내 마음이지만...캬캬

















저 닮았길래 찍어봐쩌용

앞치마도 팔고 +_+

















영국에서 핫한 슈퍼잼

영국에 사는 제 동생이 구매대행할 때

판매하기도 했던 요 아이

시식코너가 있어요

당장 달려갑니다


















전 막상 처음 먹어봅니다^^;

많이 안 달고 새코미달코미

어머니들 몰려서 많이 사가셨고요

전 얘네 포장이 넘 예쁘다고 생각+_+

영국애들 패션테러리스트고 관심도 없는데

패키징은 넘나 예뻐

















디자이너별 작품을 모아놓은 코너를 끝으로

저는 티스토리 용량이 다한 관계로

내일 2부로 돌아올게요!
















+

신혼부부(로 추정되는 젊은 부부) / 모녀 / 막 입었는데 멋진 미씨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혼수 준비할거면 여기 와서 시장조사 겸 쭉 둘러보는거 강추
















+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

http://www.livingdesignf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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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화장품 좋아하고 싫증 잘 내는 저는

매번 새로 나온 화장품이라면 득달같이 써보는 것을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넘나 중요한 

선크림을 리뷰 해보겠습니다

















씻고 나와서 민낯을 준비합니다

부끄러우니 살포시 눈을 내리깔도록 합시다

















오늘 써 볼 아이는 바로 헤라 제품

이름하여 선메이크 프로텍터

세글자로 선크림^^

















제 손이 찌끄만데

요기 꼬옥 안길만큼 작은 앙증사이즈입니다

















유통기한 2019년까지 

와따 길죠잉

엄청 후레쉬한 제품으로 보내주셨군용

샘플이든 본품이든

화장품은 개봉하자마자 빨리 써서 없애는 게 최고

















뷰티블로거 언니들 따라하기

일단 손에 발라봅니다

색이 저한텐 좀 밝은 듯하기도 한데요

















전 얼굴에 스킨과 프라이머만 바른 상태

헤라 선크림으로 

연지곤지를 찍어줍니다

















선크림 바르고 

바로 파운데이션으로 기초 공사만 완료한 상태

앗 뭐지 이 뽀샤시함은!

필터 안 쓰고 맨 사진입니다 호호

















전 노란끼가 많은 피부인데

헤라 선크림이 살짝 톤보정까지 해준듯

환하게 잘 발렸어요

















지금 여섯시간째 메이크업한 상태인데도 

다크닝도 없고!

전 유분기 많아서 개기름같이 되는 선크림 극혐하는데

이 아이는 베이스 구실 톡톡히 하면서 잘 발립니다+_+

당분간 요아이 데일리 선크림으로 찜^^















+

자세한 제품 설명은 헤라 홈페이지

http://www.hera.co.kr/kr/ko/product/skincare/sun_mate_protecto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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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전 오늘 과외하러 가느라 

저녁을 일찍 먹었더니 포스팅할 사진들 보면서 치...침이 ㅠㅠ

요즘 제가 강남으로 강북으로 열심히 먹고 다닌 이야기 화면 큐!

















너무나 오래된 압구정 소개팅 명소 젠하이드 어웨이

전 얼마전 결혼식을 한 새댁 동생이 쏜다고 해서

다른 후배와 셋이서 회동 +_+

















단호박 크림소스 안심

크림소스! 를 외치는 저에게 후배가 시켜준 이 메뉴

우리가 아는 스파게티면이 아니라 그 왜 뭐라하냐 꼬부라진 면 들어이쩌영


















요 집은 대표적인 맛보다 분위기로 가는 집이지요

가운데 정원이 있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UP

















이 아이의 좋은 점은

그릇까지 마구잡이로 퍼먹을 수 있다는 점

고기도 꽤 부드럽지만 전반적으로 맛은 쏘쏘

















가장 문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맥주를 마구 퍼나르시던 Bar

















리코타 치즈 피자

저 바스락거리는 누룽지 질감의 빵은 맛나용

전 단호박을 발라 잡쉈습니다
















다소곳하게 서빙하는 오늘의 막내

'아 이 누나들 진짜...'란 말을 수없이 하면서도

참 고생많았다 캬캬



















리코타치즈인지 저는 이제사 블로깅하면서 알았어요

마마스에 비해 마이 약하긴 하지만

여럿이 오면 크기도 크니 

제일 먹기 좋은 메뉴로 추천

















젠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해산물 적당히 들어있고 소스는 쏘쏘





















이 집은 피자도 그렇지만 플레이트나 플레이팅이 뭔가 옛스럽^^;

요즘은 워낙 맛집이 많아서

대학교 앞에서 파는 파스타 맛

















아이스크림과 초코 케이크

새댁이 허하신 디저트

하겐다즈로 추정되는 쫀쫀한 녹차맛 완전 굳

















부른배를 부여잡고 집에 왔답니다

그러나 전 전반적으로 맛이 넘 떨어져서 다시 가진 않으렵니다 ㅠㅠ

소개팅 추천

재방문의사 없음
















+

젠하이드어웨이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zenhideawayseoul














지난 주 고된 촬영을 마치고 간 곳은

강남역 한적한 곳을 찾다보니

이자카야 청담이상 강남역 강남더언더그라운드점

















제가 좋아하는 오코노미야끼 시키고

아사히 생맥주로 GO

















금요일 저녁 예약 안하고 갔더니

문 바로 앞에 방밖에 없다면서 FULL

근데 어느 지점을 가도 청담 이상은 깔끔하고 

손님 응대도 빠르고 늘 만족
















+

청담 이상 강남더언더그라운드점

강남역 더언더그라운드 빌딩도 깨끗하고 괜찮아요

소개팅/모임/데이트/맞선 추천

재방문의사 O

















오래된 대학동창과의 한낮 데이트

광화문 디타워에서 안 가본 

중동요리를 파는 허머스키친을 가기로 낙점

















런치메뉴로 두 가지 플레이트가 있길래 하나씩 주문

만오천원/만육천원 대에

커피까지 딸려나옵니다

저 닭꼬치랑 계란 다 너무나 맛있는것

















요 빵은 되게 집에서 구워먹는 듯한 식빵^^;

샐러드랑 알차게 나오니 이렇게 좋을수가

가성비 최고

















요아이도 싸먹으라고 섭섭지 않게 나와주시고

친구랑 둘이 좌악 찢어서 반반씩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디타워 4층이라 뷰가 있지만 그닥 아름다운 뷰는 아니고용 호홋

















감기 걸린 제 친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_+

다음번엔 여럿이 와서 다른 메뉴들도 고루 먹어볼래요!














+

광화문 베지테리안 메뉴로 최고의 선택

여성 직장인분들이 환호할 균형과 맛을 갖춘 메뉴

여자들 모임/ 광화문런치 추천

재방문 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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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모처럼 잠실에 뜬 양천구민의 선택은 바로

참새가 절~때 지나치지 못하는 달콤한 유혹이 있는

















롯데월드몰 1층 상석이라 보이는

햇살 잘드는 곳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빌즈

광화문 디타워에도 하나 지점이 더 생겼지만

요기가 울나라 1호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시키는

빌즈 리코타 핫케이크

슈가파우더까지 흩날리는 이 비주얼

















마치 이 순간을 위해 

핑크 네일아트를 하고 온 듯한 그녀가

시럽으로 우리 아이들을 퐁당 적셔줍니다

















저번에 먹은 파스타는 

넘나 빈정 상하는 양에다가 맛도 넘나 집에서 어머니가 해 준 맛이라 패쓰

우리의 선택은 볶음밥

메뉴상 이름은 팬프라이드 라이스

















빌즈 제가 롯데월드몰 올때 마다 매번 오고^^

여러가지 잡숴본 결과 

이 아이 만한 메뉴가 없습니다

보이는 것보다 더 폭신하고 부드럽고 

시럽이랑 바나나는 참으로 달콤하고 아우 기분 좋은 맛

















같이 먹기에 이 아이도 맛이쪙

합격

가운데 저 부끄러운 계란을 사정없이 터뜨려서 먹어줘야 제 맛

















핫케이크가 몇 층짜리라서 

사실 시럽을 아주 잘 조준하는 것이 중요

아니면 나중엔 적셔지지 않은 카스테라만 남는 사태 발생...

















평일 저녁이었는데 꽤나 한가했어요

웨이팅 늘 있다면서 주말엔 예약하고 갔었는데

낮과 밤 둘 다 가보니 

역시 채광이 좋은 낮이 훨씬 좋군용

















오늘 열심히 자르러 납신 핑크 네일 여사님 작업중

다음번엔 커피 마시러 와서 달달구리에 도전해 보리다+_+














+

데이트/브런치/여자들 모임 추천

빌즈 리코타 핫케이크/팬프라이드 라이스 추천

샌드위치/파스타 등 비추천

재방문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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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불타는 금요일 보내셨나요오

전 어제 쉬는날이라 컨디션도 안 좋고 해서

죙일 낮잠을 자고 눈꼽만 뗀 채로

맛집 가자는 친구 말에 냉큼 외출을 했더랬습니다












그리하여 도착한 곳은

강남역 CGV골목으로 쭈욱! 올라가면 보이는

브릭오븐

















7시쯤 도착해서 바로 들어갔는데

저희가 먹기 시작한 이후로

미친듯한 웨이팅이 걸리던 인기 맛집

그릴 치킨 샐러드

















이 집 피자가 완전 미국스타일이라 길래

넘나 짤것을 대비 샐러드 주문

엄마가 삶아서 대강 잘라준 듯한 저 닭의 비주얼

랜치소스 듬뿍 부먹한 상태로 나옵니다

















피자와 영원한 도모다찌 콜라와

전 샹그리아 레드 주문

왜 때문에 이렇게 시키면

샹그리아를 남자한테, 저한텐 콜라를 주는겁니까

깁미 알코올 맨!

















아웃백같은 치킨 몇개 얹어서 주는 샐러드 생각했다가

전 양과 맛에 모두 감동

치즈도 듬뿍

아주 맛있습니다

















전 요 집 가면 이 샐러드는 반드시 재주문 의사 있음

소스가 듬뿍 묻혀져 나오니까

다이어트 중이거나 랜치소스 싫으시면

미리 말씀하세요

















2~3인용 시켰는데 짐승용량

뉴욕커랑 베지테리안 하프앤하프로 주문

여긴 양이 너무 많으니까 

하나로 시키면 먹다 질릴테니

하프앤하프 추천

















뉴욕커 한 슬라이스 

무...물론 제 얼굴이 CD만하긴 하지만(진짜임^^)

피자 크기가 제 얼굴만합니다

















제일 많이 먹는다는 메뉴 중 하나인 뉴욕커는

토종인 제 입맛에 너무 짜고 너무 자극적이고 너무 뭐가 많이 올라갔 ㅠㅠ

근데 도우가 마이쪙

적당히 두꺼운데 이게 맨 밑에는 바삭해서 

야누스같은 맛

















네 그렇습니다

샹그리아는 제 꺼였습니다

샹그리아도 너무 달아서 전 별로 훗

어마어마하게 뜨겁게 바로 나와서

맛 음미중

















뉴욕커 자태 가까이서 보겠습니다

저희는 치킨 샐러드를 시켜서

치킨이 들어간 피자를 피하느라 베지테리언이랑 뉴욕커 시켰는데

전 좀 담백하고 덜 짠 베지테리언이 훨 짱맛

















어제 꽤 포근했는데

이 집 2층인데도 창문을 다~ 닫아놓고 만석이라

사우나마냥 덥고 공기 안좋습니다

고객들도 전부 대학생이나 그 언저리

외대 국제학사에서 피자먹는 분위기 

이런데서 소개팅은 하지마세요 남성분들 쀍

















그래도 양도 많고 

맥주도 꽤 다양하게 팔고

외국인들 무리 데리고 오면 

회식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

















전 예나 지금이나

고기나 피자는 손으로 들고 

기름을 잔뜩 붇히고 먹어야 제맛이라는 생각
















+

회식/동창회/모임/데이트 추천

맞선/소개팅 비추천 (너무 시끄럽고 테이블 사이 간격 1밀리미터)

재방문 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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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굿모닝

화이트데이에 사탕 가득...은 아니고 먹는 사진 가득 안고 온 박산타입니다

차근차근 가볼까요?




아저씨입맛인 제가 너무 아끼는 삼백집 콩나물국밥

검색해보니 여기도 수요미식회에 나왔네그려

검증된 나의 입맛 훗

가로수길에 있는 지점만 가보다가 홍대점이 있길래 당장 궈궈 







삼백집은 내부가 아주 모던 깔끔 깨끗

어느 지점이든 관리가 아주 끝장

전혀 국밥집 같지 아니한 인퉤리어

식전에 먹으라고 계란 후라이를 주십니다











도시락통에 엄마가 맨날 넣어주던 요 양반김 st의 김은

식전에 먹는게 아니라

쫌 이따 용도를 알려드릴게 기둘려봐










깜찍한 메뉴판

전 맨날 저 세 국밥 중에 고민을 하다가

오늘은 좀 자극적인 아이를 원해서 해온반으로











삼백집콩나물국밥 등장

빛의 속도로 서빙











아까 그 김을 미친듯이 비벼준 다음에

김가루를 만들어서

쉐킷쉐킷











손쉽게 고명이 완성

제가 감정을 담아 재를 만들어 놓은 김봉다리가 저어기 힘없이 저렇게...











해온반

콩나물국밥보다 천원 더 추가해선지 오징어도 송송 썰어주고

저 라면스프같은 뻘건 가루가 

얼크은한 맛을 UP시켜줍니다












삼백집에선 국밥답게 밥이 다 안에 말아져 있어요

진짜 떠먹기만 하면 됨

저 청양고추랑 마법가루랑 해서 먹다보면 혀가 얼얼한데

속이 뜨끈하고 든든하고 아주 마이쪙!














감춰져 있지만 콩나물도 이만큼 들어쪙!

남녀노소 누구 데려가도 무난하게 좋아할 검증된 맛

부모님도 넘나 사랑할 맛

재방문의사 O











다음으로 가볼 곳은

명동에서 점심뭐먹지 할 때 무난하게 추천할 곳

명동성당 앞 타지












이 집 역시 수요미식회에 등장한 곳

전 요 근처에서 일년동안 사내방송 아나운서로 근무할 때

부장님, 차장님, 대리님 등등 단체 회식하러 갔다가 알게 된 곳












무조건 주문하는 가성비 최고의 런치세트

육식/채식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아래쪽 커리 두 개는 채식커리

위쪽 커리 두 개는 육식커리












육식커리가 훨씬 맛나는데 왜 내 쪽에 놓아주지 않은거냔 말이야 흑흑

1인/11000원에 요 정도 나오니 훌륭하죠

그래서 12시만 넘으면 진짜 직장인들 미친듯이 들어와요











인도분들이 서빙하는데

빠릿빠릿한게 아니라 급하게 먹고 나가야 한다면 비추천

물 갖다달라고 해도 한~참을 기다렸워우워우워











출처:타지 웹사이트 

http://www.taj.co.kr/


이게 육식세트

치킨도 실하게 들어있고 말만 육식아니라 진짜 육덕져요

전 육식에 한 표











채식세트

하나는 병아리콩(칙피)가 가득 들어있었는데 전 쏘쏘

베지테리언 데리고 가면 아주 기뻐할 메뉴










+

데이트/외국인접대/비즈니스미팅 추천

재방문의사 O












압구정맛집 이자카야 슈진

강서주민인 저에겐 압구정로데오역이 넘나 예쁜것

압구정로데오역에서 한 5분 정도 걸으면 바로 나와요













샤브샤브샐러드

보이는 그대로의 맛

일본스타일 가득한 들깨소스에 기름기 빠진 고기 괜찮아쩌용












밤에 뭘 먹긴 먹어야겠고

튀김시키면 내일 붓기 폭망할 것 같을 때 추천메뉴

전 다른 메뉴에서 사이드로 있던 샐러드까지 

요 소스에 빠뜨려 먹었어요 훗












왕새우튀김

왕새우 아니면 환불요청할까비 진짜 왕 크기

제 얼굴보다 더 큰 +_+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면서요

맥주안주로 굳












레몬즙 투척

저 뒤에는 디핑소스인데

전 사이드로 준 계란찜인 줄 알고 숟가락으로 퍼먹...












막 붐비지 않고 룸으로 되어 있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ㅈ...저는 시끄러웠지만 호호호호호호호

데이트/소개팅 추천












+

전 이번주 새로 시작하는 일들이 많은데

저같은 분들

그리고 신입생 신입사원 새댁 

뭐든 앞둔 분들 그리고 늘 하던 일이지만 새롭게 맞이하고 싶은 분들

모두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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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어제 졸려서 절반은 다 쓰고 자동저장 했는데

내 소중한 멘트를 티스토리를 어따가 갖다버린 것이여!

다시 가다듬고 써보기로 흑흑




모처럼 마음먹고 압구정 간 날 맛집 두 곳 소개해드릴게요








#


치즈국수 한 그릇에 4만원 하는 '비싼 곳'

둘이서 스테이크랑 사이드먹고 와인마시면 100만원 나오는 곳

...이라는 얘기만 듣고 몇 년전에 가봤는데 눈알 튀어나오게 맛있었던 곳

'그라노 더 그릴'













금요일 저녁에 예약했더니 테라스 자리밖에 없다고...

여름엔 완전 야외라 넘나 사랑스럽던 요 자리가 겨울엔 실내 포차스럽게;

그래도 춥긴 추우니 추위많은 여성분들은 안 쪽 자리 추천










요런 식으로 간이 비닐하우스 스타일이라 추울수 밖에

그래도 여긴 서버분들이 어마어마하게 친절

레몬 슬라이스 여쭤보면 바로 갖다주시고

부르는대로 착착











이 집이 이탈리아계 쉐프분이 한대서 원래 정통 스타일로 간이 다 쎈데

왜 빵까지 좀 짜지












테라스 자리는 진짜 어두웠는데 사진 찍으니 그럭저럭

다들 남녀끼리, 아님 삼삼오오 모임이라 

적당한 소음에 딱 좋아요











수요미식회 파스타편에 이 집의 '어란파스타'가 나왔다는데

전 일행이 질색팔색해서 다음번 기회에 맛보는걸로!

대신 요기 출연하고 한 번 손님들 미친듯이 퐝 터졌다 나간 이후에는

아는 사람만 알던 하이엔드 신사동 맛집이 그냥 맛집이 된 기분...











마르게리따 피자

살바토레 쿠오모에서 DOC피자 말고 딴 거 시켰다가 피봐서 이젠 안전한 선택만











도우는 역시 탄맛이라 맛있고

저 흰색 치즈가 생각보다 더 꾸덕해서 

부자피자보단 기름진데 마이쪙











알리오 올리오

국물이 진짜 쬠밖에 없고 

면이 탱탱하게 오일로 촥~ 코팅됐어요

 탱탱구리 아주 쏴라있는 식감











제가 사진찍을 때마다 서버분이 타이밍 봐가면서 그릇 놓고가고

심지어 남겨서 포장할 때도 진공포장으로 깔끔하게

비싼만큼 그런 세심함은 만족












부자피자같이 샐러드피자가 아니라 

어쨌든 메인으로 먹는 피자에다가 간이 좀 있는 파스타인지라

켁켁 목 막힌 상태로 여기 콜라요~!











정통 이탈리안이라 메뉴판 보면 아는 이름이 몇 개 없고 

동공이 흔들리는데 

그럴 때 서버분께 

무난하고 일반적인 거 달라고 하면 자신있게 소개하던 요 아이

이날의 선택 개굳











피자 먹기 전에 소매를 정갈하게 

예전 그 맛이 나길 바라며

(일행이 계속 비싸다고 투덜거렸기 때문에 조마조마하면서)












근데 이 집 정도되면 수제피클 줘야 하는거 아니에효?

할라피뇨만 송송 썰어주고 오이 피클 없었어

아저씨 입맛 손님 고려해주세효











훌륭한 면 상태로 피자보단 파스타에 점수를 짝짝짝

심지어 파스타안엔 삼겹이로 추정되는 돼지고기까지

전 다음에 오면 파스타 두 그릇으로












소개팅/맞선/데이트/가족외식/비즈니스미팅 모두 추천

재방문 의사 O













두 번째 방문지는 바로 요 근처 압구정맛집 

'엘 칸티나'











가정집 입구같은 문을 지나 쭉 들어가면 좌석이 있는데

예쁘게 잘 꾸며놨어요 

여성취향+_+

기본으로 나오는 나초랑 소스











얼마전에 갔던 멕시칸 프랜차이즈 온더보더꺼랑 넘나 다르잖아...

저 토마토소스도 

맹맛이 아닌 리얼 토마토에 가깝고 마이쪙











디핑으로 시킨 과카몰리

아보카도 으깨서 만든 소스

마이쪙












평일 저녁인데 주변을 둘러보니 모두 여성분들 모임

여기 진짜 가까운 친구들과 나초 리필하고 맥주마시며

잘근잘근 회포풀기 딱 좋은 분위기











네 맞아요

저 배고팠어요

걸으면서 찍어도 잘 찍히는 아이폰인데ㅠㅠ

넘 급했나봉가

진짜 맛있었던 타코 샐러드











요 샐러드보울까지 다 아그작아그작 씹어먹으면 되고

위에 소스도 충분하게 올려져 있어서 

쉐킷쉐킷 먹으면 아흥 행복해 











엔칠라다

안 그래도 '마스터셰프코리아4' 보면서 제가 좋아하는 김훈이셰프가

 '엔칠라다는 부드러워야한다'며 시식하는데

오메 나도 저 부드러움 맛보고 싶어 했었는데

레알 부드러워 









느끼뤼하면서 부드럽고 씹히고 넘나 마이쪙

제가 최근에 갔던 온더보더/토마틸로 보다 훨 맛난던 멕시칸 레스토랑










#

소개팅/친친 모임 추천

재방문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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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오늘은 제가 5년째 단골로 다니는 청담동 헤어샵 포스팅이에요

협찬 이런거 없고 제가 제 발로 다 굳이 찾아다니는 곳입니다




3개월 전 쯤에 길건너로 이사한 라끌로에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저의 총총걸음으로 한 5분? 가까버요

저도 지상파방송사 기자인 선배에게 추천받아 온 곳입니다

주말엔 웨딩으로 북적북적해서 평일을 이용해 김성찬 원장님께 머리하러 컴온




집안 내력인 풍성한 모발

숱치다가 모가지 나가겠다는 제 비옥한 모발 BEFORE 샷

제 머리가 이래서 제가 풀메하기 전엔 셀카를 아...안 찍어요 흑흑

이거슨 사자갈퀴 라이온킹 그자체










빌딩 6층에 위치한 라끌로에

아래층엔 보테가 베네타가 있어요 읭? 했음

위에는 메이크업실이 있고














일단 전 커트하기 전에 염색부터

제가 말 안해도 원장님이 띡보시고 어쩌구저쩌구 컬러로 하라고 합니다

ㅇ ㅏ ㅇ ㅖ~

코리안스타일은 역시 "알아서 해주세요"













염색을 하기 위해 저 용접용 얼굴 가리개를 하고

원장님 팀 스탭들인데 전 여기 한동안 헤어/메이크업 하러도 자주 다녀서

어머 언뉘~ 어머 누나~ 

그래 자기~ 그래 허니~













뿌리만 빼고 염색약 바르고 대기

시셰이도 염색약을 쓰는 이 곳

두근두근












염색약이 스며들 때까지

수다떨다가

잡지보다가

셀카찍다가












어느 정도 염색약이 스며들었을 땐

뿌리까지 염색약을 다 바르고

거의 헹굴때가 다 되어서 

눈썹까지 허~옇게 발라서 눈썹 염색까지 같이 합니다












라끌로에 똑순이 슬기랑 셀카 타임

사실 눈썹에 염색약 바르면 아야아야 눈물나는데

인생뭐있나 그냥 찍자












우리 친하게 찍어줘

파파라치처럼 자연스럽게 찍어줘

찍었어?

안돼 다시

깔깔깔













전 세 달만에 왔더니 머리색이 너무 밝아진 상태라

얼굴이 칙칙해 보이는 탓에 ㅠㅠ

많이 톤 다운 시키기로 했어요












그렇다고 울엄마가 하는 그런 흑채... 염색은 아니고

애쉬 ASH 색이 나는 어두운 톤으로 하기로













귀에도 염색약 묻지말라고 저 깨알 분홍캡 

근데 사진찍고 장난하며 손에 염색약 다 묻은 것은 안 비밀 쿄쿄












이젠 슬기랑 사진 맘껏 찍었으니 

요틈을 타서 

"나를 포토존으로 대령하라"













포...토존이 여기야?

망토 두르고 포토존에 오신 밤의 여왕님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

그분이오셨다.jpg













평일 오후인데 펌이나 커트하시는 손님도 많고

원장님이 남자분이다 보니까

기본 3~4년되거나 더 오랜 남자고객들이 늘 많아요

포토타임 심취하신 이 분













저도 아나운서 준비생 시절부터

현직 아나운서 많이 다닌다는 미용실가서

커트, 염색, 클리닉 다 받아봤지만

머리가 자라면서도 스타일이 유지되고 

염색이 자연스럽게 빠지는 곳도 이곳이 제일이었어요













엄마랑 제 동생도 시간 맞으면 같이 다니는데

다른 미용실처럼

머릿결 왜 이러냐

클리닉 해라

관리 좀 받아라

이런 말 안하는 것도 너무나 좋음












머릿결 안 좋으면

펌도 안 해주는 단호박 원장님

손님 입장에선 이렇게 알아서 해주는게

제일 믿음직스럽죠

난 근데 펌이 가능한 모발상태인 적이 별로 어...없다는게 함정 캬캬













염색 완료

길이는 숱만 치고 지저분한 것만 정리













전 근데 앞에 잔머리가 너무나 많아서

원장님이 그것 좀 알아서 뽑으라고 하길래












아놔 자기머리 아니라고 막 뽑으라고 하는거뉘?

근데 머리가 어두워지니 얼굴이 뽀~얗게 더 어려봬네요 호호호호호호호호호












초보 블로거는 저렇게 가운을 입고 찍습니다 아놔ㅠㅠ

염색과 가위질만으로 훨씬 깔끄미가 됐어요

만족













보조개 발사

예쁜 머리야 날 더 좋은 곳에 데려가주렴

맛난 점심드세요

빠룽♥








#


http://blog.naver.com/racloe/220153532857





라끌로에 김성찬 원장님 소개와 샵 블로그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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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진은 기똥차게 나오는구나
그렇게 노래부르던 제주 올레길을 촬영차 가리라 꿈에도 몰랐는데 촬영차 갔다 (흠 뭐니)
너무너무 추운 기억뿐
그래도 초짜 리포터에게 고생한다고 귤 고구마 한과 국수 등등 각종 먹거리를 안겨주시는
제주도민의 인정만큼은 정말 푸근했다
성산일출봉은 어째 실물보다 사진이 더 멋지니 풋
어른들이 제주 올레올레 하는 거 웬지 알 것 같다
좋긴 좋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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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ICTION!!!!!

될 사람은 된다
될 사람은 된다
될 사람은 된다
될 사람은 된다
될 사람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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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배우님 당신의 행보에 큰 박수를.
이미숙과 함께 우리나라 중년여배우의 신세계를 개척하는 선구자로서
나는 그들의 연륜과 자신감, 나이 먹어도 늘 여자임을 잊지 않는 자세가 정말, 너무 멋있다.
(어제 미디어 글쓰기 시간에 부사를 넣는순간 글이 저렴해진다고 했는데 역시 난 하수다.)
얼마나 멋있어, 눈가의 주름을 가리는데 얼마의 비용을 들어갔든간에
그들이 보여주는 농익은 연기와 새로운 "나이먹은 여배우상"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할따름.
아, 기대된다!
나도 저렇게 멋지게 나이먹는 여성이 되고 싶다.
50,60이 되어도 늘 여자임을 잊지 않으며 견고한 자신의 세계를 이끌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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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차 쫄랑쫄랑 따라다니다가
미국의 유태인 가족에게 입양되었다가 친부모를 찾으러 한국에 온 어떤 여자분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실제 방송에 나갈 것은 전체 13분 분량도 채 안 되었지만
워낙에 각본 없는 드라마같은 다이나믹한 스토리였기에
선배는 (마치 1박 2일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처럼) 테이프를 갈아 끼워가면서 몇시간의 긴 이야기를 들었다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것은
"(당신을 입양 보낸) 엄마 아빠가 원망스럽지 않아요?" 질문에
"엄마는 저를 키우려고 했었으니 밉지 않죠. 오히려 대단한거고, 그걸 바로 입양 보내라고 한 아빠는 잘못된거죠."
라고 말하는 그 입양아 분의 대답

한국인 정서 같았으면 눈물 콧물 범벅이 되어 "밉지만 사랑해요, 울 엄마아빤데" 라며 휴먼 스토리가 되었을 이야기가
합리적이고 계산적인 미국 문화가 몸에 밴 입양인 입에서는
조곤조곤한 분석으로 한 개인의 주장이 되어 흘러나왔다
그치 맞아 저런 거 보고 요새 애들이 Cool하다고 하는 거잖아
엄마는 엄마고 아빠는 아빠고 맞는 건 맞는거고 잘 못된 건 잘 못된 거고
하긴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많은 것들을 신파로 만드는 사람들도 없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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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 isn't something that happens to you; you happen to it.
*You don't trick the world, you feed the world. -Russell simmons-
*Expose yourself to something new. Taste and see and feel what you can. Your experiences are bound to deliver a healthy return at some point.
*If you don't absolutely, thoroughly, compeletely love, love, love what you do, you'll never have what it takes to make it to the top.

*Try everything. Intern everywhere. Be bold. Take risks.

*When you bring your heart and soul to a job, you can't lose.
*I'm also firm believer in making your own luck and making the most of your opportunities.
*Keep an open mind, and don't expect to get everything right straight out of the gate. Be prepapred to start over once or twice.

영어책 사서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읽은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동부의 라스베가스라는 아틀란틱 시티에 갔을 때 몇 개 없는 휘황찬란한 카지노 호텔들 중에서 그 중에 몇 개가 도널드 트럼프꺼란 걸 알고는 상당히 놀랐더랬다. 뉴욕 중심가에 그 큰 빌딩을 소유하는 것도 모자라 여기에까지 트럼프라니. 도대체 그 이상한 머리를 한 아저씨는 얼마나 부자인거니?

그러길래 그의 딸인 이반카 트럼프가 도도하게 책 표지에 시퍼런 드레스를 입고 있는 표지의 이 책을 보았을 때는 어디보자- 너네 도대체 어떻게 하고 사나 보자-란 마음으로 꺼내들었다.
이 언니, 만만치 않네. 명문 명문 귀가 닳도록 명문이라고 들은 와튼 스쿨 최우수 졸업에다가 자신의 쥬얼리 라인까지 가지고 있는 야망있는 언니였다. 게다가 아빠 집에 살면서 아빠에게 값비싼 집값까지 지불하며 산다. 이 얼마나 확실한 가족인가.
어렸을 때부터 돈 계산을 철저하게 시켜서 "공짜란 없다"를 주입한 아부지와
전 세계를 돌아보는 여행으로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교훈을 주입시킨 체코 출신 어머니 덕으로
이반카 언니는 오프라 윈프리에게 "어린 셀러브리티 자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어 고맙다"는 칭찬까지 받았단다.

책을 쓴 이유에 대해서도 50,60대의 아저씨들이 쓰는 성공의 비결보다
아직도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첫 인터뷰와 첫 회의의 떨림을 기억하는 인생을 아주 조금 앞서 살고 있는 언니로서 들려주는
충고가 훨씬 영양가 있을 거라는 판단에서였단다.

아마존닷컴의 북리뷰를 보니 뭐야 너 그래 잘났어- 라는 시기어린 질투와 비난이 꽤나 많았지만 적어도 나는 독자로서 완벽하게 "설득당했다."

돈이 얼마나 있건 어디에 살건 누구에게나 첫 시작은 어렵고, 도전은 떨리며,
내기에서 지는 것은 짜릿하고, 공짜인 것은 없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마음을 다해서 하면 된다. 당신이 해야할 것은 딱 거기까지. 그 다음은 알아서 다 잘 된다.
이 언니가 부동산 사업과 자신의 쥬얼리 사업에 가슴 떨리게 설레며 LOVE IT LOVE IT 외치며 사는 것을 보고
나도 내 일에 LOVE IT LOVE IT 외치며 살 수 있는 섹시한 직업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섹시한 직업인. 얼마나 멋진가.
덧붙여, 역시 가정교육은 엄해야 하나보다. 너그러운 부모님 아래에서 큰 것을 감사하며 미안하지만 나는 매우 엄한 부모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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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10년 후를 생각하며 살아가려 한다.
시간은 원칙을 가지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든든한 지원자이다.
* 지식은 사라지지만 태도는 변하지 않는다.
* 당신이 "여기까지가 나의 한계다"라고 생각하고 돌아간다면 지금 그은 그 선이 평생 당신의 한계가 될 지 모릅니다.
* 삶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았느냐 인 것 같다.
*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 -마틴 발저-

먹물 많이 먹은 분도 고리타분하지 않을 수 있구나.
멋있다, 멋있다, 멋있다.
어른이란 저래야 한다. 몸소 보여준다는 게 이런거다. 본보기가 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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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아반떼 촬영장 일산 킨텍스

미쿡 갔다와서 처음으로 이노션 오빠들에게 인사드리러 갔다
초큼은 걱정도 되고 떨리기도 했는데
역시 핏줄 네 명보다도 더 반겨주시는 바람에 가슴이 훈훈한 오후를 보냈다
여자 하나 없는 팀에 인턴으로서 내 성별만으로 환영받는 처지이기도 했지만
나의 거침없고 매우 어메리칸스러운 격식파괴한 멘트를 핑-하고 치면 퐁-하고 받아주시던 선배들이 있기에 가능했던 일
더구나 난 다른 인턴 언니오빠들과는 달리 광고에 뼈를 묻겠다는 확고한 진로도 정해지지 않았었기에
"쟤는 뭘 믿고 저러나" 라는 생각을 자아내는 내 행동들을 귀엽게 받아주셔서 천만 다행이었다
안 그랬으면 엉엉 울면서 광고 안할끄야- 막 그럴수도 있었을텐데
오죽하면 그 좋다는 교환학생하러 놀러갔어도 가끔 이노션이 그리워서 잉잉 거렸을꼬
나 마지막날에도 그랬더니 오늘도 사진 찍는 것을 깜박했다 힝
다들 남자분들이라 내가 국짱님 차장님 선배님- 찍어요 찍어요- 이러기 전에는 절대 사진을 찍기 않을 것이므로
쫑알쫑알 떠들다가 타이밍을 모두 놓쳐버렸으니 아쉽기 이를데 없구나
성배옵하는 앞으로 너 신랑만나도 이만큼 사랑받진 못할 거라고 했지만
그건 쫌 아니고 호호 그래도 그에 버금갈만큼 이쁨받고 사랑받아서 늘 감사하다
인턴이 끝났어도 입을 오물거리며 몇시간동안 얘기해도 어 그래그래- 그러면서 받아주시는 오빠들이 있어서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다.

그것은 아마도 열몇살 차이가 나는 선배들에게도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나의 두꺼운 얼굴과
한참 어린 후배의 말을 재롱잔치로 귀엽게 봐주시는 선배들의 넓은 아량이 맞닥뜨린 결과이지 않을까

바람이 있다면 우리 오라버니들 다들 좋은 색시들을 만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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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에서 인턴할 때 다른 언니오빠들이 가장 좋아하는 광고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빠지지 않던 분 - 박웅현CD님(!)
교보에서 쭈우욱- 책을 훑어보다가 이게 웬걸! 책까지 낸 분이시구나? 하고 책을 집어들었더니
아뿔싸
대한민국에서 잘되었다고 회자되는 대부분의 광고가 이 분으로 부터 나온 것이었군요
이를테면, "사람을 향합니다" "청바지와 넥타이는 평등하다" "잘 자 내꿈꿔" "현대생활백서"전부!
게다가 가장 가벼운 미디어라고 치부되는 광고와 인문학이라니
근데 이건 내가 인턴하면서 멘토님께 꽤나 많이 들었던 말과도 일맥상통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가벼운 말장난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결국은 "사람을 향한 애정"을 기반으로 된 삶에 대한 통찰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간만에 뉘엿뉘엿 떠올랐다


"광고는 잘 말해진 진실입니다. 진실이 아니면 그처럼 사회적인 호응을 크게 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문학적인 소양이 필요하고, 통찰력이 필요한 겁니다."-p 74.

창의성은 생각이 아니라 실천이다.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든다.

아무런 위험부담을 지지 않으면 모든 것이 위험해진다.

최선을 다해 결정하고, 결정한 일은 더 이상의 대안이 없는 것처럼 집중한다. 설사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해도 좋은 결과를 이루어 옳은 결정이 될 수 있도록.-p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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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싶고 참을 수 없는 기억들은 모두 나를 성장하게 만든다. 참으 룻 없던 그런 시간들이 오히려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또 다른 얼룩들의 조화를 스스로 즐길 줄 알게 된다.
+어찌됐든 내가 읽은 책은 어떤 형식으로든 내 안에 쌓인다. -고 정승혜 영화사 아침 대표-
+꿈을 이루는 것은 단지 시간의 차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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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시니컬하면서도 특이한, 위트를 담고 있는 페르난도 볼테로의 그림. 보다보면 웃음이 지어진다.
남들은 꺼리는 뚱뚱한 사람들을 그리면서도 자신만의 색채를 확보한 화가.
나도 남들이 안 하는 것을 하면서 뚜렷한 내 색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내 색깔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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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p
긍정적인 불공평에는 감사하고, 부정적인 불공평은 극복하면 됩니다.
불공평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나만 불공평한 것은 아니다.
불공평은 우리가 극복할 수 있을 만큼만 불공평하다.

76p
유튜브의 동영상을 본 후 댓글을 보면서 나와의 차이를 비교해보자.
무엇이 같은가 하는 물음에서 무엇이 다른가 하는 물음을 갖는다.

89p
우리나라가 곧 세계에서 가장 노령화된 국가가 될 거라고 합니다. 수명이 연장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문화적 수명도 함께 늘어나게 하는 겁니다. 그러려면 같은 것을 보고 경험하더라도 남들보다 많이, 다양하게 느끼는 게 중요합니다. 과감하게 다른 방향으로 선을 그어봅시다. 물구나무 서서 세상을 바라보고, 멀쩡하게 서 있는 물페를 눕혀봅시다. 보는 방향을 바꾸면 새로운 세상이 보입니다.

117p
하고 후회하는 것이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
안 한 일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흐르면 점점 커진다.
쪽팔림은 짧고, 추억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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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p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계획은 저절로 세워진다.
자신의 5년후 모습을 그려보자.
뭐라도 하는 것이 아니라 왜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228p
당신의 비교 대상은 남이 아니라 어제의 당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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